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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미오와 줄리엣 (2011) Gnomeo & Juliet 평점 8.0/10
노미오와 줄리엣 포스터
노미오와 줄리엣 (2011) Gnomeo & Juliet 평점 8.0/10
장르|나라
애니메이션/어드벤처/코미디
영국, 미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11.04.14 개봉
84분, 전체관람가
감독
(감독) 켈리 애스버리
주연
(주연) 이준, 지연, 제임스 맥어보이, 에밀리 블런트
누적관객
3등신 폭풍간지의 통 큰 전쟁이 시작된다!

빨강 코피 날래? 파랑 멍 들래?
500년 묵은 앙숙이 3등신 3D로 되살아난다!


몬태큐와 캐퓰릿 가문은 담장 하나 사이에 두고 ‘레드 톤’과 ‘블루 톤’의 정원을
경쟁적으로 꾸미며 서로 으르렁대는 사이.
하지만, 진짜 원수는 따로 있었다.
인간들이 외출하거나 잠잘 때만을 기다렸다 움직이기 시작하는
3등신 정원 인형들이 바로 그들.
‘레드가’와 ‘블루가’로 나뉘어 서로 눈길만 마주쳐도 못 잡아먹어 안달인 이들은
틈만 나면 잔디 깎기 머신에 올라 경주를 한다.
그 중에서도 ‘블루가’의 히어로 노미오와
‘레드가’의 행동대장 티볼트의 경쟁은
‘분노의 질주’가 무색할 만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다.
그런 이들 사이에도 바야흐로 봄날이 찾아오는데..,
‘블루가’의 노미오와 ‘레드가’의 줄리엣이
한 눈에 끌려 사랑에 빠지게 된 것.
하지만, 둘의 연애를 축복하는 이들은 아무도 없다.
이제, 노미오와 줄리엣은 인간의 눈만이 아니라 자신들의 친척, 친구의 눈까지 피해가며
밤마다 몰래 데이트를 즐긴다.
그리고 마침내 이 두 가문의 오랜 대립을 종결 지을
비밀 병기 잔디깎기 머신 '테라퍼미네이터'(헐크 호간)가 등장하는데…
과연, 이 중대 국면에 노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은 어떻게 될까?
과연, 두 가문은 오랜 대립을 멈출 수 있을까?

[ View Point ]

시대를 뛰어넘어 다양하게 변주된 셰익스피어 걸작, 로미오와 줄리엣

1500년대 셰익스피어의 원작 희곡
1700년대 조지 벤다의 오페라
1950년대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1996년 영화 ‘로미오+줄리엣’
2010년 트위터 ‘서치 트위트 소로우’
그리고… 2011년 3D 애니메이션 ‘노미오와 줄리엣’

세익스피어도 놀라 깨어난 어메이징한 로맨스?!
고전의 상식을 뒤집은 역사상 가장 웃기고 엉뚱한 러브스토리!!

셰익스피어의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의 재치 만점 패러디 제목만으로도 눈길을 끄는 <노미오와 줄리엣>은 전세계적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킨 <슈렉 2>의 켈리 애스버리가 감독을 맡고, <라이언 킹>의 엘튼 존이 음악은 물론, 총 제작 기획까지 맡아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 3D 애니메이션. 서로 앙숙 관계인 두 가문의 청춘 남녀가 금지된 사랑에 빠진다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기본 설정을 정원에 장식된 ‘3등신 인형’을 주인공으로 대치하면서 원작의 비극적인 로맨스를 패러디 특유의 기발하고, 코믹한 판타지로 재 탄생시켰다.
밤마다 ‘줄리엣’의 발코니로 숨어들어가 사랑을 속삭이던 순수 청년 ‘로미오’는 마성의 3등신 폭풍간지, 블루가의 젊은 우상으로 둔갑했고 아버지가 정해준 약혼자와의 결혼을 피해 ‘비약’을 마시고 가사 상태에 빠졌던 ‘줄리엣’은 밤마다 담장 너머 신세계의 모험을 즐기는 적극적인 공주로 변신, 원작의 성격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선사한다.
특히, 인간들이 외출하거나 잠잘 때만을 기다렸다 살아 움직이는 인형이라는 새로운 설정을 가미해 두 가문의 눈을 피해 몰래 데이트를 즐기던 ‘로미오와 줄리엣’이 이제는 인간의 눈까지 피해가며 사랑을 속삭여야 하는 상황에 놓이면서 원작에서는 꿈도 못 꿀 예측불허의 코믹한 로맨스를 펼쳐 보인다. 여기에 정원의 울타리 하나를 사이에 두고, 한쪽 집은 ‘레드가’, 한쪽 집은 ‘블루가’로 나뉘어 사사건건 대립하는 두 집안의 대결 구도 속에 스펙터클한 액션까지 가미해 색다른 재미를 준다.


