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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조산원을 운영하는 엄마 손에 자라난 타쿠미는 친구에게 끌려 이벤트에서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주부 안즈를 만난다. 그 일이 있는 후 타쿠미와 안즈는 애니메이션 코스튬플레이 놀이를 하며 관계를 맺곤한다. 그리던 어느 날 학교 친구인 나나에게 고백을 받은 타쿠미는 안즈와의 이별을 결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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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야마모토슈고로상을 수상한 구보 미스미의 연작소설집 `한심한 나는 하늘을 보았다`
인간의 마음속에 휘몰아치는 희로애락의 감정을 평온한 일상을 무대로 그려내고 있다. 여성 작가가 쓴 여성을 위한 관능소설에 주어지는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R-18 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단편 <미쿠마리>는 열서섯 살 소년과 스물여덟 살 주부의 파격적인 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소년 타쿠미는 호감을 느꼈던 동급생에게 좋아한다는 고백을 받지만 머릿속은 열두살 연상의 안즈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하다. 두 사람의 불온한 일탈이 불러온 파장과 불안은 주변인들의 일상까지 뒤 흔드는데... 타쿠미와 안즈가 주인공인 앞의 두 편이 세상이 주는 상처와 우울한 현실을 상징화했다면, 나머지 세 편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이 있음을 이야기한다.
<백만엔 걸 스즈쿄>를 연출한 타나다 유키 감독이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이후 4년 만에 내놓은 장편 영화. 쿠보 미스미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인간의 마음속에 휘몰아치는 희로애락의 감정을 평온한 일상을 무대로 그려내고 있다. 여성 작가가 쓴 여성을 위한 관능소설에 주어지는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R-18 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단편 <미쿠마리>는 열서섯 살 소년과 스물여덟 살 주부의 파격적인 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소년 타쿠미는 호감을 느꼈던 동급생에게 좋아한다는 고백을 받지만 머릿속은 열두살 연상의 안즈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하다. 두 사람의 불온한 일탈이 불러온 파장과 불안은 주변인들의 일상까지 뒤 흔드는데... 타쿠미와 안즈가 주인공인 앞의 두 편이 세상이 주는 상처와 우울한 현실을 상징화했다면, 나머지 세 편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이 있음을 이야기한다.
<백만엔 걸 스즈쿄>를 연출한 타나다 유키 감독이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이후 4년 만에 내놓은 장편 영화. 쿠보 미스미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