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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고릴라 (2011) Snowflake, the White Gorilla, Floquet de Neu 평점 9.4/10
화이트 고릴라 포스터
화이트 고릴라 (2011) Snowflake, the White Gorilla, Floquet de Neu 평점 9.4/10
장르|나라
애니메이션
스페인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13.10.31 개봉
84분, 전체관람가
감독
(감독) 안드레스 G. 슈에
주연
(주연) 전진아, 박지윤, 위훈, 유해무, 이미연, 홍진욱, 김옥경
누적관객

스페셜 귀요미들의 친구 만들기 대작전!
다르다고 놀리지 말아요! 나도 그냥 친구가 되고 싶어요!


세상에 단 하나뿐인 화이트 고릴라 ‘스노우’는 남다른 외모 때문에 고릴라들 사이에서 따돌림을 당한다. 평범한 검은 고릴라가 되어서 친구를 만들고 싶은 ‘스노우’는 레드팬더 ‘샘’ 아저씨와 함께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는 기적의 마녀를 찾아 떠난다. 하지만 유일한 화이트 고릴라를 노리는 악당 ‘루크’가 ‘스노우’를 쫓아오기 시작하는데…

과연 ‘스노우’는 악당을 피해 기적의 마녀를 만날 수 있을까?
그리고 평범한 검은 고릴라가 되어 친구를 만들 수 있을까?

[ About Movie ]

친구를 만들기 위한 색(?)다른 모험!
스페셜 귀요미 동물 친구들이 지금 동물원을 탈출한다!

애니메이션 <화이트 고릴라>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화이트 고릴라 ‘스노우’가 새하얀 털 색깔 때문에 따돌림을 당하던 끝에 다른 고릴라들처럼 평범한 검은 고릴라가 되기 위해 신비한 힘을 가진 마녀를 찾아 동물원을 탈출하는 모험담을 다룬 작품이다. 수많은 사람들과 자동차들로 위험한 바깥 세상에 화이트 고릴라를 납치할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는 악당까지 등장하면서 ‘스노우’는 점점 더 위기에 빠진다.
영화 <화이트 고릴라>는 1966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동물원에 지냈던 세계 유일의 화이트 고릴라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작품이다. 일반적으로 검은 털과 검은 피부를 가진 고릴라들과 달리 알비노증으로 하얀 털과 하얀 피부, 그리고 푸른 눈을 가진 화이트 고릴라는 이후 세계에서 가장 사진을 많이 찍힌 고릴라로 기록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은 것과 달리 너무 특별한 외모 때문에 동종 동물들에게는 위협을 당하기도 했던 것도 사실.
영화 <화이트 고릴라>는 이러한 일화에 착안, 최근 우리 아이들 사이에서도 자주 문제시 되고 있는 왕따에 대한 따뜻한 교훈을 전한다. 귀여운 동물 캐릭터와 동물원 바깥 세상에서 펼쳐지는 스릴만점 모험을 통해 한층 밝고 유쾌하게 전달되는 메시지는 우리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들에게도 싶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대한민국 초등학생 10명 중 1명이 왕따 경험?!
민감한 왕따 문제를 밝고 따뜻하게 그려낸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실제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 간 학교 내에서 따돌림을 당한 경험을 묻는 설문에 초등학생 3379명 중 9.7퍼센트인 328명이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 중 주 3회 이상 따돌림을 당하는 경우도 무려 1.1퍼센트. 그 어느 때보다 초등학교 내 집단 따돌림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다. 게다가 초등학생 사이에서도 스마트폰 사용 비율이 늘어나면서 카카오톡, 네이트온, 트위터 등 모바일 메신저, SNS 등 사이버 공간에서 언어폭력이나 왕따를 하는 ‘사이버 블링(Cyber Bullying)’도 늘어 방과 후에도 지속적인 ‘왕따’ 피해를 받는 학생들이 늘어가는 추세이다. 그리고 가장 손쉬운 공격 대상은 뚱뚱하거나 말을 더듬거나 피부색이 다르다거나 하는 신체적인 차이가 있는 아이들이다.
이처럼 ‘왕따’ 문제가 심각해져 가는 요즘, 애니메이션 <화이트 고릴라>는 과연 그 ‘차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일반적인 고릴라들과 달리 새하얀 털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화이트 고릴라 ‘스노우’는 무리 내에서 따돌림을 당한다. 그 때문에 따돌림을 견디다 못한 ‘스노우’는 자신도 평범한 고릴라가 되고 싶다는 소원을 이루기 위해 기적의 마녀를 찾아 동물원을 탈출한다.
애니메이션 <화이트 고릴라>의 가장 큰 강점은 주인공이 왕따에서 벗어나 친구가 생기는 해피엔딩 스토리를 그린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왕따 문제를 바라보아야 하는지 그 현실적인 시선을 제시해준다는 것이다. 우선 <화이트 고릴라>는 직접 따돌림을 하지 않고 그것을 방관하는 것만으로도 다른 사람에게 얼마나 상처를 줄 수 있는지, 일반적인 대다수의 무관심에 대한 경고를 보낸다. 또한 단순히 ‘스노우’를 감싸고 ‘스노우’를 따돌린 ‘론’을 혼내는 것이 아니라 서로 대화를 통해 ‘스노우’가 다르기 때문에 열등한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각자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는 것뿐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며 피해자의 자존감을 먼저 회복시켜주는 모습은 학부모들에게 ‘왕따’ 문제에 대한 좋은 지침이 되어준다.