‘슈렉2’ 감독도 변절(?)시킨 매력만점의 캐릭터!
초록 괴물의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빨강& 파랑 인형이 대세!!

영화에 대한 높은 만족도가 입 소문을 타면서 개봉 3주 만에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노미오와 줄리엣>은 전세계를 통틀어 1억5천만 달러가 넘는 흥행 수익을 올리며 명실공히 극장가의 ‘놀라운 사건’으로 기록되었다.
<노미오와 줄리엣>이 이토록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무엇보다도 ‘웃음’과 ‘재미’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려주는 코믹하고 신선한 아이디어에서 탄생한 독창적인 캐릭터와 관객들이 공감할만한 스토리에 있다. 이를 완성하기 위해 선택된 켈리 애스버리 감독은 코미디와 예술 영화 모두를 다뤄본, <노미오와 줄리엣> 프로젝트에 가장 적합한 인물로 평가 받는다.
<슈렉>(2001)과 <토이 스토리>(1995),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의 악몽>(1995), 그리고 <미녀와 야수>(1991)의 미술부를 거쳐 오스카 후보에도 오른 <슈렉2>(2004)와 <스피릿>(2002) 등을 감독한 그는, 코믹하고 독창적인 캐릭터 창조는 물론, 캐릭터의 감정까지도 묘사해내는데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그 중에서도 <슈렉2>의 ‘장화 신은 고양이’는 ‘슈렉’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매력적인 최고의 인기 캐릭터.
울타리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로의 정원을 더 멋지게 꾸미려고 과열된 경쟁을 벌이는 이웃간의 다툼이 이야기의 중심을 이루는 <노미오와 줄리엣>에 등장하는 빨강&파랑 인형들 역시 이전에 본 적 없는 귀엽고 활기차고 화려한 개성 만점의 캐릭터들이다. 여기에 인간들이 없을 때, 주인인 인간들처럼 앙숙 지간으로 변해 치열하게 다투는 이들의 모습은 시종일관 배꼽 잡는 코미디를 선사한다.
“많은 관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를 만들려면 약간의 웃음도 필요하고, 약간의 눈물도 필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진정성”이라는 애스버리. 셰익스피어의 가장 사랑 받는 비극 중 하나를 3D애니메이션으로 유쾌하게 변주해낸 ‘울타리 어드벤처’ <노미오와 줄리엣>은 오는 4월 14일 국내 개봉과 함께 전세계적인 ‘서프라이즈 메가 히트’를 계속 이어갈 것이다.


시각의 판타지 3D 그 이상을 창조한 걸작 사운드 트랙!
엘튼 존의 명곡들로 가득 채워진 환상의 선물 세트!!

