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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전 (2012) Television 평점 7.8/10
텔레비전 포스터
텔레비전 (2012) Television 평점 7.8/10
장르|나라
코미디/드라마
방글라데시, 독일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13.11.07 개봉
106분, 전체관람가
감독
(감독) 모스타파 사르와르 파루키
주연
(주연) 카지 후다 샤히르, 누스라트 임로세 티샤, 찬찰 초두리
누적관객
마을에 무시무시한 놈이 나타났다!

완전소중 ‘그 것’을 향한 좌충우돌 정면승부!
보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보수주의 ‘구세대’ 촌장이 있는 마을에 어느 날 갑자기 TV가 등장한다.
움직이는 이미지의 매력에 점점 빠져드는 마을 사람들이 못마땅한 촌장은
강제로 TV를 없애보지만, 마냥 순박한 줄로만 알았던 마을 사람들의 분노는 커져만 간다!
TV를 없애려는 자와 TV를 사수하려는 자, 요절복통 전쟁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본격TV사수소동극 <텔레비전>

[ ABOUT MOVIE ]


‘발리우드’를 넘어 새롭게 주목 받는 방글라데시 영화 ‘달리우드(Dhallywood)!
인도영화의 유쾌함과 날카로운 풍자, 이슬람교에 기반한 고유한 스토리!
방글라데시의 NO.1 국민영화 <텔레비전>!


인도 뭄바이의 영화 산업을 미국 할리우드에 비유해 일컫는 ‘발리우드’. 과거 낯설기만 했던 인도영화는 2009년 개봉한 <블랙>을 시작으로 <청원>(2011), <내 이름은 칸>(2011), <세 얼간이>(2011) 등이 국내에 개봉해 흥행에 성공하면서 인도 특유의 독특한 감성으로 한국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러한 인도영화의 영향이 국내 관객들에게 아시아 영화에 대한 접근성과 인지도를 높여준 가운데, 최근 <텔레비전>이 방글라데시 영화 최초로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으로 선정되어 호평을 불러모으고 국내 개봉까지 이어지며 방글라데시 영화가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달리우드(Dhallywood)라 불리는 방글라데시 영화는, 영화 산업의 90퍼센트 이상 집중되어있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Dhaka)에 기반하고 있다. 방글라데시 독립 이전, 주로 인도 캘커타 지역과 동부 파키스탄 지역에서 제작되던 달리우드 영화는 방글라데시가 인도로부터 1979년 독립한 이후 본격적으로 방글라데시 본토에서 만들어졌다.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1990년대 이후에는 매년 100편 이상의 영화가 제작, 이 중 거의 90편에 가까운 달리우드 영화가 개봉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달리우드 영화들은 특별한 주제의식 없이 과도한 폭력성과 저속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외면을 받아왔다. 심지어 배우들 조차 이러한 자극적인 스토리에 출연을 거부, 감독과 배우들간의 심각한 논쟁이 일어나기도 했다. 하지만 많은 논란 속에서도, 달리우드 영화는 부족한 경제적 지원 등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영화계에 자신들만의 입지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특히, 몰세돌 이슬람 감독의 <차륜(The Wheel)> (1993)은 방글라데시 영화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만들며 세계 각국영화제에서 호평을 받는다. 물론 이것으로 방글라데시 영화가 바뀌지는 않았지만 방글라데시의 아이덴티티를 표명하는 예술작품을 만들려는 흐름은 확실하게 정착되었다. 또한, 2002년 제작된 투레쿠에 마수드 감독의 <클레이 버드(Matir moina)>는 방글라데시 영화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 감독주간에서 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하고,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달리우드 영화의 세계화에 앞장서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렇듯 세계 영화제에서 방글라데시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방글라데시 내에서도 최근 다양한 영화 협회들이 등장해 자국의 영화 산업 수준을 높이고, 달리우드 영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방글라데시 영화가 점차 인도 영화의 영향에서 벗어나 세계에 방글라데시 영화의 존재를 알리며 자신들만의 색깔을 창조해 내고 있는 가운데, 영화 <텔레비전>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당시 “방글라데시 뉴 시네마의 등장을 알리는 영화”라는 평가를 받으며 극찬을 받았다. <텔레비전>은 굳건한 부계 질서, 따뜻한 가족애, 지켜야 할 관습, 엄격한 종교적 신념의 이야기를 '텔레비전'이라는 현대적인 물건과 충돌시키며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에피소드들을 유쾌한 음악과 함께 날카롭게 풍자해내며 기존의 발리우드 영화를 장점을 이어받았다. 하지만 여기에 현대 문명이 스며들면서 열광하는 신세대와 거부하는 구세대가 충돌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변화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이슬람교가 사회와 문화, 생활까지 지배하고 있는 방글라데시만의 문화를 탁월하게 표현해냈다. 이러한 유쾌하면서도 탄탄한 스토리는 <텔레비전>을 방글라데시 국민영화로 등극시켰으며 현재까지 방글라데시 내에서만1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 달리우드 영화의 한 획을 긋는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대한민국이 키운 방글라데시 영화! 부산영화제가 이룬 최고의 수확!
아시아영화펀드(ACF), 아시아프로젝트마켓(APM) 지원!
전세계 다양한 영화의 발굴, 지원, 상영까지 세마리 토끼를 완벽하게 잡았다!


