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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의그림자 님의 평점 리스트

영화 평점

평가한 영화 1601l평균 평점 6.3

영화 평점 목록

  • 시동
    평점 4 / 10

    2020.10.17, 14:23 신고하기
  • 똥개
    평점 5 / 10

    2020.10.16, 22:08 신고하기
  • 라이크 마이크
    평점 5 / 10

    전 세계가 열광하는 에어 조던, 농구화의 개념을 넘어서 하나의 문화이자 트렌드가 되었다. 120년의 NBA 농구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이자 황제로 평가 받는 선수. NBA를 전세계에 알린 선수, 농구하면 마이클 조던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코비 브라이언트, 르브론 제임스, CR7 등 많은 운동 선수들의 시그니처 슈즈를 내보였지만, 마이클 조던의 에어 조던은 최고의 운동화이자 누구나 갖고 싶은 그 무엇이다. 마이클 조던의 등번호 23번과 에어 조던을 신고 뛰면 나도 모르게 그 선수의 플레이를 하게 된다.

    2020.10.08, 11:10 신고하기
  • 담보
    평점 8 / 10

    대대로 살던 고향땅을 등지고 떠나는 마음은 어땠을까. 허기진 배를 참지 못해 떠나는 마음은 또한 어땠을까. 정치적 탄압을 피해 망명길에 오르는 마음은 어땠을까. 그들은 같은 말을 하고 같은 글을 지키며 우리 옷을 입고 살아왔다. 우리는 왜 그들을 조선족이라 부르게 된 걸까. 하나의 핏줄이면서 같은 언어를 쓰는데, 우리와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의 교포는 한인이라 하고, 이중 국적을 인정하면서 그들은 왜 불법 체류자로 잡아가거나 추방하지 않을까. 왜 그들에게는 조선족 조선족 하는 것일까. 값싼 노동력 때문에? 아니면 불법체류자라서? 분명 그들도 자신의 이름이 있을 텐데...나도 모르는 사이에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있었다.

    2020.10.06, 17:19 신고하기
  • 인 타임
    평점 5 / 10

    하루 24시간을 아무리 쪼개어 살아도 부족하다. 경쟁에서 뒤처지면 생존마저 불가능한 시대에서, 우리의 삶은 일과 공부로 가득하다. 언제까지 이렇게 쫓기며 살아야 할까. 인간의 수명에 대해서 잘 안다면 그렇게 바쁘게 살지 않을 것 같다. 분명한 건 사람마다 평생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의 총량은 다르다. 하루 24시간뿐인 나의 시간을 아껴 써야 하고, 자는 시간과 먹는 시간을 줄이고, 그 시간에 공부를 하고 돈을 번다. 아무리 오래 살아도 100년을 못 사는 게 인간이다.

    2020.09.29, 14:42 신고하기
  • 검사외전
    평점 5 / 10

    2020.09.12, 03:18 신고하기
  • 블랙 팬서
    평점 6 / 10

    권력을 쥔 사람은 개인이나 가족이나 모두 불행을 겪는다. 과거뿐 아니라 현대에도 마찬가지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일생을 받쳐 그 권력을 탐한다. 자신만은 예외일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일까. 아니면 그런 희생을 치르고서라도 이루어야 할 대의가 있었을까. 조선왕조시대 형제의 난은 태조 이성계로 부터 태어난 왕자들끼리의 왕위 승계를 위한 다툼이었다. 우리가 알다 시피 태조, 정종, 태종으로 왕위가 이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과정이 생각보다 순탄치 못했다.

    2020.09.10, 17:16 신고하기
  • 앙코르
    평점 7 / 10

    음악은 삶을 노래한다. 한 박자 두 박자 삶의 이야기를 따라가면 가슴 뛰는 심장 소리와 거친 숨소리가 하모니를 이룬다. 사랑으로 만들어 낸 리듬은 시간을 타고 세월이 흘러 더 성숙된 리듬으로 탄생된다. 삶의 무게를 노래로 부르듯. 그 멜로디에는 우리의 인생이 결합되어 아름다운 가족을 이룬다. 누군가가 만든 멜로디는 세상의 모든 아픔과 세상의 모든 기쁨을 다 안아주는 것처럼 느껴진다. 사랑은 언제나 리듬을 타고 흘러가듯, 서로의 사랑으로 삶을 이어준다.

    2020.09.10, 01:47 신고하기
  • 아이 캔 스피크
    평점 7 / 10

    1991년 한국의 김학순 할머니가 자신이 일본군 '위안부'였음을 공개 증언했다. 어느덧 30년이 흘렀다. 이제 매주 수요일 12시 일본대사관 앞에서는 수요시위가 열리고, 수많은 시민들과 학생들이 동참해 할머니들과 함께 구호를 외친다. 30년이라는 시간 동안 수많은 이들의 고통과 노력, 연대가 모여 만든 수요시위의 풍경은 어느새 희망의 노래가 되었다. 해방 후 7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왜 해결이 되지 않고 있는지 궁금하다. 위한부 피해 할머니들이 부디 살아계시는 동안 일본이 저지른 만행을 인정하고 진심어린 사죄를 했으면 좋겠다. 가슴 속 깊이 박힌 한을 풀어줬으면 좋겠다.

