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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x 님의 평점 리스트

영화 평점

평가한 영화 482l평균 평점 6.9

영화 평점 목록

  • 시계태엽 오렌지
    평점 8 / 10

    이성의 질서를 파괴하는 비이성의 충동, 반대로, 비이성의 충동을 통제하는 이성의 질서에 대한 어느 한 편의 선동 또는 혐오의 은유. 시계태엽과 오렌지만큼, 폭력적 쾌감과 베토벤만큼 잘 섞이지 않는 대립각으로.

    2019.11.09, 11:57 신고하기
  • 아이즈 와이드 셧
    평점 8 / 10

    가식의 옷을 벗어야 보이는 알몸의 진실, 위선의 가면을 써야 볼 수 있는 본능의 실체. 이것이 아이엄마의 혼외정사나 성탄절기의 밀교의식처럼 꿈같은 성적 환상이라면 한 몸을 나눠가진 부부가 각자의 하룻밤 꿈에서 깨어남은 현실이라는 역할의 가면과 눈가리개를 벗어던지고 자신들의 진짜 욕망을 '아이즈 와이드 셧' 으로 들여다보게 되는 것. 그 치명적 유혹의 세계에 입장할 수 있는 열쇠가 감옥에 갇힌 남편을 구해내는 신실한 아내의 이름 '피델리오' 라는 것이 의미심장하다.

    2019.11.07, 12:49 신고하기
  •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평점 7 / 10

    10점 만점에 5점의 따뜻한 희망

    2019.11.06, 08:32 신고하기
  • 레이
    평점 8 / 10

    소울음악의 대부 레이 찰스와 피아노 잘치는 배우 제이미 폭스의 완벽 오버랩

    2019.11.04, 13:51 신고하기
  • 솔로이스트
    평점 6 / 10

    단지 고전음악이 흐르는 LA판 인간극장

    2019.11.04, 13:23 신고하기
  • 아웃사이드 인
    평점 6 / 10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9.11.04, 09:07 신고하기
  • 밀양
    평점 10 / 10

    지상의 절망이 신에게 질문한다. 구원 따위가 있는가.

    2019.11.03, 13:18 신고하기
  • 변함없는 자들의 마을
    평점 7 / 10

    보통사람들의 관성적 인생 통찰

    2019.11.03, 09:03 신고하기
  • 글래스 하우스
    평점 2 / 10

    글래스하우스! 집이 아깝다.

    2019.11.02, 20:40 신고하기
  • 퍼스널 쇼퍼
    평점 8 / 10

    내 안의 보이지않는 너, 죽음이 이끄는 대자적 자기발견의 여정

    2019.11.02, 10:50 신고하기
  •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평점 10 / 10

    영겁을 회귀하는 자연에 대한 니체의 사상적 수사만큼 유려한 시간과 존재의 성찰

    2019.11.02, 08:09 신고하기
  • 매그놀리아
    평점 8 / 10

    현실세계 특히, 남자의 일생에 개입하는 싱크로니시티의 여러가지 양태들. 남자들이 여자를 유혹하고 파괴(?)하는 기술을 발휘하기도 전에 사랑이 오고 영원할 것만 같았던 사랑에도 숫하게 이별이 오는것 같은 의도하지 않은 예외의 연속선상에 놓이는 인생.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사는 게 내 마음같지 않게 돌아가는 것은 분명하고 그렇다고 우연적 요소에 기대어 자질구레하든 결정적이든 자신이 저지른 어떤 실수와 죄책감과 회한에서 자유로워지는 것도 아니니. '우리는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나 과거가 우리를 기억한다'는 말처럼 인과적 기제로만 작동하는 인간의 의식이 매우 주제넘음만큼은 인정할 수 밖에. 따라서 왜 제목이 하필 '매그놀리아' 인가는 묻지도 따질 필요도 없다. 이 역시 존재하지 않는 의미.

    2019.11.01, 11:15 신고하기
  • 멀홀랜드 드라이브
    평점 8 / 10

    백인백색의 스펙트럼으로 조망하는 헐리웃이라는 기형적 욕망의 이미지 퍼즐

    2019.10.31, 19:55 신고하기
  • 아마데우스
    평점 10 / 10

    피터 쉐퍼, 밀로스 포먼, 네빌 마리너라는 현세의 거장들이 총 출동한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짜르트 향연. 이제 이들은 모두 고인이 되었고 영화와 음악은 불멸로 남았다.

    2019.10.31, 10:45 신고하기
  • 파리넬리
    평점 7 / 10

    하늘을 오르는 탄식의 소리, 잔인한 아름다움도 취(取)하고 취(醉)할 수 밖에

    2019.10.31, 09:39 신고하기
  • 내 사랑
    평점 7 / 10

    바닷마을 쓸쓸한 인연을 보듬는 알록달록 코티지 한 채

    2019.10.31, 08:46 신고하기
  • 조용한 남자의 분노
    평점 5 / 10

    2 대 2 쌤쌤

    2019.10.30, 01:09 신고하기
  • 어머니, 당신을 위해
    평점 4 / 10

    '어떻게'는 그런대로 봐주겠는데 '왜'는 아무래도

    2019.10.29, 01:07 신고하기
  • 콜로니아
    평점 7 / 10

    집권기간 정치범 수천명을 죽인 칠레 피노체트 정권과 미치광이 나치 전범의 결탁. 이 군부독재를 지원한 미국을 비롯해 영화에 나오다시피 독일(엄밀히 말하면 서독)등 서방세계 대부분이 부끄러워 해야하는 냉전시대 비극. 당연히 우리 정치사와도 공통분모가 있다.

    2019.10.28, 16:53 신고하기
  • 82년생 김지영
    평점 1 / 10

    안이한 이분법

    2019.10.28, 13:01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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