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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더스: 신들과 왕들 (2014) Exodus: Gods and Kings 평점 5.6/10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 포스터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 (2014) Exodus: Gods and Kings 평점 5.6/10
장르|나라
드라마/액션
영국, 미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14.12.03 개봉
154분, 12세이상관람가
감독
(감독) 리들리 스콧
주연
(주연) 크리스찬 베일, 조엘 에저튼
누적관객
세상을 바꿀 위대한 대결이 시작된다

<글래디에이터>를 잇는 대서사 블록버스터가 온다!
제국에 맞서 세상을 구한 모세스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결!


인간이 신처럼 군림하던 시대, 이집트 왕국에서 형제로 자란 ‘모세스’와 ‘람세스’.

생지옥 같은 노예들의 삶에 분노하게 된 ‘모세스’는
스스로 신이라 믿는 제국의 왕 ‘람세스’와 정면으로 맞서게 되고,
결국 자신이 400년간 억압받던 노예들을 이끌 운명임을 깨닫게 된 ‘모세스’는
자유를 찾기 위해 이집트 탈출을 결심하는데…

[ ABOUT MOVIE ]

<글래디에이터>를 잇는 역사상 가장 거대한 대결!
장대하고 드라마틱한 서사, 압도적이고 스펙타클한 영상, 영웅적 스토리!
2014년 놓쳐서는 안 될 위대한 대서사 블록버스터의 탄생!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의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과 <글래디에이터>에 참여했던 할리우드 최고의 명품 제작진, 그리고 크리스찬 베일, 조엘 에저튼, 시고니 위버 등 최고의 스타 캐스팅으로 대서사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하는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은 형제로 자랐지만 적이 되어 버린 모세스와 람세스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결을 그린 대서사 블록버스터이다. 억압받는 40만 노예들을 이끌고 절대 권력의 이집트 파라오 람세스와 거대한 제국에 맞서 세상을 구하는 모세스의 영웅적 스토리가 담겨있다. <글래디에이터>를 뛰어넘는 장대한 대서사와 거대한 스케일의 전쟁 장면, 최첨단 시각효과와 3D로 보여지는 10가지 재앙의 스펙타클한 영상, 위대한 영웅의 감동적 스토리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블레이드 러너>, <글래디에이터>, <프로메테우스>까지 놀라운 필모그래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을 열광시켰던 리들리 스콧 감독은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 역시 거대한 스케일과 드라마틱한 서사로 이집트의 거대한 배경과 모세스의 영웅적 스토리를 생생하게 그려내며 또 한 번 놀라운 작품을 선보인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이 영화에 대해 “모세스의 이야기는 오래 전부터 억압에 대한 자유의 승리라는 시대를 초월하는 소재에 영감을 주었다. 모세스는 고대는 물론 근대적인 맥락에서 혁명가이자 자유의 화신이다. 지금까지 누구에게나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캐릭터이다”라고 말하며 “내가 지금까지 맡은 가장 큰 프로젝트다. 3,000년 전의 고대 이집트를 현실감 있게 표현하려 노력했다”고 말해 영화의 스토리 및 거대한 스케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크리스찬 베일은 “모세스의 이야기는 인류 역사에서 가장 심오한 내러티브이다. 이제껏 내가 연구해본 가장 흥미로운 이야기와 캐릭터였다”고 전해 그가 연기할 모세스의 위대한 대결에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명감독과 최고의 제작진, 명배우, 드라마틱한 스토리, 스펙타클한 영상 등 환상적인 조합으로 폭발적인 시너지를 선보일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은 2014년 가장 위대한 대서사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깊이 있는 서사와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하는 리들리 스콧 감독!
<글래디에이터>의 미술과 의상, <쉰들러 리스트>의 각본,
<프로메테우스>의 촬영 등 최고의 명품 제작진이 선사하는 대서사 블록버스터!

