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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회오리 바다를 향하여 (2015) Roaring Currents: The Road of the Admiral 평점 7.5/10
명량: 회오리 바다를 향하여 포스터
명량: 회오리 바다를 향하여 (2015) Roaring Currents: The Road of the Admiral 평점 7.5/10
장르|나라
다큐멘터리
한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15.05.07 개봉
95분, 12세이상관람가
감독
(감독) 정세교, 김한민
누적관객

“명량해전, 과연 승리한 전쟁인가?”

이 도발적인 질문의 해답을 찾기 위해 김한민 감독과 <명량>의 주역들이 국내 최초 다큐 영화에 도전한다! 명량해전이 있기 직전 16일 간 이순신 장군의 실제 행적을 쫓아가며 우리가 몰랐던 이순신의 진짜 이야기를 낱낱이 파헤친다!

[ PROLOGUE ]

“조선 수군은 일본 수군과 싸우고 난 후
전력 차이를 감안해서인지 그 이상의 무리한 공격을 하지 않고
근거지 및 해상권을 포기하고 멀리까지 철수했다.
이로써 전장의 제해권은 일본이 가져오게 되었고
조선수군의 기지인 진도 공략을 허용해
결과적으로 일본 수군의 침공은 성공하였다.”

“이순신이 스스로 저술한 ‘난중일기’에는
격침 확인 기술도 없었고 또 함선에 대한 손해를 끼친
사실의 기술도 없으며 맞붙은 적선의 크기도,
적군인 일본 측의 전사자 수도 기록되어 있지 않다.”

- 일본 위키피디아 중 –

명량해전은 일본 수군의 성공, 조선의 패배다?

1,700만 흥행
<명량> 김한민 감독에게 던진
가장 도발적인 질문!




[ ABOUT MOVIE ]

1,700만 신화의 <명량> 김한민 감독!
그가 대한민국에 전하고 싶었던
진짜 이순신 이야기!

김한민 감독이 다시 한번 이순신의 이야기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지난 영화에서는 해전 그 자체를 다뤘지만, 이번에는 명량해전의 승리가 있기까지의 준비 과정을 그대로 따라가 보고 싶었다.”며 기획의도를 전한 김한민 감독은 전작과는 다른 이야기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긴박했던 수군 재건 과정과 더불어 이순신 장군이 가졌던 인간적인 고민과 리더로서의 고뇌까지 면밀하게 다룰 것임을 예고해 우리가 몰랐던 이순신 장군의 면모를 발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민 감독을 비롯한 3명의 배우는 장군의 정신이 살아 있는 실제 장소들을 방문하며 당시 장군이 가졌을 고민들도 함께 전할 것으로 알려져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처럼 <명량: 회오리 바다를 향하여>는 밝혀지지 않았던 명량해전 이전의 험난했던 준비과정을 보여줌으로써, 그날의 승리를 우연의 산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명량해전이 가지는 의미를 한번 더 짚어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금까지의 이런 영화는 없었다!
국내 최초의 도발적인 프리퀄 다큐 영화 탄생!

‘명량해전, 과연 진정한 조선의 승리인가?’라는 도발적인 질문에 답하기 위해 김한민 감독이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한 프로젝트 <명량: 회오리 바다를 향하여>가 영화사에서 볼 수 없었던 최초의 프리퀄 다큐 영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군재건로 곳곳에 숨겨진 극적인 사건들을 95분의 긴 호흡으로 풀어내어 영화적 재미와 감동까지 선사하는 색다른 ‘다큐 영화’가 될 예정이다. 또한, 이미 영화의 소재가 되었던 명량해전의 역사적 사실과 그 이면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에서 단 한번도 시도된 적 없었던 프리퀄 다큐 영화의 탄생은 남다른 의미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명량: 회오리 바다를 향하여>는 한국 영화사에 새로운 도전으로 자리하며, 단순한 고증을 넘어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명량>의 감독과 배우들이 직접 떠난
450km의 여정!
대장선 탑승 장군부터 이순신의 아들까지
모두 뭉치다!

<명량> 이후 대내외적으로 제기된 도발적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명량>의 주역들이 직접 대장정에 나선다. 영화 <명량>으로 1,700만 관객 신화를 이룩한 김한민 감독은 이번 영화의 공동연출과 더불어 출연까지 감행하며 기획단계부터 모두 참여해 명량해전에 대한 의문과 이순신 장군의 또 다른 면모를 모두 밝혀낸다. 이번 대장정에는 그를 비롯하여 <명량>에 출연했던 3명의 배우가 함께 했는데, 이들은 모두 <명량> 속에서 대장선에 탑승했던 배우들로 그 의미 또한 남다르다. 왜적 깊숙이 침투하여 이순신 장군의 눈과 귀가 되어주었던 스파이 준사 역의 오타니 료헤이, 언제나 장군의 곁을 우직하게 지키는 송희립 장군 역의 이해영과 나대용 장군 역의 장준녕이 이순신의 길에 함께 한다. 이들은 대장정에 함께 하며 자신이 맡았던 역할의 눈으로 이순신 장군을 바라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극 중 재미 요소를 담당해 웃음을 주기도 할 예정이다. 이들뿐만 아니라, <명량>에서 이순신 장군의 아들 이회 역을 연기한 배우 권율이 <명량: 회오리 바다를 향하여>의 내레이션에 합류했다. 권율은 특유의 나긋나긋하면서도 힘이 있는 목소리로 본편 속에서 4인방이 미처 다 전하지 못한 이야기와 더불어 이순신 장군이 느꼈을 감정까지도 섬세하게 전달할 것이다. <명량>의 주역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우리가 몰랐던 ‘진짜 이순신’ 장군을 발견할 수 있는 <명량: 회오리 바다를 향하여>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이 시대의 리더, 부모, 청소년들을 위한
가장 매력적인 에듀테인먼트 영화의 탄생!

