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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렛(2012)
Starlet | 평점7.4
스타렛(2012) Starlet 평점 7.4/10
장르|나라
드라마
미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14.02.20 개봉
103분,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감독 션 베이커
주연
주연 드리 헤밍웨이, 베세드카 존슨
누적관객
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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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애완견 ‘스타렛’ 보다 더 소중한 인생의 친구를 만났다!

제인(드리 헤밍웨이 분)은 캘리포니아의 샌 페르난도 밸리에서 “스타렛”이라는 이름의 수컷 치와와와 함께 살고 있는 매력적인 금발의 미녀이다. 그녀와 함께 살고 있는 멜리사와 그의 남자친구 미키는 별 생각 없이 마리화나를 피우며 게임에 빠져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방을 꾸밀 겸 동네 벼룩 시장을 찾은 제인은 괴팍한 미망인 세이디(베세드카 존슨)가 팔고 있던 오래된 보온병을 하나 산다. 집으로 가져와 꽃병으로 쓰려던 제인은 보온병 안에 만 달러의 지폐가 들어 있음을 발견한다. 호기심이 발동한 제인은 세이디에게 병 안에 들어있던 돈을 빌미로 친해지려고 노력한다. 처음에는 그런 제인을 꺼려하던 세이디도 결국 제인에게 마음을 열게 되지만 제인과 세이디의 우정이 깊어질수록 비밀은 점차 수면 위로 떠오르고 상황이 뒤바뀌게 되는데….

[ ABOUT MOVIE ]

전세계 영화제가 인정한 보석 같은 작품 <스타렛>
당신의 가슴에 남을 최고의 결말을 선사한다!

‘스타렛’은 제인이 사랑하는 애완견의 이름이지만 그 타이틀은 제인의 존중 받을 수 없는 직업을 나타내기도 한다. 데뷔작 <테이크 아웃> <프린스 오브 브로드 웨이> 등으로 전세계 영화제에서 주목 받는 연출가로 촉망 받고 있는 미국의 독립영화감독 션 베이커의 세 번째 장편영화 <스타렛>은 예상치 못한 두 여자의 만남과 우정을 그린 영화로 감독 션 베이커는 두 배우의 연기를 놀랍게도 잘 끌어내었다. 마리엘의 딸이자 어니스트의 손녀인 드리 헤밍웨이는 사랑스럽고 순수한 제인 캐릭터를 훌륭하게 연기했고 세이디 역을 맡은 85세의 존슨은 첫 영화 출연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인디영화에서 찾아보기 힘든 보석이었다. 베세드카 존슨이 내면의 슬픔과 분노를 잘 연기했다면 드리 헤밍웨이도 독특한 매력과 부드러운 감성을 연기해 두 배우의 명연기는 캘리포니아의 태양까지 더해져 훌륭한 영화로 빚어졌다.

<스타렛>에서 드리 헤밍웨이는 자신의 몸을 이용해서 먹고 사는 포르노 배우이다. 그것은 단순히 먹고 살만한 기술이 없는 매력적인 젊은 여성이 삶을 살아가는 한 방식일 뿐이다. 그녀는 자신의 미래가 어떻게 흐를지 별로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생각지도 못한 변화가 그녀의 목적 없던 삶을 바꾸기 전까지 그녀는 방향성 없이 삶을 살았을 뿐이다. 이 변화는 헤밍웨이가 까칠한 늙은 할머니로부터 구입한 보온병 안에서 돈 뭉치들을 발견한 데서 시작한다. 존슨 할머니는 왜 이 매력적이고 약에 취한 듯한 아가씨가 자신에게 필요 이상으로 친절한지 이해할 수 없다. 그러다 할머니는 헤밍웨이가 자신을 집까지 태워주려고 할 때 헤밍웨이의 얼굴에 호신용 스프레이를 뿌려버린다. 그렇지만, 헤밍웨이는 할머니의 엄청난 방어적 행태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할머니를 공략한다.

