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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2014) The Satellite Girl and Milk Cow 평점 7.5/10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포스터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2014) The Satellite Girl and Milk Cow 평점 7.5/10
장르|나라
애니메이션/판타지/어드벤처
한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14.02.20 개봉
81분, 전체관람가
감독
(감독) 장형윤
주연
(주연) 유아인, 정유미
누적관객
검은 마법으로부터 세상을 지켜라!

검은 괴물로부터 세상을 지키기 위한
우주최강 마법드림팀의 신기한 모험이 펼쳐진다!


어느 날 갑자기, 마법에 의해 소심한 얼룩소로 변해버린 ‘경천’. 영문도 모른 체 ‘소각자’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 얼룩소 경천은 화장지 마법사 ‘멀린’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구출된다.
한편 수명이 다해 지구로 추락하던 인공위성 ‘일호’ 역시 ‘멀린’의 마법으로 소녀의 모습으로 탄생하게 된다.
하지만 동물들과 얼룩소 경천을 팔아 넘기려는 사냥꾼 ‘오사장’과 마법에 걸린 사람들을 태워버리려는 소각자 등 검은 괴물들의 위협은 점점 더 가까워져 오는데…

과연 ‘얼룩소 경천’과 ‘로봇소녀 일호’ 화장지 마법사 ‘멀린’과 멧돼지 ‘북쪽마녀’까지 사상 최강의 마법드림팀은 악의 무리에 맞서 세상을 구해낼 수 있을까?

[ INTRO ]

내 이름은 우리별 1호. 무게 48.6kg, 나는 인공위성이다.

오랫동안 한 곳을 바라보다 보면 점점 좋아하는 것들이 생기게 된다.
뜨거운 김이 나는 커피,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 그리고 아이들

발사된 지 20년이 지난 지금 수명이 다해 정지해있다.

갑자기 노랫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나는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노래, 따뜻함, 누군가의 목소리
이 노래를 부른 사람을 만나고 싶다…




[ ABOUT MOVIE ]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청춘의 아이콘!
‘정유미, ‘유아인’ 생애 첫 애니메이션 더빙 연기에 도전하다!

한국형 판타지 애니메이션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는 목소리 연기를 맡은 스타들의 면면으로도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여주고 있다. 또래 연기자들 중에서도 높은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대한민국 청춘 스타 ‘정유미’, ‘유아인’이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의 인공위성 ‘일호’와 얼룩소 ‘경천’으로 생애 첫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를 선보이기 때문.
장형윤 감독은 “평소 이미지와 목소리를 생각하면서 ‘정유미’씨에게 ‘일호’역 캐스팅을 제안했는데 단번에 수락했다. ‘정유미’씨가 얼룩소 ‘경천’ 역에 ‘유아인’씨를 추천해 흔쾌히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녹음 전 대본 리딩을 함께 했는데 두 배우 모두 영화 속 캐릭터와 목소리까지 너무 잘 어울려서 기뻤다.”며 더빙 캐스팅에 대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지난 10월 개봉한 영화 <깡철이>와 <좋지 아니한가>에 이어 세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 ‘유아인’, ‘정유미’는 타고난 연기자답게 소심한 얼룩소 ‘경천’과 조금은 엉뚱한 4차원 허당 로봇소녀 ‘일호’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는 후문.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까지 보여줘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는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는 두 청춘 스타의 생애 첫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가 담긴 한국형 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 오랫동안 관객들의 기억에 남을 것이다.


천재감독의 기발한 상상력이 만들어낸 한국형 판타지!
독특한 설정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만들어 낸
국산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탄생

영화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는 장형윤 감독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가득 찬 웰메이드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2008년 <무림일검의 사생활>이라는 단편으로 단번에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장형윤 감독은 한국의 정서가 가득 담긴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싶다는 바람으로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스토리를 만들어 냈다.
영화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는 상황적 설정만으로도 관객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마음을 잃고 얼룩소로 변해버린 청년뮤지션 ‘경천’을 비롯, 마법의 힘으로 소녀로 변해버린 한국 최초의 인공위성 우리별 ‘일호’. 그리고 멋진 외모의 훈남 마법사였지만, 일상적 소품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화장지로 변해버린 ‘멀린’까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가득한 것. 더불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영화에서 봤음직한 멧돼지의 모습을 한 ‘북쪽마녀’ 캐릭터까지, 영화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에는 관객들을 상상의 세계로 안내할 다양한 캐릭터들이 총출동 한다.
이렇듯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는 국내 흔치 않았던 ‘판타지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할 영화로 탄탄한 스토리와 살아있는 캐릭터, 그리고 한국적인 정서까지 녹여낸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으로 지난 2011년, 200만 관객돌파에 성공하며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국산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을 이을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 PRODUCTION NOTE ]

배우 오달수를 닮은 사냥꾼 ‘오사장’부터
감독과 감독의 어머니까지 목소리 출연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캐릭터들로 깨알재미 한 가득!