<명량: 회오리 바다를 향하여>가 417년 전 이순신 장군이 걸었던 수군재건로를 CG와 다양한 삽화 등으로 구성해 지식과 재미를 동시에 전달하는 에듀테인먼트 영화로서 각광받고 있다. 에듀테인먼트란 교육적 지식에 재미 요소를 가미해 흥미를 유발하는 유익한 컨텐츠를 가리키는 말. <명량: 회오리 바다를 향하여>는 실제 이순신 장군이 삼도 수군 통제사 임명 교서를 받았던 장소부터 12척의 배를 인도받은 곳까지 명량해전의 준비 과정 중 중요했던 포인트들을 다뤄보며 그 의미와 승리의 요소들을 추적해 볼 예정이다. 또한, 주요 포인트가 되는 지점에서는 특별한 영상도 함께 더해 내레이션과 고증만으로 설명하던 일반 다큐와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특히, 김한민 감독을 비롯해 세 명의 배우는 극 중에서 곳곳의 숨은 의미들을 찾아 보여줄 뿐만 아니라 때로는 웃음도 담당하여 관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명량: 회오리 바다를 향하여>는 역사적 사건과 더불어 이순신 장군의 카리스마와 인간적인 면모를 재조명하며, 역사를 통해 리더십 함양과 재미를 모두 제공하는 매력적인 에듀테인먼트 영화가 될 것이다. 영화 <명량>의 관객들뿐 아니라 이 시대의 리더, 많은 선생님과 청소년들이 이순신 장군에 대해 더욱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명량해전 D-16, 이순신 장군의 또 하나의 전투

450km의 여정이 시작되다!


김한민 감독을 비롯한 4인방의 여정은 2014년 11월 22일에 시작된다.
그 날의 날씨는 앞으로의 대장정을 예감하듯 푸르고 맑았다.
노량마을에서부터 긴 여정을 시작하며 이들이 직접 걸었던 일기를 따라가본다.

김한민 감독
노량마을에서 이순신 장군은 칠천량 해전의 패배 소식을 듣는다.
이순신은 놀랍고 분통했으나 무섭도록 차분하고 냉정했다고 한다.
장군님의 타고난 성격이었을까?
오늘부터 그가 걸어갔던 생생한 그 현실 속으로 들어가본다.

오타니 료헤이
역사 이야기를 나누는 일은 참 어렵다.
사실 열심히 들어도 이해가 안되고 무슨 말인지 모를 때가 많다.
하지만 이번 여정을 통해 이순신 장군님께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여행이 됐으면 좋겠다.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걸어야 하니 일찍 자려고 합니다.

장준녕
<명량: 회오리 바다를 향하여> 출발~♥
남해대교 위에서 바라본 노량 바다는 전쟁이 치러진 장소라고 믿지 못할 만큼 잔잔하고 평온했다.
이곳에서 장군님이 전사하셨다고 생각하니 슬픔이 느껴지고 마음이 허하다.
오늘은 첫날인데 허리와 뒷다리가 벌써부터 뻐근하다. 피곤하다 ㅜㅜ
★오늘의 중요한 일: 내 후손들에게 조상님들을 잘 모셔다오


1단계
나라의 부름을 받다!
[손경례의 집]


이순신 장군이 삼도 수군 통제사 재임명 교지를 받은 진주 손경례의 집에 도달하다.

오타니 료헤이
이순신 장군이 일주일정도 머물렀던 손경례의 집.
절망 속에서 재임명을 받은 그날에 바로 그 집을 떠났던 장군의 마음은 어땠을까.
뒤돌아 보지 않고 앞으로의 대책, 작전을 세우려는 엄청난 정신력을 느끼게 됐다.

이해영
바람도 없고 시간이 멈춘 듯 고요하고 평온했다.
손경례 가옥에서 두곡마을까지 하동로를 내려다보는 풍경은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고 있는 듯 했다.

