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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플레이어 예고편 외 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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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2016) Risen 평점 7.7/10
부활 포스터
부활 (2016) Risen 평점 7.7/10
장르|나라
드라마
미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16.03.17 개봉
107분, 12세이상관람가
감독
(감독) 케빈 레이놀즈
주연
(주연) 조셉 파인즈
누적관객

성경에는 기록되지 않았던
십자가 기적의 새로운 이야기!


피로 물든 예루살렘의 골고다 언덕. 로마군의 수장 클라비우스(조셉 파인즈)는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의 처형을 명한다. 로마군은 예수의 시신을 돌무덤에 봉인하고, 누구의 접근도 허락하지 않는다. 하지만 3일 뒤, 예수의 시신은 흔적 없이 사라지고, 예수가 로마로부터 이스라엘을 구하기 위해 메시아로 부활했다는 희망의 소리가 점차 거세진다. 예수의 시신을 찾아야만 모든 것을 뒤덮을 수 있는 클라비우스는 보좌관 루시우스(톰 펠튼)와 함께 사라진 예수의 3일간의 행적을 뒤쫓기 시작하는데...

위대한 인류구원의 역사, 감춰졌던 놀라운 여정이 펼쳐진다!

[ ABOUT MOVIE ]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제작진과 <워터월드> 케빈 레이놀즈 감독의 만남!
전 세계가 주목하는 최고의 명품 종교 영화의 탄생!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둘러싼 ‘십자가 기적’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기독 서사 대작 <부활>이 부활절을 앞둔 3월 17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영화 <부활>은 국내에서만 25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던,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기독교 영화의 바이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의 제작진의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장엄한 스케일의 명작으로 영화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워터월드>의 케빈 레이놀즈 감독이 참여해 한층 더 웅장하고 강력한 드라마를 완성시켰다.

<부활>의 제작사 콜럼비아 픽쳐스와 어펌 필름스는 예수의 죽음과 부활을 다룬 기존의 기독교 영화들과는 차별화된 스토리 구상을 위해 블록버스터 연출 경력이 풍부한 케빈 레이놀즈 감독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케빈 레이놀즈 감독은 신을 믿지 않는 로마군 장교를 주인공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새로운 시선을 제시했다. 영화 <부활>에서 고대 로마군의 호민관인 클라비우스(조셉 파인즈)와 보좌관 루시우스(톰 펠튼)는 십자가에 매달려 세상을 떠난 예수가 메시아로 부활한다는 소문을 잠재우기 위해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수사를 맡게 된다. 케빈 레이놀즈 감독은 “기존의 작품들과는 색다른 방식의 스토리를 만들고자 했다. 마치 탐정 스릴러와 같은 느낌으로 사건에 다가서며 관객들이 주인공과 함께 그의 행적을 따라가게 만들고 싶었다.”라고 차별화된 영화의 구성 방식을 강조했다. 케빈 레이놀즈 감독은 케빈 코스트너, 모건 프리먼 주연의 영화 <로빈 훗>을 비롯해 <워터월드><라파 누이><몬테 크리스토 백작> 등의 명작과 미국 남북전쟁 이후 두 가문의 비극을 그린 3부작 TV 미니시리즈 [햇필드 앤 맥코이]로 에미상 최우수작품상, 골든글로브시상식, 미국감독조합상에 거론된 전설적인 인물이다. 특히, 케빈 레이놀즈 감독은 스케일이 크고 서사적인 역사극 연출에 뛰어난 장기를 가지고 있어 <부활>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이처럼 종교 영화에 뛰어난 최고의 스태프진과 이들의 기술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할 강렬한 드라마를 탄생시킨 케빈 레이놀즈 감독의 만남은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이후 가장 뛰어난 명품 기독 서사 대작으로 웰메이드 종교 영화의 새로운 기준점이 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둘러싼 새로운 이야기!
신을 믿지 않는 로마군의 시선으로 그린 차별화된 종교 서사 대작!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소재로 한 작품은 1927년에 제작된 세실 B. 데밀 감독의 무성 영화 <왕중왕>을 비롯해 1965년 <최고의 이야기>, 2004년 멜 깁슨의 연출작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등이 있다. 영화 <부활>이 앞선 작품들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기독교인이 아닌 신을 믿지 않는 로마군의 시선으로 바라본 십자가의 기적을 그려냈다는 점이다. 영화 <부활>은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의 처형에 앞장섰던 로마군의 호민관 클라비우스(조셉 파인즈)와 부관 루시우스(톰 펠튼)가 예수의 죽음 사흘 후 그의 시체가 사라지자 메시아가 부활했다는 소문을 잠재우기 위해 사라진 예수의 흔적을 찾는 임무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 <부활>의 제작자 믹키 리델은 2008년도부터 작품의 구상에 들어갔고, “관객들에게 신선하면서도 새로운 고대를 경험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줘야 한다.”라는 케빈 레이놀즈 감독의 생각에 동의하여 이번 작품을 탄생시켰다. <부활>의 핵심 미스터리는 예수의 기적적인 탄생과 죽음을 중심으로 메시아의 존재를 부정하고 오직 자신과 전쟁의 신 외에는 그 무엇도 믿지 않은 고대 로마군의 수장 클라비우스의 시선을 따라간다. 정치적이거나 종교적인 목적이 아닌, 단지 군인으로서 명령에 따라 예수의 시신을 찾아 나서는 클라비우스의 모습은 신앙을 갖고 있는 종교인 뿐 아니라 비종교인들까지도 모두가 공감하고, 생각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준다. 클라비우스 역의 조셉 파인즈는 “성경의 이야기와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가 촘촘히 엮인 서사의 구조가 흥미로웠다.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이야기에 눈을 뗄 수 없었다.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 예수의 부활은 모든 죽음의 미스터리와도 깊이 연관되어 있다.”라고 영화 <부활>만이 가진 차별화된 스토리와 매력을 설명했다.

