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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슈타박사 님의 평점 리스트

영화 평점

평가한 영화 620l평균 평점 4.8

영화 평점 목록

  • 조커
    평점 7 / 10

    소외된 사람들이 일으키는 론 울프 형 범죄를 만화 캐릭터와 절묘하게 접목했다. 시사점이 크다. 사회가 각박해질 수록 우리안의 조커는 더 커진다. 진한 첼로의 선율이 가슴을 후벼판다. 끔찍한 범죄를 마음깊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끌어올린 시나리오와 연출은 최고. 우리가 가해자이면서 오히려 피해자에 감정이입을 하게 만든건 일종의 아이러니.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가 영화 전체를 꿰뚫는다. 너무나 많은 것들을 한 영화의 한 캐릭터에 온전히 담았다. 인상적인 씬들이 넘친다.

    2019.11.15, 23:31 신고하기
  • 인 더 더스트
    평점 5 / 10

    무논리 감성 SF 재난영화. 프랑스 영화답게 논리보다 감성으로 밀어부친다. 초반의 복선이 설마 결론일까 의심했지만 여지없다. 단순한 플롯과 전개. 아무런 주제없는 결론. 그나마 정말로 '숨막히는' 연출은 장점. 쿠릴렌코 연기도 이만하면 볼만. 사랑에 대한 단상들이 많지만 하나의 주제로 엮지는 못했다.

    2019.10.30, 23:53 신고하기
  • 분닥 세인트 2 : 올 세인트 데이
    평점 3 / 10

    영화 자체가 촌극이다. 이런 시나리오로 어떻게 크랭크인 됐는지 의문. 1편과는 비교할수조차 없다. 몰입도 완성도를 따지는게 사치일 정도. 옛추억에 빠진 팬들을 위한 영화치고는 너무 허술하다. 마음 넓은 팬들만.

    2019.10.27, 00:52 신고하기
  • 성난황소
    평점 5 / 10

    신뢰와 의심의 미묘한 관계를 액션영화에 담았다. 킹크랩 중개상, 현금을 받아드는 경찰, 얄팍한 부부관계. 의심하면 그걸로 끝이지만 서로 믿는다면 더 큰 보상이 온다는 내용이 깔려있다. 그러나 그 과정속에서 저지르는 많은 거짓말들은 상호모순. 마동석의 연기가 좋지 않아서 조연급들이 그 빈자리를 메꾼다. 액션도 별로. 차량액션은 나름 신경쓴 편.

    2019.10.26, 03:48 신고하기
  • 블랙클랜스맨
    평점 4 / 10

    흑인과 백인의 인종주의적 모임을 병치시켜서 객관적 시선처럼 보이려고 했지만 의도는 명확하다. 흑인이 항상 피해를 받는다는 정치적 올바름의 시선. 깊이 있는 성찰은 없고 문제를 희화화하는 코미디가 많다. 더 나쁜것은 영화의 끝에 실제 일어난 사건을 삽입해서 영화의 가치를 스스로 떨어뜨린 점이다. 단지 자극적인 화면일뿐 또다른 증오만 불러일으킨다. 나쁜 영화.

    2019.10.25, 06:51 신고하기
  • 정육점의 비밀
    평점 4 / 10

    우화. 그냥 이야기 뿐이라서 아무런 페이소스가 없다. 때문에 배우의 연기력에 많이 기댄다. 근육질 8등신 미켈슨을 결핍된 사람으로 보이려고 머리를 밀었으나 별 소용이 없다. 혐오스러운 소재를 우화의 틀에 넣기 위해 바보와 여자친구를 등장시켰다. 작위적인 구성에 감정이입은 거의 불가능.

    2019.10.21, 04:33 신고하기
  • 로슈포르의 숙녀들
    평점 6 / 10

    밝고 경쾌한 화면. 선남선녀들의 멋진 의상과 시원한 군무. 아름다운 곡을 편곡한 노래들. 아름다운 두 여배우의 듀엣은 보고만 있어도 즐겁다. 좋은 화면을 위해서 많은 공을 들였다. 어쩌면 불어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더 아름답게 느껴질수도. 시청각에 공들여서 별다른 주제는 없는 영화.

    2019.10.20, 03:24 신고하기
  • 레이디호크
    평점 5 / 10

    화면. 오직 화면 뿐. 멋진 화면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인물의 연출은 엉망이다. 화면에 공을 들인만큼 컷을 아낀다. 지루한 컷. 음악은 한숨나올 수준. 매튜 브로데릭의 촐랑거리는 발성과 연기가 영화의 무게감을 다 날린다. 미쉘 파이퍼의 아름다움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졸작. 그냥 화면만 보자.

    2019.10.19, 23:11 신고하기
  • 헌터 킬러
    평점 6 / 10

    기존 잠수함 영화에서 리얼리티는 약간 빼고 영화적 상상력을 더했다. 물론 말도 안되는 이야기지만 영화적 재미는 좋은 편. 인물들간의 갈등도 효율적으로 표현됐고 드라마도 좋아서 감동적이다. 화면이나 구도가 무거웠다면 좋았을 뻔. 연출과 구도에서 손해가 크다. 몰입도는 높은 편. 잘 만든 오락영화.