스페인 박스오피스 29주간 롱런! 최우수 애니메이션 노미네이트!
재미와 교훈을 함께 선사하는 최고의 명작!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화이트 고릴라>는 ‘루마니아 브라소브 국제영화제 미술상’을 수상하고 가우디 어워즈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과 ‘최우수 특수효과’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다. 그에 더해 스페인에서는 12월 23일 개봉 이후 6월 8일까지 무려 29주 간 극장에서 롱런했을 정도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영화 <화이트 고릴라>가 이 같은 지속적인 사랑 속에 스테디셀러로 등극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우수한 제작진들이 완성한 작품성 때문!
우선 귀여운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는 화이트 고릴라 ‘스노우’, 유쾌한 레드팬더 ‘샘’ 등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들은 <마법의 세계 녹터나>의 에도라도 오리덴 헤르미다, 그리고 <나니아 연대기 – 캐스피언 왕자>, <동키호테>의 알베르토 산즈 마리스칼이 완성했다. 또한 <향수>를 작업한 데이비드 코네사와 <향수>, <나니아 연대기 –캐스피언 왕자>의 곤잘로 오테다 키멘즈가 함께 영화 <화이트 고릴라>의 특수 효과를 맡았다. 시각효과는 <마법의 세계 녹터나>, <동키호테>의 브루노 로페즈가 담당했다.
다양한 동물들이 가득한 바르셀로나 동물원, 아름다운 건축물로 가득한 스페인의 전경 등 볼거리 외에도 아름다운 음악이 어린이들의 청각까지 만족시켜줄 예정이다. <슈퍼 배드>, <주먹왕 랄프>, <월-E> 등을 작업한 팀 로이더가 오케스트라를 맡았고 <디 아더스>, <머시니스트>와 같은 스릴러에서 두각을 드러냈던 클라디오 이아니가 이번에는 애니메이션 <화이트 고릴라>의 음악 지도를 맡아 밝고 따듯한 음색을 선보인다.




[ Production Note ]

1966년 바르셀로나 동물원에 진짜 화이트 고릴라 ‘스노우’가 있었다?!
실제 세상에 단 하나뿐인 화이트 고릴라에서 영감을 얻다!

