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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님의 평점 리스트

영화 평점

평가한 영화 142l평균 평점 7.8

영화 평점 목록

  • 어둠 속의 댄서
    평점 7 / 10

    영화 보기가 힘들었다. 카메라가 많이 흔들리고 날것의 현장감이 약간 구식이라 굉장히 오래된 영화인줄 알았는데 2000년? 헐 21세기 영화 ㅋ 첨에 연극무대, 연기, 약간의 음악까지는 그런가 하고 봤는데 진행되면서 완젼 뮤지컬을 가미한게 '라라랜드'의 선구 ㅋ 하지만 극단적인 영화 내용에 인공적인 뮤지컬까지 짬뽕을 하니 자연스런 감동이 없었다. 마지막 여주인공의 처지는 참 말못할 먹먹함이 있으면서도 제대로 변호하기가 그리 힘들었는가라는 생각을 하니 정말 짜증나는 내용임! 주인장은 사치 심한 마누라 제대로 컨트롤 못해서 그런 사태까지 만든것도! 이거 멍미 ㅋ 여하튼 그럴듯함이 부재해서 여주인공의 처량한 연기에도 공감을 잘 못하겠음 ㅋ 마지막 교수형 장면도 좀 거시기 하고 자막으로 처리하던 마지막노래....나래이션도 참 ㅋ 이 감독 이상한 영화 많이 만들더만 초반에 이미 시작되었던듯 ㅋ

    2019.03.09, 19:10 신고하기
  • 극한직업
    평점 8 / 10

    생각지도 않게 사람 웃기는거 쉽지않은데 ㅋ 좀 억지스러운 설정이긴 했지만, 간간히 웃게 만든 영화였다. 특히 마지막이 제일 웃겼음. 좀비 ㅋ 천만을 넘어 관객동원 전체 2위는 솔직히 영화 수준에 비하면 운이 좋았던거 같음. 다른거 재밌는 일이 영 없었나봐~ 다들 ㅋ

    2019.03.02, 00:05 신고하기
  • 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
    평점 8 / 10

    과거에 몇번가본 도쿄라는 장소. 그 알 수 없는 도시적 고독감 그리고 그져 수수방관자였기에 느꼈던 묘한 매력 때문에 이 영화를 챙겨서 보게 됐지만, 영화의 연출은 썩 ㅋ 배경적으로 근사한 제목에 비해 직관적 '씬'이 영 없었다. 확실히 일본인이 바라보는 도쿄는 스펙테이터의 시선하고는 다른듯 ㅋ 아니면 감독의 의도가 인물들의 내면에 너무 치우쳤기 때문인듯, 공감이 가지않는 대화가 많았지만, 일본인들의 내면 풍경을 어느정도 들여다 본듯해서 괜찮았다. 다시 거길 찾게 된다면 좀더 깊이있게 들여다 볼 수 있을거 같다.

    2019.02.18, 03:11 신고하기
  • 콜드 워
    평점 8 / 10

    분위기 있는 영화를 만들고자 아주 작정을 한듯 ㅋ 1949,1951,1952,1954,1955,1957,1959,1964 폴란드, 바르샤바, 베를린, 파리, 유고, 파리, 바르샤바, 폴란드 ? 시간과 공간의 절개, 흑백 작품사진 같은 뜸을 드린 영상화가 꽤 볼만했다. 흥미로웠던게 마주르카 악단이라는 최초의 순수함이 파리의 샹송, 마지막 폴란드에서의 대중딴따라로 변모되는 여주인공의 예술의 변화를 사랑의 변주에 빗대었다는점, 시대적인 배경을 물씬 느끼게 하는 스탈린, 망명, 수용소 등의 소재까지 잘 비벼넣었다는 점이 영화 보기를 한층 즐겁게 했다. 결론적으로 남녀간의 사랑을 한 시대의 '냉전'에 비유한 연출은 꽤 설득력이 있었다. 마지막은 조금 유머러스 했다. 수면제인지 알약을 진열해놓고 기도, 이젠 정말 전 당신거예요 ㅋ 영화는 별낫는데 정작 사랑이 먼지는 모르겠음 ㅋ

    2019.02.10, 23:03 신고하기
  • 그린 북
    평점 9 / 10

    재밌음^^ 무엇보다 떠버리 토니의 연기가 코믹해서 보는내내 흐뭇한 웃음을 자아낸다. 1962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꽤 긴 미국 남부의 여정. 그리고 비상식적인 흑인 차별의 역사. 교훈적이고 재밌고 인간미 넘치는 한편의 영화였다. 메리 크리스마스~!