존슨 할머니는 삶의 지혜가 가득한 따스한 노인도, 즐겁게 삶을 사는 노인도 아니다. 그녀는 화를 잘 내고, 잘 믿지도 않고, 아집이 가득하며 새로운 친구를 만들기 보다는 남은 일생을 조용히 살고자 한다. 그러나 헤밍웨이에게 내재한 선량함이나 따스함이 결국 존슨 할머니의 가슴으로 스며들고 마침내 프랑스 파리로의 여행을 앞두고 찾아간 남편의 묘지 앞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마침표를 찍는다.


<테이크 아웃>, <프린스 오브 브로드웨이>의 션 베이커 감독
두 개의 아이디어가 하나로 포장되면서 탄생한 강렬한 드라마!

빛 바랜듯한 LA 한낮의 모습에서 분위기 배열을 뒤집어버리는 촬영감독 레이디엄 청의 세밀하지만 편안한 카메라처리가 눈에 띄는 <스타렛>은 데뷔작 <테이크 아웃> 그리고 <프린스 오브 브로드웨이>로 주목 받은 션 베이커 감독은 스타렛은 두 개의 아이디어가 하나로 포장되면서 시작됐다고 한다. 십여 년 동안 자신의 머리 속에 자리잡은 스토리 하나의 제목은 ‘골동품 가판’이였고, 그 시나리오는 벼룩시장에서 구입한 보온병 안에서 큰 돈을 발견한 20대 여성에 관한 이야기다. 그리고 그 돈을 가지고 바로 돌려주는 대신 그녀는 보온병을 팔았던 늙은 여성과 친구가 되어 그 할머니에게 그 돈이 필요한지, 아니면 돈을 돌려받을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인지를 판단하게 된다.

두 번째 아이디어는 2010년 LA에서 살 때 얻게 되었는데 스타렛의 공동작가인 크리스 버고와 션 베이커감독은 MTV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코미디 프로그램이었는데, 션 베이커가 공동제작하고 ‘Warren The Ape’이란 타이틀이 붙었다. MTV측에선 16살에서 20살 아이들을 주 타깃으로 잡았고 두 사람은 시청자들을 만족 시키기 위해 많은 포르노 스타들을 캐스팅했다. 그런데 션 베이커감독과 크리스 버고는 이 여성들과 함께 일을 하면 할수록, 그리고 카메라에서의 모습들과 다른 그들의 실제 모습을 보았을 때, 서서히 그들의 개인적인 삶이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화려하진 않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거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포르노 배우인 ‘제인’이 일을 하지 않는 하루에 초점을 맞춘 짧은 단편 사실주의 영화를 만들고자 했다. 크리스와 션 베이커감독은 아이디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크리스는 션 베이커감독에게 ”골동품 가판’과 ‘20대 포르노 배우의 이야기를 조합하도록 제안했고 ‘스타렛’은 그렇게 만들어지게 되었다.


로카르노부터 인디스피릿어워드까지 전 세계를 사로잡은 필견의 작품
해외 유수의 영화제와 관객을 동시에 매혹시키다!

<스타렛>은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는 포르노 여배우와 성질 괴팍한 할머니가 뜻하지 않게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강렬한 휴먼 드라마로 우정과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되는 주제를 매끄럽게 보여주어 미국 최고의 독립영화제인 인디스피릿 어워드, 햄튼 국제영화제, SXSW 국제영화제 등에서 작품상과 여우주연상, 심사위원 특별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로카르노, 바르샤바 등 전 세계 영화제에서 무수히 많은 러브 콜을 받은 수작중의 수작이다.

