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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여장(2011)
The Legendary Amazons, 楊門女將之軍令如山 | 평점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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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여장(2011) The Legendary Amazons, 楊門女將之軍令如山 평점 3.1/10
장르|나라
무협/액션
중국, 홍콩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12.02.09 개봉
110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감독 진훈기
주연
주연 장백지, 임현제
누적관객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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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거대한 중국 대륙을 뒤흔든 역사가 다시 쓰여진다!

A.D 10세기 무렵, 중국 송나라의 황제 ‘인종’은 여색을 밝히기로 유명했는데, 국정은 뒤로 한 채 수많은 궁녀들을 거느리고 매일 쾌락에 빠져 살고 있었다. 이런 황제의 실정으로 인해 관리들의 부정부패는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고, 국경 이곳 저곳에서는 외세의 침략으로 인한 국지전이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 이에 국력은 쇠하여 백성들의 삶은 점점 더 피폐해져만 가게 되었고, 그러던 어느 날, 송나라의 서쪽에 위치한 서하제국이 송나라를 침략하여 전쟁이 시작되고, 송나라는 서하의 막강한 군사력에 속수무책으로 당해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된다. 이에 송나라 군대를 지탱해 온 무인 집안이었던 양씨 가문의 장수들은 모두 궐기하여 목숨을 건 항전을 시작하고, 조정에 지원군을 요청한다. 그러나 자신들의 목숨을 부지하기에 급급했던 조정의 관료들은 지원군을 전장에 보내지 않기로 결정한다. 이로 인해 최악의 상황에 직면한 장수 ‘양종보’는 결국 전장에서 장렬한 최후를 맞게 된다. 남편의 사망 소식을 접한 ‘양종보’의 아내 ‘목계영’은 슬퍼할 틈도 없이 나머지 군사들을 규합하여 전장으로 향하는데...

[ ABOUT THE MOVIE ]

중국 대륙을 구한 여성 영웅 ‘목계영 (穆桂英)’의 일생

영웅서사시에 등장하는 영웅들의 대부분은 남성이다. 그런 이유로 간혹 역사 속에 등장하는 여성 영웅들의 존재감은 상당히 신선하기까지 하다. 이러한 여성 영웅을 대표하는 인물로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는 인물이 바로 ‘잔다르크’다. ‘잔다르크’는 영국과 프랑스간 전쟁이었던 ‘백년전쟁 (1338년~1453년)’ 당시 프랑스에서 태어나 프랑스가 수세에 몰리자 남장을 한 채 군대를 이끌고 전장에 나가 영국군대를 상대로 극적인 승전을 이루어낸 프랑스의 전설적인 영웅이다. 중국에도 ‘잔다르크’와 같은 여성 영웅이 존재했다. 그녀가 바로 ‘목계영 (穆桂英)’이란 인물인데, ‘목계영’이란 인물이 영웅으로 알려진 것은 바로 작자 미상의 ‘양가장연의 (楊家將演義)’라는 오래된 소설을 통해서이다. ‘양가장연의’는 양씨 가문의 무인들이 오랜 세월에 걸쳐 송나라에 침입한 이민족을 막아낸 역사를 그려낸 영웅서사시로 이는 중국인들의 가슴 속에 깊이 각인된 소설이다. 물론 허구의 이야기들이 다수 개입되어 있어 그 진위를 따지기에는 논란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 다수의 의견이기도 하지만 중국인들에게는 마치 역사적인 사실처럼 인식되어 온 것 또한 사실이다.
‘목계영’이 등장하는 부분은 바로 ‘양종보 (楊宗保)’라는 인물과 관련이 있는데, 그는 양씨 가문의 시조로 일컬어지고 있는 인물인 ‘양업 (楊業) ’의 손자이고 ‘목계영’은 ‘양종보’의 아내이다. 그녀는 특히 무공이 뛰어나 ‘양종보’와의 결투에서 승리함으로써 부분의 연을 맺게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무공 뿐 아니라 지략에도 뛰어났던 그녀는 ‘요 (遼)’의 ‘소태후 (蕭太后)’가 직접 병력을 이끌고 쳐들어 왔을 때 직접 이에 맞서 대승을 거둬 더 이상 ‘요’와의 국경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데 지대한 공을 세웠고, 12명의 여장수들과 함께 한 서역 원정을 통해 ‘서하’와의 화의를 끌어내기도 하였다. 송나라의 국력이 쇠한 틈을 타 ‘서하’가 송나라를 침략하여 남편인 ‘양종보’가 전장에서 사망하자 슬퍼할 겨를도 없이 남은 병력을 이끌고 전장에 나가 ‘서하’의 대군을 대파한 에피소드는 대단히 유명한 이야기로 다양한 경극과 드라마 등으로도 제작된 바 있으며, 영화 <양문여장>의 기본 줄거리를 이루고 있기도 하다. 이처럼 ‘목계영’을 비롯한 양씨 가문의 이야기는 중국 문화 속에서 지속적으로 재창조되고 있는 중요한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4년만에 스크린에 돌아 온 ‘장백지’!
성룡이 직접 제작한 제작비 220억원의 거대한 무협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양문여장>은 월드스타 ‘성룡’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고 제작비 220억원을 투입한다는 이유로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큰 화제가 된 작품이다. 여기에 한동안 영화계를 떠나 있었던 ‘장백지’가 4년만에 스크린 복귀작품으로 선택했다는 것 역시 화제가 된 바 있다. ‘장백지’가 영화 <양문여장>을 스크린 복귀작품으로 선택한 이유는 바로 ‘성룡’이 제작자로 참여한다는 든든한 후원군이 있다는 점이었는데 스캔들 이후 각종 악성루머와 우울증 등으로 고통스런 시간을 보내야 했던 그녀에게 ‘성룡’은 영화계 선배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후배 여배우에게 큰 위안을 주었다고 한다. 그런 믿음은 그녀에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 주었고, 그녀는 4년이라는 짧지 않은 공백기를 이겨내고 다시 스크린에 복귀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었던 것. 그리고 중국인들의 가슴 속에 오랫동안 구국의 여성 영웅으로 남아 있는 ‘목계영’이라는 위대한 인물을 연기할 수 있다는 점은 그리 쉽게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아니었기에 복귀작품으로는 가장 적합하다는 판단을 했을 것이다. ‘장백지’는 촬영 내내 혼신의 노력을 다했고 감독 뿐 아니라 제작자인 ‘성룡’ 역시 그녀의 연기에 흡족해 했다고 전해진다. 특히 그녀는 말을 타고 촬영에 임하던 중 갑작스런 강풍으로 말이 놀라면서 낙마하는 사고가 발생해 어깨에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 급하게 병원으로 후송된 그녀는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고 며칠간 입원하라는 의사의 권고를 받았지만 자기 때문에 촬영에 지장이 생길 것을 걱정해 바로 촬영장으로 이동해 당일 촬영을 무리 없이 소화해낸 것은 스캔들 이후 변화된 그녀의 모습을 대변하는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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