    2020.09.09, 18:44 신고하기
  • 에시오 트롯: 거북아 거북아
    평점 7 / 10

    사랑에 빠지면 그녀에게 잘 보이기 위해 가끔은 귀엽게, 가끔은 깔끔하게, 가끔은 젠틀하게 갖은 노력을 다 하게 된다. 예전에는 입고 싶은 대로 입었지만, 이제는 옷을 고를 때도 머리할 때도 그녀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추구하게 된다. 그렇게 그녀의 모든 것이 알고 싶어진다. 그녀는 하루종일 뭘 하고 지내는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좋아하는 음식, 친한 친구들, 가족들 그에 관한 모든게 다 궁금해진다. 눈 앞에 아른아른 항상 그 사람 생각에 머리속이 복잡하다. 보고싶은데, 그녀는 내가 보고 싶지 않을까.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은데, 조금 망설여진다. 가끔은 그녀의 남자가 되고 싶은 상상을 한다.

    2020.09.08, 19:28 신고하기
  • 헬보이2 : 골든 아미
    평점 6 / 10

    우리 '애기새!' 결혼 전부터 늘 들어왔던 말이다. 우리 아이 하나 낳을까하면, 지금 막내 아들이 옆에 있는데, 뭐하러 둘씩이나 키우냐고 말한다. 남자는 결혼하면 애가 된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농담반 진담반으로 하는 얘기다. 결혼 전에 그렇게 듬직하던 남편, 나를 지켜줄 것 같았던 남편이 왜 결혼하고 나니 애처럼 행동할까. 달콤한 신혼생활 1년이 채 되기도 전에 사람이 '애'인지 '어른'인지 구분 못할 정도란다. 생활에 문제가 있는 것도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닌데, 집안에서만 애처럼 TV만 보고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서 밥 때가 되면 입 벌리고 밥달라고 한단다. 정말로 남편이 순진한 아이라면 애처럼 겁을 주고 달래주면 말이라도 들어야 하지만, 화를 내보기도 하고 구슬려 보아도 좀처럼 바뀌지 않는다.

    2020.09.08, 17:08 신고하기
  • 헬보이
    평점 6 / 10

    천사와 악마의 차이는 모습이 아니라 그가 하는 말이다.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고 한다. 살아가면서 말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가. 설득력 있는 말, 능력있고 힘이 있는 말, 받아들이는 사람을 현혹하지 않는 정직하고 올바른 말을 하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마음의 상태에서만 가능하다. 긍정적인 말과 부정적인 말의 차이는 사람의 마음을 열고 닫게 하는 차이가 있고, 그것이 곧 천사와 악마 차이다. 좋은 향기와 그렇지 못한 향기의 차이 또한 하늘과 땅 차이다.

    2020.09.06, 17:09 신고하기
  • 군도:민란의 시대
    평점 6 / 10

    사회가 혼탁하고 민심이 흉흉하여 도적이 들끊던 명종 시대의 대표적인 도적 두목으로 백성들 사이에서는 의적으로 통했다. 양주의 백정 출신인 그는 기록은 별로 남아 있지 않다. 다만 힘이 장사인 데다가 날쌔고 용맹스러우며 당시의 양반 중심 사회에 불만이 많았던 사람으로 기록되어 있다. 사회는 온통 부정과 부패로 얼룩질 수밖에 없었고 민간은 학정과 수탈에 시달리며 고통을 호소 했다. 거기에 설상가상으로 몇년째 흉년이 계속되어 거지가 늘어나고 도적떼가 할거하였으며, 남쪽에는 왜구가 침입하여 민가를 불지르고 약탈을 자행하였으니 조선 사회는 아수라장이 아니겠는가.

    2020.08.31, 18:53 신고하기
  • 카포티
    평점 7 / 10

    주식 투자를 하는 친구에게 돈을 빌려 달라고 하면, "너는 양심도 없냐? 주식 투자하는 사람에게 돈을 빌려 달라는 건 경우가 아니지. 나도 늘 부족한데.."라는 답변이 돌아오는 경우가 있다. 큰돈을 빌려 달라고 한 것도 아닌데 친구로서 너무하는거 아닌가 싶다. "열심히 하면 먹고 살만하지 않나? 지금 밥을 굶는 사람들은 충분히 노력하지 않았기 때문이야. 그건 게으른 벌을 받는 거라고"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다. 내 친구중에도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많다. 노력해도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을, 그 친구는 이해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 자신이 그런 상황에 있어본 적이 없고, 설령 그런 상황에 있게 된다 하더라도 아직은 젊기 때문에 부모의 도움으로 손쉽게 빠져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2020.08.30, 03:57 신고하기
  • 코치 카터
    평점 6 / 10