‘십자가의 기적’ 성경에는 기록되지 않았던 3일간의 이야기! 기존의 종교 영화와는 차별화된 시선으로의 접근을 통해 기독교인들에게는 새로운 은혜와 감동의 순간을, 비기독교인들에게는 신의 존재에 대한 질문의 답을 제시할 명품 서사 대작 <부활>, 그 놀라운 스토리는 3월 17일 스크린을 통해 공개된다.


전미 박스오피스 개봉작 중 압도적 1위! 전 세계가 주목하는 화제작!
사순절과 부활절 시즌을 맞아 강렬한 은혜와 감동의 순간으로 초대!

위대한 인류구원의 역사를 다음 기독 서사 대작 <부활>이 사순절과 부활절 시즌을 맞아 강렬한 은혜와 감동의 순간으로 관객들을 초대할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부활>은 오는 3월 17일(목) 국내 개봉에 앞서 지난 2월 19일(금, 현지시간) 미국에서 먼저 개봉, 개봉 첫 주 개봉작 중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려 화제를 모았다. 박스오피스 모조의 집계에 따르면 <부활>은 개봉일부터 첫 주말까지 3일간 1천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거둬들이며 개봉작 중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특히, 부활은 흥행뿐 아니라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리뷰 열풍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이후 예수님의 삶을 다룬 최고의 걸작이 탄생했다!”(레카투스매거진), “<부활>은 영화가 마침내 성경의 이야기를 올바르게 보여주는데 성공했다!”(PJ 미디어), “강력하다!”(폭스 13 KSTU), “장엄하다! 웅대하다!”(엔터테이너, “매우 훌륭하다!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는 십자가 사건!”(에릭 브라이언트 목사, 오스틴 게이트웨이 교회), “매우 의미 있는 작품! 신을 믿든, 믿지 않든 모든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크리스 박스 & 도레나 윌리엄슨, 스트롤 타워 바이블 교회), “꼭 봐야 하는 영화!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줄 것이다!”(햄크 에버스, 오렌지 가톨릭 재단), “이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내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보는 이들 각자의 답을 찾알 수 있을 것이다!”(에릭 브라이언트 목사, 오스틴 게이트웨이 교회) 등 해외 언론과 평단 사이에서 호평을 얻고 있어 국내 관객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사순절과 부활절 시즌을 맞아 종교인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어 전 세계적인 흥행 열풍에 이어 국내 극장가에도 <부활>의 거센 바람이 불어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미 박스오피스 개봉작 중 1위를 기록하며 종교 영화의 새로운 흥행 신화를 쓰고 있는 기독 서사 대작 <부활>의 행보에 전 세계 영화인들과 종교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페인과 유럽 남부 지중해 몰타에 부활한 고대 이스라엘!
웅장하고도 압도적인 풍경의 로케이션!