액션, 서사, SF, 드라마 등 장르를 불문한 탁월한 연출과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해온 세계적인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은 대중들의 상상을 뒤엎는 놀라운 영상과 철학과 현실을 결합한 창조적인 세계관, 그리고 장르를 불문하고 만들어내는 깊이 있는 드라마를 관객에게 선사해왔다.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에서 리들리 스콧 감독은 명품 제작진과의 협업을 통해 기원전 1,300년 전의 화려한 고대 이집트를 완벽하게 재현하고 실사와 CG의 자연스러운 결합으로 리얼한 영상을 구현했다. 또한 그의 역작인 <글래디에이터>를 뛰어넘는 위대한 대서사인 40만 노예를 탈출시키는 모세스의 여정을 심도 깊게 그려냈다.

영화의 미술과 의상은 <글래디에이터>의 아더 맥스와 잔티 예이츠가 맡았다. 리들리 스콧 감독과 10번째 호흡을 맞추는 프로덕션 디자이너 아더 맥스는 거대한 고대 이집트 왕국을 표현하기 위해 대규모 야외 세트를 실제 유물과 이집트 학자들의 자문을 토대로 실제 크기로 제작하고 런던과 스페인, 아프리카를 넘나들며 글로벌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하였다. <글래디에이터>로 아카데미 의상상을 수상한 잔티 예이츠는 이번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에서 고대 이집트 복식을 재현하기 위해 방대한 양의 관련 자료들을 통해 5천 벌 이상의 의상을 제작하였다. 그녀는 “리들리 스콧 감독은 정말 존경스럽다. 그의 창조적인 시각과 아이디어는 믿기지 않을 정도다. 우리는 항상 새로운 방식을 추구했다”며 명품 제작진다운 최고의 호흡을 자랑했다.

이외에도 <쉰들러 리스트>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할리우드 최고의 각본가 스티븐 자일리안이 각본을 맡아 리들리 스콧 감독과 호흡을 맞춰 모세스의 위대한 대결을 드라마틱한 대서사로 깊이 있게 표현하고, <프로메테우스>, <카운슬러>에서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인 다리우스 월스키가 촬영 감독으로 참여했다. 여기에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로 할리우드와 유럽 다수의 어워드에서 수상을 한 알베르토 이글레시아스가 음악으로 참여하여 웅장하고 품격 있는 음악을 통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처럼 할리우드 최고로 꼽히는 제작진이 모여 대서사 블록버스터를 완성하여 기대감을 높인다.


대체 불가능한 배우 크리스찬 베일, 변신을 거듭하는 팔색조 조엘 에저튼!
리들리 스콧의 여전사 시고니 위버, 관록의 연기파 배우 벤 킹슬리까지!
명품 배우들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과 강렬한 시너지!

할리우드의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여 최강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은 이들이 선보일 연기 대결에 벌써부터 영화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전 세계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소재인만큼,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들을 캐스팅해 제대로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한다. 배우들은 캐릭터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이해로 폭발적인 열연을 선보이며 강렬한 시너지를 선사한다.

<다크나이트> 시리즈의 히어로 ‘배트맨’, <아메리칸 허슬>의 희대의 사기꾼 ‘어빙 로젠펠드’, <파이터>의 트러블메이커 형 ‘디키 에클런드’ 등 최고의 캐릭터들을 창조해내며 메소드 연기의 대가로 불리는 할리우드의 독보적인 배우 크리스찬 베일이 ‘모세스’로 분한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모세스’의 카리스마와 영웅적인 면모를 한층 깊어진 연기로 열연해낼 예정이다. 강인한 이집트의 장군에서 40만 노예를 이끄는 혁명가이자 영웅으로 변해가는 ‘모세스’를 탄생시키기 위해 크리스찬 베일은 유대인의 경전인 율법부터 이슬람의 코란, ‘모세스’에 대한 각종 서적 등을 섭렵하며 꼼꼼히 연구해 관객들이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크리스찬 베일은 “모세스는 푹 빠져들게 만드는 캐릭터였다. 계속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지금까지 맡은 그 어떤 캐릭터보다 흥미로웠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변신을 거듭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내는 조엘 에저튼이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로 다시 한번 새로운 변신과 함께 존재감을 입증한다. <위대한 개츠비>, <제로 다크 서티>, <워리어> 등을 통해 극과 극의 연기를 선보이며 역할에 따라 자유롭게 변신했던 그는 이집트 제국의 파라오 ‘람세스’로 분해 ‘모세스’ 역의 크리스찬 베일과 카리스마 대결을 펼친다. 강력한 권력을 가진 위엄 있는 파라오의 모습과 ‘모세스’와의 형제애를 보여주는 인간적인 모습, 양면을 가진 복잡한 감정을 훌륭히 소화해냈다. 조엘 에저튼은 “람세스가 복잡한 캐릭터라 연기가 더욱 즐거웠다. 람세스의 악한 면모와 인간적인 모습을 균형있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에이리언>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전율을 안겨주었던 리들리 스콧 감독과 시고니 위버가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을 통해 오랜만에 함께 호흡을 맞췄다. ‘람세스’의 어머니 ‘투야’ 역을 맡아 ‘모세스’를 끊임없이 경계하고 위협하며 영화의 긴장감을 이끌어 간다. 또한 <간디>로 제 55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던 관록의 연기파 배우 벤 킹슬리가 이집트 제국에 맞선 ‘모세스’의 조력자인 ‘눈’ 역할을 맡아 묵직한 열연을 소화하며 드라마의 깊이를 더한다.


