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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 양장점의 비밀 (2014) A Stitch of Life, 繕い裁つ人 평점 6.7/10
미나미 양장점의 비밀 포스터
미나미 양장점의 비밀 (2014) A Stitch of Life, 繕い裁つ人 평점 6.7/10
장르|나라
드라마
일본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16.05.19 개봉
104분, 전체관람가
감독
(감독) 미시마 유키코
주연
(주연) 나카타니 미키
누적관객
추억 한 땀, 행복 한 땀
오직 당신을 위한 바느질을 시작합니다

고베의 고즈넉한 골목 끝자락에 위치한 아담한 미나미 양장점. 한 치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섬세하고 감각적인 수선사 미나미 이치에는 유명한 디자이너였던 할머니 시노가 고수하던 전통 방식으로 사람들의 추억과 사연을 옷으로 탄생시킨다. 그러던 어느 날 미나미 양장점의 옷에 매료된 백화점 직원 후지이가 미나미 양장점의 옷을 정식 론칭할 것을 제안하는데...

[ Hot Issue ]

<해피 해피 브레드> <해피 해피 와이너리>의 미시마 유키코 감독 신작
<미나미 양장점의 비밀> 해피 해피 시리즈 중 단연 최고!
우리의 일상은 작은 것들로 인해 변화되고 더욱 풍성해진다!


아담한 카페에서 맛있게 구운 빵과 정성들여 내린 커피 한 잔으로 손님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이야기 <해피 해피 브레드>, 직접 키운 포도와 밀로 만든 와인과 빵으로 그려낸 인생의 희로애락 <해피 해피 와이너리>를 통해 음식을 만들고 먹는 것에서 오는 특별한 행복을 전한 미시마 유키코 감독. 국내 관객들에게 ‘해피 해피 시리즈’로 불리는 <해피 해피 브레드>와 <해피 해피 와이너리>는 잔잔한 입소문 흥행을 기록하며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고, <해피 해피 와이너리>는 제38회 몬트리올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세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처럼 모든 사람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일상적이고 소박한 소재인 ‘함께 나누고, 먹고 마시는 것’을 통해 인생의 지혜를 전한 감독. 특히 <해피 해피 브레드>는 미시마 유키코 감독의 첫 번째 소설로 출간되어 17만 부를 돌파한 바 있어, 감독의 <미나미 양잠점의 비밀> 또한 국내 관객들의 큰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살아갈 힘과 행복의 기운을 전하는 진정한 행복 전도사 미시마 유키코의 세 번째 해피 무비 <미나미 양장점의 비밀>. 유명 디자이너였던 할머니 ‘시노’가 남기고간 양장점을 이어받아 트래디셔널과 레트로를 고수하며 입는 사람의 추억이 깃든 옷을 만들어 주는 미나미가 유명 백화점의 브랜드 런칭을 제안 받으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아기자기하고 빈티지한 미장센으로 그려낸 ‘옷’이라는 소재와 ‘양장점’이라는 특별한 공간을 배경으로 ‘일상 속 행복의 발견’이라는 미시마 유키코 감독 특유의 감각이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미나미 양장점의 비밀>은 고베의 양복점에서 옷을 맞춰 입는 감독의 아버지에게서 영감을 받아 탄생하게 된 작품이다. 실제 자신의 삶과 생활에서 모티브를 얻어 기획을 하던 중 우연히 이케바 아오이의 만화 ‘수선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고 <미나미 양장점의 비밀>의 원작으로 삼게 된다. ‘의식주’라는 인간 생활의 세 가지 기본 요소 중 하나인 옷. 영화의 주인공 미나미 이치에는 옷을 입는 사람의 꿈과 삶의 흔적을 담아내 또 하나의 희망으로 재탄생 시키며 양장점을 찾아오는 이들에게 웃음과 행복 바이러스를 전한다. 미나미가 마을 사람들을 통해 자신의 내면과 마주하며 변화를 겪듯, 영화를 보는 관객들도 영화를 통해 더욱 풍성해진 일상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영화는 이미 개봉 전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와 제18회 상하이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호평 받으며 국내 관객들은 물론 전세계 관객들에게 행복의 비밀을 전하는데 성공했다.

집밥, 셀프 인테리어 이제는 핸드 메이드 옷까지…
아이덴티티를 디자인하는 본격 맞춤형 시대, 양장점이 돌아왔다!


