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평점리스트 본문

고려선 님의 평점 리스트

영화 평점

평가한 영화 439l평균 평점 9.4

영화 평점 목록

  • 아토믹 블론드
    평점 9 / 10

    베를린 장벽이 붕괴되고, 로트링 600이 탄생했으며, 한국에선 영동고교 연극부가 정식으로 태어났던 1989년을 배경으로, 금발(blond)의 초인 여걸 스파이가, 냉전 36년을 끝내는 역사를 이루며 종횡무진한다.
    샤를리즈-테론이 “퓨리오사”의 캐릭터를 넘어 “역사상 최강의 여전사”로 활약하면서, 추악한 좌우 첩보세계를 후려치고 메다꽂는다. 고품격 위트와 시니컬, 힘차고 상큼한 세기말의 음악들, 정교한 CG의 자동차 추격전과 총격전, 스턴트 없이 펼치는 맨 몸 격투액션, 관능과 살육! 영국 배우들이 총출동해, 영화 곳곳에서 80년대의 상징들과 캐릭터들을 짓궂게 변주했고! 익숙한 클리셰들의 결합 속에서, <성배> 전설을 새롭게 부활시켰다.
    남자들과의 연합을 넘어, 남자들을 지배해 여성천하를 만드려는 테론은, 지나-데이비스와 시거니와 모스와 우마-써먼의 경지를 도약해, 본과 007과 시걸의 영역을 위협한다. 테론의 바램은, 과연 무엇인가~!

    2018.06.12, 23:43 신고하기
  • 성룡의 신주쿠 살인사건
    평점 9 / 10

    독보적인 곡예액션의 스타인 성룡이, <화소도> 이후 19년만에 만든 극사실주의 범죄영화로, 성룡 특유의 무술액션이 전혀 등장하지 않은 희귀작! 중화사상의 첨병이 된 성룡이 “1990년대에 일본으로 밀입국해 갱이 된 중국인들”의 이야기로, ‘냉전 이후 중국인들의 혼돈’을 적나라하게 그려냈다.
    “왜구+닌자+아시카루+로닌”의 결합체로, 무사로서의 명예에 몰두하면서도, 냉혹한 사업가이자 약탈자로 살아가는 일본 야쿠자와 달리! 중국 갱들은, 물욕의 화신이면서도, 의리와 은원에 목숨을 거는 특징을 드러낸다.

    재일교포 야쿠자, 미국의 한인 갱, 아이리쉬(아일랜드) 갱, 이태리+시실리계 마피아, 옛 홍콩의 월남 난민들, 독일의 터키인들, 미국의 우크라이나 갱, 한국의 조선족까지! 기회를 찾아 선진세계로 이주한 이방인들은, 텃새와 노동의 고통속에서 민족과 가족을 외치며 단결하다가, 결국, 갱 조직이란 ‘그들만의 나라’를 건설해간다.


    2018.03.28, 20:32 신고하기
  • 공각기동대 S.A.C The Laughing Man
    평점 10 / 10

    명작 재패니메이션 <공각기동대>의 첫번째 TV시리즈로, 디스토피아의 근미래를 창조해 인류를 일깨우는 ‘사이버-펑크 SF’의 대표작!
    극장판의 인물들을 보다 또렷이 구체화시키고, 이야기의 세계관과 스케일도 확장시킨 작품으로, 극장판과는 별개로 흐르는 시리즈다.
    3차 대전 이후 2034년의 “네오-도쿄”를 배경으로, 유령 해커, 반도인(한국인)과 일본인의 갈등과 분쟁, 막부말기 검객들을 상징하는 과격파 지사들, 조직없는 개별행동 테러범들, 군국주의로 치닫는 일본 등, 극장판엔 없는 ‘역사의 분석과 예측들’로, 1~3시즌을 만들었다. 힘차고 정교한 액션과 치밀한 각본이, 칸노-요코의 아름다운 음악으로 빛난다. 극우파와 한국인 모두를 경계하는 일본 우익의 입장을 대변했다.
    <블레이드 러너>의 딸이면서도, ‘남성들을 지휘하는 여전사’란 독보적 가치를 지닌 ‘쿠사나기’는, <블레이드 러너 2049>에서, 악녀(러브)의 모습으로 K와 겨룬다!

