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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민해방연합' 국장인 박성철이 용역을 붙잡아 흉기로 위협하는 일이 발생한다. 연대투쟁 중이던 대학생 경호는 성철이 오히려 철거민들의 명분을 망가뜨린다고 생각한다. 그로부터 며칠 뒤, 경호는 성철이 염산을 들고 용역반장에게 향하는 것을 눈치채고 전화를 건다.(2012년 제11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연출의도
알지 못하는 데서 오는 아집들. 우리는 서로를 너무 쉽게 단정짓는다.
출연/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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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진 Hwang Hyun-Jin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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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필선 남경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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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윤 귀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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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목 박성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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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희 박지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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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윤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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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진 Hwang Hyun-Jin 각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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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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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훈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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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진 Hwang Hyun-Jin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