영화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의 캐릭터의 탄생에는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등장 캐릭터 중 마음을 잃고 동물로 변한 사람들의 간을 모아 거래를 하는 사냥꾼 ‘오사장’은 이름처럼 배우 오달수를 모티프로 만들어졌다. 장형윤 감독은 “오사장은 오달수씨가 주로 연기했던 캐릭터들의 모습이 많이 반영되어 있다.”고 밝혔다. 관객들 역시 오사장 캐릭터의 생김새와 표정, 왼쪽 뺨의 점과 머리스타일 등 자연스럽게 배우 오달수가 연상되며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할 예정.
뿐만 아니라 주인공 ‘경천’이 키우는 ‘검정개’의 목소리는 장형윤 감독이 직접 목소리 연기에 나섰다. 비록 사람은 아니지만 깨알 감초 역을 톡톡히 하는 경천의 개 ‘검정개’는 특유의 의성어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현실성 가득한 캐릭터도 있다. 경천에게 집세를 독촉하는 ‘주인집 아주머니’캐릭터는 바로 실제 장 감독의 어머니가 연기한 것으로 극한의 리얼리티를 선보이기도 한다. 장 감독은 “리얼함을 살리고 싶어서 어머니를 직접 캐스팅했다. 처음에는 꺼려하시더니 이후에는 편집하지 말라고 신신당부까지 하시며 의지를 보이셨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기도. 그 밖에도 애니메이션 <사이비><돼지의 왕>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을 비롯 신 스틸러, 배우 황석정 역시 놀이터 씬의 무리 중 한명으로 목소리 출연해 영화의 재미와 완성도를 더했다. 이처럼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요소들이 가득한 영화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는 말 그대로 개성넘치는 캐릭터가 가득한 한국형 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 보는 재미는 물론 듣는 재미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강산에, 윤도현 밴드 키보디스트 오메가3 ‘고경천’ 음악감독
노래하는 주인공 ‘경천’ 실제 모델
작품 전반을 아우르는 담백하고 아름다운 음악들

영화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의 오프닝과 엔딩은 주인공 ‘경천’의 노래로 장식된다. 노래를 하는 ‘경천’의 모습을 매력적으로 표현하는 동시에 로봇소녀 일호의 마음을 두드리는 가사와 음율은 작품을 보는 관객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데워준다. 영화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의 음악감독은 얼룩소 ‘경천’과 같은 이름이자 주인공의 실제 모델이기도 한 뮤지션 고경천.
애초에 음악영화로 기획했던 만큼 감독은 주인공 캐릭터와 음악에 많은 애정을 담았다. 음악감독 고경천은 ‘크라잉넛’, ‘루시드폴’, ‘강산애 밴드’ 등 굵직한 밴드들의 키보드 세션으로 참여하며 이름을 알린 베테랑 키보디스트로 2002년 윤도현 밴드의 키보디스트로서 눈부신 활약을 하기도 했다. 경천의 음악을 듣고 지구로 온 로봇소녀 일호의 이야기가 영화의 줄기를 이루는 스토리인 만큼 영화의 음악은 고경천 음악감독이 직접 맡았으며, 그만의 스타일이 더해져 더욱 매력적인 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 거듭났다. 얼룩소 경천이 공연을 하던 곳은 실제 음악감독 고경천이 주로 공연을 하는 홍대클럽의 라이브 공연장이자 주인공의 외모도 고경천 음악감독과 비슷한 것으로 그를 알고 있는 팬들에게는 보는 재미를 더 할 예정. 고경천 음악감독이 만든 영화의 엔딩곡 ‘아름다운 기억도’는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주옥 같은 곡으로 주인공의 심정을 대변하는 듯한 가사와 서정성으로 관객들에게 따스한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홍대클럽 ‘빵’, 대학로 ‘낙산공원’등
실제 존재하는 일상의 장소들이 스크린으로 들어오다!

