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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쇠약에-걸린-돈키호테 님의 평점 리스트

영화 평점

평가한 영화 1206l평균 평점 7.5

영화 평점 목록

  • 블라인드 앨리
    평점 7 / 10

    2020.01.23, 03:40 신고하기
  • 기묘한 이야기들
    평점 7 / 10

    2020.01.20, 07:37 신고하기
  • 썸머워즈
    평점 7 / 10

    2020.01.20, 06:55 신고하기
  • 카운트다운
    평점 6 / 10

    딱 신선한 소재로 사람들 낚은 다음, 막상 보면 진부하고 상투적인 이야기 전개로 실망시키는 전형적인 헐리우드 공포영화,
    또는 넷플릭스 하청업체에서 일하는 노동자들 과로사가 걱정될 정도로, 요즘 미친듯이 공장 돌려대서 컨텐츠 찍어내는 넷플릭스용 영화.

    2020.01.18, 01:07 신고하기
  • 흡혈식물 대소동
    평점 7 / 10

    2020.01.16, 02:19 신고하기
  • 굿 라이어
    평점 7 / 10

    2020.01.05, 13:53 신고하기
  • 메모리즈
    평점 7 / 10

    2019.12.31, 02:29 신고하기
  • 전장의 크리스마스
    평점 7 / 10

    2019.12.31, 02:13 신고하기
  • 데이브레이커스
    평점 7 / 10

    2019.12.28, 10:25 신고하기
  • 결혼 이야기
    평점 9 / 10

    한정된 공간에서 배우들이 치고받는 대사량이 많아, 연극적인 느낌이 많이 나는 영화다.
    그래서 다소 지루하게 느끼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난 정말 좋았다. 공교롭게도 남주인공의 직업도 연극 연출가이다.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부부의 이혼에 관한 이야기인데, 왜 제목이 결혼이야기일까?라고 문득문득 생각이 들었는데,
    그때마다 반어적으로 붙인 제목이 아닐까,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니었다. 결코 반어적인 게 아니다.
    영화를 다 보고 나면 이건 '결혼이야기'가 맞다고 공감하게 된다. 아직 결혼을 안 해본 나조차도!

    그리고 주제와는 상관없이 이 영화 보면서 가장 많이 든 생각은 '인생은 끊임없는 투쟁이구나'와 '미쿡은 정말 살벌한 나라구나'였다. 별로 새로울 것 없는 사실이지만 이 영화가 새삼스레 재확인시켜 주었다.

    2019.12.24, 08:48 신고하기
  • 몰리스 게임
    평점 7 / 10

    2019.12.22, 11:37 신고하기
  • 유열의 음악앨범
    평점 6 / 10

    90년대 갬성 물씬 풍기는 영상미는 아주 좋다. 근데 너무 쌍팔년도식 이야기 전개다. 영상만 예쁘면 뭐 하냐, 내용이 진부하고 오글거리는데!
    한마디로 훌륭한 영상, 한심한 각본! 전혀 공감 안 되는 내용에 90년대 감성팔이를 뿌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영화.
    진짜 김고은 아니었으면 보다가 진작에 껐다.

    이 영화를 보면서 한 가지 고마웠던 점은 서울의 오래된 주택가 동네보다 신식 고층아파트가 얼마나 멋대가리 없는 건물인지 새삼스레 느끼게 해줬다는 거.
    정말 90년대 서울의 주택가 동네 풍경과 그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과 정서를 감성적으로 잘 담아냈다고 본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가 다인 영화.
    근데 아직까지 서울에 저런 동네가 남아 있었나? 왠지 그립네. 저 동네도 재개발 들어가면 몰개성적인, 거대한 묘비 같은 고층아파트가 세워지겠지.

    2019.12.20, 03:49 신고하기
  • 건축학개론
    평점 8 / 10

    수지의 어설퍼 보이는 연기가 오히려 첫사랑의 서툴고 풋내 나는 느낌을 더 잘 살린 듯하다.
    배우의 단점이 이 영화에서만큼은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해 영화의 분위기를 잘 살리게 된 경우.

    2019.12.20, 03:14 신고하기
  • 쉬즈 올 댓
    평점 7 / 10

    2019.12.17, 05:25 신고하기
  • 블라인디드 바이 더 라이트
    평점 8 / 10

    영화 보기 전까진 브루스 스프링틴에 관한 이야긴 줄 알고 되게 호의적이었다.
    왜냐하면 내가 브루스를 되게 좋아해서. 인도계 소년이 우연히 브루스 스프링스틴을 접하고
    뻑 가서 밴드 결성하고 그 과정에서 좌충우돌하는 이야기로 예상했지만 완전히 빗나가버렸다.