    2018.03.28, 19:03 신고하기
  • 레드 소냐
    평점 8 / 10

    마초문화의 최전성기였던 냉전말기 한복판에서 탄생했던 여검객 영웅 서사시~!
    로버트 E 하워드가 창조하고, 아놀드가 열연했던 <코난, 바바리안> 시리즈에서 파생된 작품으로, <코난>에서 여전사의 도움을 받았던 아놀드가, 코난 스타일의 남성 조력자로 등장해, 여전사 주인공을 돕는다.
    중국의 <협녀>, 일본의 <수라설희>와 차별화된 “금발 벽안의 장신 노르딕 미녀 검객”의 아날로그 검투액션을 보여준 작품으로, 노르딕 미녀 우마-서만이 몰입했던 <킬 빌>의 선구자 격인 영화다. 노르딕 바이킹 미녀 닐슨이, 게르만 신화의 발키리를 상징하는 여주인공으로 등장해, 남성의 상징인 장검을 쥐고서, 초기 철기시대 풍의 고대 유럽에서 맹활약한다. 가부장제의 끝판왕인 남성 독재자와 대결하는 여성 액션극들과 달리, “남성 악마를 불러내는 여성 폭군 VS 모계신앙의 화신인 여전사”의 구도로 극이 펼쳐낸다! <백설공주>의 ‘노르딕 신화’ 버전~!

    2018.03.28, 16:52 신고하기
  •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평점 8 / 10

    ‘팔파틴 황제 제국’ 붕괴로부터 한세대 이후의 <스타 워즈>~! 분명 <스타 워즈>인데, 남성영웅 서사시의 대표주자인 <스타 워즈>로 “모계사회의 부활”을 선포했기에, 이번 3부작은 낯설기만 하다.
    2000년 이후 온세계에서 초고속으로 커져가는 “여성파워”를 반영하듯, 이 한편에만, 진영을 망라해 무려 6명의 여성들이 중요인물들로 등장한다.
    랍비, 기사, 요기, 슈겐자, 드루이드, 중세 수도승, 일본 병법자 역할의 ‘남성 권위자-제다이’를 계승해, 남성영웅의 상징인 광선검(쇠, 검, 불, 번개)을 휘두르며 ‘여성 제다이’가 되는 레이를 주목하라! 그녀는 “남성들에게서 배운 기술로, 남성들의 무기와 힘을 사용해 남성권력들을 물리치며, 수천년 동안 금속문명과 가부장 권력에게 봉인돼왔던 ‘여신숭배와 모계사회’를 재건”하고 있다. ‘대모신’ 역할의 저항군 지도자 레이아 공주와 함께!
    이 물결은, 복수의 노래인가, 생명의 합창인가~!

    2018.03.28, 10:19 신고하기
  • 에어울프
    평점 10 / 10

    미소의 경쟁이 극한을 넘어섰던 냉전말기이자, 미국 TV 드라마의 최전성기였던 1984년에 방영했던 “초걸작” 밀리터리 시리즈~!
    “30mm 기관포 4문, 40mm 기관포 2문, 공대공+대전차 미사일들! 롱보우 아파치의 10배 화력! 공격무기들이 본체 속으로 자동수납되는 스텔스 디자인! 늑대의 하울링을 토해내며, 마하 1.2의 초음속으로 비행하고! 항공모함보다 비싸며! 은밀하게 적지에 야간침투하는 전천후-슈퍼 공격 헬리콥터, 에어-울프~!”
    실존 여부 논란을 일으키며, 냉전말기 군비+과학경쟁에서 고전하던 소련을 자극하고, 온세계 공중파 TV들을 주말마다 열광시켰던 프로파간다 TV시리즈! “미국 드라마 역사상, 최고가의 편당 제작비+미국 탤런트 역사상 최고의 편당 출연료” 화제를 낳았던 “냉전말기의 기념비작”~!
    ‘과학에 어긋나는 헬기’였지만, “에어 울프”의 아이디어들은, 1990년대 이후 실제로 현실화되고 있으니! 진실은 저 너머에~!

    2018.03.25, 18:06 신고하기
  • 2012
    평점 9 / 10

    여름용 재난 블록버스터의 외피로 “대홍수 신화”를 영화로 완성해, 인류 무의식의 교집합을 진동시킨다!
    주인공 가족을 중심으로 세계 곳곳의 그룹들을 이야기의 주자들로 참여시킴으로써, 성경, 수메르 신화, 마야 신화, 켈트 신화, 노르딕 신화, 중국 신화 등, 세계 각지의 ‘대홍수 신화’들을 규합해, 세계인들을 아울렀다.
    노아로 대표되는 <대홍수 신화들> 속의 ‘선장’ 주인공들 대신 “점토판 기록자(작가)”를 “예언자 주인공”으로 삼은 점! 광인으로서의 선지자, 인류 무의식의 중요한 숫자로서 ‘3위 일체’를 상징하는 3척의 방주, 12지신과 ‘황도 12궁’을 상징하는 12명의 고위관료들, 올멬의 ‘흑인 지도자 두상’을 의식한 흑인 대통령, 방주가 안착했다는 아라라트 산을 의미하는 희망봉, <맨 프롬 어스>에 등장했던 ‘존 빌링슬리’의 출연 등등!! 뜻깊은 상징들과 은유들로 가득찬 “21세기형 극장판 대홍수 신화” 종합선물 세트~!