방송계에 ‘먹방 신드롬’이 불면서 시작된 직접 만들어 먹는 집밥의 소중함과 그에 대한 사람들의 애정은 영화 <리틀 포레스트>와 방송 ‘삼시세끼’를 통해 확실히 입증됐다. 이후 직접 만들어 먹는 ‘집밥용 레시피’를 알려주는 셰프들이 인기를 모으기 시작했고 다양한 TV 프로그램들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먹는 문제가 충분히 해결되자 사람들의 관심은 ‘공간’으로 전환 되었고 자신의 공간을 스스로 꾸미는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다수의 인테리어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이렇듯 사람들은 자신이 먹는 것과 자신이 사는 공간에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담고자 했고 ‘자급자족’이라는 키워드는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대중적인 키워드로 자리잡았다.
음식과 공간에 이어 이제는 입는 것까지 자급자족하는 제 2의 미나미 이치에, 즉 먹고, 살고, 입는 것들에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투영하는 특별한 핸드 메이드 족들의 활발한 활동이 새로운 트렌들를 이끌고 있다. <미나미 양장점의 비밀>의 주인공 미나미 이치에는 옷에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담고 싶지만 장인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대신 입는 사람의 꿈과 추억을 재단해준다.
엄마가 과거에 입던 옷을 자신의 몸에 맞게 입고 싶어했던 ‘유키’, 결혼 전 남편에게 프로포즈 선물로 받은 천으로 아름다운 치마를 맞춰 입은 ‘치요’, 큰 아들이 태어난 날부터 첫 손주가 태어난 날까지 빠짐없이 기록되어 있는 옷본을 간직한 ‘나카타’ 할아버지까지. 같은 동네에서 오래 지켜보며 이들의 사연을 잘 알고 있는 미나미 이치에는 재봉틀을 밟으며 할머니 ‘시노’를 기억하고, 마을 사람들의 일상을 더욱 풍성하게 변화 시킨다. 미나미 이치에가 클래식을 고수하며 미나미 양장점을 운영하고자 한 이유도 “얼굴도 모르는 사람의 옷을 만들 수 없어요” 라는 대사로 대신 할 수 있듯, 오직 입는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행복을 전하고자 함이다. 정성스러운 한 땀 한 땀, 오래된 재봉틀의 페달질로 만들어진 영화 속 한 벌의 옷은 오래 곁에 두고 싶은 한 사람과 같은 남다른 의미로 관객들의 기억에 남을 것이다.


[ About Movie ]

“나카타니 미키는 이치에 그 자체였다”
장르불문 일본 최고 여배우 나카타니 미키 반전 매력의 양장사로 변신!
일본 영화계 씬 스틸러들이 ‘미나미 양장점’에 모였다!