    2019.02.06, 23:40 신고하기
  • 일일시호일
    평점 8 / 10

    소재대로 정말 도닦는 분위기 물씬 ㅋ 닫힌 배경과 그 안에서 벌어지는 24년이라는 시간 더군다나 반복의 시간. 영화를 보는사람의 처지에 따라서는 편안함과 다도의 향취를 느끼며 즐거운 영화감상이 될 수 있겠으나, 힘들고 지친자에게는 또다른 고통의 울림. 주인공의 내면과 독백이 너무나 우울해서 마지막 다도를 가르치는 일을 '이제 정말 시작'일지 모르겠다고 되내일때도 희망보다는 또 시작될 반복과 정적감 때문에 ㅠ 매일매일 즐거운날이라는 제목은 좀 억지인듯 ㅋ

    2019.01.27, 20:35 신고하기
  • 보헤미안 랩소디
    평점 7 / 10

    의외의 인기에 내심 먼가 있을까 기대했었는데, 우려대로 썩 ㅋ 일단 락과 팝의 문화적 의미와 나름의 존재이유를 이해를 못해서, 그런가 몰라도 이런 대중음악과 공연예술엔 '감동의 실체'가 막연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영화가 대게끔 하는 주인공의 제3세계 태생과 동성애적성향에서 비롯하는 실존적 고뇌(좌절이라면 좌절) 등등은 워낙 뻔한 레퍼토리라 마지막에 위아더챔피언을 외칠때는 수긍을 할 만 하면서도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떼창하며 오바할거 까지 있나라는 생각 ㅋ 여하튼 예술이 터저나올 수 밖에 없는 말못할 사연이나 인간적 고뇌의 절실함이 나에겐 읽히지 않아서 영화가 영 촌스러웠다. 정말 솔직히 별로였음 ㅋ

    2018.12.03, 20:39 신고하기
  • 베놈
    평점 8 / 10

    톰하디가 나와서 그리고 예고편에 멋지게 나오던 CG효과 때문에 보기는 했는데 기대보다는 썩 ㅋ
    얘들이 보면 재밌을 만한 그 또래의 상상력과 마블영화의 캐릭터 ㅋ 그래도 시간 때우기 용으로 재밌게 잘봤다. 무엇보다 샌프란시스코의 배경이 눈에 익어서 매우 좋았음!

    2018.10.13, 14:51 신고하기
  • 서치
    평점 8 / 10

    멀티태스킹이 단서와 실마리를 찾아가는 이 영화의 주제와 잘 어울린다. 깔끔하게 정리된 폴더, 마우스 클릭 소리와 함께 동양인 주인공의 클로즈업된 표정연기가 이영화의 집중도를 높이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는 생각이 든다. 영화를 만들려다 보니 어쩔 수 없었겠지만 그 다급한 순간에도 영상통화 하는게 좀 개연성은 떨어지지만, 참신한 영화의 진행이 볼만했다.

