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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넥스트 (2011) You're Next 평점 7.3/10
유아 넥스트 포스터
유아 넥스트 (2011) You're Next 평점 7.3/10
장르|나라
공포/스릴러
미국, 영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14.08.07 개봉
94분,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감독) 아담 윈가드
주연
(주연) 샤니 빈슨, 니콜라스 투치
누적관객
공포의 살인마들 상대를 잘못 골랐다!

평온한 집이 소름 돋는 공포의 현장이 된다!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결혼기념일 파티장에 갑자기 날아든 화살!
동물 가면을 쓴 정체불명 괴한들의 무차별 공격!

절체절명의 순간, 평범한 여친이 진격의 여전사로 변신한다!
괴한들의 공격이 잔인해질수록 가녀린 에린의 눈빛은 날카로워지는데…
최강의 살인마들이 진격의 여친 앞에서 무릎을 꿇는다!

하지만, 진짜 범인은 따로 있다!
살인마들을 제압한 짜릿함을 맛보기도 전에
예상치 못했던 진짜 범인이 그녀에게 충격적인 한 방을 먹이는데…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줄 아슬아슬한 서바이벌 게임은 계속된다!

[ About Movie ]

공포의 살인마들, 상대를 잘못 골랐다!
청순 외모 뒤에 숨겨진 반전 매력! 달콤살벌한 여주인공의 탄생!

전세계 관객들이 열광적으로 환호하며 토론토 국제영화제를 비롯하여 세계 3개 영화제에서 연이어 관객상을 선사한 <유아 넥스트>가 드디어 한국에 개봉된다. 등골이 서늘한 공포에 에너지 넘치는 액션과 숨막히는 스릴, 예측불허의 유머까지 갖춘 <유아 넥스트>는 마치 “스릴과 전율이 넘치는 롤러코스터”(판타스티스크 영화제)에 올라탄 것 같은 강렬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한다. 무서운 살인마들에게 희생당하는 피해자 중 한 명일 것만 같았던 가녀린 여성 캐릭터가 통쾌한 반격을 시작하면서 <유아 넥스트>는 관객들의 예상을 기분좋게 배반한다. 지금껏 보지 못했던 여주인공의 놀라운 반전 매력과 달콤살벌한 액션에 환호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새로운 차원의 재미와 스릴을 선사하는 <유아 넥스트>는 “강렬하며 독창적이다!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킬 수 밖에 없는 작품!!”(GQ), “긴장감 넘치고, 충격적이며, 소름끼치면서도 동시에 재미와 만족을 선사한다!”(abc뉴스), “열광적이고 통쾌한 리듬, 완벽한 긴장감!”(프리미어) 등의 찬사를 받았다.


공포, 액션, 스릴러의 3박자 케미 폭발!
전세계 장르마니아를 집결시키고 관객상을 싹쓸이한 바로 그 영화!

<유아 넥스트>의 초반부는 전형적인 공포 영화의 공식을 따라가며 오싹한 공포와 숨막히는 긴장감으로 조여오는 스릴러의 면모를 보여준다. 살인마들의 강렬한 등장과 피로 쓰여진 “You’re Next”라는 메시지가 섬뜩하게 다가오는 오프닝 시퀀스부터 관객을 밀도 있게 몰입시키는 이 영화는 어둠 속에 잠복한 도살자들, 시시각각 다가오는 섬뜩한 위협으로 정통 공포 영화의 서스펜스를 뛰어나게 연출한다. 그러나,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다가왔던 여주인공 ‘에린’이 살인마들에게 반격을 시작하는 순간, 영화는 폭발적인 에너지를 분출하기 시작한다. 공포 영화에 흔히 등장하는 나약하고 겁에 질린 피해자, 또는 가련한 희생양이 아닌, 순발력과 기지와 강인한 생존력을 갖춘 능동적인 히로인이 보여주는 화끈한 액션에 관객들은 기분 좋은 탄성과 환호를 보내게 되는 것이다. 잠시도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 공포, 통쾌하고 짜릿한 서바이벌 액션, 후반부의 충격적인 반전까지, 스릴러와 공포, 그리고 액션의 종합선물세트인 <유아 넥스트>는 서늘한 공포와 기발한 재미를 오고 가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스텝 업 3D>의 댄싱 퀸, 샤니 빈슨이 선보이는
21세기형 진격의 파이널 걸!