영화 <부활>은 고대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재현한 웅장하고도 압도적인 스케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시의 고요함과 위태로움, 그리고 뜨겁게 일어나는 신을 향한 갈망의 이미지는 고대 카타콤이 있는 섬나라 몰타를 중심으로 스페인 등지에서 촬영되었다. 특히, 몰타는 케빈 레이놀즈 감독의 <몬테 크리스토 백작>을 촬영했던 곳이기도 하여 로케이션을 완벽히 이해하고 활용하는데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대부분의 촬영지가 실제 고대 로마 유적지이거나 무덤이었기에 배우들은 역사의 한순간에 더욱 가까이 몰입할 수 있었고, 스태프들 역시 역사의 한 페이지를 더욱 사실적으로 그려낼 수 있었다. 조셉 파인즈는 “이런 사막과 해변에서 촬영을 하는 건 정말 무슨 일이 일어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회상했다.

장엄한 경치가 눈과 가슴을 동시에 사로잡지만, 90도가 넘는 습도의 무더운 날씨 속 예수의 십자가형을 촬영하던 현장은 극한의 괴로움을 불러오기도 했다. 케빈 레이놀즈 감독은 디지털 시각 효과에 의존하지 않고, 오직 카메라로만 실제 현장을 담아내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었고, 실제처럼 영화 속 장면을 표현하기 위해 컴퓨터그래픽을 배제한 채 촬영이 지속되었다. 예수 역할을 클리프 커티스는 실제로 십자가에 매달려서 며칠 동안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빌라도의 본부와 갈릴리 호의 촬영은 스페인에서 진행되었다. 빌라도의 본부는 스페인 말라가의 11세기 요새인 알카사바를 선택했다. 디자인 감독인 스테파노의 지휘 아래 스태프들은 당시의 건축 양식을 완벽히 재현해낼 수 있었다. 또한, 갈릴리 호에서의 절정은 깨끗한 하얀 모래와 청록색의 바닷물로 길게 늘어진 스페인 알메리아 주의 해변에서 촬영되었다. 케빈 레이놀즈 감독은 “마지막 장면은 환상적이기보다는 정신적으로 느껴지는 것들을 담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스페인과 유럽 남부 지중해 몰타에 부활한 고대 이스라엘의 압도적인 비주얼은 영화 <부활>의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 CHARACTER STORY ]

신을 향한 갈망과 신념 사이에서 방황하는 남자!
회의적인 수사관_명품 배우 ‘조셉 파인즈’
실제 형사들에게 수사 기법을 전수받은 열정의 캐릭터!

