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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 량첸살인기 (2015) The Exclusive : Beat the Devil's Tattoo 평점 7.1/10
특종: 량첸살인기 포스터
특종: 량첸살인기 (2015) The Exclusive : Beat the Devil's Tattoo 평점 7.1/10
장르|나라
드라마
한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15.10.22 개봉
125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감독) 노덕
주연
(주연) 조정석, 이미숙, 이하나
누적관객

일생일대의 특종인.줄.알.았.다!

이혼, 해고의 위기에 몰린 열혈 기자 ‘허무혁’. 우연한 제보로 연쇄살인사건과 관련한 일생일대의 특종을 터트린다. 하지만 단독 입수한 연쇄살인범의 친필 메모가 소설 ‘량첸살인기’의 한 구절임을 알게 된 무혁은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특종이 사상초유의 실수임을 깨닫게 된다.

내가 보도하는 대로 사건이 벌어진다!
이를 알리 없는 보도국은 후속 보도를 기다리고 경찰은 사건의 취재 과정을 밝히라며 무혁을 압박해온다. 심지어 특종의 진실을 알고 있다는 목격자까지 나타나는 걷잡을 수 없는 상황 속, 무혁이 보도한 오보 그대로 실제 살인사건이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사상초유의 실수!
사건은 걷잡을 수 없이 점점 커져간다!

[ Prologue ]

[긴급 입수, 범인의 개인 메모]


“CNBS 단독보도입니다.
서울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연쇄살인범의 자필 메모가 본사 기자에 의해 극비 입수됐습니다.
보도에 허무혁 기잡니다”

“28개월 동안 무려 7명이 살해당한 연쇄살인사건,
아무 증거도 단서도 없어 경찰의 수사력까지 도마에 올랐던
이번 사건의 범인 자필 메모가 입수됐습니다”

일생일대의 특종
인.줄.알.았.다!

사상초유의 실수
일이 점점 커진다!




[ About Movie ]

특종보도와 연쇄살인사건의 신선한 결합
팽팽한 긴장과 유머의 절묘한 조합
일생일대의 특종, 사상초유의 실수! 일이 점점 커진다!

<특종: 량첸살인기>는 연쇄살인사건에 관한 일생일대의 특종이 사상초유의 실수임을 알게 된 기자 ‘허무혁’. 걷잡을 수 없는 상황 속, 그의 오보대로 실제 사건이 발생하며 일이 점점 커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우연한 제보로 터트린 특종이 오보라는 사실을 깨닫지만 상황에 휩쓸려 진실을 밝히지 못한 채 오히려 더 큰 특종에 대한 압박과 특종을 향한 의심으로 극에 몰리게 된 기자 ‘허무혁’. <특종: 량첸살인기>는 의도치 않았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 돌이킬 수 없을 만큼 눈덩이처럼 커진 사건에 직면한 한 남자의 이야기를 팽팽한 긴장과 유머의 절묘한 조합으로 그려낸다.

<특종: 량첸살인기>는 특종이 오보로 밝혀지며 사면초가에 처한 ‘허무혁’이 겪게 되는 패닉에서 한발 더 나아가, 그의 오보 그대로 실제 살인사건이 벌어지는 예측불가의 전개가 이어지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특종보도와 연쇄살인사건이 결합해 신선한 시너지를 더하는 <특종: 량첸살인기>는 점점 더 커져가는 상황과 위기에 봉착하게 되는 ‘무혁’이 뉴스 보도와 살인사건의 연계 선상에 서게 되는 일련의 과정과 사건을 통해 놀라운 영화적 재미를 만들어낸다. 이혼과 해고의 위기에서 마치 구원처럼 다가온 특종이 실은 더 큰 나락으로 빠지는 악재였으며 이로 인해 온종일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는 ‘무혁’의 모습은 안쓰럽게 보이다가도, 속도 모른 채 압박하는 사람들과 그로 인해 허둥지둥하는 ‘무혁’의 모습에서는 의외의 웃음이 터져 나온다. 치명적인 실수에도 불구하고 편들어 주고픈 페이소스의 캐릭터 ‘무혁’, 그로 인해 시작된 특종과 오보, 오보와 사건으로 확대되는 이야기를 담은 <특종: 량첸살인기>는 아이러니한 상황 속에 빚어지는 블랙 유머의 웃음과 멘탈 슬랩스틱의 재미, 짜릿한 긴장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잘못된 제보로 특종을 터트린 기자
특종을 키우려는 보도국 & 특종의 진실을 밝히려는 이들
예측불허 인물들의 등장, 영화적 재미를 극대화하다!

