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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조저택 살인사건 (2017) The Tooth and the Nail 평점 7.0/10
석조저택 살인사건 포스터
석조저택 살인사건 (2017) The Tooth and the Nail 평점 7.0/10
장르|나라
스릴러
한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17.05.09 개봉
109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감독) 정식, 김휘
주연
(주연) 고수, 김주혁, 문성근, 박성웅
누적관객

해방 후 경성, 거대한 석조저택에서 두 남자가 마주한다.
그리고 울린 여섯 발의 총성.

최초 신고자의 전화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고, 운전수 ‘최승만’을 살해한 혐의로 경성 최고의 재력가 ‘남도진’이 체포된다. 하지만 현장에 남은 건 사체를 태운 흔적과 핏자국, 그리고 잘려나간 손가락 뿐. 미스터리한 석조저택 살인사건을 두고 치열한 법정공방이 벌어지는데…

정체불명의 운전수 최승만(고수)
경성 최고의 재력가 남도진(김주혁)
사건을 무마하려는 변호사(문성근)
유죄를 입증하려는 검사(박성웅)

치밀하게 계획되고 잔인하게 실행된 살인사건!
이 모든 것은 누군가가 설계한 속임수다!

[ ABOUT MOVIE ]

서스펜스의 마술사 빌 S. 밸린저의 소설 [이와 손톱] 영화화!
20세기 최고의 서스펜스가 스크린에서 새롭게 부활한다!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서스펜스 소설의 마술사’로 불릴 정도로 장르 독자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얻은 빌 S. 밸린저의 대표작 [이와 손톱]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빌 S. 밸린저는 미국 추리작가협회(MWA)에서 주관하는 에드거상(Edgar Award) 최우수 장편 부문 수상(1958, ≪기나긴 순간≫) 이력으로 이름을 높인 바 있다. 환상∙추리문학의 대표작가 ‘에드거 앨런 포’의 이름을 딴 에드거상은 빌 S. 밸린저 외에도 스티븐 킹, 히가시노 게이고, 길리언 플린 등 스릴러 분야의 대표 작가들을 배출해낸 공신력 있는 문학상이기도 하다. 이러한 빌 S. 밸린저의 [이와 손톱]은 많은 독자들과 비평가들에게 20세기 최고의 서스펜스라는 평가를 받았던 바 있어, 이를 영화화해 스크린에 다시 태어나는 <석조저택 살인사건>에는 일찍부터 많은 기대가 쏟아졌다.

특히 극 중 경성 최고의 재력가 ‘남도진’ 역을 맡은 김주혁 또한 이러한 원작이 작품을 선택하는 데에 큰 이유가 되었음을 밝히기도 했다. 김주혁은 “탄탄한 구성의 원작을 토대로 그려진 시나리오에서 굉장한 매력을 느꼈다. 뿐만 아니라 서스펜스 스릴러라는 장르 또한 끌렸다”라고 설명해 원작과 작품에 대한 그의 신뢰를 엿보게 했다. 이처럼 원작이 가진 견고한 스토리텔링 위에 배우들의 섬세하고도 폭발적인 연기를 더한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오는 5월, 입체적인 서스펜스 스릴러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고수, 김주혁, 문성근, 박성웅 대한민국 연기파 배우 총출동!
한치의 양보 없는 4인 4색 연기 대결을 확인하라!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으로 고수, 김주혁, 문성근, 박성웅 등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조우했다. 먼저 <고지전>, <반창꼬>, <상의원> 등 장르를 넘나들며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온 고수가 이번 <석조저택 살인사건>에서는 정체불명의 운전수 ‘최승만’ 역으로 분한다. 어리숙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이내 속을 알 수 없는 얼굴로 스크린을 채우는 그는 지금까지 보여온 역할과는 또 다른 면모를 선보인다. 그는 특히 “긴장감을 끝까지 끌고 나가야 하는 캐릭터였기에 그 감정을 유지하는 데에 많은 신경을 썼다”고 말해 맡은 역할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최승만’과 대립하는 경성 최고의 재력가 ‘남도진’은 배우 김주혁이 맡았다. <아내가 결혼했다>, <방자전> 등을 통해 극과 극의 캐릭터를 소화해온 그는 최근 780만 관객을 돌파한 <공조>에 이어 다시 한 번 완벽한 악역 연기를 보인다. 김주혁은 <석조저택 살인사건> 촬영 후 “영화를 찍는 내내 고요한 느낌이었다. 그런 고요함 속에 긴장감이 계속 이어졌다. 아마 관객분들도 그러한 긴장감이 흥미롭지 않을까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배우 문성근이 의문의 살인사건을 무마하려는 변호사 ‘윤영환’으로 등장한다. <해무>, <부러진 화살> 등을 통해 장르불문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여온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문성근만의 존재감을 여실히 입증한다. 그는 고수, 김주혁, 박성웅과 함께한 조합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영화 속에서 법정 씬을 통해 세 배우들을 만났는데, 촬영 당시 현장 바깥에서도 그 팽팽한 긴장이 느껴졌을 것이다. 관객들도 그 긴장감을 즐겼으면 한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에 반해 유죄를 입증하려는 검사 ‘송태석’ 역은 <검사외전>, <무뢰한>, [리멤버-아들의 전쟁]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매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해온 박성웅이 맡았다. “‘송태석’은 젊지만 냉철하고, 머리도 빠른 검사여서 이전에 맡았던 역할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었고, 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원칙을 고수하는 올곧은 검사로 분한 그는 특히 법대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이 빛을 발해 더욱 리얼한 연기를 보인다. 이처럼 한치의 양보 없는 연기를 선보일 네 배우의 폭발적인 시너지로 배가될 <석조저택 살인사건>의 스릴이 5월 극장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던 압도적 ‘서스펜스 스릴러’의 탄생!
완벽한 서스펜스와 끝없는 미스터리로 완성된 스토리가 펼쳐진다!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절묘한 미스터리와 독특한 내러티브로 그간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서스펜스 스릴러의 등장을 알린다. 영화에 참여하게 된 계기로 가장 먼저 ‘시나리오’를 꼽은 고수는 “기존에 봐왔던 한국영화 시나리오와는 많이 달라 더욱 도전해보고 싶었다” 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더했다. 이어 “우리나라에서 서스펜스 스릴러라는 장르물이 무엇이 있었나 생각해보면 아직까지 선뜻 떠오르는 작품이 없다. <석조저택 살인사건>으로 많은 관객분들이 그 동안 접해보지 못한 서스펜스와 스릴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이며 자신감을 표하기도 했다.

