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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ph 님의 평점 리스트

영화 평점

평가한 영화 1118l평균 평점 7

영화 평점 목록

  • 더 메이드
    평점 8 / 10

    똘아이들이 골때리는 건, 지들이 똘아이라는 사실같은 것보다, 자신의 본질과 행동에 정당화를 찾는다는 데 있다. 즉 그 합리화가 바로 똘아이 짓이 되고, 본인은 똘아이가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똘아이 짓을 하는 격.

    반면 사이코는 한발짝 더 나아가 합리화같은 건 안중에도 없고, 자신이 버티기 힘든 이 세상의 수많은 파편을 짜집기해서 다른 세상을 창조해낸다. 그 파편들이란 인간들이 남긴 과오들 이다. 바로 사악함. 욕망, 이기심, 차별, 무시, 비정, 부패. 패악, 계급, 가난, 이별, 슬픔, 한계, 무기력... 같은 수많은 부조리들이며, 이 부조리들은 사이코들이 자신을 정당화하는데 쓰이는 먹이감이다.

    그렇게 소녀는 의사에게 아이를 기를 수 있다는 자격을 얻자 이 모든 환상을 만들내고 그 일을 실행한다.

    그리고 최근 한국에서비주류의 언더 도그마가 있었고, 정 반대 급부의 의사단체의 이기주의가 있었다. 거기에는 합리화가 있었다.

    2020.09.11, 09:40 신고하기
  • 리벤져
    평점 3 / 10

    와..관객수 어마어마 하군요. 3천... 3천만도 아니고... 그냥 3천...

    2020.09.10, 00:32 신고하기
  • 위선 2
    평점 4 / 10

    무슬림의 사제(?)에 대한 이야기. '알라' 대사만 한 1천 번 나온다. "알라님 용서해 주세요." "알라가 가장 강하다."
    근데 묘하게 동남아시아의 공포 영화는 종교의 사제들의 양심과 믿음에 대한 영화가 많다. 기독교, 불교, 무슬림 등...

    2020.09.09, 18:21 신고하기
  • 익스트랙션
    평점 7 / 10

    볼만하다. 근데 사람들 무쟈게 죽는다 ㅋㅋ 근데 인도 배우인가 란디프 후다라는 배우의 연기가 참 인상깊다.

    2020.09.09, 04:03 신고하기
  • 봉오동 전투
    평점 8 / 10

    (7점)내가 그들의 후손이기에 영화가 재밌다. 조선시대의 리더들이 너무 학문에만 집착하면서 선비로서의 아집만을 고집하다가 나라의 힘을 기르지 못해 빼앗겼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선조들은 우리에게 좋고 아름다운 수많은 가치를 많이 남겼다. 그러므로 현재의 우리가 있는 것이다. 응당 옳다고 생각하는 길을 가는 것... 응당 사람으로서 부끄럽지 않는 길을 가는 것... 그것이 의병이었고, 독립군이었고, 민주화에 투신하신 민주열사들 이다...()

    2020.08.03, 16:43 신고하기
  • 버드 박스
    평점 7 / 10

    생각하기 나름이다. 죽어야 알 수 있기에 확인 할 수 있다는 트릭때문에 어떻게 생각하든지
    두 가지의 경우수를 입맛대로 골라서 생각하면 된다.

    바이러스거나 생화학무기라고 매스컴에서 유추했던 그것! 의 실체적 존재인.. 보이지 않고 알수도 없는 적!이라는 설정은 (애니에서 봐왔던) 세상과 인류의 뇌를 지배하는 사념이라는 컨벤션으로 비추어지는데... 외계인처럼 실체적인 존재일 수도 있겠으나 바람까지 일으키는 것과 공중부양 시키는 물리적 설정과 심리적 변이를 일으키게하는 설정들과의 연결은 무리한 감이 있다. 더군다나 신의 추종자들처럼 눈을 뜬 채 그 적으로 인도하는 사이코 집단들의 설정은 과도하기 까지 하다.

    2020.07.21, 03:51 신고하기
  • 유물의 저주
    평점 6 / 10

    보는데 참 고역인 영화다. 단순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긴 런닝타임을 끈다.
    구성도 기교도 없고, 시종일관 불안한 사운드와 드러나지 않는 존재로 호기심만을 자극한다..
    차라리 심오한 주제를 드러내고 싶었다면 드라마로 끌고 갔다면, 더 진솔하지 않았을까?
    노년의 실존을 다룬다는 좋은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억지스러운 점들이 수두룩하다. 이점이 이 영화의 한계이고 좋게 볼 수 없다.

