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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자 : 빨간 옷 소녀의 저주 (2015) The Tag-Along, 紅衣小女孩 평점 5.2/10
마신자 : 빨간 옷 소녀의 저주 포스터
마신자 : 빨간 옷 소녀의 저주 (2015) The Tag-Along, 紅衣小女孩 평점 5.2/10
장르|나라
공포/스릴러
대만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16.07.21 개봉
93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감독) 웨이 하오 청
주연
(주연) 황하, 허위녕
누적관객

20년 동안 베일에 싸인 대만 최고의 미스터리 사건!
대만을 강타한 충격 공포 실화가 온다!

“미안해… 미안해…미안해…”

허쯔웨이가 여자친구 션이쥔에게 프로포즈를 한 그 시각, 그의 할머니가 갑자기 사라진다. 다음 날 한동안 실종되었던 할머니의 친구가 나타나 그에게 연신 사과를 하는데…
불길한 느낌에 그는 할머니를 찾기 시작한다.


“내가 이름을 불렀어… 웨이의 이름을 불렀어…”
며칠 후, 이쥔은 응급실로부터 연락을 받는다. 실종되었던 할머니를 찾았다는 것. 응급실에 도착을 했지만 웨이는 보이지 않고 어딘가에 홀린 할머니는 웨이의 이름을 부르며 횡설수설한다.
며칠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는 그를 찾아 나선 이쥔은 이 모든 사건이 빨간 옷 소녀에 대한 도시괴담과 연관되었음을 직감하는데…
소녀는 누구이고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빨간 옷 소녀의 저주!
이름이 불리는 순간, 당신도 벗어날 순 없다!

[ HOT ISSUE ]


영혼을 빼앗아가는 ‘빨간 옷 소녀’ 괴담의 진실!
한국에 ‘빨간 마스크’가 있다면 대만에는 ‘빨간 옷 소녀’가 있다!

<마신자 - 빨간 옷 소녀의 저주>는 오래 전부터 대만을 공포로 몰아 넣었던 ‘빨간 옷 소녀’ 괴담을 모티브로 하여 제작되었다. ‘마신자’ 혹은 ‘빨간 옷 소녀’라고 불리는 괴담의 주인공은 왜소한 신체에 민첩한 동작을 지녔으며 붉은 빛을 띈 아이 혹은 원숭이의 형상을 하고 있는 귀신이다. 그는 빨간 눈과 공포스러운 굉음으로 사람의 주의를 끈 다음 마음을 현혹시켜 영혼을 빼앗는다고 알려져 있다.
누구나 ‘빨간 옷 소녀’를 만난 다음부터 설명할 수 없는 기이한 일들이 발생하고 이윽고 영혼을 빼앗겨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사라진다. 때문에 우리나라처럼 산이 많은 지형의 대만에서는 산속에서 다른 사람의 이름 전체를 부르는 것과 어깨를 치는 행동이 아직까지도 금기로 남아 있다. 이는 '빨간 옷 소녀'가 이름을 부를 때 뒤를 돌아보면 그 사람의 영혼을 가져간다는 미신에서 비롯되었다. 저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다른 사람의 이름을 부르는 것뿐. 이름을 불린 사람과 영혼을 바꾸어 자신의 영혼을 되찾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전해진다. 이처럼 관련된 미신이 현재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는 ‘빨간 옷 소녀’는 국내에서도 한동안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 넣었던 ‘빨간 마스크’와 같이 대만의 대표 괴담이자 두려움의 대상으로 남아있다. 산에서 도시로 근거지를 옮겨 밀착된 공포를 안겨줄 영화 <마신자 – 빨간 옷 소녀의 저주> 속 ‘빨간 옷 소녀’는 과연 어떻게 재탄생 되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0년간 대만을 충격으로 뒤흔든 ‘빨간 옷 소녀’의 도심 출몰!
타이중, 화롄에서 발생한 실제 사건 속 믿을 수 없는 미스터리!