이처럼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장르가 가진 힘을 전면에 내세운다. 의문의 살인사건에 숨겨진 속임수로 관객들이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단서들을 의심하고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것. 사체 없는 살인이라는 전대미문의 사건을 두고 얽히고설킨 정체불명의 운전수 ‘최승만’과 모든 것이 완벽한 경성 최고의 재력가 ‘남도진’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촉즉발의 사건들이 계속되는 긴장감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잡아끈다. 이러한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스릴러 장르를 표방한 기존의 한국영화들에서 나아가 서스펜스와 미스터리가 완벽하게 조화된 전혀 다른 스릴러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 PRODUCTION NOTE ]

1940년대 경성을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한 노력!
클럽, 석조저택, 법정, 패션까지… 환상 비주얼의 매력 속으로!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원작을 바탕으로 탄탄하게 짜인 스토리뿐만 아니라, 1940년대 경성을 배경으로 그 시대를 화면에 고스란히 구현해내 관객들의 눈까지 즐겁게 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공간은 해방기의 화려함과 모던함을 엿볼 수 있는 ‘남도진’의 클럽과 살인사건이 일어나는 주 무대인 석조저택. 먼저, ‘남도진’이 운영하는 클럽은 밝고 화사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화려한 컬러의 조명을 활용했고 공간의 중앙이 비어있는 층고가 높은 디자인으로 당시 유행처럼 번지던 미국식 건축을 반영했다. 반면, 석조저택은 이와 상반되는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남도진’의 미스터리하고 알 수 없는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해 거대하고 고급스러운 소품들로 꾸며져 있지만 공간에 비해 가구가 적고, 텅 빈 것 같은 느낌을 연출했다. 컬러 역시 모노톤에 어두운 녹색을 더해 음울한 분위기를 강조했다고. 이에 대해 백경인 미술감독은 “지배세력이 일본에서 미국으로 바뀌던 시기, 일제 잔재와 함께 미국 문물이 들어온 시기여서 그 믹스 매치에 집중했다. 또한 ‘남도진’이 편승해야 할 세력들의 문화를 보여줘야 했기에, 친미적인 아트 컨셉을 바탕으로 했다”고 밝혀 흥미를 더했다. 법정 세트 역시 현재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비주얼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피의자 석이 1층이 아닌 2층 옆 쪽에 있는 것인데, 이는 독특한 구조를 활용해 극적 긴장감을 높이기 위해 설계되었다.