    마치, 투자를 모으기 위해 상품을 보여줄 듯 말 듯 장난질 치면서 결국 맨 나중에 보여주는 상품이 별거 아닌 사기꾼의 상품처럼 말이다.
    주제가 좋다고 다 용서되는 건 아니다. 또한 끝에 보이는 결말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그리고 아무런 의미작용도 하지 않는 틈이라는 공간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반문하는 이유는 실제적인 의미론보다는 시간을 끌기위한 핑계로 보이니까 절로 말할 수 밖에 없다.

    2020.07.18, 16:29 신고하기
  • 리플리스 게임
    평점 6 / 10

    너무 오래된 영화. 그래서 재미도 별루고 호흡도 길다. 무엇보다 사람을 죽이는 놈들을 미화하는 게 이상하다.
    보통 킬러란 사회 가장 밑바닥에서 비참하게 사람을 죽이는 설정이 가장 온당할진데.. 감독이 여자서인가?
    사람을 재미로 죽이는 놈들이 엄청난 부와 예술적취향에 명석한 두뇌와 냉철하고 감정으로 두뇌플레이까지.. 거기다가 고상한 매너는 덤... 이게 NI미 이해할 수 없는 겉멋이 아니고 무엇이던가?
    남성취향 장르의 매력을 죄다 같다붙이고... 이상한 여성적 취미로 관객을 설득하려는 것인가?
    이렇게 온통 매력으로 뒤덮인 부자킬러인데.. 대머리다.. 윗머리가 없다.

    2020.07.14, 08:40 신고하기
  • 헌터 킬러
    평점 8 / 10

    기적의 논리가 펼쳐지며 있을 수 없는 일이 펼쳐지지만 이래저래 재밌는 영화.
    하지만 핵잠지휘관 출신의 원작의 힘빨이어서인지 이러한 설정들이 별 상관없게 느껴지고..
    각종 무기체계와 밀리터리의 디테일을 보는 맛이 있다. 미소의 함대... 미.러 핵잠, 러시아 구축함. 수뢰. 잠대잠- 함대잠 어뢰, 토마호크미사일, 순항미사일, 대잠미사일, CIWS(골키퍼?).. 등등(명칭 틀릴 수 있음), 더불어 침투 특공대의 임무와 각종 항모의 함제 전투기의 비상까지...

    2020.07.08, 06:16 신고하기
  • 불불
    평점 7 / 10

    (6)겁나게 이쁜 여자가 나오는 영화. 고딕풍 장르에 가련한 여자가 나오는 전형적인 이야기지만
    미스터리적 장치를 가미하기도 한다. 하지만 얽힌 실타래를 풀어가는 미스터리 장르의 방식의 전개라기 보다는
    복선과 기구한 인생사라는 고전 소설적 방식으로 설명해가면서 아련함과 복수극를 극대화 한다.
    비주얼엔 꽤 완성적 이미지를 구현하지만, 스토리 자체는 현대적이지 않는 단점이 있다. 우리나라 사람이 보기에는 좀 고전적 느낌

    2020.07.02, 23:15 신고하기
  • 결코 죽지 않는 남자!
    평점 6 / 10

    20년 전의 헐리우드 저예산 영화 기법을 보는 것 같다. 스토리 또한 그렇고 표현도 그렇고... 뭔가 센스가 넘치는 것 같지만,
    주로 브금으로 때우며 커다란 주제를 이끌지 못하고 있다. 국가의 지원금까지 받은 영화지만 러시아의 영화는 이렇게 완전히 저물어 버리고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2020.06.30, 22:22 신고하기
  • 모노스
    평점 6 / 10

    목적지를 찾지 못하고 길을 잃어버린 반군출신의 도적들. 이유는 애초에 목적지가 없었기 때문이지.
    원래 도적의 무리들이 대부분 그렇지. 스팔타커스도 반란을 일으켜 자유를 찾았지만, 그 이후의 목적이 없었고, 지금 아덴만의 해적들도 원래 의로운 의병.반군이었다가 궁지에 몰리자 해적질을 하고 있다.
    콜롬비아는 어디로 가는가? 감정을 잃어버리고 원인도 이유도 없는 광기에만 도취한 무리들. 그들에겐 인간성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까?
    헬기를 타고가는 람보처럼... 솔직히 영화는 재미없다. 오스카상까지 받아 뭔가 큰 걸 기대했는데, 답답한 이미지를 대거 첨가해 보는데 불편하다.