<마신자 – 빨간 옷 소녀의 저주>는 대만에서 실제 발생한 사건을 재구성하여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98년 타이중 지역에서 원인불명으로 사망한 일가족이 남긴 카메라에서 발견된 '빨간 옷 소녀'. 그러나 함께 여행을 간 그 누구도 '빨간 옷 소녀'를 본 적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미스터리는 시작되었다. 이를 다룬 TV 프로그램 ‘신출귀몰’의 연출자 황시우페이는 영상을 확인하던 순간을 회상하며 “나란히 걷는 그들 중 마지막 한 명의 모습이 보일 때쯤 무리와는 어울리지 않는 이상한 여자가 따라왔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들 외에 다른 한 명이 있다는 걸 모르고 있는 듯한 인상이었다.”고 전해 충격을 가했다. 많은 논란을 일으켰던 이 영상은 전문가들에 의해 조작된 것이 아니라고 밝혀지면서 대만을 공포로 몰아 넣었다. 뿐만 아니라 이 영상을 TV 매체에 전달한 사람마저 얼마 지나지 않아 의문의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만 국민들의 두려움은 극에 달했다. 이후 한 운전자가 어느 산지에서 '빨간 옷 소녀'를 따라가다 낭떠러지에 떨어질뻔한 사건까지 발생해 그 존재를 확실시 했다.
한동안 뜸했던 ‘빨간 옷 소녀’가 다시 모습을 드러낸 것은 바로 2014년. 80세 여성이 여행 중 돌연 실종 되면서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움직임이 불거졌다. 5일 동안의 수색 끝에 거대한 바위 아래에서 발견된 여성은 "빨간 옷을 입은 소녀가 빨간 우산을 쓰고 날 데리고 갔다."라고 증언해 16년 만에 '빨간 옷 소녀'의 괴담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렇듯 현대 사회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충격적인 사건을 영화로 재구성한 <마신자 - 빨간 옷 소녀의 저주>는 실화보다 더욱 오싹하고 섬뜩한 공포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제 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베스트 오브 아시아' 초청!
대만 공포 영화 역대 스코어 1위 탈환에 전세계 주목!

감각적인 영상과 매 순간 심장을 조여오는 듯한 스릴감으로 대만 현지 개봉 당시 10년 만에 대만 공포 영화 흥행 스코어 역대 1위를 기록한 <마신자 - 빨간 옷 소녀의 저주>가 제 20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 '베스트 오브 아시아'에 초청되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베스트 오브 아시아' 섹션은 2015년에 개봉한 아시아 10개국의 박스오피스 1~3위를 차지한 작품 중 영화 관객과 마켓이 눈 여겨 본 화제작들로 선정되는 부문으로 그 의미가 크다. '베스트 오브 아시아' 섹션에는 <베테랑>, <암살>, <내부자들>을 비롯해 국내 흥행에 성공한 대만 영화 <나의 소녀시대>가 함께 초청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대만 개봉 당시 <나의 소녀시대>의 왕대륙이 ‘션이쥔’ 역의 허위녕과 친분을 과시하며 SNS에 <마신자 - 빨간 옷 소녀의 저주> 응원글을 게재해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모아졌다.
여기에 대만 최고 권위의 영화제인 제 52회 금마장 영화제 폐막작으로 상영되면서 평단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대만 대표 공포 영화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 이 밖에도 벨기에에서 개최된 제 34회 브뤼셀판타스틱 영화제의 '오피셜 셀렉션'과 아시아 영화를 소개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영화제인 제 18회 우디네 극동영화제의 '대만 영화'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면서 영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최근 제 15회 뉴욕 아시아 영화제 '대만 영화' 부문까지 노미네이트되어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도심에서 발생한 100% 현실 공포!
진정한 공포는 우리 안에 존재한다!