장준녕
삼도수군통제사 재임명 교서를 받았을 때 장군님 기분이 어땠을까?
답답하고 속 터졌을 것 같다.
그 당시 은행나무가 뒤뜰에 있더라. 과거를 살아온 나무를 보니 더 실감이 났다.
오늘은 많이 걸었다. 힘들었다.
평소에 운동을 했으면 좋았을 텐데 운동하는 게 재미가 없다.
★오늘의 중요한 일: 내 후손들에게 체중조절 잘해서 건강해라


2단계
승려들과 힘을 합치다!
[석주관성]


구례 석주관성은 의병과 153명의 화엄사 승병들이 힘을 합쳐 나라를 위해 싸운 곳이다.

김한민
“명량해전이 진정 승리한 해전인가요? 다 부수지는 못했잖아요.
이순신은 해전 후 뒤로 엄청 후퇴했구요.”
오늘 석주관을 향해 걷다 료헤이가 뜻밖의 질문을 던졌다.
음. 명량해전이 전체 정유재란 상황에서 어떤 중요한 계기와 의미가 있는지
설명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드는군.

오타니 료헤이
석주관성에서 칠의사의 제사를 지냈다.
본 적은 있지만 준비하고 지낸 건 처음 있는 일이었다.
오늘은 화엄사에서 하룻밤을 지낸다.
이 화엄사도 일본 육군들에 의해 불탔다는 이야기를 스님께 직접 들으니 잠시 실감났다.

장준녕
석주관성 칠의사에서 술과 음식을 올린다.
칠의사와 함께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운 승려들이 무려 153명이다.
젊은 청춘을 나라를 위해 쓰신 용감한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3단계
군량미를 확보하다!
[고내마을(조양창 터)]


청야책으로 병사도 군량미도 모을 수 없었던 위기의 이순신 장군은
고내마을에 도착해서야 드디어 군량미를 확보하게 된다.

김한민
고내마을로 가는 길. 장군님이 쉬어 가셨다는 쉼터를 만났다.
쉬어 가셨다기 보다는 이곳에서 숨어 지내는 관리들을 불러내어 꾸짖었다고 한다.
“백성들은 그렇다 치더라도 어찌 너희들까지… 그토록 사태를 파악할 줄 모르고…”
장군의 항상 사태에 대해 깨어있음은 어디서 온 것일까?

오타니 료헤이
조양창을 지나 양산원의 집에 도착했다.
이 두 곳 모두 장군님께서 군량미를 확보하신 곳이다.
양산원의 집에서는 후손인 할아버지도 만났다.
임진왜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모두를 경험하신 할아버지였다.
나도 일본인으로서 그런 이야기를 다시 하게 만드는 게 상처를 드리는 것 같아
많이 물어보거나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다.

장준녕
조양창은 장군님이 말과 군인들을 훈련시킨 장소이기도 하다.
새로운 장소에 갈 때마다 배우고 느낀다.
★오늘의 반성: 애국심을 더 가져야지


4단계
나라를 위해 어명을 거역하다!
[열선루]


보성 열선루에 다다른 이순신 장군은 선조로부터 육군에 합류하라는 명을 받는다.
“아직 신에게는 12척의 배가 남아 있사옵니다.”
그 유명한 반박 장계를 올린 곳이 바로 이 곳이다.

김한민
장군은 선조에게 반박 장계를 올리고 배설과 만나기로 한 곳으로 간다.
하지만 배 12척을 인도하기로 했던 배설은 끝내 나타나지 않는다. 분노와 답답함이 컸을 것이다.
역시 세상은 항상 뜻한 바대로 가지 않았다.

장준녕
이 곳에서 장군님은 장계를 쓴다. 정말 괴로운 일이다. 기가 찰 노릇이다.
물 빠진 바다에서 장군의 심정도 느껴보려 노력해본다.

오타니 료헤이
열선루를 지나 장군님이 12척의 배를 인도 받기로 한 군학 마을로 향했다.
놀랍게도 우리가 도착했을 때 바다의 12척의 배가 떠 있었다.
뭔가 이 다큐를 도와주고 성공시키겠다는 장군님의 선물 같았다..

이해영
열선루부터 백사정 군학 마을까지 이제 남은 회차는 일회자
드디어 내일 마지막인 울돌목에서 우리의 모든 일정은 마무리 된다.


5단계
명량해전을 준비하다!
[회령포]


이순신 장군, 드디어 회령포에 이르러 12척의 배를 인도받고
기적의 승리를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김한민
장흥 회령포에서 배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으나
날씨가 고약하여 도보로 진도 벽파진에 향했다.
이순신이 없던 해전과 있었던 해전을 나열해본다.
지휘관의 능력이 여실히 비교된다.

이해영
드디어 <명량: 회오리 바다를 향하여> 마지막 날이다.
울돌목 앞에 서니 다시 한번 영화 <명량>의 전투장면이 생생하게 스쳐 지나간다.
다행히 아무런 사고 없이 우리는 이 일정의 마지막인 이 곳에 와있다.

장준녕
벽파진에서 진첩 비문을 읽어본다.
가슴이 먹먹함을 느낀다.
이번 여행에서 장군님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내 후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지금 너희들의 상황과 모습이 과거고 현재고 미래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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