    2018.03.25, 15:25 신고하기
  • 다크 나이트
    평점 10 / 10

    <배트맨>으로, 앵글로색슨과 미국 주류 백인들의 무의식을 그려낸 초걸작~!
    “배트맨 VS 조커”의 대결구도로 아리아인 신화의 “선 VS 악” 이야기를 웅장하고 힘차게 그려냈다.
    야훼이자 베오울프인 ‘배트맨’은, 기독교로 개종한 앵글로색슨 리더의 대표로서, 앵글로색슨과 노르딕 백인들의 무의식을 지배하는 “게르만 신들의 잔재”이자 로키의 화신인 조커와 대결하며, 미국을 수호한다.

    미국 자본주의 대기업의 대표이자 영국풍 귀족신사인 ‘브루스 웨인’은, 앵글로색슨의 몸과 얼에 기독교를 장착하고서, 선배 ‘조로’의 까만 가면과 미국 군산복합체의 기술력으로 완전무장해, 일본 전통의 닌자술로, 자신의 영토인 고담시에서 공권력과 기득권의 방해를 뚫고서, 미국의 적들(중국 갑부, 러시아 마피아, 이태리계 마피아)과 싸운다!
    게르만족의 기독교 개종으로 악마가 된 ‘노르딕 신 로키’가 ‘오딘 신’의 전략으로 야훼를 맹공격한다!!

    2018.03.25, 15:00 신고하기
  • 타조마루
    평점 9 / 10

    일본영화의 세계적인 고전 <라쇼몽>에 등장하는 12세기 헤이안시대의 괴담활극을, 악당 입장에서 재해석해, 21세기의 디자인으로 완성해냈다.
    주인공 의적두목 타조마루(들)에게 계승되는 장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산에서 출몰하는 타조마루는 ‘크고 두꺼운 (중국식) 옛 양날장검’을 주인공에게 계승한다.

    일본의 자랑이자 일본 무사의 상징인 ‘일본도’와는 판이하게 다른 이 ‘중국식 장검’은, <적영 (2004)>에선 ‘전국통일을 꿈꾸는 악당 다이묘의 신검’으로, <다이라노 키요모리 (2012)>에선, 일본 사무라이 정권의 시조인 키요모리가 “당선에서 획득한, 당송 스타일의 크고 무거운 양날장검”으로 애용한다.
    즉, “일본의 지배자를 꿈꾸는 영웅들이 쓰는 초월적인 신무기”로 일본도가 아닌 ‘중국의 옛날 장검’이 등장하는 것이다. 일본통일과 대륙정복에 매진하는 일본 군국주의의 무의식에 “대륙 선진문명에 대한 로망”이 잠들어있다.

    2018.03.25, 13:41 신고하기
  • 테이킹 라이브즈
    평점 8 / 10

    ‘착한 남자로 착각하게 만드는 둔갑술의 달인 나쁜 남자’를 추적하는 형사물로, <어설픈 여형사의 ‘뒤끝 작렬 복수극’ 장르>를 대표하는 작품!
    미국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화려한 호화 캐스팅에 비해, (프랑스 스타들의) 조연들 연기가 상당히 밋밋하고, 각본도 꽤나 허술하지만, 이단-호크와 안젤리나-졸리의 “극과 극” 변신연기가, 영화의 단점들을 극복한다. <24>의 ‘잭 바우어(키퍼)’ 요원을 초빙해 ‘긴장감 조성’의 맥거핀으로 쓴 점은, 허무함의 극치!
    냉혹하면서도 감성적이며, 자애로우면서도 의심많고, 엉뚱하면서도 집요한 ’안젤리나 졸리(안 잘려니 (더) 졸리지)’의 캐릭터가 인상적이다.
    살해장소에 드러누워 추리하는 ‘기괴한’ FBI 여성 프로파일러(이리이나)의 졸리 캐릭터는, 일본의 유명 TV 형사물 <언페어 (2006)>에서, 시노하라-료코가 ‘릭스+졸리’ 형태로 따라한 바 있다.
    U2의 음악들이 맥락없이 악용됐다.