화끈한 반전 액션을 선사하는 21세기형 진격의 파이널 걸이 등장하는 <유아 넥스트>에서 절체절명 위기의 순간, 평범했던 여친은 어마무시한 여전사로 변신한다. 원래 ‘파이널 걸(Final Girl)’은 스릴러 또는 공포 영화에서 마지막까지 살아 남아 악당과 대면하는 여성 캐릭터를 지칭하는 용어이다. 전형적인 공포 영화에 등장하는,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무기력한 금발 여성들은 대부분 비명을 지르며 도망다니다가 운 좋게 악당을 처치하거나 가까스로 도망쳐서 살아남는다. 이러한 관습을 전복하는 <유아 넥스트>에서 지적이면서도 청순한 이미지로 등장하는 에린은, 문학 전공의 대학원생으로 쾌활하고 친근한 성격에 다소 가냘픈 체구로 평범해 보이지만 영화가 중반부로 들어서면, 최강 액션을 선보이는 진격의 파이널 걸로 돌변한다. 영리하고 터프하며, 주변 환경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능수능란한 파이터가 된 에린은 위기 상황을 아슬아슬하게 빠져나가면서 그 누구보다도 탁월한 생존력을 지닌 여전사가 된다. 뿐만 아니라 인정사정 없이 살인마들을 처단하는 신속한 결단력은 ‘다음 희생자는 어떤 식으로 죽게 될까’를 기대하게 만드는 카타르시스마저 부여한다.


가슴 속까지 후련하고 뼛속까지 통쾌한 액션!
숨쉴 틈 없이 몰아치는 폭풍 카타르시스!

안젤리나 졸리, 우마 서먼, 밀라 요보비치로 대표되는 여전사 캐릭터와는 달리 다소 섬세하고 부드러운 외모의 샤니 빈슨은 <스텝 업 3D>에서의 댄싱 퀸답게 마치 댄스 안무를 하는 듯한 우아한 격투 씬을 선보인다. 남자에게 의존하지 않고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자신의 운명을 헤쳐나가는 에린은 숨막히는 위기 상황 속에서 오히려 차분함과 침착함을 유지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이를 강조하기 위해 샤니 빈슨은 ‘의도적으로’ 영화 속에서 단 한 번도 비명을 지르지 않는다. 호주 출신의 여배우 샤니 빈슨은 3대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한 집안에서 자랐으며, “어린 시절부터 발레, 재즈댄스, 현대무용, 힙합, 아크로바틱과 무술을 배워 경쟁심 강하고 활동적인 여성으로 성장했다”고 말하면서, “그것이 내가 고도의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에린 같은 역할에 캐스팅된 이유가 아닐까 싶다”고 덧붙인다. 엄청난 양의 신체훈련과 정신수련으로 무장된 그녀는, 소리만 듣고도 동물적으로 반응하는 여주인공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해내었다. 기존의 터프한 액션 여전사들과 달리 매력적이고도 입체적으로 묘사된 에린은 영화 역사상 가장 엽기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인 동시에, 21세기형 여성 히로인의 화려한 탄생을 보여준다.


당신의 평온한 집이 소름 돋는 공포의 현장이 된다면…?
가택 침입 스릴러의 새로운 DNA를 만난다!