애니메이션 <화이트 고릴라>는 실제로 스페인 바르셀로나 동물원에 있었던 화이트 고릴라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된 작품이다. 1966년, 중앙아프리카 적도 기니에서 한 농부가 자신의 농장에서 바나나를 훔치던 고릴라 부부를 사냥하고 주변을 살피던 중 괴상한 동물을 발견하고 신고하는 일이 벌어졌다. 그 동물이 바로 알비노 돌연변이 현상 때문에 하얀 털을 가지고 태어난 고릴라 ‘코피토 데 니에베’(스페인어로 눈송이라는 뜻)다. ‘코피토 데 니에베’는 현지 영장류연구소에 넘겨졌다가 당시 적도 기니가 스페인의 식민 지배를 받고 있어 스페인 바르셀로나까지 오게 되었다.
세계에서 발견된 유일한 화이트 고릴라 ‘코피토 데 니에베’는 곧바로 바르셀로나 동물원에서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는 마스코트가 되었으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진을 찍힌 고릴라로 기록되기도 했다. ‘코피토 데 니에베’를 향한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희귀 알비노 변종을 얻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화이트 고릴라 번식에는 실패, DNA 샘플을 채취해 보관하는 것에 그칠 수밖에 없었다. 결국 ‘코피토 데 니에베’는 2003년 11월 25일 사망하면서 세계 유일의 화이트 고릴라로 남았다.
안드레스 G. 슈에 감독은 스페인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은 화이트 고릴라 ‘코피토 데 니에베’에 대한 사랑과 추모의 뜻에서 애니메이션 <화이트 고릴라>를 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라푼젤>, <새미의 어드벤처2>, [날아라 슈퍼보드] 등 초호화 스타 성우진!
이름만으로 믿고 보는 실력파 성우 캐스팅 눈길!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화이트 고릴라>는 최근 아이돌이나 개그맨이 애니메이션 더빙을 하는 추세와 달리 <라푼젤>, <새미의 어드벤쳐2>, <슈렉2>, [날아라 슈퍼보드], <폭풍우 치는 밤에> 등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애니메이션을 통해 이미 실력을 검증 받은 실력파 스타 성우들이 더빙을 맡아 눈길을 끈다.
우선 ‘스노우’를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하는 소울메이트 ‘폴라’ 역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푼젤>에서 ‘라푼젤’ 역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뽐냈던 성우 박지윤이 맡았다. 또한 고릴라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스노우’를 친구로 생각해주는 귀여운 여자 고릴라 ‘도도’ 역은 <새미의 어드벤쳐2>에서 아기문어 ‘애너벨’을 맡았던 성우 이미연이 맡아 전보다 더 귀엽고 깜찍한 목소리를 선사한다. 그리고 <슈렉2>에서 피오나 공주 역을 맡아 열연했던 성우 김옥경이 이번에는 ‘폴라’의 엄마 역으로 등장, 엄마라곤 믿을 수 없는 유쾌발랄한 연기를 선보인다.
위의 여자 성우들 못지 않게 남자 성우들 역시 놀라운 경력을 자랑한다. ‘스노우’와 동물원을 탈출, 위험천만한 모험을 펼치는 레드팬더 ‘샘’ 역은 [날아라 슈퍼보드]에서 ‘사오정’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코믹 연기를 선보인 성우 유해무가 맡았다. 그리고 화이트 고릴라 ‘스노우’를 외모 때문에 배척하고 따돌리는 대장 고릴라 ‘론’은 드라마 [주군의 태양]을 통해 다시 한 번 주목 받은 애니메이션 <폭풍우 치는 밤에>에서 늑대들의 수장 ‘자크’ 역을, [파워레인저 트레저포스]에서 ‘류’ 역을 맡았던 성우 홍진욱이 맡았다. 유해무와 홍진욱은 기존의 연기를 뛰어넘는 코믹함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영화 <화이트 고릴라> 속 이야기에 풍성함을 더했다는 평이다.
애니메이션 <화이트 고릴라>는 아이돌이나 개그맨이 화제를 모으기에는 더 좋지만 작품의 진정성을 전달하기에는 더빙에 특화된 연기 실력엘 갖춘 전문 성우들이 더 적합하다고 판단, 실력파 성우진으로 전체 캐스팅을 진행하는 과감한 결단력을 보이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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