<노미오와 줄리엣>의 기획자이자, 총 제작 지휘와 음악을 담당한 엘튼 존은 애니메이션으로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라이언 킹>의 주제곡 '캔 유 필 더 러브 투나잇'(Can you feel the love tonight)으로 영화 팬들까지 사로잡은 세계적인 팝 뮤지션. 실제로 <라이언 킹>의 주제곡은 그 해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를 동시 석권하며, 지금까지도 기억에 생생한 명곡으로 남아있다. 이후, 국내에서도 인기리에 공연된 ‘아이다’와 ‘빌리 엘리어트’의 작곡가로 참여해 뮤지컬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그는 여러 방면에서 음악적 천재성을 인정 받고 있다.
그가 만들어낸 <노미오와 줄리엣>의 음악 역시 영화사에 길이 남을 주옥 같은 명곡들이 가득하다. 비틀즈의 '매직컬 미스터리 투어'를 떠올리며 만들었다는 도입부의 통통 튀는 캐릭터 등장 위로 흐르는 음악과 ‘아바’의 느낌을 살렸다는 활기차고 화려한 액션 씬에서의 음악과 노래는 3D 판타지 세계에 버금가는 흥겨운 울림으로 우리의 오감을 사로잡는다.
그 중에서도 엘튼 존과 레이디 가가가 듀엣으로 불러 더욱 유명해진 ‘Hello Hello’는 극 중 노미오와 줄리엣이 처음 만나 사랑에 빠질 때 흐르는 음악으로, 시작하는 사랑의 설렘과 기대감이 빠른 템포의 경쾌한 박자를 타고 관객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온다. 이 밖에도 밴드 음악에서부터 오케스트라 음악까지 총망라된 <노미오와 줄리엣>의 영화 음악은 유머를 좀 더 웃기게, 드라마는 좀더 극적으로 최대한 흥미진진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데, 그것이 바로 음악을 통해 스토리를 전달하는 엘튼 존 영화 음악만의 매력이기도 하다.
아마도 관객은 <노미오와 줄리엣>을 통해, 그 동안 귀에 익은 엘튼 존의 옛 노래와 새로 창조한 역동적인 곡들이 이루는 아름다운 조화에 영화를 보는 내내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흥행 애니메이션에 꼭 있다, 톱스타들의 목소리 연기!
최강의 목소리 군단, 제임스 맥어보이&에밀리 블런트&마이클 케인&매기 스미스 등등

배우들이 연기하는 모습을 먼저 녹화해 그 입 모양과 표정, 몸짓의 특징까지도 모두 살려 밑 그림을 그린 뒤, 완성되는 애니메이션에서 스타들의 목소리 출연은 이미 하나의 장르로 자리잡은 수준이다. 그렇기 때문에 배우가 직접 출연하는 실사 영화와 마찬가지로 더빙을 맡은 배우와 애니메이션을 따로 떼어놓고는 생각할 수 없다.
<슈렉> 시리즈의 마이크 마이어스와 카메론 디아즈로부터, <쿵푸 팬더>의 잭 블랙과 안젤리나 졸리, <판타스틱 Mr.폭스>의 조지 클루니와 메릴 스트립, 그리고 최근 <랭고>의 조니 뎁까지 일일이 열거가 힘들 정도다.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강의 더빙 군단을 자랑하는 <노미오와 줄리엣>에는 실사 영화에서는 좀처럼 만나보기 힘든 톱 스타들이 총출동, 100%의 싱크로율과 함께 화려함까지 더하고 있다. 주인공 ‘노미오’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제임스 맥어보이는 숀 코네리와 이완 맥그리거의 뒤를 잇는 영국 출신 할리우드 스타로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현재 가장 주목 받는 배우. ‘줄리엣’의 에밀리 블런트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와 <선샤인 클리닝> 등을 거쳐 급 성장하고 있는 그녀는 특정 이미지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조연진 역시 화려하다. ‘레드가’의 수장이며, 줄리엣을 과잉보호 하는 아버지 레드브릭 역에 <인셉션>, <다크 나이트> 등으로 유명한 ‘마이클 케인’이 캐스팅, 고지식하고 가끔은 엉뚱한 모습도 보이지만 자기 정원과 줄리엣의 안전에 대해서만큼은 진지한 캐릭터를 연기한다. 노미오의 어머니이자 ‘블루가’를 책임지는 레이디 블루버리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맥고나걸 교수로 열연한 ‘매기 스미스’가 출연했다. 정원의 대모다운 우아하고 분위기 있는 목소리로 캐릭터의 분위기를 잘 살렸다는 제작진의 평가를 받았다. 이어 패러디 영화답게 원작에는 없는 셰익스피어의 동상의 목소리로 <스타트랙>으로 유명한 패트릭 스튜어트, 노미오와 적대 관계인 ‘레드가’의 티볼트 역에는 제이슨 스타뎀, 그리고 깜짝 출연한 오지 오스본과 돌리 파튼은 목소리 연기를 듣기도 전에 캐릭터의 등장만으로 쉽게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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