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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 : F1의 신화(2010)
Senna | 평점8.2
세나 : F1의 신화(2010) Senna 평점 8.2/10
장르|나라
다큐멘터리
영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11.10.20 개봉
105분, 전체관람가
감독
감독 아시프 카파디아
주연
주연 아일톤 세나
누적관객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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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그는 이제까지 존재한 가장 위대한 레이서였다!

1984년 6월, 모나코 그랑프리. 모터 레이싱 역사상 가장 유명한 드라이버들이 트랙 위에 섰다. 그 날 경쟁을 벌였던 선수들 중에는 현재 월드 챔피언인 케케 로즈버그, 대담무쌍한 금욕주의자 영국인 니겔 만셀, 월드 챔피언을 두 번이나 거머쥐었던 니키 라우다, 역시 월드 챔피언을 두 번이나 달성했던 현란한 넬슨 피케, 그 당시 가장 완벽한 드라이버로 손꼽히며 ‘프로페서(The Professor)’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프랑스인 알랭 프로스트 등을 포함해 여섯 명의 그 당시, 혹은 미래의 월드 챔피언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 중 13번 째 자리에는 전혀 우승과는 상관없이 보이는 톨맨 팀의 자동차가 서 있었는데, 그 안에는 포뮬라 1 경기에 여섯 번째로 출전하는, 작은 체구지만 불 같은 열정과 강인함을 지닌 젊은 드라이버가 타고 있었다. 시동이 걸리고 드라이버들이 질주하기 시작했는데, 13번 째 자리에서 출발했던 그 남자가 절묘한 테크닉과 입이 딱 벌어지는 대담함으로 자기 앞에 있는 차를 한 대씩 제치기 시작하더니 32번 째 랩에서는 프로스트까지 바짝 뒤쫓았다. 그가 바로 눈부신 드라이브 솜씨로 F1 입성을 알린 아일톤 세나였다.

하지만 그 경기에서 세나는 우승하지 못했다. 절차상의 문제로 우승은 결국 프로스트에게로 돌아갔지만 세나는 절망하지 않았다. 비록 그 날 있었던 일이 그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친다고 할 지라도 어쨌든 처음으로 포디엄 피니시를 달성한 것이다. 그 후 그는 자주 우승을 거머쥐며 기쁨은 순간들도 많았지만 고도로 정치화된 이 스포츠의 부정부패에 대항하며 좌절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 앞에 놓여진 장애물들을 극복해 나가며 세 번의 월드 챔피언을 달성하고, 전세계적인 슈퍼스타가 됐다.

트랙 위에서뿐만이 아니라 트랙 밖에서 보여졌던 그의 많은 업적들과 뜨거운 의지, 확고한 신념을 보여 준 엄청난 그의 인생 이야기, 레이싱 그 이상의 것을 보여주는 아일톤 세나의 신화가 지금 시작된다!

[ Introduction ]

아일톤 세나 Ayrton Senna da Silva
(1960 ~ 1994) : 카레이서


“순수하게 달릴 때, 난 그 때 제일 행복해요.”

뜨거운 심장을 가진 진정한 레이서
아일톤 세나가 스크린으로 부활한다!

<세나: F1의 신화>는 꿈과 열정, 경쟁과 시련 그리고 죽음에 이르기까지 영화가 가지는 드라마틱한 구조를 모두 갖추고 있는 다큐멘터리이다. 그 어떤 스포츠맨보다 더 열정적이고 강인했으며 진정으로 스포츠를 즐길 줄 알았던 레이서 아일톤 세나가 스크린으로 부활한다.


1.레인 마스트 세나, 서킷 위를 질주하다.
어린 시절 아빠가 선물해 준 고카트를 탄 것이 그 인생의 전부가 되어버린 아일톤 세나. 부유한 가정 환경에서 자라 부모님의 적극적인 후원을 받으며 연습에 몰두할 수 있었던 아일톤 세나는 비만 오면 카트를 끌고 나가 연습을 했다. 타고난 레이싱 감각에 엄청난 연습량의 결과는 1984년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나타났다. 당대 최고의 레이서들 틈에 있던 신인 아일톤 세나는 사람들의 무관심과 빗속에서 출발을 했고, 베테랑 레이서도 힘들어 한다는 빗속에서 놀라운 기량을 선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비가 오게 되면 레이싱은 앞차의 물보라 때문에라도 거의 직감에 의존하여 달리게 되는데 아일톤 세나는 머신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교묘하게 지그재그로 앞차를 앞지르며 기술적인 면이나 정신적인 면에서 환상적인 레이싱을 펼쳤다. 이 때부터 비만 오면 우승한다는 ‘레인 마스터’ 세나의 전설이 시작되었다.

