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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꿉놀이 (2014) Welcome to Playhouse 평점 9.1/10
소꿉놀이 포스터
소꿉놀이 (2014) Welcome to Playhouse 평점 9.1/10
장르|나라
다큐멘터리
한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16.02.25 개봉
97분, 전체관람가
감독
(감독) 김수빈
주연
(주연) 김수빈, 하강웅, 하노아, 이나미, 이순천
누적관객

철딱서니 없이 23살 인생을 달려온 수빈, 어느 날 교통사고처럼 다가온 혼전 임신으로 결혼과 육아, 출산을 동시에 경험한다. 소꿉놀이처럼 로맨틱하고 성공적일 줄만 알았던 결혼 생활. 하지만 고된 육아와 시댁살이에 지쳐가고, 예술가의 꿈은 멀어져만 간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 강웅이 뮤지컬 배우를 그만두고 일본으로 요리 유학을 떠나겠다고 폭탄선언을 하는데…
과연 수빈은 아내로, 엄마로, 며느리로, 그리고 인간 ‘김수빈’으로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 About Movie ]


철없는 23살의 우당탕 결혼-육아 시뮬레이션!
결혼, 출산, 꿈! 하나라도 포기할 수 없다!
20대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인생 매뉴얼!

<소꿉놀이>는 철없는 23살의 우당탕 결혼-육아 시뮬레이션이다. 결혼과 출산, 꿈을 포기해야 하는 대한민국의 청년 세대를 일컫는 신조어 ‘3포 세대’라는 말이 회자할 정도로 돌파구를 찾기 힘은 청년 세대의 현실 속에서, <소꿉놀이>는 결혼, 출산, 꿈 중 하나라도 포기할 수 없었던 수빈의 고군분투기를 다루며 관객들의 커다란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영화는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20대의 시점으로, 인생에서 가장 큰 산이라 할 결혼과 육아, 그리고 취업을 바라보았다. 세 살 때 로맨틱하게만 느꼈던 소꿉놀이 속 결혼생활과 육아가 스물세 살 현실 속에선 결코 만만하지 않다는 걸 뒤늦게 깨달은 주인공 수빈. 예술가 집안에서 태어나, 뮤지컬 조연출 등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온 너무나 ‘자유로운 영혼’이다. 하지만, 피임에 실패한 그 순간부터 엄마, 아내, 며느리, 학생, 가장 역할을 동시에 맡게 되며 순탄치 않은 결혼 생활을 예고해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소꿉놀이>는 ‘헬조선’이라 불릴 정도로 20대 청년에게 가혹한 현실을 그리며, 몰입을 높인다. 독립이 어려워 시댁살이를 시작하게 된 사연, 생계를 위해 밤새 컴퓨터 앞에서 번역 일을 해야 하는 장면을 통해, <소꿉놀이>는 ‘아프니까 청춘’이라 불리는 청년들의 애환을 솔직하고 생생하게 그려내는 데 성공하였다.

때론 좌절할지라도 절망을 넘어 희망을 향해 도약하는 수빈을 그린 <소꿉놀이>는 대한민국에 사는 모든 20대 청춘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20대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인생 매뉴얼이 탄생했다.


공감지수 충만한 여자 영화!
여성이라면 누구나 내 이야기라 여길 작품!
고개를 끄덕이다 목 디스크에 걸릴 만큼 공감지수 충만!

<소꿉놀이>는 기혼 여성이라면 누구나 자기 사연으로 여길 영화로, 고개를 끄덕이다 목 디스크에 걸릴 만큼 공감지수가 충만한 여자 영화다. <소꿉놀이>는 자신의 꿈을 잃지 않으려는 여성 수빈의 눈으로 한국의 결혼제도, 육아, 시댁살이를 바라보았다. <소꿉놀이>에서 펼쳐지는 사건들은 관객들이 딱 내 이야기라 여길 정도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남 직한 상황들이다.

