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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와 독일을 오가는 <나의 독일인 친구>는 전쟁의 포화를 피해 아르헨티나로 이주한 2세대 유대인 여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녀는 독일로 유학을 가게 되지만 새롭게 펼쳐진 혁명의 분위기는 또 다른 혼란을 가져온다. 20세기를 담아낸 이 작품은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를 통해 갈라진 시대를 봉합해 낸다. (2013년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출연/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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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닌 미라펠 Jeanine Meerapfel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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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리멜트 Max Riemelt 프레드리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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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새들러 Benjamin Sadler 미카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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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르트무트 베커 Hartmut Becker 베르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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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스트 시드 Celeste Cid 술라밋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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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피에르 노에르 Jean Pierre Noher 필립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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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파네고 Daniel Fanego 에두아르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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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 미라스 Fernan Miras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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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킨 베르트홀드 Joaquin Berthold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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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에미 그렌켈 Noemi Frenkel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