웰메이드 종교 영화의 새로운 기준점을 마련한 영화 <부활>의 중심은 바로 로마군 클라비우스 역의 배우 조셉 파인즈다.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오스카상을 수상한 다재다능한 카리스마 명품 배우 조셉 파인즈는 신약 성서를 배경으로 제작된 케빈 레이놀즈 감독의 <부활>에 망성임 없이 합류하여 화제를 모았다. 케빈 레이놀즈 감독은 “클라비우스 역에 조셉 파인즈 외에는 생각할 수 없었다. 군인 중의 군인이지만 자신의 사상과 믿음을 돌아보게 되는 역할의 격정적인 감정의 변화를 완벽히 담아낼 배우는 조셉 파인즈뿐이었다.”라고 조셉 파인즈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나타냈다. 세 번에 걸쳐 감정적인 커다란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 클라비우스의 역할은 조셉 파인즈에게 불가항력과도 같은 운명적 만남이었다. 그는 “영화 초반에 클라비우스는 25년간 로마군에 몸을 담은 엄격하고 야망이 넘치는 군인이었다. 오직 하나의 생각에 사로잡힌 채 삶을 살아간다. 하지만, 일말의 사건을 겪은 후 그는 자신이 살아온 삶 너머에 무언가가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하게 된다.”라며 신을 믿지 않는 로마군의 시선으로 예수의 죽음과 부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부활>의 중심인물 클라비우스를 연기한 고뇌를 설명했다. 특히, 조셉 파인즈는 이번 역할을 위해 직접 형사들에게 수사 기법을 배우는 열정을 보여 주목받았다. 용의자를 심문하는 형사들 너머로 클라비우스의 캐릭터를 녹여내며 성경의 이야기를 다뤘지만 그 안에서 보다 실질적이고 입체적인 캐릭터로 영화에 현실감을 불어넣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음을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다.


야망의 마법사에서 의욕적인 로마군 보좌관으로!
<해리 포터> 시리즈 ‘톰 펠튼’의 새로운 시작!

클라비우스의 보좌관 루시우스 역은 <해리 포터> 시리즈의 ‘드레이코 말포이’ 역으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배우 톰 펠튼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케빈 레이놀즈 감독은 “그는 정말 놀라웠다. 수많은 사람들이 같은 대본을 읽었지만, 그는 다른 배우들과 달랐다. 대본에 쓰인 것보다 훨씬 더 인물을 입체적으로 만들었고, 그만이 가진 반짝임으로 루시우스를 돋보이게 했다.”라고 톰 펠튼을 처음 본 순간을 회상했다. 톰 펠튼이 연기한 루시우스는 로마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풋내기 군인이다. 자신의 선임인 호민관 클라비우스를 쫓아 백지상태에서 점차 군인의 모습으로, 그리고 그 이상의 야망을 품게 되는 캐릭터를 연기한 톰 펠튼은 관객들에게 익숙한 ‘드레이코 말포이’와는 180도 전혀 다른 모습으로 다가선다. 그는 “소설적인 묘사로 구성된 대본이 매우 흥미로웠다. 어렸을 때 주일학교에서 배운 성경의 이야기가 호전적인 로마군인의 시각으로 다뤄졌는데, 실제로 이런 놀라운 사건들이 일어났을 때 내가 그곳에 있었다면 어땠을지 흥미로운 상상을 해보게 되었다.”라며 <부활>의 매력적인 시나리오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영화 속 클라비우스와 루시우스의 멘토 관계가 실제 촬영장에서도 그대로 이어져 유사한 관계를 유지했다. 톰 펠튼은 “조셉 파인즈는 놀라울 정도로 똑똑하다. 말도 잘하고, 친근한 사람이다. 내가 대사가 별로 없는 장면들에서는 서로 주고받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주기도 했다.”라며 조셉 파인즈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명품 배우 조셉 파인즈와 톰 펠튼, 신을 향한 갈망과 신념 사이에서 방황하는 두 남자의 폭발적인 연기로 기대를 모으는 <부활>은 극적인 순간에 담긴 캐릭터들이 주는 감동으로 관객들의 가슴을 깊이 사로잡을 것이다.


