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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투이 (2013) Thuy 평점 6.0/10
안녕, 투이 포스터
안녕, 투이 (2013) Thuy 평점 6.0/10
장르|나라
미스터리/드라마
한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14.11.27 개봉
106분,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감독) 김재한
주연
(주연) 닌영 란응옥
누적관객
아무도 내 말 들어주지 않아요

“아무도 내 말 들어주지 않아요… 저는 어떻게 해요?”
평온한 마을 속 의문의 사고, 그리고 감춰진 진실!
이 마을은 도대체 무엇을 감추고 있는 것일까?


한국의 작은 시골 마을로 시집온 베트남 여성 투이.
자상한 시아버지와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 그리고 무뚝뚝하지만 정 깊은 남편과 함께 평온한 삶을 누리던 그녀에게 어느 날 이해할 수 없는 사고가 발생한다.
그 사고로 남편을 잃은 투이는 사고의 진실을 파헤치려 하지만,
이 마을 사람들은 무엇인가를 자꾸 숨기려고 한다.
조용히 있다 고향으로 돌아가라는 소리만 할 뿐,
그 누구도 투이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
이 마을은 도대체 무엇을 감추고 있는 것일까?

[ About Movie ]

세계가 먼저 주목한 한국 영화 <안녕, 투이>!
영화 속 극적으로 표현된 한국 이방인의 삶에 세계적인 관심 집중!

단절된 이주민 여성의 삶을 녹인 <안녕, 투이>는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된, 세계가 먼저 주목한 한국영화이다.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 제 10회 두바이국제영화제, 제 30회 LA 아시안퍼시픽필름페스티벌 등 총 9개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안녕, 투이>는 한국의 국제결혼 문제를 되짚어보며 이를 극적으로 표현한 영화로서 다양한 나라의 관심과 극찬을 받았다.
<안녕, 투이>가 처음으로 공개된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주목할 만한 데뷔작’이라는 평가와 함께 “속은 썩고 겉만 그럴듯한 위장된 평화라 해도 그것을 지켜야만 한다고 믿는 다수와 그에 맞서는 절대 약자의 대결”이라는 남동철 프로그래머 극찬을 받았다. 또한 ‘제 30회 LA 아시안퍼시픽필름페스티벌’에서는 인터내셔널 쇼케이스 부문에 초청 되어 “투이는 베스트셀러 범죄 소설처럼 엔딩을 끝까지 놓을 수 없는 드라마다.” 라는 Abraham Ferrer 프로그래머의 호평과 함께 “한국 농촌 사회의 문제점인 국제결혼 소재를 꾸미지 않고 보여줬다.”라는 <자유의 언덕> 홍상수 감독의 적극적인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 외에도 <안녕, 투이>는 ‘제 15회 하와이국제영화제’ 스프링 쇼케이스, ‘베를린 한국영화제’의 한국영화의 오늘 부문에 초청된 데 이어 ‘제 10회 유라시아국제영화제’의 한국영화 특별전과 ‘제 7회 웨스트이스트국제영화제’의 국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전 세계 화제작들 사이에서 작품성을 입증했다. 또한 ‘제 7회 미국 베트남영화제’에서는 여주인공 ‘투이’ 역의 배우 Ninh Duong Lan Ngoc(닌영 란응옥)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차세대 베트남 여배우의 입지를 굳혔다. 국제화 시대에 떠오르는 문제인 국제결혼과 다문화가정을 보여주며, 남편이 죽은 의문의 사고 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미스터리한 스토리 구조는 <안녕, 투이>가 가진 독특한 힘으로, 이는 세계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처럼 세계적으로 작품성과 그 의미를 인정받은 <안녕, 투이>는 이제 국내에서도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한국영화 역사상 최초로 베트남 여배우가 단독 주연을 맡은 영화!
<안녕, 투이>로 보여진 국제결혼과 다문화 가정의 실태!