    미국에서 잘 사는 흙인들은 소수다. 성공한 흑인들 대부분이 스포츠나 연예계로 뛰어들어 성공한 케이스다. 현대 스포츠와 문화를 지배했던 3M 역시 모두 흑인이다. 그들은 흑인만이 아닌 전세계의 아이콘이자 전설로 남은 사람들이다. 그리고 그들을 보고 할렘가의 흑인들은 꿈을 키운다. 나도 저 사람들과 같이 될 수 있다면... 그렇게 스포츠를 시작한다. 주로 돈되는 쪽으로 복싱이나 농구, 미식축구, 육상같은 성공하면 부와 명예를 안겨주는 종목으로 말이다. 이런 스포츠의 공통점은 돈이 많이 들지 않는다는 점. 그곳에서 열심히 단련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고 밥샵처럼 대학을 체육 특기생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이다. 돈을 벌어 신분상승을 하기 위해서, 흑인이라는 차별과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물론 그 중에서 성공하는 이는 소수에 불과하다.

    2020.08.29, 19:31 신고하기
  • 고래사냥
    평점 6 / 10

    '작년에 왔던 각설이'는 반갑지 않은데 또 찾아왔다. 얼마나 보기 싫었으면 '죽지도 않고 또 왔네'를 덧붙였을까. 세상은 변해도 집 주인은 그대로인 현실, 팬보다는 칼이 지배했던 시대. 80년대 시위하다 감옥 간 우리의 정의롭고 혈기 넘치는 아이들에게 그 어머니들이 간곡히 타일렀던 가훈은 모난 돌이 정 맞는다. 계란으로 바위 치기다. 바람 부는 대로 물결 치는 대로 눈치 보며 살아라. 그만 둬라. 너는 뒤로 빠져라. 국민은 말 못하는 벙어리가 되고 눈뜬 봉사가 되어야만 살 수 있었던 시대. 권력에 맞서는 자는 고통받거나 죽임을 당했다. 기나긴 겨울이 지나야 따뜻한 봄날이 오듯 아직도 눈 덮인 언덕에는 눈보라가 멈추지 않는다.

    2020.08.29, 04:37 신고하기
  • 카우보이의 노래
    평점 7 / 10

    삶을 소중하게 만들어 주는 건 아이러니하게도 죽음 때문이다. 죽음이 없다면 삶은 소중하지 않다. 프란츠 카프카는 "삶이 소중한 이유는 언젠가 끝나기 때문이다."고 했다. 만약 우리가 죽지 않고 영원히 산다면 우리의 삶은 절대로 소중하지 않을 것이다. 삶이 소중하다고 알고 있지만, 정작 우리는 삶의 소중함만큼 살지 못한다. 매일 마시고 있는 물이 소중한 것은 알고 있지만, 그 물의 소중함을 깨닫는 건 타는 목마름을 느낄 때다.

    2020.08.28, 16:05 신고하기
  • 잠수종과 나비
    평점 7 / 10

    어느 날 눈을 떴는데 말할 수도 없고, 팔다리도 움직일 수 없으며 음식조차 삼킬 수 없는 상황을 상상해 본다. 그 순간 느꼈을 절망이란 쉽게 상상이 가지 않는다. 생각해보면 나도 모르게 불만을 입에 달고 산다. 내 몸을 자유롭게 움직이고, 쓰고 싶은 글을 쓰고, 읽고 싶은 책을 읽으면서도 만족하지 못 한다.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고, 가고 싶은 곳을 마음껏 돌아다니고, 사람들과 웃고 떠들고 하는 모든 행동들이 누군가에게는 마치 기적과 같은 일이라는 걸 모른다.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이지 않는 몸과 마음은 마치 잠수종과 같이 무겁고 답답할 것이다. 자신의 상상 속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는 나비가 되기 위해 나는 무엇을 상상하며 살아왔을까.

    2020.08.28, 00:36 신고하기
  • 왕이 되려던 사나이
    평점 7 / 10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영국'로 불리며 미국 이전에 글로벌 슈퍼파워를 과시했던 대영제국. 영국은 식민지를 세계 곳곳에 두고 있어서 영국에 해가 지더라도 식민지 어딘가에는 해가 떠있을 것이기 때문에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고 했다. 영국은 막대한 자원, 우월한 기술력으로 손쉽게 세계 신민지를 늘려갔고, 이로 인해 아프리카 대륙의 원주민들은 유럽 상인들의 노예로 대거 팔려갔고, 빼앗긴 보물들은 유럽 전역으로 옮겨졌다.

    2020.08.27, 17:24 신고하기
  • 골든슬럼버
    평점 4 / 10

    오래간만에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어디서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동창회를 통해서인지, 친구를 통해서 인지, 그 경로는 잘 모른다. 학창시절 같이 잘 어울렸던 친구인데, 사회 생활을 하면서 연락이 거의 되지 않았다. 반갑게 이런 저런 안부 이야기 하다가 뜬금없이 결혼 소식을 전하니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정말 그럴 줄이야. 결혼식에 가자니 그렇게 친했던 것 같진 않고, 안 가자니 친분은 있고 난감했다.

    2020.08.27, 13:42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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