또 다른 즐거움은 바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경성 패션이다. 고수는 운전수 ‘최승만’의 허름한 패션부터 수트까지 각각 다른 분위기임에도 완벽하게 소화했고, 김주혁은 경성 최고의 재력가라는 캐릭터답게 다양한 수트 패션을 뽐냈다. 특히 비밀스러운 ‘남도진’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중절모를 적극 활용했고, 한 쪽 눈을 중절모로 가린 김주혁의 모습은 극 중 ‘남도진’의 야누스적인 모습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한명숙 의상감독은 두 배우의 수트 컨셉에 대해 “고수는 변장을 위해 수트를 입는 캐릭터였기 때문에, 무난하면서 멋져보일 수 있는 브라운 계열의 의상을 선택했다.”며 “반면 김주혁은 경성 최고의 재력가이자 인간적인 느낌이 없는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핏에 신경을 썼고, 블랙과 스트라이프 계열로 의상 컨셉을 잡아 날카로운 느낌을 살렸다”고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김휘 감독은 시대적 배경의 매력에 대해 “1940년대 해방기는 혼란의 시기다. 시대적으로 근대와 현대가 부딪히는 시기였고, 이념적 대립도 심했다. 각자의 이익을 얻기 위해 다툼이 벌어지는 시기였기 때문에 살인사건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들여다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막 싸움’ 고수 & 김주혁부터 ‘들이대기’ 문성근 & 박성웅까지!
디테일 하나까지 놓치지 않으려는 그들! 깨알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속고 속이던 두 남자의 액션은 생각보다 더 격렬한 촬영 과정을 통해 탄생했다. 그도 그럴것이 ‘최승만’과 ‘남도진’은 무술에 능한 인물들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고수와 김주혁은 무술 감독이 A부터 Z까지 짜준 완벽한 합을 자랑하는 액션이 아닌 오로지 힘으로 밀고 당기는 일명 막싸움으로 액션을 구상할 수 밖에 없었다. 사전에 리허설을 진행하긴 했지만, 감정까지 격해질 수 밖에 없는 클라이막스였기 때문에 더더욱 위험했다는 후문. 김주혁은 “우리가 선보인 액션은 호흡을 조절할 수 있는 기존의 액션들과 달리 힘으로 밀고 당기는 막싸움이었기 때문이 오히려 힘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액션씬이 벌어진 곳은 지하 보일러실이었다. 어둡고 비좁은데다 크고 작은 소품들이 많아 액션씬을 찍기엔 어려움이 많은 곳이었다”고 덧붙여 촬영 중 고충에 대해 털어놨다. 고수는 “액션씬은 두 인물의 대립이 극에 치닫으며 벌어지는 중요한 장면이었다. 특히 ‘최승만’ 입장에서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살기 위한 싸움으로 힘든 액션 속에서 폭발하는 감정까지 표현 해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했다. 두 인물의 밀고 당기는 리얼 액션씬은 영화 속 클라이막스를 장식하며 관객들에게 큰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석조저택 살인사건>에서 고수와 김주혁이 눈으로 보이는 몸싸움을 보여줬다면 문성근과 박성웅은 보이진 않지만 이에 못지 않은 기싸움을 선보였다. 박성웅은 “액션 연기도 도입과 임팩트 부분이 있다. 임팩트 있는 부분에 힘을 실어 주려면 처음부터 빠르게 달려 가면 안 된다. 법정 공방 장면 역시 기승전결, 즉 템포감을 살려야 했다”고 답해 치열한 법정 공방씬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음을 암시했다. 여기에 “’문성근 선배와 같은 앵글에 선다면 어떨까’ 하는 상당한 기대감이 있었다. 특히 휴정 후 텅 빈 법정에서 벌어진 ‘윤영환’과 ‘송태석’의 긴장감 넘치는 대화 장면에서는 문성근 선배에게 마음껏 들이댔다. 연기하는 내내 즐거웠던 기억이 난다”고 밝혀 두 배우의 빛나는 호흡을 기대케 한다. 이처럼 미스터리한 영화 속 분위기와 정반대 되는 화기애애한 배우들간의 호흡은 스토리적 재미를 끌어올리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고수 X 김주혁의 예체능 섭렵?!
피나는 노력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석조저택 살인사건>에서 배우 고수와 김주혁은 캐릭터를 더욱 세밀하게 표현하기 위해 지금까지 도전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분야에 도전했다. 바로 고수는 마술을, 김주혁은 피아노를 배워 직접 선보인 것. 고수는 마술쇼를 하며 생계를 이어갔던 ‘최승만’의 과거를 더욱 리얼하게 표현하기 위해 직접 카드 마술 같은 간단한 것부터 탈출 마술 같은 복잡한 것에 이르기까지, 약 한 달여에 걸쳐 꾸준히 연습했다. 또한, 그가 선보이는 마술이 무대에서 이루어져야 했기에 실제로 마술사들이 관중을 대상으로 하는 상급 마술들을 최대한 많이 익혔다고. 그의 이런 노력은 영화 속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나는데, 과거 약혼녀인 ‘하연’에게 카드 마술을 알려주는 장면, 관객들 앞에서 대규모 쇼를 하는 장면 등에서의 디테일한 표현이 특히 돋보인다.

고수에게 마술이 있었다면, 김주혁에게는 피아노가 있었다. 경성 최고의 재력가라는 캐릭터답게 ‘남도진’은 클럽을 운영하는 사람이고, 직접 피아노 공연을 하는 인물이기도 했다. 김주혁은 이러한 캐릭터 설정에 대해 “피아노를 능숙하게 연주하는 것은 ‘남도진’이 어떤 인물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지점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스스로 캐릭터를 구상하는데 있어 피아노 연주 씬을 중요하게 생각했던 김주혁은 단 한 장면을 위해 피아노를 연습하기 시작했고, 결국 대역 없이 현장에서 완벽한 연주를 선보였다. 이처럼 배우들의 열성적인 준비로 완성된 명장면들은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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