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상세 본문

영화 메인 탭

언더 더 스킨 (2013) Under the Skin 평점 5.8/10
언더 더 스킨 포스터
언더 더 스킨 (2013) Under the Skin 평점 5.8/10
장르|나라
SF/드라마
영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14.07.17 개봉
108분,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감독) 조나단 글래이저
주연
(주연) 스칼렛 요한슨, 안토니아 캠벨 휴즈
누적관객

검은 머리, 검은 눈동자, 빨간 입술.
미녀의 탈을 쓴 외계인 ‘로라’
길거리의 남자들을 유혹하다.


식량이 떨어진 외계행성에서 지구로 보내진 에일리언이 ‘로라’라는 아름다운 지구의 여인의 몸 속으로 들어간다. 식량으로 사용될 수 있는 생물체를 찾던 ‘로라’는 트럭을 몰고 스코틀랜드의 거리를 여행하면서 외로운 남자들을 유혹하며 죽음에 이르게 한다. 점점 더 많은 남자들과 접촉하던 로라는 다정한 한 남자를 만나 사랑 받는 여자의 기분을 느끼고 혼란스러워 하는데...

<탄생> 이후 근 10년 만에 선보이는 조나단 글래이저의 신작 <언더 더 스킨>은 인간 신분으로 지구에 떨어진 외계 존재의 묵시록적 로드 무비이다. 로라라는 이름의 여인으로 위장한 에일리언이 축축한 스코틀랜드 거리를 걷고 있다. 트럭을 몰고 인간 세계를 유랑하면서 외로운 남자들을 유혹하는 로라는 달콤한 성적 환상에 사로잡힌 남자들을 블랙홀로 데리고 가 죽음에 이르게 한다. 점점 더 많은 남자와 접촉하면서 로라는 무감정의 연쇄살인자라는 본성을 상실하게 된다. 70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최초 상영되었을 때 영화에 대한 반응은 극렬하게 양분되었지만, 촉망받는 미래의 감독으로 점찍어졌던 글래이저가 명성에 값하는 문제작을 내놓았다는 것은 일치된 견해였다. 의심이 여지없이 <언더 더 스킨>은 장르적 상상력의 새로운 차원을 보여주는 초현실주의적 SF 걸작이다. 세계와 화합할 수 없는 존재의 표랑하는 정체성을 주제화했다는 점에서 니콜라스 뢰그의 <지구에 떨어진 사나이>를 연상시키는 철학적인 SF 영화이다.
(2014년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_장병원)

더 보기

매거진

내평점

평점 및 감상평 등록폼
평점입력 0점
평점 0 . 0
등록완료!
현재 입력 바이트 0 /입력 가능 바이트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