    2018.03.24, 13:34 신고하기
  • 햄릿 2000
    평점 10 / 10

    영국이 비상했던 16세기 말의 영국 대문호 세익스피어의 걸작 희곡을, 2000년에 현대적으로 멋지게 리폼한 작품~!
    11세기에 ‘잉글랜드+노르웨이+덴마크’의 바이킹 해상제국을 건설했던 크누트 대왕의 본거지 덴마크를 배경으로 펼쳐진 이야기를, 16세기 세익스피어의 희곡과 연극 이후 4백년만에, 덴마크 앵글족과 바이킹 후예들의 최대 거점 뉴욕에서, 극장용 영화로 재현해냈다.
    11세기의 바이킹 덴마크 제국은 덴마크 대기업(설마, 레고?)으로, 왕은 대기업 회장으로, 엘시노어 왕성은 뉴욕 마천루의 꼭대기로, 바이킹-쉽은 여객기로, 호레이쇼는 영화인으로, 플로니우스는 변호사로, 오필리어가 절규하는 궁전 뜰은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으로, 고발연극은 고발영상으로, 단검과 독액은 PPK 권총으로, 장검결투는 펜싱시합으로, 해설자는 TV 앵커로, (당연하지만) 기발하게 변환하여, <햄릿>을 21세기 디자인으로 완성해냈다. 명작은 유행을 안 타는 법!

    2018.03.24, 12:51 신고하기
  • 수춘도
    평점 10 / 10

    중국 무협활극의 ‘새로운 시대’를 연 기념비작!
    내공에 기반을 둔 초인적인 경공술과 장풍공방, <삼국지연의>와 <초한지> 등의 군담소설에서 비롯된 ‘일당천의 외공 창검술’, 도가사상에 바탕을 둔 기상천외한 퇴마 도술과 신선세계, 이 3가지 패턴의 ‘중국무협 전통’에서 독립해, “사실적이고도 정교한 도검술+비정하고 치밀한 정치암투+과학적이고 논리적인 추리기법”으로 “21세기의 새로운 중국무협 장르”를 개척했다.
    이런 ‘사실적인 중국 시대극’은, 중국의 홍콩 수복 이후 <연인 (2004)>에서 시작돼, <적벽대전> 시리즈를 거쳐 자리잡은 것이다.

    경검찰 및 첩보부 역할의 ‘명나라 최정예 무사집단’ 금의위를 사료속에서 발굴해, 냉소적이면서도 뜨거웠던 ‘홍콩 느와르 갱’과 결합시켜, 중국사극의 ‘새로운 상징’으로 부활시켰다. 그야말로 ‘전통과 첨단의 결합’인 셈!
    우리 한국은, 왜 이런 움직임들을 차단하고 방해하는가~!

    2018.03.24, 12:11 신고하기
  • 범죄도시
    평점 7 / 10

    실제 강력사건을 극화해 대중적인 형사물로 풀어냈다는 점, 대한민국 공권력의 마스코트가 된 마동석을 “한국형 슈퍼영웅 형사 캐릭터”로 만들어냈다는 점에, 이 영화의 의의가 있다. 매력적인 주조연 배우들의 열연, 즉흥적이고 위트넘치는 대사들도 맛깔나다.

    사실, 이 작품의 진정한 의미는 “대한민국 공권력의 명예회복”과 “대한민국 자존심의 부활”이다. 2010년 벽두의 <황해>에서 “부패한 공권력과 치졸한 자본가와 유치한 치정에 놀아나며, 조선족에게 점령당한 범죄도시”로 그려졌던 서울을, “슈퍼영웅 형사들의 조선족 본거지 가리봉 소탕대첩”으로 탈환한 것!
    그렇지만, 애초부터 <황해>를 의식하고 만들었음에도, <황해>만큼의 “강렬한 캐릭터, 예리한 풍자, 독창적 마력”이 없다는 것이 문제!

    결국, 무능한 공권력 대신 한국사회의 부조리들을 통쾌하게 해결해줄 영웅을 갈망하는 국민들의 민심이, 이 작품을 성공시킨 것이다.