베트남 이주민 여성의 이야기 <안녕, 투이>는 한국영화 역사상 최초로 베트남 배우가 단독 주연을 맡은 영화이다. 영화 <마이 라띠마>에서 태국 이주민을 연기한 박지수, 드라마 [KBS 드라마 스페셜-내 아내 네이트리의 첫사랑]에서 베트남 새댁을 연기한 김예원 등 이전에는 주로 한국 배우가 이주민 여성들을 연기해왔으나, <안녕, 투이>는 실제 베트남 여배우인 Ninh Duong Lan Ngoc(닌영 란응옥)이 한국에 시집 온 베트남 여성 ‘투이’역을 맡은 것이다. 실제 베트남의 정서와 환경을 더해 탄생된 ‘투이’ 캐릭터는 덕분에 이주민 여성의 외로움과 답답함을 더욱 진하게 드러낼 수 있었다. 이러한 <안녕, 투이>는 한국의 작은 시골 마을로 시집온 베트남 여성 투이가 갑작스럽게 죽은 남편의 사건에 감춰진 진실을 찾으면서 시작된다. 그리고 진실을 감추고 있는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투이는 홀로 고군분투하며, 차별과 고독함 속에서 살아가는 이주민 여성의 삶을 그대로 재연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에게 가지는 잘못된 편견을 개선하기 위해 문화 콘텐츠도 점차 변화하고 있는 추세다.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일본인 MIB의 ‘강남’과 홍콩인 GOT7의 ‘잭슨’, 대만계 캐나다인 슈퍼주니어-M의 ‘헨리’ 그리고 외국인의 가치관과 삶을 보여주는 JTBC ‘비정상회담’, MBC ‘헬로 이방인’ 등 외국인 연예인들과 관련 방송 프로그램들이 외국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꾸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제연애 및 결혼에 대한 인식’에 대해 응답자의 76.9%가 ‘사랑한다면 국적은 중요하지 않다’고 답해 국제 결혼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함께 <안녕, 투이>도 선입견을 버리고 국제결혼과 다문화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사회적 변화에 동참하고 있다. 단절된 이주민 여성 ‘투이’를 통해 우리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점을 더욱 깨닫게 될 것이다.


지역민들의 열정으로 제작된 100% 경남 자생영화!
제작비, 재능기부, 자원봉사까지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제작!

지역에서 촬영하는 여건상 영화 전문 스텝을 구성하는 일은 불가능했고, 수도권의 스텝들은 지역에서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영화 <안녕, 투이>는 경남 밀양에서 태어난 김재한 감독의 시나리오를 시작으로, 지역 인프라를 통해 ‘사회적 제작 시스템’을 마련하여 영화 전반을 구성했다. 경남이주민지원센타를 필두로 지역 문화 성장에 관심 있었던 지방 의원, 변호사, 문필가 등 각계각층의 인물들이 모여 영화 <안녕, 투이> 제작에 필요한 사회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제작비는 경남은행∙농협∙무학∙경남에너지의 지원과 시민단체들의 제작후원금 모금 활동으로 마련했다. 또한 경남 지역에서 활동하던 연극인, 풍물패 등 문화인들의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영화의 완성도가 더해지기도 했다. 스텝들의 식사와 숙소 같은 생활 환경도 대선주조, 현대 로템, 창원시 등 지역 기업과 단체들의 도움으로 마련되어 진행되었다. 이러한 물질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이주여성 남편 역을 실제 배우의 통역사 남편이 맡는 등 여러 지역민들이 무보수 엑스트라 및 촬영 현장 정리하는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했다.
이렇게 경남 지역민의 십시일반으로 탄생된 <안녕, 투이>는 작년 부산국제영화제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후, 제작에 도움을 준 경남지역민 개개인과 단체의 이름이 나오는 엔딩 크레딧의 길이를 뜻하는 ‘4분 50초의 기적’이라는 타이틀로 감사 시사회를 진행했었다. 이 자리에서 <안녕, 투이> 설미정 제작자는 "우유회사에선 우유를, 빵집에선 빵을, 차 있는 사람은 차량을 지원해 제작한 영화다. 우리 지역의 자원과 사람들이 함께 만든 것인데 이런 제작 시스템은 없었다"고 지역민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경남지역의 ‘사회적 제작 시스템’으로 만들어진 <안녕, 투이>는 지역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전국 관객들을 놀라게 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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