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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마: 엄마의 일기

Fatima, 2015 원문 더보기

Fatima,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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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드라마
국가
프랑스
러닝타임
75분

주요정보

프랑스에서 두 딸과 함께 살고 있는 파티마. 익숙하지 않은 언어, 넉넉하지 않은 형편, 이국의 문화와 관습 속에서 파티마는 청소부, 가사도우미 등의 일을 한다. 그녀의 희망은 이제 막 의대에 진학한 큰 딸. 어머니의 기대를 알기에 큰 딸은 책임감과 성실함으로 무장하고 자기자신의 감정까지도 접어놓은 채 학업에 매진하고 파티마는 그런 큰 딸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면서도 어딘가 안쓰럽다. 반면 사춘기에 접어든 작은 딸은 사사건건 세대차이, 문화적 차이, 관점의 차이로 부딪히기 일쑤. 영화는 어떤 일에도 흔들리지 않은 파티마의 얼굴을 주시하면서 그녀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감정과 스트레스를 정교하게 풀어낸다. 일상의 터전에서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파티마. 다른 문화권에서 자란 딸들과의 생각 차이와 시시때때로 부딪혀오는 여러 가지 크고 작은 일들은 파티마를 흔들어대지만 그녀는 견디어야 한다. 영화의 마지막. 홀로 합격자 명단에서 딸의 이름을 찾아내곤 손으로 꼭꼭 짚어가며 하염없이 바라보는 파티마의 모습은 많은 것을 이야기하며 보는 이의 마음을 울린다. (2016년 제13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신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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