‘낯선 이들이 우리 집에 침입한다면?’이라는 보편적인 두려움을 기반으로 생생한 공포와 스릴을 담아내는 ‘가택 침입 스릴러’는 그 동안 여러 작품에서 다양하게 변주되어 왔다. <유아 넥스트>는 ‘가면을 쓴 악당들’이라는 전형적인 설정에 신선한 리듬으로 숨가쁘게 전개되는 화끈한 액션이 더해진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새로운 차원의 가택 침입 스릴러이다. 뉴욕 타임즈가 “가택 침입 스릴러에 새로운 DNA를 주입했다”고 극찬한 <유아 넥스트>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주거 침입 범죄를 사실적으로 그려내면서 평온하던 저택을 순식간에 소름 돋는 공포의 현장으로 만든다. 수 년간 혁신적인 스타일의 장르 영화를 연출해온 애덤 윈가드 감독은 초자연적인 심령 공포의 요소를 배제하고 사실적이고 등골이 서늘한 공포를 제대로 보여주는 동시에, 범인이 누구인지 끝까지 팽팽한 긴장을 늦추지 못하게 만든다. 그리고, 영화 후반부에 이르면, 오싹한 공포와 스릴은 윈가드 감독 특유의 독창성과 재기 발랄함으로 참신하게 전복되면서, <유아 넥스트>는 기존의 가택 침입 스릴러 영화들처럼 악몽을 남기기는커녕 청량음료를 마신 듯한 시원한 통쾌함을 선사한다.


역대 가장 쿨하고 섬뜩한 가면의 탄생!
전세계적인 잇-아이템으로 동물 가면 열풍 확산!

<유아 넥스트>에서 영화 초반의 공포스러운 장면들을 더욱 섬뜩하게 만드는 것은 야만적이고 냉혹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미지의 존재에 대한 두려움을 극대화시키는 동물 가면이다. 늑대, 호랑이, 양의 세 가지 종류의 가면은 잔혹한 악당들의 캐릭터를 상징하면서도 심플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지니고 있어서, 영화 외적으로도 많은 화제를 낳았다. 시사회에서 관객 전원에게 가면을 나누어 준다든가, 주요 도시의 각 랜드마크에 가면을 배치하여 흥미로운 마케팅을 펼쳤을 뿐 아니라, 세계 최대의 대중문화 컨벤션 ‘코믹-콘 (Comic-Con)’이 작년에 열렸을 때, <엑스 맨> 시리즈의 신작 홍보 행사에 참석한 마이클 파스벤더가 <유아 넥스트>의 늑대 마스크를 쓰고 나오면서 큰 이슈몰이를 하기도 하였다. 코믹-콘 행사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과 매체들은 세계에서 가장 지적이고 섹시한 배우가 착용한 늑대 마스크에 일제히 주목했으며, 늑대 마스크는 마이클 파스벤더 덕택에 일약 코믹-콘 최고의 스타 캐릭터가 되었다. 또한, 전세계 젊은이들은 <유아 넥스트>의 동물 마스크를 2차 창작의 대상으로 적극 활용하여, 스팟 영상, 포스터 디자인, 그래피티, 티셔츠 등을 제작하며 컨텐츠의 재생산 및 재확산을 주도했다.


장르의 법칙과 관습을 뒤집는 신선한 반전!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주는 쾌감과 스릴!

특유의 독창성과 재기 발랄함으로 가득한 <유아 넥스트>는 “신선한 반전으로 장르를 재창조하다!”(이그재미너), "관습에 대한 유쾌한 저항”(르 몽드), “장르의 새로운 기준!”(왓컬쳐) 등의 찬사를 받으면서, 기존의 장르적 법칙과 틀을 탈피한 새로움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언론과 평단은 “존 카펜터 초기작의 날카로운 활기를 연상시키는 촬영"(텔레그라프), "웨스 크레이븐의 계보를 잇는 작품"(더 가디언), "샘 레이미의 뒤를 이를 감독의 탄생!"(엠파이어) 등 장르 영화 거장들의 뒤를 이를 차세대 감독으로 애덤 윈가드를 지목하였다. 애덤 윈가드 감독은 ‘우리 집에 누군가 침입한다면’이라는 다소 평범한 가정으로 영화의 골격을 구성하기 시작했으나, 기상천외한 상상력과 공포와 유머 사이의 적절한 균형을 조화시키면서 독창적이고도 참신한, 유일무이한 장르 영화를 창조해내었다.


