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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모노가타리(2013)
The Tale of Iya, 祖谷物語 -おくのひと- | 평점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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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모노가타리(2013) The Tale of Iya, 祖谷物語 -おくのひと- 평점 7.0/10
장르|나라
드라마
일본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169분
감독
감독 츠타 테츠이치로
주연
주연 타케다 리나, 타나카 민, 오오니시 시마
누적관객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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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이야’라는 마을의 작은 오두막에서 사는 노인과 소녀의 삶은 바깥 세계의 생리와는 담을 쌓았다. 묵언수행이라도 하는 양 이름 없는 묵묵히 소녀를 지키던 노인이 사망하자 하루나는 상실감에 이야를 벗어나 도시로 떠난다.

스물여덟 살의 청년 감독 츠타 테츠이치로는 이마무라 쇼헤이나 신도 가네토가 만든 고전 일본영화를 보고 있는 것 같은, 옛날영화의 향취를 살려낸다. 스토리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바로 이야의 풍경으로 상당 시간이 아름다운 자연을 보여주는데 할애되며 ‘이야’는 자연과 인간이 합일된 유토피아적 세계로 설정되었다. 자연 이미지의 힘을 앞세운 가와세 나오미의 영향력이 짙게 느껴지는 영화로, 가와세 나오미는 특별출연으로 얼굴을 내밀고 있다.

버려진 아이를 품은 산골 노인이 자신의 생을 다하기까지 세상에 남겨 놓은 것들은 지금 세계가 상실한 가치를 일깨운다.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라는 모티프에 걸맞게 사라져가는 35mm 필름으로 촬영했고, 시네마스코프의 너른 화면에 한 폭의 그림처럼 자연을 담아냈다. (2014년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_장병원)


하루나가 사는 곳은 전기도 가스도 아무 것도 없는 산골짜기다. 집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고등학교를 다니고, 학교가 끝나면 할아버지를 도와 밭일을 한다. 할아버지는 ’이야’의 산신령에게 ‘오미키’라는 술을 바치는 작은 성지에 가기 위해 매일 아침마다 산을 오른다. 그들의 단조롭고 초라한 삶은 마치 시간이 멈춘 듯 서서히 흘러간다. 그러나, 영원한 것은 없었다. 할아버지는 건강을 잃기 시작하였고, 동화처럼 평화롭던 그들의 삶은 끝을 향해 갔다. 그녀는 도쿄로 이사해 대학을 다니기로 결정했지만, 이야에서 할아버지와 함께 했던 예전의 삶을 그리워한다. 그리고 다시 할아버지와 함께 살기 위해 일을 하기로 결심한다.
(2014년 제14회 광주국제영화제)


전기도 없는 ‘이야’라는 산골 마을에서 하루나는 할아버지의 밭일을 도우며 산다. 도시를 떠나 이야를 찾은 쿠도는 ‘또 한 명의 도시 낙오자’를 보는 곱지 않은 시선, 터널 건설을 반대하는 환경운동가들, 뭔가 비밀이 있는 듯한 하루나를 마주하게 된다. 하루나의 할아버지는 점점 쇠약해지고, 평화롭던 농촌의 생활에도 변화가 찾아온다. 영화는 아름다운 농촌을 배경으로 현실과 판타지 사이를 오가며 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내는 동시에 지금 우리가 처한 문제에 대한 질문을 덤덤히 던진다.
(2015년 제12회 서울환경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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