최첨단 시각효과와 3D로 선사하는 스펙타클한 영상 혁명!
리얼하게 구현된 대규모 전쟁씬, 10가지 재앙과 거대한 홍해까지!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에서는 최첨단 시각효과와 3D로 구현된 대규모 전쟁씬과 10가지 재앙, 그리고 거대한 홍해 장면이 리얼하게 펼쳐져 놀라움을 더한다.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은 3D 카메라로 모든 장면을 촬영했는데 먼 곳까지 포커스가 맞춰지고 고해상도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디테일을 강화해야 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영화의 영상을 좀 더 사실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모든 장면을 실사와 CG의 결합으로 구현해냈는데 모든 세트와 움직임의 요소들을 사전 시각화하여 특징과 스케일을 파악하고 촬영을 진행한 후 1,500개의 CG를 입혀 디테일한 부분까지 완벽하게 살려냈다.

고대 이집트에 닥친 피로 물든 나일강, 파리 떼, 메뚜기 떼, 지독한 피부병, 우박, 개구리 떼, 아이들의 죽음 등 10가지 재앙은 요소에 따라 실제로 동물이나 소품을 동원하기도 하고 특수효과를 동원하거나 CG를 입혀서 완성했다. 프로듀서인 마크 허프만은 이 장면들을 촬영하는 동안 현실적으로 느껴지지 않았다고 말한다. 바람과 일몰의 하늘이 합쳐져 장관을 만들어 낸 실제 장면을 촬영하여 폭풍을 표현하고 온 도시를 장악한 우박은 얼음공으로 표현했다. 개구리 재앙 장면은 무려 400마리의 살아있는 개구리로 야생 동물을 다루는 전문가들이 동원되어 촬영을 진행했다. 시각효과 감독인 피터 치앙은 “새로운 수준의 재앙 씬을 보여주고자 최선을 다했다. 파리 떼, 메뚜기 떼 등 움직임을 선명하게 표현했다”고 전하며 영상의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극중 초반에 등장하는 모세스와 람세스가 히타이트를 상대로 대규모 전쟁을 벌이는 카데시 전투씬은 4천 명의 엑스트라와 스턴트맨, 말과 마차가 동원되었고, CG를 통해 병사들의 숫자를 2만 명으로 늘려 대규모 전투씬의 웅장함을 표현했다. 또한 모세스 여정의 클라이막스인 거대한 홍해 장면은 카나리아 제도에서 촬영하여 높은 파도의 CG로 결합하였고 이집트의 군대가 거대한 파도에 잠기는 장면은 디테일한 표현을 위해 물탱크에서 별도로 진행하여 거대한 스펙타클과 함께 압도적인 사실감으로 시각적 쾌감을 전한다.