마지막 순간까지 숨막히는 반전에 대비하라!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줄 아슬아슬한 서바이벌 게임!

다른 어떤 장르보다도 공포 스릴러물은 얼마나 새로운 시도를 하는가, 얼마나 실험적인가가 관객 만족도의 척도가 되곤 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감독의 상상력을 발휘한 새로운 시도가 워낙 많이 행해져서 더 이상 새로움을 만드는 것이 쉽지 않은 장르가 바로 공포 스릴러물이며, 오히려 그런 이유로 속편이나 리메이크가 유달리 많이 만들어지는 장르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아 넥스트>는 공포 영화의 관습과 장르의 규칙을 깨뜨리는 재기 발랄한 설정과 놀라운 반전, 허를 찌르는 유머를 환상적으로 결합하여 소름 끼치는 공포와 재미를 선사하는 예측불허의 한판 축제를 선사한다. 또한,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과 서스펜스를 놓치지 않는 <유아 넥스트>는 숨막히는 스릴러를 신선한 반전으로 이어가면서 아슬아슬한 서바이벌 게임을 통쾌한 카타르시스로 끝맺는다. 기존의 장르 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화끈한 자극, 신나는 비트의 음악, 감각적인 연출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쾌감과 스릴을 선사하며, 이는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과 평단의 뜨거운 지지로 이어졌다. 결국 소규모 예산으로 만들어진 이 작품은 <헝거 게임>, <웜 바디스>, <킥 애스>, <쏘우>,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 등 독창적이고 대담한 장르물을 성공적으로 배급해온 라이언스 게이트의 적극적인 홍보 하에 미국에서만 2,600여 개 상영관, 전세계 26개국에서 개봉되면서 제작비 대비 27배 흥행 수익 창출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관객들과 함께 열광하며 즐기는 롤러코스터 같은 영화!
박수치고 환호하면서 보는 공포 스릴러가 온다!

제36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되자마자 관객과 평단의 열렬한 지지를 얻으면서, 흥행 보증 수표로 알려진 관객상(미드나잇 매드니스 부문)을 수상하고, 이후 각종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휩쓴 <유아 넥스트>는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화제가 된 작품이기도 하다. 액션 퀸 에린의 활약이 시작되는 중반부에서부터 맹렬하게 돌진하는 전율의 롤러코스터가 되는 <유아 넥스트>는 오싹함과 스릴, 흥분, 공포를 쉴 틈 없이 오고 가는 짜릿하고 통쾌한 신개념 액션 스릴러 호러물이다. 관객의 심장을 조종하는 듯한 박력 있는 비트의 배경 음악은 보는 이들을 흥분시키며, 여주인공이 망치, 송곳, 식칼, 믹서기, 냄비 등 기상천외한 무기로 호쾌하게 반격할 때마다 아드레날린이 분출되는 쾌감을 맛보며 환호성을 보내게 된다. 평단에서도 “영화의 절정에 이르면, 환호와 박수와 흥분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된다!”(USA 투데이), “관객들로 가득 찬 극장에서 보는 것 자체가 몹시 즐거워지는 영화!”(포브스)라는 찬사를 보냈으며, <유아 넥스트>의 색다른 매력에 열광한 관객들은 “어서 가서 <유아 넥스트>를 보라! 다른 관객들과 함께 즐길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다”(@FredTopel), “박장대소하고 소리질렀다. 정말 굉장하다!”(@CamilleLasin), “친구들과 함께 봐야 하는 영화! 당신은 환호하게 될 것이다!”(@Clark_Kent11)라며 SNS를 통해 화답하였다.


