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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준비하는 마지막에 나타난
짜증나는 여자
내 평생 최고의 6개월을 선물했다
6년 동안이나 일하던 카페가 문을 닫는 바람에 백수가 된 루이자(에밀리아 클라크)는 새 직장을 찾던 중 촉망 받던 젊은 사업가였던 전신마비 환자 윌(샘 클라플린)의 6개월 임시 간병인이 된다. 루이자의 우스꽝스러운 옷, 썰렁한 농담들, 속마음을 그대로 드러내는 얼굴 표정이 신경 쓰이는 윌. 말만 하면 멍청이 보듯 두 살짜리처럼 취급하고 개망나니처럼 구는 윌이 치사하기만 한 루이자.
그렇게 둘은 서로의 인생을 향해 차츰 걸어 들어가는데...
출연/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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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 샤록 Thea Sharrock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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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아 클라크 Emilia Clarke 루이자 클락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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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클래플린 Sam Claflin 윌 트레이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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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넷 맥티어 Janet McTeer 카밀라 트레이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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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댄스 Charles Dance 스티븐 트레이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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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단 코일 Brendan Coyle 버나드 클락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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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사 커비 Vanessa Kirby 앨리시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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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레이볼드 Pablo Raybould 프랭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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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다우니 Gabrielle Downey 대프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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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찰스 Henri Charles 토머스 클락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