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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띵 님의 평점 리스트

영화 평점

평가한 영화 80l평균 평점 9.3

영화 평점 목록

  • 비스트
    평점 10 / 10

    엄청 재밌는데 평점이 왜 낮지? 아수라랑 무간도 삘도 좀 나고.

    2019.10.22, 12:00 신고하기
  • 데인저러스 메소드
    평점 8 / 10

    프로이트는 본인 의도와 상관없이 과학보다는 철학-문학에 가까웠고 뇌과학의 발달을 지연시킨 오점이 있다. 그럼에도 그의 정신분석이 융처럼 종교성을 띤 신비주의로 흐르지 않은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융의 접근은 신화/문학적으로는 의미가 있을지 모르지만, 과학의 관점에서는 지나치게 시대착오적이다. 책으로만 읽은 동시성에 대한 융과 프로이트의 대화를 장면으로 직접 보니 융의 공시성 이론이 얼마나 코미디인지 직접적으로 다가온다.

    2019.08.05, 20:37 신고하기
  • 레이디 맥베스
    평점 10 / 10

    강렬하고 압도적이다. 맥베스와 딱히 관계 있는 영화는 아니나, 맥베스의 맥락을 알고 보면 훨씬 더 흥미롭게 읽히는 영화. 복수의 가치들을 충돌시켜 독자를 고뇌로 몰아넣는다. 이 정도는 되어야 영화도 예술일 수 있다.
    (요 아래 댓글 보고 한참 웃었음. 말세가 다가올수록? 이 영화의 원작소설이 한 세기도 더 전에 쓰였다는 건 알고 하는 말인지. 기독교인들이란 ㅋㅋㅋ)

    2019.06.29, 19:17 신고하기
  • 난폭한 기록
    평점 10 / 10

    재밌을듯.

    2019.06.15, 09:48 신고하기
  • 교회오빠
    평점 0 / 10

    암이 신의 은총이라니. 히틀러의 유대인 학살도 신의 은총이라고 할 사람들. ㅋ

    2019.06.15, 09:28 신고하기
  • 집의 시간들
    평점 10 / 10

    인터뷰에 응한 분들이 일반인들이실 텐데 아무렇지도 않게 하시는 말씀들이 대작가의 명문장 못지않게 감각적이고 인상적입니다. 삶의 향기가 그대로 묻어나는. 집이라는 공간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는.

    2019.06.06, 22:07 신고하기
  • 우리 지금 만나
    평점 10 / 10

    나도 봐야지.

    2019.05.28, 18:20 신고하기
  • 베니스 70 : 미래 재장전
    평점 10 / 10

    홍상수 한 사람 때문에 이 영화 평점 테러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 다른 감독들은 무슨 죄야?

    2019.05.21, 12:43 신고하기
  • 검은 사제들
    평점 10 / 10

    이런 식의 장르적 상상이 드물어진 시대에 단비 같은 영화.
    감독의 차기작 '사바하'도 추천.
    이런 영화가 더 많이 나오기를.

    2019.05.17, 23:01 신고하기
  • 사바하
    평점 10 / 10

    2018년에 개봉된 영화들 중 좋은 영화들은 많았지만, 솔직히 가장 재미있었던 작품은 이 영화다. 물론 재미만으로 볼 수 있는 작품은 아니다. '나는 너희들이 피 흘릴 때 함께 눈물 흘리는 자다' 같은 대사는 현대사회에서 종교의 역할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한다. '검은 사제들'을 잇는 '사바하'. 감독의 차기작이 기대된다.

    2019.05.17, 22:55 신고하기
  • 돼지의 왕
    평점 10 / 10

    연상호 감독이 노무현을 추모하는 방식. 그를 죽음으로 몰아간 개와 돼지들을 향한 저주.

    2019.04.30, 17:28 신고하기
  • 우상
    평점 10 / 10

    평점이 낮아 기대 않고 봤다가 그 강렬함에 압도 당했다. 강렬한 캐릭터에 몰입감 넘치는 사건 전개와 영화적 표현 또한 훌륭하다. 다만 대사전달이 잘 안 되는 부분이 있는데, 그걸 감안하고도 충분히 수작이다. 영화 내내 전국민이 이미지 하나 보고 믿었다가 뒤통수 제대로 맞은 안초딩이 떠올랐는데, 다시는 이미지에 속지 말라는 메시지 또한 충분히 유효하다.

    2019.04.13, 23:44 신고하기
  • 얼굴들
    평점 10 / 10

    왠지 영화 볼 줄 아는 사람들은 높은 점수 주고, 싸구려 액션영화나 좋아하는 사람들은 낮은 점수 줄 것 같은 영화.

    2019.02.21, 18:30 신고하기
  • 천화
    평점 10 / 10

    등장인물들의 이야기가 엮일 듯 말 듯 뒤엉키며 이어져 끊임없이 관객의 상상을 자극한다. 하루키 등의 작가들이 즐겨 쓰는 고급스런 문학적 장치의 효과다. 좋은 작품에서 매력은 설명되지 않고 발생한다. 결말이 모호했는데, 포스터를 보니 제목과 이어지며 그 의미가 명확해졌다. 결국 영화는 한 편의 레퀴엠이었다.

    2019.02.15, 21:57 신고하기
  • 뷰티풀 데이즈
    평점 10 / 10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급의 강렬한 서사와 깊이 있는 연기. 2018년 한국영화 중에서 한 작품만을 남겨야 한다면 나는 망설임 없이 이 작품을 꼽을 것이다. 안 보면 당신만 손해.

    2019.02.02, 21:59 신고하기
  • 눈먼자들의 도시
    평점 10 / 10

    이 영화의 원작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주제 사라마구의 동명 소설이다. 소설 못지않게 영화도 흥미진진하다. 단순히 흥미 위주가 아니라 사유까지 곁들이고 싶은 영화애호가라면 누구라도 좋아할 영화다.

    2019.01.22, 21:59 신고하기
  • 회사원
    평점 10 / 10

    잘 쓰이다가도 이용가치가 떨어지면 가차없이 버려지는 회사원의 비애를 처절한 알레고리로 그린 듯. 설정의 장애만 잘 넘으면 꽤 괜찮게 읽히는 영화. 요 아래 어떤 인간이 이 영화가 쓰레기라는데, 감성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놈인 듯. 그럴 거면 영화는 뭐하러 보는지, 회사 가서 뭐 빠지게 일이나 하지.

    2018.12.18, 22:18 신고하기
  • 박화영
    평점 10 / 10

    우리 모두가 지나온 십대의 날들. 돌아보면 다시 돌아가라 해도 두려워서 돌아갈 수 없는, 너무 두려워서 어른이 되자마자 거의 잊다시피한 그날들.

    2018.12.10, 12:33 신고하기
  • 출국
    평점 0 / 10

    전희경과 태극기 진상들이 애국가 불렀다는 그 영화? 태극기 진상들 행패에 코깨질까봐서라도 못 보러 가겠네. 노인네들 똥냄새도 날 것 같고.

    2018.12.03, 14:35 신고하기
  • 녹색문
    평점 10 / 10

    파격적인 설정, 흥미로운 전개, 독특하고 기괴한 미장센, 단편영화치고는 블록버스터급 연기.
    실제로 벌어진 일이 무엇인지만 설명할 수 있으면 장편으로 확장해도 좋을 듯.

    2018.11.08, 19:47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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