영화 <미나미 양장점의 비밀>이 더욱 빛나는 이유는 주연 배우 ‘나카타니 미키’를 비롯한 출연진들의 안정되고 매력적인 연기 앙상블 때문일 것이다. <전차남><링><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갈증> 등 장르를 불문하고 최고의 연기를 보여줬던 여배우 ‘나카타니 미키’가 ‘미나미 양장점’의 고집불통 양장사 미나미 이치에로 또 한번의 변신을 꾀했다. 영화의 기획단계에서부터 주인공으로 거론되었던 그녀. 나카타니 미키가 갖고 있는 강인하면서도 서늘한 이미지, 올곧은 아름다움 뒤에 숨겨진 장난기까지 모두 ‘미나미 이치에’ 그 자체였기 때문이다. 출연을 결정한 후 영화를 위해 14년 만에 숏헤어로 변신하는 과감함과 발재봉틀을 익히는 열정을 보인 그녀는 옛 방식을 고수하는 클래식하고 섬세한 성격이지만 자신이 하는 일 외에는 삶에 요령이 없는 반전 캐릭터로 열연했다. 카리스마 있지만 단골가게에서 치즈 케익을 먹는 것이 행복인 귀여운 모습까지 겸비한 캐릭터를 입은 그녀는, “꿈을 꾸게 하는 옷을 만들고 있다”는 주인공의 대사처럼 관객들에게 옷을 통한 행의복 비밀을 선사한다.
<리틀 포레스트><진격의 거인><이니시에이션 러브> 등에 출연해 국내에 이름을 알린 배우 미우라 타카히로는 다이마루 백화점 직원 ‘후지이’ 역을 맡았다. 후지이는 미나미 양장점의 옷에 반해 브랜드 런칭을 제안하며 이치에와 마찰을 겪게 된다. 결국 둘은 서로의 가치관에 서서히 스며들게 되며 각각 자신을 위한 변화를 이룬다. 미우라 타카히로는 탄탄한 내공과 관록 넘치는 배우 나카타니 미키와의 첫 호흡임에도 밀리지 않는 안정된 연기로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며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카모메 식당><오 브라더, 오 시스터!> 등에 출연, 독특한 연기로 눈길을 끌었던 일본 개성파 배우 카타기리 하이리가 미나미의 친구이자 잡화점을 운영하는 마키 역으로 출연한다. 이 밖에도 야마다 요지 감독의 <작은집>을 통해 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은곰상, 제38회 일본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주목받는 신예 쿠로키 하루가 후지이의 여동생 요코 역으로, 아오이 유우의 계보를 잇는 청춘 스타 스기사키 하나가 미나미 이치에에게 수선을 의뢰하는 여고생 유키 역으로 출연해 영화에 생기를 더욱 불어 넣는다.
이처럼 일본 영화계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여배우 나카타니 미키를 비롯, 미우라 타카히로, 카타기리 하이리, 쿠로키 하루, 스기사키 하나 등, 일본 명품 씬 스틸러들의 협연은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물건이 주인과 일생을 함께 하다가 함께 끝나는 것도 좋다 싶어요“
동서양(東西洋), 신구(新舊)의 역사를 품은 고베의 골목 끝자락 미나미 양장점
사라지는 것들과 다시 태어나는 것들에 관한 이야기


평생 잊을 수 없는 ‘빛나던 한 때’ 입었던 낡은 옷이 양장사 이치에의 손을 거치면 다시 한번 용기를 내서 살고 싶은 새로운 시간의 옷의 주인공으로 재탄생 한다. 자기 앞의 시간의 주인공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자신임을 새삼스럽게 깨닫게 해 주는 옷, 바로 미나미 양장점에서 옷을 맞춰 입어 본적이 있는 사람들만이 아는 공공연한 비밀이다. 고집 불통 양장사 ‘이치에’에겐 그런 옷을 꿈꾸고 만드는 시간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마법의 시간들이다. 감독 미시마 유키코의 아버지가 평생을 소중하게 입었다는 장인의 양복도 아마 그런 마법의 시간을 통해 태어났기 때문일 것이다. 감독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아버지의 정장이 마치 아버지 그 자체처럼 느껴지기도 했다고 한다. 이치에가 할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양장점에서 자신만의 디자인을 선뜻 시작할 수 없었던 이유 역시 비슷하지 않았을까? 양장점의 모든 패턴과 디자인은 아직도 배울 것이 많고, 발견할 것이 많은 함부로 바꾸거나 버릴 수 없는 할머니 ‘시노’ 그 자체처럼 느껴지는 것들이다.
그러나 할머니의 오랜 지인이기도 했던 양재사 하지모토는 여전히 할머니를 그리워하는 이치에에게 자신과 자신의 양복점을 두고 말한다. “물건이 주인과 일생을 함께 하다가 함께 끝나는 것도 좋다 싶어요”라고. 이치에는 할머니가 만들어준 ‘옷의 주인’과 만나고 그의 이야기를 듣고, ‘그 사람의 시간’을 만져주고, 다듬어서 인생의 옷으로 다시 만들어준다. 옷은 과거의 이야기를 담고 있기도 하지만 이치에의 바느질로 내일의 옷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서양 문물을 받아들인 대표적인 일본 항구 중에 하나였던 고베의 시간들은 그렇게 서양과 동양, 낡은 것과 새것이 만나는 곳이었다. 오래된 것들은 폐기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것을 품는 골목 끝 양장점, 과자점 그리고 카페에서 사람들의 마음과 마음으로 전해진 것이다.
“영감이 결혼해 줘서 고맙다고 준 옷감인데… ”, “엄마가 입던 옷인데, 저한테도 어울릴까요?”, “볼품 없는 수의는 입고 싶지 않아, 저 세상에 갈때도 좋아하는 옷을 입고 싶어” 마을 사람들의 달콤쌉싸름한 인생 이야기를 들으며 이치에는 수선하는 옷들 속에서 할머니 시노의 패턴과 바느질들을 풀고 다시 꿰맨 순간들이 자신의 디자인을 준비하는 시간들이었음을 뒤늦게 깨닫는다. 할머니의 패턴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이치에의 바느질로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이렇게 후지이의 여동생 요코의 웨딩드레스는 이치에 미나미의 첫 오뜨꾸뛰르(Haute Couture)의 출발을 알리는 셈이 되었다.