    2018.09.15, 09:29 신고하기
  • 더 스퀘어
    평점 6 / 10

    영화 배경 부터가 재미가 없다. 아트 뮤지엄, 수석 큐레이터 ㅋ 감독이 던지고자한 부조리에 대한 풍자도 그렇게 날카롭지도 않고 유머러스(의도한)하지도 않았다. 보는내내 하품만 대여섯번하고 시계는 5번 정도 본거 같다. 피서할려고 영화관 찾았는데 재미가 거시기 해서 ㅋ 또한 스웨덴어 인가 익숙치 않은 언어가 거슬려 영화가 보기가 편치도 않았다. 이해되지 않은 상황과 감독의 창작욕만 군데군데 떠오를뿐 ㅋ

    2018.08.04, 23:24 신고하기
  • 킬링 디어
    평점 7 / 10

    시작부터 범상치 않게 시작하는게(두근두근) 느낌이 썩 좋지 않았다. 스릴러 물이라기에 흥미진진할 줄 알았는데 신경긁는 음향효과와 찝찝한 기분 뿐이었다. 마틴(베리 케오간)의 밥맛없는 연기가 아주 그럴싸 했는데 서로의(스티븐과) 팔목을 물어 뜯으며 이건 비유와 같은거라고 외치던 대목에서는 정말 개 밥맛이었다. 마지막 장중한 콰이어 합창과 슬로우 비디오로 꼴깝떨며 대미를 장식하는게 좀 웃기기도 했다.

    2018.08.04, 10:20 신고하기
  • 어느 가족
    평점 8 / 10

    큰상을 받은 영화고 전에도 이감독의 영화를 한편 즐겁게 본 기억이 있어서 내심 기다렸다. 첨엔 배경이 되는 집안이 너무 어지럽고 카메라 앵글도 너무 근거리라 답답함 감이 좀 있었고 이 정체불명의 가족구성원과 집구석 내력이 자못 궁금했지만 마지막에 전모가 밝혀지고 나니 어느 정도 수긍도 갔다. 도둑질이나 낙오된 삶을 비추면서도 정작 중요한 본질은 숨겨져 있음을 마지막 여주인공이 친절하게 해설해 줘서 공감도 되고 가슴도 찡했다. 무엇보다 단순히 새로운 가족애를 말하고자 함 보다는 그 표현의 방식이 마음에 들었다. 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고, 아무리 찌질한 삶이라도 우리가 미쳐 깨닫지 못하는 뭔가가 저변에 있다는걸 이 영화를 통해 느꼈다.

    2018.07.29, 00:36 신고하기
  •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평점 8 / 10

    베를린, 파리, 런던, 카슈미르 장소도 많이 바뀌고 초반에 속고 속이는 반전이 거듭되어서 내용적으로 좀 난잡한 감이 있었다. 그래도 역시! 마지막으로 갈수록 이단 헌트의 전매특허인 단독질주와 임파서블한 액션 때문에 전반부의 애매함을 한방에 날려 버렸다. 7탄도 기대 ㅋ

    2018.07.29, 00:22 신고하기
  •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평점 8 / 10

    와우! 재밌음! 복수는 복수를 부르고 지저분한 것들은 지저분하게 상대해 줘야 격에 맞지 ㅋ 멕시코 국가 이미지를 개 추락 시키는 개 터프한 영화 ㅋ

    2018.07.08, 02:47 신고하기
  • 버닝
    평점 7 / 10

    영화가 지루했다. 주인공 종수는 글을 쓰고 포크너를 좋아하는 취향에도 불구하고 띨빵하게 입을 반쯤벌리고 흐느적거리며 달리는게 또다른 인물 벤보다 더 이해불가능한 캐릭터다 ㅋ 전형적인 리얼리즘 소설 같은 영화만 만들던 이창동감독의 스타일이 이번에는 완젼 달라진건 확실한데 원작자가 어지간히 새롭고 잘난 작품을 쓰려고 노력하는 하루끼라 어쩔수 없었던듯 ㅋ 작중 벤도 하루끼의 또다른 소설속 인물인 멘시키를 딱 연상시킨다. 수수께끼로 진행되는 영화적 내용과 은유의 노림수가 어떻든 초장에 의미심장한 대사로 다가왔던 '그레이트 헝거'의 주제의식에 비하면 전체적으로 졸작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첫 연기로 캐스팅 되었다는 여주인공에 대한 지나친 찬사와 관심도 오바인듯 ㅋ