    2020.06.30, 22:17 신고하기
  • 온다
    평점 7 / 10

    전형적인 일본의 매체들처럼 너무나 많은 것들로 가득 채워진 과잉의 미학이 있다.
    너무나 많은 요소들이 과잉되어 아무렇게나 흘러대고 정리되지 않는다. 스토리마저...
    또 일본의 범죄 이야기처럼 아이가 주 모티프로 사용된다.
    그들은 왜 아아들에 그토록 집착하면서 보호해야할 존재이면서 악화된 공포의 대상이 될까?
    여러매체에서 로리타의 성적욕마에 집착하고, 기성세대에 대한 부담의 대상으로, 더 자라면 저항의 대상으로서, 그리고 가족의 구성으로서
    버리지도 껴안기도 모호한 애증의 대상인 것일까? 그렇다면 일본은 갈라파고스적 사고가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집단의 히스테리에 시달리는 병적인 사회일 것 이다. 또한 이 영화는 신경안정제로서 작용도 하지 못하고, 오히려 마약을 더욱 주사하고 폭발하는 광기의 휘발유가 된다. 일본의 지배이데올로기는 병적이고 광기로 가득차 있다.

    2020.06.06, 04:06 신고하기
  • 룩 어웨이
    평점 4 / 10

    해리장애 하이틴 호러물. 영화가 뒤로 갈수록 깝깝해지고 답답해지고 뻔한 결말로 터무니 없어진다.
    그나저나 뭐 헌다고 쌍뚱이에 대한 사실은 맨 나중에 보여주는 거지? 이미 다 나와있는데 ㅋ

    2020.06.01, 00:54 신고하기
  • 헌트
    평점 0 / 10

    사회를 풍자하지만 리얼리티는 없고, 오직 사람을 재미로 죽이는 감독의 개취가 특출난 병맛영화. 더군다나 꽉막힌 pc 주의자들이 (자기 원칙을 깨고) 사람을 죽여댄다는 설정과 엘리트로서 사회를 지배하고 있고, 과감하게 실행한다는 등 주변부의 위치한 그들의 모습을 정 반대로 그려 너무 터무니없고, 반면 멍청이 음모론자들과 보수주의자들은 마치 피해자인 것 처럼 그려 어리둥절하다.

    2020.06.01, 00:47 신고하기
  • 악령의 화가
    평점 7 / 10

    (6)70년대의 신비주의 스릴러를 보는 느낌처럼 정적이고 느슨하고 아날로그적 표현을 구사한다. 그냥 복고풍 영화라고 해두자,.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신비주의적이고 종교적인 테마에 한 예술가가 은둔한 전설의 화가의 미스터리한 초청을 받고 감추워졌던 진실을 맞이하게 된다는 스토리다. 형식적인 측면에서는 마치 소쿠로프의 영화나 서구의 회화에서 보와왔던 모티프나 구도를 즐겨 사용한다.
    전반적으로 내용과 형식측면에서 두 간극사이에 애매하게 서있는 스탠스를 취한다.
    종교와 신비주의의 사이, 사실주의와 초월주의의 사이, 회화적와 카메라기교사이, 예술성과 대중성 사이 존재론과 현상학적 사이..
    스릴러와 미학적표현 사이... 하지만 이 간극들을 뛰어넘지 못하고 깊이마저 깊지가 않고 어중간하게 서있는 영화..

    2020.05.23, 15:07 신고하기
  • 더 레치드
    평점 6 / 10

    마녀인 듯 숲속 괴물인 듯... 조금 부족하지만 조금 잘 된 부분도 있는 영화

    2020.05.15, 12:38 신고하기
  • 시클루전
    평점 8 / 10

    (7)가끔 필리핀의 영화를 보면, 두테르테의 폭정에도 영화만큼은 꽤 희망적인 메타포를 읽어낼 수 있다.
    이 영화 또한 오컬트 무비이지만, 비현실적인 오컬트라기보단 오히려 필리핀 사회에 만연한 썩은 구조와 본성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걸작.
    신부라는 직위를 얻기 위한 테스트를 놓고 보여 지는 본분과 직위 그 사이에서 저울질 당하는 양심과 이기심을 다루는 스토리이다.
    역시나 이 날카로운 영화는 선과 양심이 어떻게 어두운 사회에서 도태될 수 밖에 없는 가를 가슴 아프게 보여준다.

    2020.05.09, 15:06 신고하기
  • 판타지 아일랜드
    평점 4 / 10

    영화도 쓰레기인데, 동양인 비하까지...

    2020.05.07, 02:31 신고하기
  • 수풀 속의 검은 고양이
    평점 9 / 10

    (8)다마네기 까듯 계속해서 반복되는 미니멀니즘적인 에피소드가 특징. 지배계층인 사무라이에 대한 서민들의 증오가 잘 묻어나는 고전적 이야기. 그렇다. 일본은 이 영화가 만들어기 전에도 그랬고, 이 영화가 만들어진 50년 후인 지금도... 사무라이들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것이다.

    2020.05.04, 12:03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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