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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날이 샌다(2013)
Till The Break Of Day | 평점8.0
마침내 날이 샌다(2013) Till The Break Of Day 평점 8.0/10
장르|나라
드라마
한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8분,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감독 한인미
주연
주연 허예슬, 강민기, 이서영, 류혜영, 윤홍섭

열세 살 소녀 혜주는 부모님이 며칠 집을 비운 동안 고등학생인 오빠와 단둘이 지내야 한다. 그런데 갑자기 여자친구를 집으로 데리고 들어온 오빠는 혜주를 밖으로 내보낸다. 딱히 갈 곳이 없었던 혜주는 PC방 등에서 대충 시간을 때우다 귀가한다.
다음 날 아침, 혜주는 오빠방에서 쓰고 버린 콘돔을 발견하곤 호기심 어린 시선으로 바라본다. 그리고 마침내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고등학생과 직접 만나 데이트를 하게 되지만 무언가 어색하고 불안하다.
마야 보이체홉스카의 동명 소설 『마침내 날이 샌다』에서 모티프를 가져왔을 법한 이 영화는 이제 막 아이와 어른의 경계로 들어서려는 어린 소녀의 성장담이다. 초등학교 6학년인 소녀는 한편으로는 아이다운 순진함과 두려움을 지녔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이제 곧 사춘기를 겪게 될 소녀다운 성적 호기심과 일탈에 유혹된다. 부모가 집을 비운 짧은 시간동안 겪게 되는 어린 소녀의 불안과 호기심의 감정을 소소한 일화를 통해 잘 담아낸 작품이다.
(2014년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_정지연)

연출의도
반투명한 미닫이 문을 사이에 둔 것처럼 언제든 보이고 가까운 것 같지만 사실은 잘 모르고 너무나 서먹한 사이인 남매. 아예 안 보이지는 않아서 자꾸 궁금하게 만드는 그런 사이인 가족. 힘든 듯 안 힘든 듯한 집안과 엄마의 울타리 안에서 방황하는 여유를 부리는 남매가 겪는 성장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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