예수를 찾아서..
존경과 겸허한 마음을 담아 메소드 연기를 펼친 ‘클리프 커티스’

<부활>의 가장 주요한 미스터리는 예수의 기적적인 탄생과 죽음을 중심으로 한다. 예수의 역할은베테랑 배우 클리프 커티스가 연기했다. 클리프 커티스는 2994년 케빈 레이놀즈 감독과 <라파 누이>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제작자 패트릭 앨로가 클리프를 언급했을 때, 바로 적합하다는 생가이 들었다. 그가 얼마나 인상적이고 다재다능한 배우인지 아니까. 예수를 연기하는데 까다로운 점 중 하나는 대사가 많이 없다는 거다. 말로 표현하지 않고서도 예수의 존재를 나타낼 사람이 필요했다”라고 케빈 레이놀즈 감독은 설명한다. <부활>에서 클리프 커티스의 주요한 연기는 바로 말을 하지 않는 메소드 연기였다. 촬영장에서 침묵을 지키면서 그는 내면적으로 무언가를 형성했고, 12 사도 역을 맡은 배우들은 그에 맞춰 반응할 수 있었다. 이러한 캐릭터의 접근 방법은 대본에 쓰인 그대로의 등장인물과 완벽하게 일치했다. 뉴질랜드의 토착 원주민 마오리족의 후손인 그는 이 배역을 일생에서 가장 도전적인 작업으로 꼽는다. 클리프 커티스는 “그가 신의 아들이라고 믿든, 믿지 않든 예수가 특별한 사람인 건 분명하다. 그는 인간의 생 자체를 이지하는 법을 바꿨고, 그렇게 때문에 그를 연기하는 건 엄청난 영광이다. 존경과 겸허한 마음으로 연기를 했다.”라고 예수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특히, 영화의 충분한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해 촬영 기간 4개월 동안 클리프 커티스와 조셉 파인즈는 카메라 앞에서 연기할 때를 제외하고는 눈도 마주치지 않았다. 클리프 커티스는 “우리는 절대 함께 시간을 보내지 않았다. 그러한 작업이 화면상에서 둘의 만남을 더욱 강렬하고 뚜렷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같은 곳에 머물지만 서로 다른 곳을 보고, 다른 시간을 보낸 두 사람. 이들의 고집스러운 연기 방식과 캐릭터를 대사는 태도는 고스란히 스크린으로 이어져 감정적인 교감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해냈다.


사도들의 형제애
예수의 증언자, 12 제자

케빈 레이놀즈 감독은 예수의 12 제자의 캐릭터를 만들고 캐스팅하는데 각각의 사도들에게 뚜렷하고 이해하기 쉬운 성격을 부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는 사도들을 멀리 떨어진 우상과 같은 존재가 아니라 실제 사람처럼 느낄 수 있는 것을 가장 주요한 포인트로 생각했다. 케빈 레이놀즈 감독은 “각각의 사도들을 자신만의 특징과 유머감각을 지난 이들로 만들고 싶었다.”라고 말한다. 예루살렘에서 갈릴리 호까지 사도들의 여정을 각색하며, 안드레 역을 연기한 마리오 타든을 포함해 배우들은 배역의 신체적 특성에서 영감을 얻었다. 조셉 파인즈는 예수의 제자 역할을 맡았던 배우들과의 교감이 자신의 군인 배역에서의 휴식과도 같은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사도들은 믿음을 넘어선 기쁨이었다. 클라비우스로서 로마의 병영과 압박 속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사도들과의 장면들을 연기할 때는 정회되는 기분이었다. 배역에서나 배우로서나 완전히 다른 공간에서 그들고 함께 하는 건 경이로운 경험이었다.”라고 회상했다. 매춘부 출신으로 예수의 친밀한 사도인 막달라 마리아 역은 마리아 보토가 연기했다. 이 스페인 여배우는 클리프 커티스가 주최한 출연진들의 몇 번의 비공식적 주일 모임을 즐겁게 떠올렸다. “몇 명은 시를 읽고, 몇 명은 노래를 했다. 클리프는 그런 모임들을 통해서 우리를 하나로 모았다. 사도 역을 맡은 배우들은 다들 독특했고, 매일 촬영장에 에너지와 사랑을 가져왔다.”라고 실제 예수와 제작의 관계를 연상시키는 촬영 현장과 캐릭터에 고스란히 녹아든 이들의 개성 넘치는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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