영화의 오프닝에서 우주를 떠돌던 인공위성 ‘우리별 일호’가 지켜보는 광경은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풍경들이다. 복잡한 시가지의 높은 건물들과 거리를 걷는 사람들, 갓 뽑은 커피와 무리 지어 노는 아이들. 그리고 일호는 그 일상 속에서 울려 퍼지는 경천의 노래를 듣고 지구로 온다. 감독은 현실과 동떨어지기 쉬운 판타지 장르의 애니메이션을 구상하면서도 작품 속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세계가 ‘무국적’이기 보다 현재의 우리나라의 모습 이길 바랬다고 밝혔다.
장형윤 감독은 “판타지란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와 완전히 다른 공간이 아닌 일상의 공간이다. 그래야만 현실을 벗어나는 일탈의 재미가 더해진다.”고 밝히며 영화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의 배경도 자신의 일상에서 찾아냈다.
경천이 노래를 부르는 공원은 대학로의 낙산공원으로, ‘특이하면서도 자연이 공존하는 장소’를 찾다가 택한 곳이다. 얼룩소가 되기 전 공연하는 라이브 클럽인 ‘빵’도 홍대에 실제로 있는 가게이자 경천의 실제 모델인 고경천 음악감독이 공연하는 장소라는 점에서 자연스럽게 작품으로 녹아 들었다. 주인공 일호의 고민을 함께했던 장소는 서울시청 옆 광화문 광장의 이순신 동상을 배경으로 만들어졌으며, 얼룩소 경천이 화장지 마법사 멀린이 만들어준 ‘인간옷’을 입지 않고 거리로 나섰다가 동네 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당하는 놀이터 또한 감독의 작업실 옆 보이는 풍경을 그대로 본 뜬 것이다. 경천이 실연의 아픔을 겪는 ‘카페 그랑’ 역시 감독의 단골 장소이기도 하다.
우리가 자주 쓰는 물건에 정겨운 손때가 묻어 친숙해지듯 작품의 배경 또한 감독이 작업기간 동안 가장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보아왔던 장소를 삼음으로써 일상의 공간에 상상력을 부여했다. 마음을 잃은 사람은 동물로 변해 사람들이 잠든 밤을 틈타 우리 집 앞을 배회하고 이들을 노리는 ‘오사장’은 뚫어뻥을 들고 하늘을 난다. 그리고 발에 부스터를 단 소녀가 동네 뒷산을 배경으로 한 하늘을 날며 연탄난로를 닮은 거대한 소각자와 결투를 벌인다! 이번 작품을 보며 상상력을 발휘할 관객들은 만화 속에만 갇혀있는 상상의 세계가 아닌 바로 우리가 숨쉬고 있는 일상의 공간이기에 더 실감나고 재미있게 작품에 빠져들 것이다.




[ Character ]

얼룩소 ‘경천’

“넌 우유부단하니 우유나 짜라고 얼룩소로 변했나 보다” 멧돼지 북쪽마녀의 대사처럼 뭐하나 뚜렷하게 자기 주장을 펼치기보다는 평범하고 우유부단한 성격의 청년음악가 경천. 그런 성격 탓에 오랫동안 좋아하는 여자에게 제대로 고백도 못하는 그는 어느 날 품번 3189 홀스타인종 얼룩소가 된다. 이유도 알지 못한 채 밤마다 빨간 망토로 모습을 감추고 ‘간 사냥꾼’과 ‘소각 괴물’의 눈을 피해 도망을 다니는 얼룩소 경천. 과연 경천은 밤마다 찾아오는 악의 무리의 공격을 피하고 원래의 모습을 찾을 수 있을까?

로봇소녀 ‘일호’
"내 이름은 우리별 1호. 나는 인공위성이야." 일호의 정식 이름은 ‘우리별 인공위성 1호’로 실제 20년 동안 지구에 데이터를 전송하던 인공위성이다. 수명이 다해가던 그녀는 경천이 부르는 노래를 듣고 지구로 왔다. 위기에 빠지면 머리를 통째로 교체하기도 하는 일호의 주요 무기는 자유자재로 발사가 가능한 여러 개의 주먹 손이다. 지구에는 로봇소녀 일호가 도통 이해할 수 없는 것 투성이. 유독 ‘경천’이라는 애가 눈에 밟힌다.

화장지마법사 ‘멀린’
“감히 나에게 휴지라니! 나는 요정의 피를 이어받은 자!” 두루말이 화장지의 모습을 한 신비의 마법사 멀린. 얼룩소 경천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도록 마법을 사용해 ‘인간옷’을 만들어준다. 소녀의 모습을 한 인공위성 ‘일호’ 또한 바로 멀린의 작품. 변기 앞 휴지걸이에 걸려있을 때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멀린이지만, 영화 엔딩에 본 모습을 공개하며 반전매력을 뽐낸다.

멧돼지 ‘북쪽마녀’
걸쭉한 사투리를 구사하는 멧돼지 북쪽마녀. 마법드림팀의 에이스 마법사 멀린을 찾아 다니다 경천을 만나게 된다. 자신의 코와 똑같이 생긴 코쟁이들을 풀어 사건을 해결하는 등 사람들을 꼼짝달싹 못하게 하는 카리스마가 있다. 하지만 마음만은 따듯한 푸근한 동네 아줌마 같은 넉살로 경천을 보듬는다.

간 사냥꾼 ‘오사장’
화장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뚫어뻥’처럼 생긴 무기를 들고 동물로 변한 이들을 잡으러 다니는 간 사냥꾼. 도시 으슥한 전당포에서 현금과 동물의 간을 교환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빠른 속도로 하늘을 날아 기습공격을 가하는 스피드가 그의 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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