    2018.03.24, 09:18 신고하기
  • 아웃레이지 비욘드
    평점 10 / 10

    아웃레이지 2탄! 1탄의 무게감을, 보다 유연하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이어갔다.
    1989년부터 2000년까지 <그 남자 흉폭하다> <소나티네> <하나비> <브라더>를 통해 90년대를 풍미했던 ‘과묵함+절제미+폭력미학’이, 2003년의 <자토이치> 이후, ‘수다+풍자+위트+정교함’을 지닌 <아웃레이지 3부작>으로 거듭나, “다케시 야쿠자 영화 30년” 역사를 이룬다.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신구세대 주조연 배우들이 한 작품에서 멋지게 어우러지는 것, 13명의 주조연 배우들을 1장의 포스터 속에서 골고루 배려한 것은, 일본문화만의 독특한 매력이자 장점!
    갱스터 영화를 통해, 조직폭력배로 인간세계 전반을 쿨하게 풍자해내는 다케시의 작품세계~!

    조직 세분화, 권력다툼, 영역관리, 영역확장, 영토분쟁, 중상모략, 합종연횡, 배신과 이간질, 전략적 공생관계, 정기적인 물갈이..! 국가의 적이면서도 국가와 가장 닮은 존재가, 바로 갱들의 세계 아닌가!!!

    2018.03.23, 13:55 신고하기
  • 무사 쥬베이
    평점 10 / 10

    닌자 검협물의 최고봉이자, 카와지리 2D 애니 월드의 극치! <블레이드 러너>의 닌자 버전임과 동시에, <서유기>의 일본 검협물 버전! “존-카펜터의 플린스킨+오승은의 손오공+리들리의 데커드”인 닌자 쥬베이가, 권총과 여의봉 역할의 검기를 발사하며, 풍신수길 잔당인 8요괴들을 무찌른다! 미중일 활극의 신묘한 조화~!

    2017.10.25, 14:55 신고하기
  • 요수도시
    평점 10 / 10

    <블레이드 러너>를 일본 정서로 소화해낸 걸작 재패니메이션! 복제인간을 추격하는 데커드의 활약을, 요괴 사냥꾼 주인공의 기담으로 응용해냈다. 부담스러울만큼의 하드코어와 하드고어 홍수속에서, 창의적인 캐릭터들과 액션이 빛을 발산한다. “리들리 스콧+존 카펜터”의 스타일로 그려낸, 20세기 버전의 닌자 액션!!

    2017.10.25, 14:46 신고하기
  • 블레이드 러너 2049
    평점 10 / 10

    "창조주 VS 인간, 신+천사 VS 인간+노예"의 구도로 그려낸 SF 신화! 대홍수 재앙을 은유한 대정전 사태, 점토판을 상징한 전자기록이 재치만점! 한국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들.. "리들리의 2049년 LA"에 흐르는 한국어 음성과 문자가 아름답다! 3부작의 1탄임을 암시한 것인가? 이제부터 시작! Look At The Pale Horse~!

    2017.10.14, 06:13 신고하기
  • 이노센스
    평점 10 / 10

    일본문화가 보여줄 수 있는 SF 세계의 정점! <블레이드 러너>의 계승자면서 스승인 <공각기동대>의 2탄으로, 사이보그 여전사 액션이 중심이었던 1탄을 훨씬 넘어선 명작! 철학적으론 더욱 깊어졌고, 시각적으론 놀랄만큼 정확하고 화려해졌다. 스케일과 정교함의 완벽한 조화! 애니메이션이 도달할 수 있는 극한의 지점~!

    2017.10.14, 06:02 신고하기
  • 인터프리터
    평점 8 / 10

    니콜 키드먼과 숀 펜의 열연이 빛나는 수사물! 남아공 여성 통역사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테러를 추격하는 FBI의 활약이 돋보인다. 인권수호자에서 초심을 잃고 독재자로 변신한 지도자 VS 그를 위협하고 꾸짖는 국민! 독특한 소재와 주제의 힘~! 극의 전개는 물론, 엔딩씬의 상황과 의상이 <쉬리>와 매우 흡사하다.

    2017.10.14, 05:53 신고하기
  • 벤허
    평점 10 / 10

    예수와 기독교 신앙을 기틀삼아 완성한 초걸작! "정의로운 유태인 VS 비열한 로마인, 기독교 VS 제국주의"의 웅장한 대결로, 유태인과 기독교가 절대선임을 만방에 전파했다. 그래도, 기적과 사랑의 힘이 주는 감동은 굉장하다! 60~80년대 대한극장의 단골메뉴로 70mm의 힘을 알린 작품! 진정 그들의 경주는 끝난 것일까~!

    2017.10.08, 11:52 신고하기
현재페이지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