    2018.05.17, 23:47 신고하기
  • 레디 플레이어 원
    평점 8 / 10

    시작배경부터 흥미진진했다. 고철더미로 지은 미래형 슬럼가. 박진감 넘치는 게임세계 연출이 정말 볼만했다. 스필버그가 이런영화도 만드는거 보면 아직 늙지 않은듯 ㅋ 등장인물들도 모두다 평범한게 의외로 이 영화를 더욱 빛나게 했다. 게임세계에서는 누구나 히어로가 될 수 있다는 듯 ㅋ 아쉬움이라면 새로움을 너무마니 경험해서 그걸 의도한 영화적 상상력이 진부하다는 정도 ㅋ

    2018.04.24, 16:55 신고하기
  • 더 포스트
    평점 7 / 10

    촛불혁명까지 이룩한 대한민국에서 이런 영화의 주제는 너무나도 당연해서 없잖아 식상한 면도 있다.^^ 스티븐스필버그와 톰행스가 나오니 일단 보러가는 분들이 많았을터, 어쨋거나 영화보기가 쉽지는 않다. 무엇보다 소재가 언론, 정부권력, 군부 등 사회의 최상부층이기 때문에 수준이 높고 더구나 우리나라사람도 아닌 미국인들의 미묘한 심리와 암중모색을 드러내는 영어와 분위기를 파악하기에는 단순 자막만으로는 무리가 있다. 그러니 영화가 좀 지루하고 기대보다는 재미가 없었다.

    2018.03.05, 11:15 신고하기
  • 옥자
    평점 8 / 10

    미자 또래의 미성년자를 위한 영화인듯한데...시종일관 유머러스하게 그릴려고 한 부분은 다분히 계산적인 성인영화이다. 무엇보다 흥미로웠던건 옥자의 그럴듯한 실물화인데 이 부분이 선입견을 깨고 영화를 시시하게 하지는 않았다. 마지막 꽤 길게 비춰주던 할아버지와 손녀가 밥먹을때 백그라운드에 보이던 옥자의 얼굴과 새끼돼지 엉덩이가 특히 인상적이다. 이 정도의 평화라면 누구나 다 수긍할만한 장면일터...솔직히 영화는 썩 재밌지는 않았지만 깔끔한 영상과 은은한 엔딩이 나쁘지 않았다.

    2018.03.03, 23:22 신고하기
  • 다키스트 아워
    평점 9 / 10

    주연배우가 게리올드만이라는 사전정보가 없었더라면 그의 연기인줄 몰랐을거다! 실존인물 처칠의 성격이나 그의 일대기에 대해서는 거의 아는바 없지만, 영화속에서의 그의 모습이 세밀하게 표현되는 걸 보고 과연 처칠이 저런 인간이었구나라는 믿음을 갖게 한다. (그만큼 연기가 뛰어나다는 방증일것이다.) 정작 영화의 중요한 부분을 의도한 처칠의 연설은 그렇게 극적이지도 별로 감동적이지도 않다. 하지만, 그점이 오히려 묵직한 시대적 배경을 등에 업은 리얼리티를 깊게 느끼게 한다. 영화적인 가식성을 초극한 실제에 다가가려는 감동이 이 영화에는 있다. 그 중심은 게리올드만이다.

    2018.02.04, 11:06 신고하기
  • 신과함께-죄와 벌
    평점 8 / 10

    저승과 이승이 연결되는 씬이 많이 어색하다. CG를 좀 더 치밀하고 수준높게 구현했더라면 훌륭한 작품을 생산 할 수 있었을텐데라는 아쉬움. 막판에는 걍 분위기에 젖어 나도 눈물 찔끔 ㅋ 이런 볼거리 많은 영화가 많이 생산되었으면 좋겠다. 한국에도 ㅋ 돈은 엄청 들겠지만 ㅋ 어째든 내용이나 소재 등등 다좋았는데 연출이 좀 어색한곳이 많아 아쉬움. 훤칠한 저승사자 2인은 굿!

    2018.01.13, 00:44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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