[ Tip ]

이국적 풍경의 고베를 배경으로 한 레트로한 감성!
실제 로케이션과 앤틱한 소품들이 만들어낸 환상적인 미장센


“익숙하고 친근한 곳에서 촬영을 하고 싶다”라는 미시마 유키코 감독의 바람으로 결정된 장소가 바로 ‘고베’였다. 미시마 유키코 감독은 한 치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주인공 양장사 미나미 이치에처럼 영화에 완벽히 어울리는 건물과 장소를 찾고자 했고, 끈질기게 찾아 헤맨 끝에 만난 곳이 고베현 가와니시 시(市)에 있는 역사적인 건축물 구(舊)히라가 저택이었다. 메이지 시대의 저택이었던 이 공간은 영화 속 마을 사람들이 모 여들어 담화를 나누는 일종의 아지트 같은 곳이자,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미나미 양장점’이 되었다. 실제 히라가 씨는 해외의 염색 기술을 들여와 일본 섬유 기술에 큰 기여를 한 사람으로, 우연한 인연으로 영화의 리얼리티가 구현된 것이다. 과거와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이 공간은 마치 미나미 이치에가 그리워하고 존경하는 할머니 시노가 여전히 존재하는 공간처럼 느껴지기까지 한다. 아울러 미나미 양장점의 옷을 유일하게 파는 공간인 잡화점 ‘나이후’는 고베의 ‘커피 상파울로’라는 카페를 헌팅해 다채로운 색깔의 잡화들로 공간을 구성, 마키의 밝은 성격을 시각적으로 구현한다. 이외에도 인생의 옷을 입고 즐기는 ‘한밤의 연회’는 고베의 포도왕국, 후지이가 끊임없이 미나미를 설득하기 위해 찾아갔던 도서관은 미시마 유키코 감독의 모교인 고베여학원 도서관에서 촬영해 로케이션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미나미 양장점의 비밀> 숨은 주연 ‘옷’
<공기인형>, <바닷마을 다이어리> 등의 패션 크리에이터 이토 사치코의
손에서 탄생한 세상에서 단 한 벌, 단 한 사람을 위한 패션


SPA 브랜드의 대거 등장으로 패스트 패션이 하나의 트랜드가 되었다.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패션이 아닌 유행을 쉽고 빠르게 따라갈 수 있는 패션이 넘쳐나는 현대 사회에 <미나미 양장점의 비밀> 속의 오더 메이드 옷은 낯설지만 따뜻한 존재로 등장한다. 영화 속에서 옷은 장인의 삶을 담는 것은 물론 입는 사람의 추억, 옷을 소중하게 입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담고 있다. 이렇게 영화 속에서 또 다른 주인공으로 활약한 옷을 연출한 사람은 바로 의상감독 이토 사치코다. 이토 사치코는 이미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마이코 한>, <공기인형> 등의 작품에서 독특한 의상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은 바 있다. 특히 지난 해 국내 개봉해 10만명이 넘는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은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통해 각기 다른 캐릭터들의 특징을 의상에 담아냈다. 그런 그녀가 <미나미 양장점의 비밀>에서 가장 심혈을 기울인 의상은 미나미 이치에의 작업복으로 나카타니 미키를 위해 직접 염색할 정도로 정성을 들였다. 할머니 ‘시노’의 엄격한 가르침 아래에서 자라 후지이의 브랜드 런칭 제안을 단칼에 거절하는 미나미 이치에의 성격을 옷에 담기 위해 깊고 선명한 블루톤을 선택하고 복사뼈가 보일듯 말듯한 기장을 선택했다. 이러한 이토 사치코의 섬세하고 감각적인 노력은 의상 뿐만 아니라 영화 속 미술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아름다운 미장센이 돋보이는 영화가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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