영화를 즐기는 새로운 방식을 만난다!
공포는 짧고 즐거움은 길다!

<유아 넥스트>의 각본가 사이몬 배럿은 “관객들을 정말 즐겁게 해주는 시나리오를 쓰는 것, 그것이 우리의 도전과제였다”고 밝혔고, “관객들이 매 순간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이 의도한 대로 영화의 절정에 가까워지면 숨막히는 공포보다는 환호와 박수와 기분 좋은 에너지가 극장 안을 채우게 되며,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주는 통쾌함’을 느끼면서 영화를 진정으로 즐기는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따라서 <유아 넥스트>는 대부분의 공포 영화처럼, 영화를 보고 난 후에 우울감과 공포감에 휩싸이는 것이 아니라, 통쾌하고 후련한 기분으로 극장 문을 나서게 하는 작품이며, ‘악몽을 남기지 않는 영화’이다. 놀이 공원에서 한바탕 놀이기구를 타거나, 유령의 집에서 마음껏 비명을 지르고 나오는 경험과도 같이 콜라 같은 청량감을 주는 <유아 넥스트>는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 관람의 새로운 차원을 경험하게 할 것이다.


성인 버전의 <나 홀로 집에>를 표방한 익스트림 홈 서바이벌!
기상천외한 무기와 허를 찌르는 생존의 기술!!

장르 전복의 신선함으로 가득한 <유아 넥스트>는 등장하는 다양한 무기와 공격 수단 역시 평범함을 거부한다. 영화에 등장하는 괴한들은 총과 칼이 아니라 석궁, 장검, 도끼, 피아노 줄 등 기존의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평범하지 않은 무기를 사용하는데, 이것이 영화에 고전적인 분위기를 더하면서 때로는 초현실적인 액션 스타일을 만들어낸다. 또한, 아무런 방어 수단이 없는 여주인공이 사용하는 무기의 종류 역시 뜨거운 물, 망치, 드라이버, 송곳, 도끼, 못, 식칼, 벽돌 등 상상을 초월하는 기발한 물건들로 가득하다. “어느 집에나 있는 평범한 물건들을 사용하되, 새로운 방식을 보여주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죠.”라고 말하는 제작진은, 긴박한 위기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손에 잡히는 무엇이든 무기로 활용하는 새로운 여전사를 만들어내었으며, 그녀는 ‘압도적인 다이너마이트’와 같은 에너지를 한껏 분출시킨다. 이러한 기발하고 황당한 무기들은 때로는 실소를 자아내면서 공포와 유머가 어우러지는 <유아 넥스트>만의 독특한 액션 장면을 만들어낸다.


위기 상황에서 터지는 분노의 부엌액션!
달콤살벌한 그녀가 받은 만큼 되돌려 준다!

또한 집안에 침입하려는 악당들이, 여주인공이 임기 응변으로 설치한 다양한 함정에 당하는 모습들은 <나 홀로 집에>에서 도둑들을 골탕먹이는 케빈을 보는 듯 통쾌함과 웃음을 자아내며, 스테이크용 고기 망치와 카메라 플래시 셔터의 섬광, 그리고 믹서기까지 동원되는 예상치 못한 무기들의 등장은 사실적이고도 리얼한 액션 장면으로 개성 있게 연출되었다. 그 동안 수많은 공포 영화에 등장하는, 가면을 쓴 악당들이 초인적이고 실수를 범하지 않는 완벽하고 등골 오싹한 캐릭터였다면, <유아 넥스트>의 악당들은 빈틈 많고 인간적이기까지 한 현실적인 악당 캐릭터여서 더욱 친근함을 느끼게 하기도 한다. <유아 넥스트>는 압도적인 물리력으로 이유 없는 폭력이나 묻지마 범죄를 저지르는 비인간적인 살인마가 아니라, 현실에 기반한 인물들이 벌이는 이유 있는 사건들을 보여준다. 이는 “우리는 액션 장면에서 강렬하고 사실적인 느낌을 주면서도 동시에 관객들이 환호할 수 있기를 바랬다.”는 제작진의 의도와도 상통하는 설정이라 하겠다. 상상력을 뛰어넘는 기상천외한 무기들과 허를 찌르는 생존의 기술로 완벽하게 무장한 여주인공과, 때로는 허술한 면을 보이는 무자비한 악당들이 아슬아슬한 대결을 벌이는 <유아 넥스트>는 한 판의 유쾌한 익스트림 홈 서바이벌 액션으로 관객들을 환호하게 할 것이다.