<특종: 량첸살인기>는 어제의 특종이 오늘의 오보가 되고만 기자 ‘허무혁’을 중심으로 그의 속도 모른 채 특종을 키우려는 보도국, 그리고 특종의 진실을 밝히려는 이들의 얽히고설킨 관계가 더해져 극적 긴장과 웃음을 배가시킨다. 나름의 직업 정신으로 버텨왔지만 느닷없는 해고 통보, 그리고 위기 속에서 특종의 행운을 쥐게 된 ‘무혁’. 하지만 그 특종이 사상초유의 실수로 밝혀지고, 그 실수의 오보가 실제 살인사건으로 이어지며 하루하루 마음 편할 날 없는 그가 보여주는 인간적이면서도 연민을 불러일으키는 모습은 캐릭터에 대한 감정이입과 몰입을 더한다. 한편, 특종이 커질수록 까맣게 타들어 가는 ‘무혁’의 속내도 모른 채 특종에 환호하며 더욱 크게 키우는 데 합세한 보도국의 ‘백국장’, ‘문이사’, ‘유팀장’의 활약은 초조함이 극에 달한 ‘무혁’의 모습과 대비되며 아이러니한 재미를 전한다.

여기에 더 이상 ‘무혁’을 믿지 않는 아내 ‘수진’과의 관계, ‘무혁’의 특종을 의심하며 사건 수사를 몰아붙이는 형사 ‘오반장’의 압박은 팽팽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아내에게조차 아무것도 털어놓지 못하는 상황, 연쇄살인범의 정체를 단독 입수한 자신을 경계하는 형사의 적극적인 개입과 수사까지 이어지며 더욱 압박을 느끼는 ‘무혁’. 게다가 특종의 진실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의문의 남자의 등장으로 ‘무혁’의 불안함은 최고조에 이른다. 이렇듯 의도하지 않았던 실수로 인해 점점 커지는 사건 속, 아내와 동료, 형사와 의문의 남자까지 각기 다른 의도로 ‘무혁’을 위기로 몰아넣는 인물들의 등장은 <특종: 량첸살인기>의 놓칠 수 없는 재미 포인트가 될 것이다.


연타석 흥행의 대세남 조정석의 새로운 변신!
이미숙, 이하나, 김의성, 배성우, 김대명, 태인호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연기파 배우들의 시너지!

<건축학개론>의 독보적 존재감 ‘납뜩이’ 역으로 그 해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충무로 최고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조정석. 탄탄한 연기력과 친근하고 인간적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조정석은 <관상> <역린> <나의 사랑 나의 신부>까지 스크린 연타석 흥행을 이어오며 대세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속 무심한 듯 다정한 셰프 캐릭터로 여심까지 접수한 조정석이 <특종: 량첸살인기>에서 우연한 제보로 잘못된 특종을 터트린 기자 ‘허무혁’ 역을 통해 의도치 않게 벼랑 끝에 내몰린 인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의 중심을 이끈다.