육아 휴직이 허용되지 않는 한국사회에서 프리랜서로 생계를 이어갈 수밖에 없는 수빈의 사연은 모든 워킹맘들의 공감을 끌어낸다. 수빈이 작업을 하려 노트북 앞에 앉으면 딸 노아는 어느새 뒤뚱뒤뚱 걸어와 안아달라고 보채고, 밤낮없이 울어대어 수빈을 잠 못 들게 하며, 깔끔하게 청소된 집안을 다시 어지럽혀 수빈의 허리를 휘게 한다. 게다가 남편 강웅이 자신의 꿈을 찾아 일본으로 요리 유학을 떠나겠다고 선언하며, 수빈은 얼떨결에 가장의 역할까지 떠맡게 되어 더욱 곤란한 상황에 놓이고 관객들은 이런 수빈의 처지에 공감하며 응원의 마음을 품게 된다.

<소꿉놀이>가 그려내는 또 다른 갈등은 ‘들어올 땐 마음대로였지만 나갈 땐 아니’라고 불리는 시댁살이. 예술가 집안에서 자라 누구보다 개방적이고 발칙하고 당돌한 ‘폭탄 며느리’ 수빈과 30여 년 모진 시집살이를 견뎌온 ‘베테랑 며느리’ 출신 시엄마 순천의 충돌은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어낸다. 시엄마 순천은 평소엔 누구보다 며느리 수빈에게 따뜻하지만, 갱년기를 겪는 와중 아들의 방황을 지켜보느라 종종 신경이 날카로워져 수빈과 갈등을 빚는다. 하지만 <소꿉놀이>는 시어머니를 단순히 악질로 그리지 않으며, 시어머니를 수빈과 비슷한 아픔을 겪었던 한 여성으로 바라봄으로써 여성 간의 연대를 향해 나아간다.

<소꿉놀이>는 여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봤을 결혼 생활의 고충과 현실적인 문제들을 심각하지 않고 유쾌하고 밝게 그려냄으로써 관객들의 공감을 끌어낸다. <소꿉놀이>는 수많은 여성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솔직하고 당돌한 가족 영화!
거침없이 보여주는 솔직한 작품!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당돌한 매력!

<소꿉놀이>는 가족끼리만 공유할 수 있는 내밀한 이야기를 거침없이 보여주는 솔직한 영화다.

<소꿉놀이>는 수빈 가족의 거의 모든 일상을 생생하게 드러내며 관객들의 눈길을 끈다. 특히 하나뿐인 외동딸의 임신 순간을 접한 친정엄마 나미의 놀란 표정이 일품. <소꿉놀이>는 꿈에 젖은 웨딩마치, 시댁 입성일,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줌마’라 불리는 순간, 그리고 청소 문제로 남편과 다투는 사소한 순간까지 아낌없이 보여주어 관객들의 눈과 귀를 모은다.

<소꿉놀이>의 캐릭터들은 당돌한 매력을 듬뿍 드러낸다. 먼저 주인공 수빈은 시어머니에게 혼이 나면서도 또박또박 할 말은 다 한다. 집이 엉망으로 어질러진 모습을 본 남편 강웅이 잔소리를 해도 수빈은 전혀 기죽지 않고 “나 원래 청소 잘 안 해. 오빠 그거 알고 결혼한 거 아냐?”라고 되물으며,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당돌한 매력을 뽐낸다.

시댁 식구 역시 수빈에 못지않게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내며 솔직한 매력을 발산한다. 혼전 임신 사실을 확인한 강웅은 망설이는 수빈과 달리 바로 어머니에게 전화해서 “엄마, 무슨 일이 있어도 나 사랑해?”라고 말하더니 “수빈이 임신했어.”라고 고백하며 관객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든다. 또한, 시엄마 순천은 며느리에게 출산 후 여성의 성기와 결혼 후 성생활에 대해 거침없이 얘기하여 관객의 귀를 쫑긋하게 한다.

이렇듯 거침없고 솔직하게 가족의 은밀한 이야기를 보여주는 <소꿉놀이>는 그동안 작위적인 설정에 지친 관객들에게 가족 영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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