    2019.10.19, 20:30 신고하기
  • 폴라
    평점 5 / 10

    만화적 전개와 연출. 속편을 만들기 위한 설정. 주인공의 독특한 캐릭터가 매력적. 아무런 주제도 의미도 없는 말초적 액션영화. 그래도 완성도는 높은편. 미켈슨같이 무거운 배우가 이런 가벼운 영화의 주연이라니. 최근 히어로물에 영향받은듯.

    2019.10.19, 20:28 신고하기
  • 위도우즈
    평점 5 / 10

    유행하는 페미니즘을 곁들인 액션영화. 초반엔 거대한 스케일처럼 보이지만 단순한 힐링복수극. 숨겨진 이야기들이 굉장히 많지만 그리 많이 표현하지도 않는다. 페이소스를 위해서 분위기를 잔뜩 잡지만 그마저도 많이 허술하다. 그냥 배우들이나 보는 재미.

    2019.10.19, 20:27 신고하기
  • 배틀타임트랩: 초시공간여행
    평점 4 / 10

    망상에 가까운 줄거리로 영화를 만들었다. 내용만 참신할 뿐 특별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전혀 없다.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많은 아이디어들을 차용했다. 너무 허무맹랑하지만 아이들용 영화로는 좋은편. 시간 많은 사람들만.

    2019.10.19, 20:26 신고하기
  • 피콕
    평점 5 / 10

    머피의 연기를 감상하기 좋은 영화. 자연스럽게 보이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지. 피콕이라는 사탕발림에 빠져 현실마저 망각해버린 이중인격자의 욕망의 연쇄작용. 결국 현실앞에서 다시 커튼 뒤로 숨을수 밖에 없는건 똑같아졌다. 담담하게 보여주는 영화.

    2019.10.19, 20:26 신고하기
  • 뜨거운 오후
    평점 5 / 10

    몰입도가 높다. 여러가지 사건들이 연속적으로 발생하지만 각색하기 보다 사건에만 집중했다. 영화의 중심은 알파치노의 연기가 큰 몫. 많은 이야기가 있을것 같으나 설명하지 않아서 상상하게 만든다. 주제도 페이소스도 없지만 영화적 재미는 좋은편.

    2019.10.19, 20:25 신고하기
  • 나의 마더
    평점 6 / 10

    수많은 알레고리. 인류의 기원까지도 생각해볼만한 영화. 모성은 학습될 수 있는가 아니면 본능인가. 성경과 병치구조로 읽으면 재미있는 영화. 인간은 신이건 인공지능이건 자기의 운명을 절대자에게 온전히 맡겨버리려는 욕망이 있는것일까. 적절한 제목.

    2019.10.19, 20:24 신고하기
  • 블루 루인
    평점 5 / 10

    명작을 벤치마킹한듯한 장치들이 많지만 세련되지 못했다. 줄거리와 주제는 의미있지만 전달방식이 약간 아쉬운 영화. 컷이 논리적이라 이해는 쉽지만 구도가 너무 평범해서 매력은 떨어진다. 대사도 긴장감이 떨어지는편. 약간 만 더가 너무 아쉬운 영화.

    2019.10.19, 20:24 신고하기
  • 크리스틴
    평점 5 / 10

    세상을 옳고 그름으로 나누려는 한 리포터가 자신이 옳음을 증명하기 위해 방송과 목숨을 걸고 독선적 주장을 펼친 이야기. 영화는 좀 더 개인적인 일상에 집중했다. 여주인공의 연기가 훌륭. 마지막 씬으로 얼마나 하찮은 일에 목숨을 걸었는지 보여준다.

    2019.10.19, 20:23 신고하기
  • 위 고 온
    평점 5 / 10

    허술한 연출과 전개. 제목은 정말 잘 지었다. 사람과의 거리, 어머니라는 핑계 같은 곁가지 이야기가 영화를 더 매력적으로 만든다. 죽음에의 공포 뿐만 아니라 다른 공포 따위에 신경쓸 필요가 없다. 왜냐면 우린 계속 가야하니까. 그냥 받아들일뿐.

    2019.10.19, 20:22 신고하기
  • 세상 끝에서 우리는
    평점 6 / 10

    인류지성이 발전하는 증거. 지금, 여기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신이나 타인의 관계에서만 존재의 의미를 찾아야 하는 의존적 인간의 한계를 그렸다. 눈앞의 사람을 이해하지 않은채 외롭다며 죽어간 인간. 그 괴리감을 사진사와 피사체의 차이에 담았다. 좋은 영화

    2019.10.19, 20:21 신고하기
  • 아이즈 오브 마이 마더
    평점 2 / 10

    있어보이는 척 하지만 아무것도 없는 겉멋영화. 자극적 소재로 시간을 채워야만 하는 텅빈 영화의 한계가 적나라하다. 정말이지 수준낮은 영화. 아무런 내용도 주제도 없는 쓰레기 영화. 얻을게 한개도 없다. 아 겁쟁이 소는 정말 귀엽다.

    2019.10.19, 20:10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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