가택 침입 스릴러란? Home Invasion Thriller
‘가택 침입 스릴러 (Home Invasion Thriller)’란 스릴러 영화의 서브 장르 중 하나로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공간인 ‘집(Home)’이 정체 불명의 침입자들로 인해 가장 위험한 공간으로 변하는 스릴러물을 통칭한다. ‘누군가 우리 집에 침입할지 모른다는 보편적인 두려움’을 기본 정서로 하며, 집 안의 인물들은 침입자의 캐릭터에 따라서 처참한 희생자가 되거나, 정신적이거나 육체적인 고문을 당하거나 살인마와 사투를 벌이게 된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시각 장애라는 소재를 가지고 밀실의 서스펜스를 숨막히게 그려낸 오드리 헵번 주연의 <어두워질 때까지>(1967), 일부 장면에서 가택 침입의 공포를 섬뜩하게 담아낸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시계태엽 오렌지>(1971), 인간의 가학적인 폭력성을 보여주는 미카엘 하네케 감독의 <퍼니 게임>(1997) 등이 있으며,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진 스릴러물로는 <패닉 룸>(2002), <노크: 낯선 자들의 방문>(2007), <왼편 마지막 집>(2009), <캐빈 인 더 우즈>(2012), <더 퍼지>(2013) 등이 있다. 한편, <나 홀로 집에> 시리즈는 가택 침입의 공포를 가족 코미디로 승화시킨 성공적인 시리즈이기도 하다. 작년 우리나라에서는 ‘아파트’라는 한국적인 친숙한 공간적 배경에, 실화에 근거한 도시 괴담을 결합한 ‘충격 실화 스릴러’ <숨바꼭질>이 500만 관객을 넘어 큰 흥행을 거두면서 실감나는 한국형 가택 침입 스릴러를 선보였다.

가택 침입을 당했을 때의 실전 활용 팁
1. 경찰에 신고하거나 SOS 구조신호를 보낸다.
2. 모든 문과 창문을 봉쇄한다.
3. 옷장 안과 침대 밑을 모두 체크한다.
4. 가재 도구, 주방 기구, 공구 등 무기가 될 만한 것들을 모은다.
5. 어디에서 침입할지 모르므로 곳곳에 위협적인 함정을 설치한다.


공포 영화의 핵심 소품, 가면 Masked Killers in Movies
공포 영화에서 살인마나 악당이 쓰는 가면은 매우 다양하게 변화되어 왔다. 공포 스릴러 장르에서 대표적인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무시무시한 가면들로는 <양들의 침묵>의 한니발 렉터 박사의 가면, <스크림> 시리즈의 고스트페이스, <쏘우> 시리즈의 가면, <할로윈> 시리즈의 창백한 마스크, <13일의 금요일>의 제이슨의 하키 마스크, <텍사스 전기톱 살인 사건>의 레더페이스 등이 있으며, 최근에 <노크: 낯선 자들의 방문>과 <더 퍼지>에도 각기 독특한 마스크들이 등장했다. 살인마가 쓴 ‘가면’은 가면 뒤의 미지의 존재에 대한 공포심을 극대화시키고, 가면 뒤의 표정과 감정을 완벽하게 가려서 무표정한 얼굴을 만들어서 섬뜩함을 더하며, 살인마의 비인간성을 더욱 강조하는 효과가 있다.