    브루스 스프링스틴이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이 영화를 관통하는 주된 이야기는
    영국의 파키스탄 이민자들이 겪는 차별이라든지 1980년대 영국에 불어닥친 신자유주의 광풍으로 인한
    대규모 실업과 1세대 이민자 아버지와 2세대 자식들이 겪는 갈등과 가치관의 혼란 같은 것들이었다.
    주인공 아버지의 모습에서 우리 아버지 모습이 많이 보여 여러 감정이 교차했다.

    이런 소재와 주제를 택한 영화에서 많이 봐왔던 이야기 전개나 형식이라서 딱히 신선한 건 없었지만
    (가끔은 오글거리기도 했다), 그래도 고리타분한 느낌은 별로 안 들었다. 1980년대 영국 패션 보는 맛도 있고.

    2019.12.16, 05:59 신고하기
  • 레디 오어 낫
    평점 9 / 10

    오~ 이 영화 죽이네!
    소재도 신선하고...... 영화가 처음부터 끝까지 쿨한 태도를 잃지 않는다!

    2019.12.15, 08:21 신고하기
  • 반딧불이의 묘
    평점 9 / 10

    일본 식민지 피해국의 후손으로서 이 영화를 보고 있자니 심정이 복잡다단해진다.
    피해자 코스프레라고 생각하면 분통이 터트려지나 이 영화를 보고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그리고 인간이라면 당연히 느껴야 하는 보편적인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면 우리 또한,
    우리에게 잊을 수 없는 만행을 저질렀던 일제와 다를 바 없이 되는 것 같아서.

    다시 한번 니체의 말을 떠올려본다.
    "괴물과 싸우는 자는 스스로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네가 심연을 오랫동안 들여다본다면, 그 심연 또한 너를 들여다볼 것이기 때문이다."

    근데 난 이 영화가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다는 느낌보다 오히려 반전영화의 색채가 짙다고 느꼈다.
    일본 군국주의 과거를 비판적 시선으로 되돌아본다는 느낌도 들었고.
    아무래도 전쟁의 참상을 자국 아이들을 통해 보여주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보니
    피해자 코스프레 아니냐,는 오해를 사는 것 같다.

    2019.12.13, 08:53 신고하기
  • 퍼펙트 스트레인저
    평점 9 / 10

    원작이 소설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게 만들 정도로 각본이 좋았다(혹시 진짜 원작이 소설이 아닐까?).
    인간의 이중성과 위선을 잘 까발린 영화. 정말 재밌게 잘 봤다.
    이야기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점점 막장으로 치닫다 보니 오히려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는 게 흠이라면 흠.
    근데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현실이라는 말이 있듯, 우리네 현실에서도
    이 영화보다 더 막장인 경우도 많은지라 과연 흠이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2019.12.10, 18:33 신고하기
  • 아키라
    평점 9 / 10

    풍요롭다 못해 모든 것이 흘러넘치던, 너무나도 유명한 또는 악명높은 일본의 거품경제,
    그 시절의 미친 작화 수준을 맛볼 수 있다. 흘러넘치다 못해 그냥 폭주를 해버린다.
    일본의 1980년대는 그런 시절이었고, 1980년대 일본은 그런 나라였다.
    정말 미치도록 좋은 시절이었다. 하지만 그런 꿈같은 시절은 금방 지나가고,
    어느새 일본은 약발 떨어진 마약중독자 같은 신세로 전락해 버렸다.
    (아, 세월이여~ 무상하도다!)
    근데 문제는 금단현상 때문인지 점점 폭력성을 띠기 시작했다.
    전쟁가능국가로 변모하기 위해 평화헌법을 뜯어고치려고 하질 않나, 같잖은 혐한시위 따위를 해대질 않나,
    가만히 있는 이웃나라 한국한테 되도않는 이유로, 반도체 소재를 수출규제하며 무역전쟁을 일으키는 등,
    2019년 현재 일본은 대로변에서 지나가는 행인들한테 시비나 거는, 술 냄새 풍기는 노숙자 약쟁이로
    변해가고 있다. (아, 세월이여~ 무상하도다!)

    2019.12.10, 02:27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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