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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악-어느 사형수의 고발(2013)
The Devil's Path, 凶悪 | 평점6.4
메인포스터
흉악-어느 사형수의 고발(2013) The Devil's Path, 凶悪 평점 6.4/10
장르|나라
스릴러/범죄
일본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14.09.25 개봉
128분,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감독 시라이시 카즈야
주연
주연 야마다 타카유키, 릴리 프랭키, 이케와키 치즈루
누적관객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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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을 저지른 대가로 사형 선고를 받지만, 이에 불복하여 항소를 한 스도. 그러던 그가 지금껏 숨기고 있던 살인 사건의 전말을 기자인 후지에게 모두 고백한다. 전혀 밝혀지지 않은, 아무도 모르는 3건의 살인사건과 공범자의 존재를 폭로하며 이 모든 것을 다 기사로 써달라고 한다. 하지만 편집장은 사형수의 마지막 발악이라고 무시하고, 이에 후지는 스도의 파편과도 같은 진술을 토대로 사건을 홀로 파헤쳐가는데….

사건이 재구성될수록 밝혀지는 추악한 진실,
극악무도한 진짜 범인의 얼굴을 마주한 후지는 이 모든 것을 밝힐 수 있을까?

돌이켜보면 저널리스트 후지 슈이치의 삶이 바뀐 것은 그 앞으로 온 한 통의 편지 때문이었다. 사형수 수도 준지는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세 건의 살인을 털어놓으며 그에게 취재를 부탁한다. 수도가 여죄를 고백한 이유는 '선생'이라 불리는 자신의 보스에 대한 복수심 때문이었다. 영화는 사형수의 진술에 따른 후지의 취재 과정을 따르다가 어느 새 과거로 돌아가 수도 일당의 범죄행각을 낱낱이 재현하는 것으로 방향을 선회한다. 강간, 고문, 토막살인, 생매장, 방화 등 그들이 저지른 온갖 악행이 만천하에 드러난 후, 영화가 다시 한번 방향을 틀면 거기엔 생의 아이러니가 있다. 악마의 심연을 들어다 보다가 살아있는 시체마냥 피폐해진 후지와 그와 반대로 생의 감각을 되찾아가는 범죄자. 실화를 바탕으로 한 시라이시 카즈야의 두 번째 영화 <흉악 - 어느 사형수의 고발>는 실제 범죄보다 더 무서운 징후를 배면에 깔아두었다.
(2013년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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