<마신자 - 빨간 옷 소녀의 저주>가 기존의 공포 영화와 확연하게 다른 점은 음산한 폐가 혹은 인적이 드문 장소가 아닌 우리가 숨쉬고 생활하는 도시에서 마주할 수 있는 공포를 다루었다는 사실이다. '빨간 옷 소녀’의 저주가 시작된 곳은 다름아닌 타이베이 중심의 아파트, 평범한 사람들의 주요 생활공간인 집에서다. 안락하고 따뜻한 쉼터가 되어야만 하는 집이 귀신의 표적이 되어 도시 속 안전한 곳은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하루의 절반 이상의 시간을 보내는 직장 역시도 안전하지 않다. 라디오 DJ인 '션이쥔'은 타이베이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건이 '빨간 옷 소녀'와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가려진 진실에 다가간 순간 ‘빨간 옷 소녀’의 습격을 받은 곳은 다름 아닌 라디오 부스. 집보다 오랜 시간 생활하는 사무실마저 귀신이 주는 공포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며 현실 공포를 배가시킨다. 공간이 주는 공포 외에도 가장 큰 공포는 자신의 이기심에서 비롯한 무거운 죄책감이다. 타인에게 준 상처가 저주가 되어 돌아오는 것. 영화 속 주인공인 '허쯔웨이' 역시 할머니가 실종되고 나서야 잘해주지 못한 데에 대한 죄책감을 갖는다. '빨간 옷 소녀'는 이를 이용해 그의 영혼을 빼앗아 평온한 일상을 서서히 파괴한다. 웨이 하오 청 감독은 <마신자 - 빨간 옷 소녀의 저주>로 "공포의 존재는 우리 주변에 그리고 우리 마음 속에 항상 존재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연출의도를 밝힌 바,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적인 공간과 이기심이 주체가 되어 새로운 공포를 안겨줄 것이다.




[ PRODUCTION NOTE ]


<마신자 - 빨간 옷 소녀의 저주>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 특수효과
단 1초의 장면을 위해 5시간의 분장도 불사했다!

'빨간 옷 소녀'는 일반적인 귀신과는 다른 두려움을 주는 존재로 표현하기 위해서 <마신자 - 빨간 옷 소녀의 저주> 제작진은 다양한 CG와 특수분장 기술을 활용하였다. 또한 제작진은 ‘빨간 옷 소녀’의 민첩하고 사람이 흉내 낼 수 없는 행동에서 나오는 괴리감으로 인한 공포를 극대화하고자 했다. 이에 몸이 유연한 배우를 섭외하여 벽이나 나무를 재빠르게 오르내리는 등 생동감 있는 움직임을 촬영했다. 여기에 CG기술을 더해 더욱 기이하고 공포스러운 장면을 연출할 수 있었다. '빨간 옷 소녀'가 등장하는 장면들은 실제인지 CG인지 분간이 가지 않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데, 이는 “대만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기법들을 활용했기 때문.”이라고 영상제작 총감독 리우치샨이 전했다.
어린 소녀의 형상을 한 '빨간 옷 소녀'를 표현하기 위한 특수분장 또한 특별했다. 실제 어린 소녀에게 특수분장을 강행하며 캐릭터 표현에 열의를 다했던 제작진. 어린아이의 얼굴이 이토록 섬뜩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섬세하고 과감한 터치로 ‘빨간 옷 소녀’를 완벽하게 탄생시켰다. 단숨에 시선을 빼앗는 '빨간 옷 소녀'의 공포스러운 모습은 창백한 피부에 도드라진 실핏줄을 섬세하게 표현함으로써 완성할 수 있었다. 민첩한 행동 탓에 영상에 나오는 장면은 1초 남짓했지만 그 1초를 위해 5시간을 넘게 분장을 하며 '빨간 옷 소녀'를 더욱 괴기스럽게 표현해냈다. 웨이 하오 청 감독이 각 영역의 전문가들을 최대한 이용하여 우리 마음속에 내재된 '빨간 옷 소녀' 캐릭터를 탁월하게 표현한 데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 만큼 관객들의 시각적 즐거움을 충족시켜줄 예정이다. 