미국의 유명 언론들은 "소름 끼치는 예측불허의 훌륭한 미국 스타일 영화"(뉴욕타임즈),"올해 최고의 가슴 벅찬 독립영화"(LA타임즈), "베세드카 존슨의 연기는 감동적이었고 사랑스러웠으며 놀라웠다"(인디와이어), "숨죽인 듯 경이로운 영화"(필라델리피아 위클리)라고 호평하였으며 세계적인 영화전문지 더 할리우드 리포터는 "두 여자의 이야기가 완벽하게 조합된 션 베이커의 <스타렛>은 드리 헤밍웨이가 공허하게 보이는 캐릭터에 영혼을 불어넣었다”며 그녀의 연기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필름메이커 매거진은 냉소적인 늙은 할머니와 친구가 된 귀여운 포르노 여배우 제인역의 드리 헤밍웨이는 대단한 연기를 뽐낸다. 살아있는 캐릭터와 재미있는 디테일이 가득한 스타렛은 마지막 크레딧이 오른 후에도 오랜 여운이 남을 사람과의 관계와 외로움에 관해 아름답게 연출된 이야기라고 호평했으며 미국의 유명 영화 전문지 버라이어티는 드리 헤밍웨이는 세상을 보는 제인의 시선을 통해 진솔하고 여성스러운 시선으로 관객들을 현혹한다. 드리 헤밍웨이가 29년 전 어머니가 출연했던 ‘Star 80’의 캐릭터와는 상당히 다르지만, 사람들이 ‘Star 80’의 플레이보이 모델을 연기했던 마리엘 헤밍웨이를 떠올리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평하며 딸의 연기도 엄마와 못지 않을 정도로 훌륭했다고 표했다.


노벨 문학상 수상자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증손녀 드리 헤밍웨이
85세의 베세드카 존슨 첫 영화 출연! 타고난 재능으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다.

<무기여 잘 있거라>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노인과 바다> 등으로 퓰리처상과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미국 최고의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손녀이자 배우인 마리엘 헤밍웨이의 딸 드리 헤밍웨이가 첫 주연을 맡은 <스타렛>의 캐스팅은 한마디로 기적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캐스팅 감독인 줄리아 김과 션 베이커 감독은 드리 헤밍웨이가 맡은 ‘제인’과 ‘베세드카 존슨이 맡은 ‘세이디’ 두 배역의 적임자를 오랫동안 찾았다. 션 베이커 감독은 제인 역을 위해 뉴 페이스를 원했고 세이디역은 기존 배우를 생각하고 있었다. 제인 역으로 몇몇의 젊은 여성들과 오디션을 거쳤고, 심지어는 유튜브를 통해서 새로운 얼굴을 찾으려고 했지만 성과는 없었다. 세이디 역으로는 왕년의 스타, 그러니까 다른 시대의 스타렛을 캐스팅하고 싶었다. 그래서 매우 유명했었던 여배우를 거의 캐스팅하려고 하였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성사되지 못했다고 한다.

그때 두 가지 기적 같은 일이 동시에 발생했다. 드리 헤밍웨이의 연기 매니저인 알렌 민델이 세이디 역을 찾는 캐스팅 광고를 보고, 우리에게 제인 역으로 배우가 캐스팅 되었는지, 아직 되지 않았다면 드리 헤밍웨이가 그 배역으로 어떤지에 대해 요청해 왔다고 한다. 션 베이커감독은 드리 헤밍웨이가 연기세계에 발을 담갔는지 몰랐기 때문에 그녀를 배역으론 생각조차 하지 못했었다. 그래서 션 베이커감독은 유튜브에서 드리가 한 모든 인터뷰를 보았고, 그녀가 제인의 캐릭터를 담을 수 있다고 80% 확신했다. 그리고 드리와 30분 동안 스카이프로 대화를 했고 대화의 마지막엔 그녀에게 영화에 출연 요청을 하였다. 션 베이커감독은 드리가 제인 역에 필요한 유머, 감성 그리고 매력을 가졌다는 것에 의심이 여지가 없었다고 한다.

베스드카는 드리의 경우 보다 더 운 좋게 찾았다. 세이디 역할에 매우 적합한 원로스타를 찾았다고 생각했지만 실패로 끝이 났다. 촬영까지 3~4주뿐이 남지 않아 매우 혼란스러울 때 쉬칭 추(스타렛의 제작책임자)가 사전제작을 위해 LA에 머물면서 운동을 하기 위해 지역 YMCA에 갔었다고 한다. 그리고 거기에서 그녀는 이렇게 문자를 보냈다. “내가 우리의 세이디를 찾은 것 같아요.” 쉬칭은 베스드카에게 오디션에 참가해달라고 요청한다. 줄리아 김과 션 베이커 감독은 베스드카를 만났고 바로 느낌이 왔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베스드카(85세)가 평생 LA에서만 살았고 늘 연기가 하고 싶었지만 한번의 기회도 없었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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