영화 음악과 음향 Music and Sound
<유아 넥스트>의 유일한 삽입곡은 드와이트 트와일리 밴드(The Dwight Twilley Band)의 ‘Looking for the magic’이다. 70년대 중반부터 활동한 미국의 록밴드인 드와이트 트와일리 밴드는 드와이트 트와일리와 필 세이무어가 결성한 2인조 밴드이다. 경쾌한 비트의 ‘Looking for the magic’은 여러 장면에서 반복 사용되면서 때로는 기괴하게, 때로는 신나게, 영화의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유아 넥스트>는 공포스러운 장면에서는 날카롭고 긴장된 현악기 사운드로, 후반부의 액션 장면에서는 빠른 비트의 신디사이저 사운드로 관객들의 심장 박동을 효과적으로 증폭시킨다. 엔딩 크레딧에서 다시 한번 흐르는 인상적인 팝송 ‘Looking for the magic’은 극장을 떠난 후에도 머릿 속을 맴도는 긴 여운을 남길 것이다.




[ About Production ]

영화의 영감

애덤 윈가드 감독은 그가 2010년에 만든 연쇄 살인 스릴러 <호러블 웨이 투 다이>를 편집하는 중에 <유아 넥스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그는 ‘우리 집에 누군가 침입한다면’이라는 다소 평범한 가정으로 영화의 골격을 구성하기 시작했다. “저는 앨라배마에서 편집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그곳은 정말 인적이 드문 외딴 곳이었어요. 극심한 고립감을 느끼게 되면서 저는 누군가 집에 침입할지 모른다는 망상에 시달렸죠. 대개 경찰은 현장에 오기까지 오래 걸리기 때문에 믿을 건 나밖에 없다는 생각과 함께 그 부담감이 큰 공포로 다가왔어요.”

이상하게 들릴지 몰라도, 편집증에 가까운 공포 속에서 그가 위안을 찾게 된 건, <스크림>, <노크: 낯선 자들의 방문> 그리고 프랑스 영화 <인사이드>, <뎀>과 같은, 가택 침입을 다룬 걸작 영화들을 통해서였다. “생각해보니 최근에 제가 정말 재미있게 봤던 영화들이 모두 가택 침입에 대한 영화들이었어요. 그리고 우연히 다시 <스크림>을 보면서 제가 그 영화의 첫 장면을 얼마나 좋아했었는지, 그 장면이 섬뜩하고 재미있으면서도 얼마나 잘 짜여졌는지 다시 떠올리게 됐죠.” 자신의 영화 취향을 다시 떠올리고, 누군가 내 집에 침입하는 것만큼 공포스러운 건 없다는 사실을 실감하면서 애덤 윈가드는 가택 침입에 관한 영화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한편, 각본가 사이먼 배럿은 무섭고 강렬한 가택 침입 스릴러를 만드는 것에 동의했지만, 동시에 진부하지 않은, 놀랄만한 이야기가 되기를 원했다. 그는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의 엄청난 팬이었는데, 그것이 이제껏 존재하지 않았던 스타일의 장르 영화를 만들어내는데 무한한 영감을 주었다. 이를테면 내러티브를 강화하고 줄거리를 좀 더 복잡하게 만든다거나, 살인자들에게 확실한 범행 동기를 부여한 것, 아주 강력한 여주인공을 등장시킨 것은 모두 소설에 영향을 받은 결과들이다.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
각본가 사이먼 배럿:
“헐리우드 영화의 많은 여주인공들에게서 우리는 단단하고 강해 보이는 외면과 그 속의 부드럽고 감성적인 내면을 발견하게 되는데, 우리는 정확히 그 반대를 원했어요. 우리는 여린 외모에 평범한 여성처럼 행동하지만, 견고하고 단호한 강인함을 가지고 있는 여주인공을 그리고자 했죠.”