여기에 보도국을 지휘하는 데스크 ‘백국장’ 역은 연륜이 묻어나는 깊이 있는 연기력을 갖춘 명불허전 최고의 여배우 이미숙이 맡아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스크린을 가득 채우며, 3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이하나는 이전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상반된 현실적인 ‘무혁’의 아내 ‘수진’ 역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한편, 백국장의 오른팔 ‘문이사’ 역은 <관상> <암살> 등에서 탁월한 연기력으로 강한 존재감을 선보여온 김의성이 맡아 신뢰를 더하고,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베테랑> 등 다양한 작품에서 씬 스틸러로 종횡무진 활약 중인 배성우가 ‘무혁’을 끈질기게 의심하는 형사 ‘오반장’ 역을 맡아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그리고 [미생]에서 푸근한 매력의 ‘김대리’ 역으로 사랑 받았던 김대명이 특종의 진실을 아는 유일한 남자 ‘한승우’ 역을, 역시 [미생]에서 ‘성대리’ 역으로 주목 받은 태인호가 후속 특종을 부추기는 ‘무혁’의 상사 ‘유팀장’ 역으로 가세해 풍성한 재미를 더한다. 이렇듯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조정석을 비롯 이미숙, 이하나, 김의성, 배성우, 김대명, 태인호의 완벽한 앙상블이 더해진 <특종: 량첸살인기>는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로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관상> 한재림 감독 제작 + <연애의 온도> 노덕 감독 연출
충무로를 이끄는 믿고 보는 제작진의 의기투합!
촬영, 조명, 음악, 의상까지 최고의 실력파 스태프가 뭉쳤다!

올 가을 최고 화제작에 걸맞게 <특종: 량첸살인기>는 최정상 제작진과 스태프의 참여를 통해 작품 완성도를 높이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연애의 목적>으로 데뷔, 대종상 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3년 <관상>으로 913만 관객을 동원했으며 <연애의 온도>를 통해 제작자로써의 역량까지 인정받은 한재림 감독. 그리고 데뷔작 <연애의 온도>를 통해 섬세한 감각과 연출력을 인정받으며 차세대 충무로 대표 여성 감독의 탄생을 알린 노덕 감독이 <특종: 량첸살인기>로 다시 의기투합했다. <연애의 온도>로 평단의 호평과 흥행을 이끈 제작자 한재림과 노덕 감독이 2년 만에 함께 한 <특종: 량첸살인기>는 특종 보도와 연쇄살인사건의 신선한 결합에서 빚어지는 긴장과 유머, 극적인 전개와 페이소스 넘치는 캐릭터로 한국영화 전에 없던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것이다.

또한 <애자>로 황금촬영상 시상식 신인 촬영상을 수상하고 <연애의 목적> <우아한 세계> 등 한재림 감독과의 호흡을 맞춰온 박용수 촬영감독, 그리고 영화 <마더>를 통해 청룡영화상 조명상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영화대상 등 유수 영화제에서의 수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최철수 조명감독은 <특종: 량첸살인기>에서 치열한 특종 전쟁의 생동감 넘치는 현장, 특종과 오보를 오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밀도 있는 영상으로 담아낸다. 여기에 <황해> <써니> <더 테러 라이브> <수상한 그녀> <타짜-신의 손>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참여했으며 2011년 대종상영화제 의상상을 수상한 채경화 의상감독의 가세로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 그리고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베를린> <신세계> <변호인> <군도 : 민란의 시대> 등 수많은 작품에 참여했으며 2012년, 2014년 청룡영화제 음악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음악상을 수상한 바 있는 조영욱 음악감독은 주인공의 심리와 사건의 맥을 짚어내는 절묘한 음악으로 몰입을 높일 것이다. 이처럼 노덕 감독과 한재림 제작자를 중심으로 충무로를 이끄는 최고의 스태프들이 의기투합한 <특종: 량첸살인기>는 풍성한 재미, 잘 짜여진 만듦새로 관객들을 만족시킬 것이다.