부산국제영화제를 아시아 영화의 허브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이미 만들어진 좋은 영화들을 초청하는 데만 그치지 않고, 아시아의 영화 인재들을 끊임없이 발굴 지원하고 있다는 점에 있다. 부산국제영화제에는 기획력 있는 아시아 영화를 발굴해 투자자를 연결해주는 APM(아시아 프로젝트 마켓)과 그 영화를 제작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ACF(아시아 영화 펀드), 그리고 완성된 영화를 사고파는 AFM(아시아 필름 마켓)이라는 체계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매년 아시아의 새로운 영화들이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발견되고 화제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는데, 이런 점에서 <텔레비전>은 여러모로 의미가 있는 작품이다. 그 동안 방글라데시 영화는 세계영화제에서 철저한 변방의 영화로 인식되어 왔는데, 부산국제영화제는 ‘모스타파 파루키’ 감독의 재능을 높이사, 2009년 세계 최초로 그의 세 번째 작품 <제3의 인생>을 발굴하여 소개하기도 했다. 2010년 APM 프로젝트 및 ACF 인큐베이팅펀드 지원으로 제작에 들어가 2012년 ACF 후반작업지원펀드를 통해 완성되어 영화 시나리오 단계부터 작품이 완성되기까지 2년 동안 부산국제영화제가 공들인 작품인 <텔레비전>은 APM 지원작 중 외화로는 최초로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또한 같은 해 공개되었던 ‘오멸’ 감독의 <지슬>, ‘김태곤’ 감독의 <1999, 면회>, ‘유지태’ 감독의 <마이 라띠마>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영화 <텔레비전>은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집행위원장으로부터 "사회적 문제를 희극적으로 풀어 나가는 부분에 있어 한국보다 앞서있다"며 "개막작으로까지 고려했다"고 극찬을 받기도 했다. 영화 제작이 활발하지 않은 방글라데시에서 여러 가지 장애물을 극복한 영화 <텔레비전>과 ‘모스타파 파루키’ 감독은 방글라데시 젊은 감독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뉴방글라데시 시네마의 등장을 알리는 새로운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행복지수 1위 나라에서 온 120% 무공해영화!
기존의 공감힐링무비에서 업그레이드된 본격 코믹힐링무비!