[ PRODUCTION NOTE ]

거대한 이집트 제국의 탄생! 대규모 세트 제작으로 사실감 극대화!
방대한 자료조사와 실제 거대 세트 제작으로 완벽 재현!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에 등장하는 거대한 고대 이집트 왕국과 도시 피람세스 등은 그래픽이 아닌 실제 세트로 지어 사실감을 더했다.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의 제작진은 영화의 리얼리티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규모 야외 세트를 제작하여 화려한 문명을 자랑한 고대 이집트를 재현했다. 프로덕션 디자인을 총괄한 아더 맥스는 “세트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정말 큰 프로덕션이 필요했고, 우리가 제작할 수 있는 한 최대의 크기로 모든 것을 만들었다”고 말한다.

제작진은 고대 이집트를 보다 사실적으로 그려내기 위해 갖은 방법을 동원했다. 천 명이 넘는 스탭들이 모여 영국 대영박물관과 이집트 카이로 박물관을 방문해 실제 유물을 확인하고 학자들의 자문을 토대로 자료를 수집해 참고하며 옛 기법과 현대적 기술을 합쳐서 세트를 구현했다. 이동의 간편함을 위하여 현대의 가벼운 재료들을 사용했지만 마무리 작업은 고대 이집트 기법으로 진행한 것이다. 소품은 구입할 수가 없어 모든 아이템과 장식을 전부 디자인하고 만들어야 했다. 제작진은 19세기 영국과 프랑스의 빅토리아 시대 낭만주의 화가들의 작품을 참고하기도 했는데 이 중 특히 이집트에 닥친 재앙 중 아이의 죽음을 그린 화가 알마 타데마의 작품은 파라오와 사제, 건물의 벽 무늬까지 세밀하게 묘사되어 소품들의 제작에 큰 영향을 미쳤다.
스페인 남부의 알메리아에는 13주간의 제작과 8주간의 사전 시각화 시공 작업을 거쳐 길이 1km, 너비 1.5km에 달하는 광활한 부지에 주택과 상점, 시장이 들어선 고대 이집트 도시 피람세스의 세트를 짓고 15m에 달하는 파라오와 스핑크스의 거대한 조각상을 세웠다. 또한 노예들의 빈민굴과 피람세스는 야자수 대로를 중심으로 나뉘어졌는데 이 야자수를 옮기는 것이 가장 힘든 작업이었다고 아더 맥스는 말한다. 옮겨가는 과정에서 쇼크를 받아 쉽게 죽는 야자수 나무 덕에 제작진들은 떨어진 나뭇잎을 붙여 색을 칠하기도 했다.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의 제작진은 대규모 세트 제작을 통해 시대, 장소적 한계를 극복하고 고대 이집트 배경의 현실감을 부각하는데 힘썼다. 제작진의 세심한 자료 조사와 연구, 철저한 검증을 통해 탄생된 고대 이집트는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런던, 스페인, 아프리카에서 펼쳐진 대규모 글로벌 로케이션!
파인우드 스튜디오, 시에라 알하밀라 산, 카나리아 제도까지!

“로케이션 촬영을 하는 이유는 완전히 구체화된 환경이 주는 리얼리티를 원하기 때문이다"라고 밝힌 리들리 스콧 감독은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의 대서사에 걸맞은 배경을 그리기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촬영은 이집트 궁전 내부의 디테일까지 재현해낸 런던 파인우드 스튜디오, 경치의 색과 질감이 이집트와 매우 유사한 스페인 남부의 시에라 알하밀라 산, 글로벌 로케이션 중 가장 규모가 큰 홍해 장면을 찍은 카나리아 제도까지 세계 곳곳이 촬영 무대가 되었다.

