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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의 틈

A Crevice of Violence, 2015 원문 더보기

A Crevice of Violence,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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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드라마
국가
한국
러닝타임
27분
평점
5.0
수상내역
16회 전주국제영화제, 2015

주요정보

기혁은 중학교 때 어머니와 헤어졌다. 아버지는 의지할 구석이 없는 사람이다. 폭력으로 점철된 생활을 보내는 기혁. 이미 망가질 대로 망가진 기혁은 결국 소년 법정에 서게 되고, 판사에게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부탁을 한다.
(2015년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폭력의 틈>은 한 소년의 성장기이다. 엄마는 집을 나갔고, 아빠는 주정뱅이이며, 소년은 폭력을 휘두르는 문제아이다. 아주 익숙한 설정이다. <폭력의 틈>이 돋보이는 점은, 단지 폭력의 순환을 보여주는 데 머무는 것이 아니라, 그 악순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출구에 대해 질문하고 있다는 것이다. 소년의 담당 판사와 집을 나간 후 재혼한 엄마가 보여주는 어떤 태도, 그것과 마주치면서 점차 흔들리는 소년의 표정, 영화는 그것들 안에서 미세한 틈을 찾고 있다. <폭력의 틈>은 교실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소년의 뒷모습 클로즈업에서 시작해서, 소년원 호송차에 타고 있는 그의 옆얼굴 클로즈업으로 끝을 맺는다. 그의 표정 속에서 출구에의 약속을 볼 수 있는지, 영화는 묻고 있다.
(변성찬_2015년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연출의도

어떤 사람이 지니게 된 기질의 연유와 사연에 관한 영화를 만들어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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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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