<텔레비전>은 ‘지구상 가장 행복한 나라, 행복지수 1위의 나라’로 알려진 방글라데시 영화이다. 영화로는 아직 우리에게 낯선 나라, 방글라데시이지만 <텔레비전> 속에서 보여주는 이들의 삶은 가난함 속에서도 행복함을 잃지 않는 방글라데시의 국민성처럼 무공해 순수함이 가득하다. <텔레비전>은 본격 코믹힐링무비를 표방하고 있다. 최근 부각되고 있는 ‘힐링무비’라 일컬어지는 영화들은 동시대 청춘의 자화상을 담아내며 갑갑하고 무료한 삶에 대항하여 일탈하고 도전하는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대리만족의 경험을 전했다. 혹은 2013년 극장가에 잔잔한 흥행돌풍을 일으킨 다양성 영화 <까밀 리와인드>, <나에게서 온 편지>처럼 보고만 있어도 가슴 따뜻해지는 영화들이 힐링무비의 대세를 이뤄온 것. 하지만 지구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행복지수 1위 나라에서 온 <텔레비전>은 ‘텔레비전 사수기’라는 신선한 발상으로 관객들에게 폭소만발 시원한 웃음의 힐링을 전한다. 특히, 영화 속 때묻지 않은 순수함을 지닌 촌장과 마을청년, 아들의 약혼녀, 텔레비전에 빠진 마을주민들의 모습까지 충분히 관객들을 미소 짓게 한다. 여기에 기존의 블록버스터 상업영화에서 보여지던 기획적으로 짜맞춰진 코미디가 아닌, 순수한 마을 사람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소동극은 참신한 전개로 관객들에게 조미료 없는 무공해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IT최강국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는 우리의 삶은 단순히 기계만이 디지털화 된 것이 아니라, 삶 깊숙이까지 디지털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 영화 <텔레비전>은 디지털 세대의 가장 상징적인 도구인 텔레비전을 통해, 그 동안 잊고 살았던 지난 추억들을 전하며 투박하지만 정감 넘치는 아날로그 감성들을 전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아름답고 청명한 방글라데시 마을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상쾌한 기운을 전하며 일상 속 낯선 곳으로 도피하고 싶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코믹힐링무비로 신선한 웃음과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다.


세계 유수영화제에서 작품성 먼저 인정!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 두바이국제영화제 특별언급상 수상!
2014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방글라데시 대표 출품!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만족시키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발돋움하다!


<텔레비전>은 평화롭던 한 마을에 어느 날 갑자기 TV가 등장하고, TV 시청을 반대하는 보수주의 촌장과 마을사람들의 갈등을 유쾌하면서도 코믹하게 풀어낸 작품. 그러나 <텔레비전>은 유쾌코믹한 스토리 이전에 세계 유수영화제를 통해 초청되며 그 작품성을 먼저 인정받았다. 특히, 보통 부산국제영화제의 경우 개, 폐막작으로 한국영화가 상영되는데 반해 <텔레비전>은 작품성과 진정성을 인정받아 방글라데시 영화 최초로 폐막작으로 결정되어 상영 당시 3분 31초 만에 매진, 그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 밖에도 제9회 두바이국제영화제에서는 아시아 아프리카 특별 언급상을 수상하였으며 제39회 시드니영화제, 제62회 멜버른국제영화제, 제14회 씨네마닐라영화제(리노 브로카 수상), 제27회 프리부르국제영화제, 제36회 예테보리국제영화제, 제39회 시에틀국제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8개 이상의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또한 최근 로마의 아시아영화제인 아시아티카영화제 경쟁부분에 초청되어 심사위원상과 함께 관객들이 직접 선정하는 관객상까지 2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여기에 2014년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출품되어 그 수상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등 <텔레비전>은 명실공히 방글라데시를 대표하는 영화이자 더 나아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로 인정받고있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를 먼저 접한 관객들은 “너무 웃기고 재미있는 영화! 한 시간 반 동안 너무 즐거움을 준 영화!”(네이버 ejch****), “종교, 사랑에 대해 유쾌하게 그려낸다! 실컷 웃을 수 있는 풍자영화!”(네이버 kimk****), “부산영화제에서 본 영화 중 가장 재미있었다! 그러나 가볍지만은 않다! 연출도 기발하다!”(네이버 llld****) 등 만장일치 극찬이 이어지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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