런던의 파인우드 스튜디오에서는 이집트 왕족의 화려한 궁전과 신전, 그리고 노예들의 거처가 재현되어 있었고 히타이트 전쟁과 치열한 전투를 위해 출정하는 장면과 모세스와 람세스의 궁전 생활 등이 촬영되었다. 또한 스튜디오에 있는 거대한 방목장은 핏빛 나일강으로 변해 촬영이 진행되었다. 야자수가 있는 스페인의 시에라 알하밀라 산은 제작진이 로케이션을 위해 헬리콥터로 공중 탐사를 하던 중 발견했다. 처음 발견했을 때는 메마른 채로 방치되어 있었지만, 긴 제작 기간을 거쳐 고대 이집트 도시 피람세스로 탄생했다. 배우들 역시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시에라 알하밀라 산에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 조엘 에저튼은 “5분마다 변하는 하늘 색깔 덕분에 마치 특수효과를 거저 얻은 것 같다. 저절로 멋진 분위기가 더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체 로케이션에서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된 카나리아 제도의 해변은 높은 화산지대의 바위산 주변으로 모래해변이 있어 거대한 홍해 장면을 촬영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다. 크리스찬 베일은 "해변이 정말 아름답다. 한쪽에서 티라노 사우루스가 뛰어다닐 것 같은 풍경이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카나리아 제도에서는 수많은 군중이 드넓은 홍해를 건너는 장면과 모세스와 람세스가 벌이는 거대한 전투 장면을 촬영해야 했는데 아더 맥스는 “신경 쓸 것이 너무 많았고 모든 게 서로 유기적으로 돌아가야 했다”고 전한다. 특히 전투 장면은 수백 명의 엑스트라와 스턴트맨, 동물, 전차가 동원되어 5일에 걸쳐 촬영되었다.

아더 맥스는 이 모든 로케이션을 해낸 리들리 스콧 감독에 대해 “항상 그 누구도 생각지 못한 방향을 제시하고 생각지 못한 앵글로 촬영을 진행한다. 그는 아티스트이다”라고 경이를 표했다.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은 고대 이집트 의상 및 소품 완벽 재현!
화려한 갑옷을 비롯한 5천 벌의 의상 제작!

기원전 1,300년 고대 이집트 복식을 재현하기 위해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의 300명의 의상팀은 막대한 공을 들여야 했다. 사전 조사를 통해 이집트 인들의 패션과 디자인을 수집하였고 모로코 사막에 공장을 마련해 재단과 재봉, 자수, 금속, 신발, 보석 세공 기술자들을 전부 모아 이집트 왕가의 화려한 의상부터 군인들과 노예들까지 각계각층의 의상 약 5천 벌과 신발 3천 켤레 그리고 장식 소품들까지 모두 제작했다. 의상 감독을 맡은 잔티 예이츠는 “진정으로 거대한 대서사 작품이다. 모든 면에서, 특히 작업량으로 볼 때 어마어마한 대작이었다”고 전한다.

이집트 왕족의 의상에는 실크로 만들어 금박과 자수를 넣었고, 중산층과 노동계급의 의상은 리넨으로 작업하였다. 병사들의 갑옷은 가죽과 칠갑을 사용하여 만들었는데 얇은 튜닉을 의상에 여러 개 장착하여 철갑 치마와 철갑 소매 등을 표현했고, 우레탄을 사용하여 배우들의 움직임이 편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보석도 전부 만들었는데 한 배우당 40개, 목걸이 20개, 가슴받이 30개의 장식을 만들어야 했고 람세스의 장식은 무려 팔찌 30쌍과 팔 위쪽에 하는 장신구 30쌍을 제작했다.

잔티 예이츠는 특히 주연배우들의 의상에 각 인물들의 내면과 극중 역할을 선명하게 드러날 수 있게 공을 들였다. 모세스는 이집트의 강인한 장군에서 40만 히브리인을 이끄는 영웅까지 다양한 내면을 선보일 수 있는 검은 갑옷, 망토 등을 준비하였고 독수리 상징을 반복적으로 사용했다. 람세스는 화려하고 강렬한 금빛 갑옷을 통해 제국의 왕으로서 막강한 권력을 보여주었고, 장신구며 투구까지 모두 황금이었다. 수많은 병사들 사이에서 그의 의상과 소품들은 모든 스탭의 탄성을 자아냈고 람세스로 분한 조엘 에저튼은 나중에 “황금으로 만든 옷이 아니면 안 입을래요”라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람세스의 어머니이자 이집트 왕비 투야 역에 분한 시고니 위버는 왕비의 직위에 걸맞게 화려한 의상과 장식을 선보이는데 시고니 위버는 자신의 의상을 전부 레드 카펫에서 입고 싶다며 아름다움을 극찬했다. 잔티 예이츠는 “시고니의 말은 나에게 최고의 칭찬이었다. 그보다 더 멋진 말이 있을까”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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