대만의 라이징 스타 황하 & 허위녕의 만남!
<마신자 - 빨간 옷 소녀의 저주> 속 비주얼 커플에 주목!

<마신자 - 빨간 옷 소녀의 저주>는 섬뜩하고 감각적인 영상, 그리고 괴기스러운 모습의 '빨간 옷 소녀' 외에도 볼거리가 가득하다. 바로 로맨스 영화를 연상시키는 두 남녀 주인공 '허쯔웨이'역의 황하와 '션이쥔'역을 맡은 허위녕의 케미스트리 때문이다.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의 황하와 허위녕은 함께 있기만 해도 그들의 연기에 시너지효과가 발현된다. 그렇기에 극중 두 연인에게 찾아 온 끔찍한 현실은 더욱 비극적으로 느껴진다.
두 배우는 오랜 기간 사랑한 연인으로 분하기 위해 프리 프로덕션 기간에 최대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자연스러운 연기를 이끌어 냈다. 관객이 쉽게 몰입할 수 있도록 함께 대본 분석은 물론 많은 리허설을 거친 끝에 영화 속 그들의 완벽한 커플 연기가 빛이 날 수 있었던 것. 서로의 연기에 대해 허위녕은 "황하는 주어진 상황 속에 빠르게 몰입하는 배우다. 덕분에 애정씬을 촬영할 때도 자연스럽게 감정에 집중할 수 있었다."라며 그와의 뛰어난 호흡을 가감 없이 나타내었다. 황하 역시 "그녀가 '허쯔웨이'를 구하러 오는 장면에서 '션이쥔'은 진심으로 '허쯔웨이'를 사랑하고 있구나. 그녀의 표정과 감정 그리고 강렬한 느낌이 고스란히 전해져 감동을 받았다. 덕분에 좋은 호흡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며 그녀의 연기를 극찬했다. 서로에게 따스한 애정을 보인 두 배우는 영화 <마신자 – 빨간 옷 소녀의 저주>를 통해 애틋한 연인으로 완벽한 호흡을 선보인다.


도시괴담 <마신자 – 빨간 옷 소녀의 저주>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빨간 옷 소녀’가 도시에 내려온 이유!

'빨간 옷 소녀'가 사람의 마음을 현혹시켜 영혼을 빼앗는 곳은 산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빨간 옷 소녀'를 보았다는 사람들의 증언에서도 산, 또는 산과 가까이 있는 지역에서 그를 만났음을 알 수 있다. 지형의 특성상 산과 가까이 생활할 수 밖에 없는 대만 사람들은 나물을 캐러 갔다가, 또는 깊은 산 속의 도로를 지나다 '빨간 옷 소녀'를 만났고 그때마다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발생했다.
그러나 산업화가 시작되면서 산과 숲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웨이 하오 청 감독은 말한다. "많은 산이 깎이고 개발되면서 '빨간 옷 소녀'는 머물 곳이 없어지게 되었다. 사람들은 점차 그의 존재를 잊어갔다." 이어 "산과 숲에 속해있던 ‘빨간 옷 소녀’가 이제 현대인들이 생활하는 빌딩 숲, 즉 도시로 내려와 사람들의 영혼을 빼앗는 것."이라며 <마신자 - 빨간 옷 소녀의 저주>가 배경으로 도시를 택한 이유를 밝혔다. 산에서 내려온 '빨간 옷 소녀'는 도시인들을 자신의 본거지인 산으로 유인해 영혼을 빼앗아 돌아가지 못하게 만든다. 도시의 현대적인 공간과 대비되는 음산하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산을 표현하기 위해 미술 스태프 린옌루는 "영화의 절정에 해당하는 대부분의 장면을 숲에서 촬영했다. 일반적인 숲과 다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나뭇가지의 모양, 넝쿨과 줄기를 독특한 색감과 모양으로 제작했다. 관객들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남기기 위해 밤낮으로 다양한 연기를 피우며 몽환적 분위기를 연출했다."며 영화의 또 다른 배경인 숲 속에서 펼쳐지는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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