감독 애덤 윈가드: “캐스팅 단계에서 우리는 거친 척 하지 않지만 실제로 거칠고 캐릭터에 가까운 사람 ㅡ 그래서 굳이 노력하지 않고도 그러한 전형성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을 찾으려고 부단히 애썼어요. 샤니 빈슨은 오디션 참가자 중, 이러한 자격 요건을 갖춘 유일한 배우였죠.”

애초의 설정에서 여주인공 에린은 미국인이었지만, 제작진은 샤니 빈슨을 만나자마자 에린을 호주 출신으로 바꿨다. 윈가드 감독은 말한다. “호주 출신이라는 점에는 어떤 타고난 터프함이 있어요. 호주에는 곤충들도 더 크고, 독성도 더 강할 것 같은, 그런 느낌이죠.” 뿐만 아니라 그녀의 잘 훈련된 댄스 실력은 격투 장면을 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

다른 출연진들은 감독과 각본가의 평소의 공동 작업자들로 많이 채워졌다. 크리스피언 역의 AJ 보웬, 드레이크 역의 조 스완버그, 에이미 역의 에이미 사이메츠는 감독의 전작 <호러블 웨이 투 다이>에도 출연했었기에, 시나리오 단계부터 그들을 염두에 두고 배역을 썼다. 조 스완버그는 이전 작품에서 함께 공동 연출을 하기도 하고, 연기나 촬영을 서로 도와주던 관계이며, 타리크 역의 타이 웨스트는 윈가드와 스완버그와 함께 를 공동 연출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유아 넥스트>가 전설적인 호러 퀸 바바라 크램튼의 스크린 복귀작이라는 점이다. 그녀는 엄마 역할인 오브리로 분했는데, 은퇴하여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그녀는 <유아 넥스트> 대본을 보고는 스크린 복귀를 결정했다고 한다.


외딴 저택을 배경으로 한 촬영 비하인드
<유아 넥스트>의 주요 촬영은 미주리 주의 눈 덮인 콜롬비아 지역에서 진행되었다. 대부분의 촬영은 다소 낡고 구조가 복잡한 영국 튜더 양식의 저택에서 이루어졌으며, 어두운 밤 장면이 대부분인 <유아 넥스트>는 매일 저녁 7시부터 새벽 7시까지 촬영을 하곤 했다. 또한, 저택은 역사적으로 유서 깊은 건축물이어서 벽을 뚫거나 추가적인 공사를 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액션 장면에서 벽이 뚫리는 장면들은 모두 판지를 활용하여 가짜 벽을 만들어서 찍어야 했다.
한편, <유아 넥스트>의 끔찍할 정도의 사실감은 윈가드의 촬영 및 연출 스타일에서 나온 것이다. 지이 역할을 맡은 웬디 글렌은 “애덤이 찍는 방식은 매우 가까이서 밀접하게 접근하는 방식인데, 그게 관객들에게 긴장감을 만들어낸다고 생각해요. 영화를 볼 때, 단순히 보고 있는 게 아니라, 마치 그 안에 함께 있는 것 같이 느끼게 만들기 때문이죠. 굉장히 개인적이고 친밀한 느낌, 그것이 더 큰 공포를 조성하는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에린 역의 샤니 빈슨은 “애덤 윈가드의 연출은 혁신적이에요. 그는 틀 밖에서 사고하는 것을, 대담하게 시도하는 것을, 민감한 것들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요. 그리고 그는 현장에 강한 스타일이죠. 직접 스테디 캠이나 카메라를 직접 들고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배우들과 함께 땀을 흘리는 감독과 일한다는 건 꿈 같은 일이에요.”라며 촬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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