[ ‘특종’이 탄생하기까지 ]

1. 2003년 작품 구상, 2008년 시나리오 작업 시작
탄탄하고 치밀한 작품이 완성되기까지

<특종: 량첸살인기>는 특종과 오보, 그리고 또 다른 사건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이 커지며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는 이야기를 보다 논리적이며 설득력 있는 전개로 그려내기 위해, 그리고 사건에 얽힌 기자와 그의 아내, 동료, 형사 등 다양한 캐릭터들을 사건 속에 절묘하게 풀어내기 위해 꼼꼼한 시나리오 작업은 필수적이었다. 노덕 감독이 <특종: 량첸살인기>의 작품 구상을 시작한 것은 2003년으로 약 1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2008년 본격적인 시나리오 작업에 몰두한 노덕 감독은 누구나 납득할 수 있을 법한 사건의 얼개를 구축하고, 상황에 휘말려가는 주인공을 이해시키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 개발 과정을 거듭하며 시나리오에 힘을 쏟았다. 구체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한 대목에서 해결이 되지 않으면 처음부터 다시 쓰는 작업을 반복하며 시나리오 단계부터 완성도를 기한 <특종: 량첸살인기>는 한시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속 빈틈 없는 설정과 스토리로 손에 땀을 쥐는 긴장과 팽팽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2. 치열한 특종전쟁 속 기자의 세계
그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담아내기까지

보도국을 배경으로 특종을 소재로 하고 있지만 <특종: 량첸살인기>는 특정 직업인으로서의 모습 이전에 이들의 인간적인 면모에 초점을 맞춰 캐릭터를 완성해냈다. 사전 취재와 조사를 통해, 정확하고 발 빠른 보도를 위해 치열하게 특종전쟁에 뛰어든 기자들의 모습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한편 그들이 보도를 준비하는 일련의 과정, 동료들과 지내는 모습 등 인간적인 면모를 놓치지 않는 데 집중했다. 이에 숨막히는 보도 경쟁 속 친숙하면서도 유머러스한 활력이 담긴 이들의 모습은 <특종: 량첸살인기>의 또 다른 관람 포인트가 된다. 여기에 ‘백국장’과 ‘문이사’, ‘유팀장’을 중심으로 그려지는 보도국 인물들 또한 특별한 사안에 대처하는 상징적이면서도 보편적인 캐릭터로 구축해 극적 긴장과 재미를 배가시켰다. “<특종: 량첸살인기>가 기자의 세계를 다루기는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기자라는 직업군에 가두기보다, 인간적인 모습이 보여지기를 원했다”는 노덕 감독의 손에 의해 완성된 생생하면서도 공감 가는 캐릭터는 극에 다채로움을 더할 것이다.

3. 사건에 휘말리는 주인공 ‘허무혁’
신중한 접근과 묘사로 캐릭터를 그려내기까지
전작 <연애의 온도>에서 인물의 내면과 감정을 드러내기 위한 핸드 헬드 촬영을 주로 사용했던 것에 반해 점점 커지는 상황과 사건이 주가 되는 <특종: 량첸살인기>에서의 톤과 연출 방식에 대한 고민을 거듭한 노덕 감독은 카메라를 고정한 채 인물과 카메라 사이에 거리감을 주는 방식을 택했다. 또한 사건의 중심에 있지만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상황에 내몰리는 주인공 ‘허무혁’을 담아내는 데 있어서도 신중한 접근을 기했다. 영화의 주인공인 동시에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인물들을 바라보는 화자이기도 한 ‘허무혁’의 상황을 효과적으로 그려내기 위해 클로즈업 촬영을 제한적으로 사용한 것. 때문에 극 초반과 후반부의 중요한 순간 클로즈업으로 담아낸 ‘허무혁’의 표정은 관객들에게 한층 의미 있게 다가간다. “2시간여의 영화에서 주인공의 클로즈업을 제한적으로 사용한다는 것은 스스로에게도 큰 용기가 필요한 것이었다. 때문에 배우와 감독 모두 더욱 신중하게 캐릭터에 접근했던 것 같다”고 전한 노덕 감독의 섬세한 연출을 바탕으로 충실하게 캐릭터를 연기한 조정석의 노력이 더해진 ‘허무혁’은 극에 한층 몰입과 감정 이입을 배가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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