2.숙명의 라이벌, 알랭 프로스트와 만나다.
아일톤 세나를 떠올린다면 항상 숙명의 라이벌이라 불리는 알랭 프로스트의 이름이 뒤따른다. 세나보다 앞서 그랑프리를 석권하고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하며 승승장구하던 알랭 프로스트에게 무서운 신인 아일톤 세나는 피할 수 없는 상대였다. 특히 1988년 세나가 로터스에서 맥라렌으로 팀을 옮기면서 같은 팀이 된 두 사람은 같은 팀이어도 서로에 대한 경쟁심리가 치열했다. 이런 경쟁구도는 언론에서도 이슈가 되면서 F1의 인기가 치솟았는데, 1988년~ 1990년 일본 서킷에서 두 사람의 경쟁은 최고치에 이르고 전례를 볼 수 없는 명장면을 연출하며 점점 뜨거워졌다. 1988년은 아일톤 세나, 1989년은 알랭 프로스트, 그리고 1990,19991년은 다시 세나가 월드 챔피언을 차지한 것만 봐도 숙명의 라이벌의 대결구도가 돋보이는 시기였다.

3. 좌절의 시기, 신념으로 맞서다.
인상적인 등장부터 월드 챔피언 3관왕이 되면서 아일톤 세나는 역사상 가장 뛰어난 레이서로 손꼽히게 되었다. 1994년 최첨단으로 무장한 윌리엄스팀으로 이적한 세나는 또 한번의 정상탈환을 꿈꾸지만, 세나가 입단한 후 F1 규정상 전자제어 시스템이 제어되면서 머신의 안정성이 떨어지는 등 세나는 불리한 현실과 맞닥뜨려야 했다. 그리고 이 때 미하엘 슈마허라는 젊은 드라이버가 일방적인 경쟁우위를 가지고 있는 현대적인 차, 베네통을 타고 등장했다. 세나는 훨씬 성능이 좋은 머신으로 레이싱을 하는 것은 불공평한 일이고 반칙이라고 생각하고 그에 맞섰지만 결국 이 현실을 자신이 바꿀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신념으로 맞서며 매 경기 최선을 다하며 상위권을 유지했다

4. 영원한 전설로 기억되다.
1994년 5월 1일 산마리노 이몰라 그랑프리. 유난히 사고가 많았던 이번 경기에서 불안한 기운 속에 경기에 임했던 세나는 코너를 돌다가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 머신의 구조적인 결함 탓인지, 그의 심리적인 요인 때문인지 사고의 원인은 아직까지도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렇게 갑작스런 아일톤 세나의 죽음은 전세계 팬들과 그를 영웅으로 생각했던 브라질 국민들에게 큰 슬픔과 충격을 안겨 주었다. 그의 유해가 브라질로 옮겨질 때 브라질 대통령은 전용기를 제공하였고 온 국민들의 슬픔 속에 국장으로 치러졌고, 1994년 5월 5일, 성대한 의식과 국민들의 애도 속에 세나의 유해는 상파울루 모른비 묘지에 묻혔다. 지금도 그의 묘비 앞에는 국화꽃들이 시들 날이 없으며, 레이서 루이스 해밀턴은 그를 추모하여 세나의 상징인 노란 헬멧을 쓰고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세나의 죽음 이후 F1의 안전규정이 강화되어 더 이상 사망사고가 일어나지 않았고, 그의 뜻을 이어받아 아일톤 세나 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600만 명 이상의 브라질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이 재단의 이사는 그와 세기의 라이벌 관계였던 알랭 프로스트가 맡고 있다.




[ About Movie ]

귓가를 자극하는 짜릿한 스피드의 쾌감!
해외 유수의 영화제 석권하며 전세계를 사로잡다!

제작진은 엄청난 양의 경기 장면들을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편집하는데 성공했다. 실제로 아일톤 세나의 머신에 장착되어 있던 카메라를 스크린에 보여주며 실제로 자동차를 모는 것과 같은 질주본능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어느 3D 영화 못지 않는 생생함은 실제로 시속 200 ~ 300Km를 넘나드는 서킷의 현장을 고스란히 보여주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러닝타임 내내 고막을 자극하는 스피드의 굉음에 손에 땀을 쥐게 하고, ‘레인 마스터’라는 별명을 얻게 되는 일본 그랑프리의 빗속을 뚫고 질주하는 장면과 함께 특히 영화 마지막에 등장하는 이몰라 경기 장면은 현장에 있는 듯이 더욱 선명하여 러닝타임 내내 스릴과 긴장감을 떨칠 수 없다. 이렇게 스피드의 쾌감을 느낄 수 있는 <세나 : F1의 신화>는 2011년 선댄스 영화제, LA 영화제를 비롯하여 멜버른 국제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 부분 관객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고 끊임없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누군가의 일생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넘어서 신화로 불리게 된 한 남자의 열정과 신념을 표현한 <세나 : F1의 신화>는 단순히 F1과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만이 열광하는 영화가 아닌, 관객들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영화로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F1 코리아 그랑프리 시즌과 함께 찾아온 <세나 : F1의 신화>!
연예인 레이서들도 사로잡은 ‘세나’ 열풍!

작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대 F1 축제인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올 10월 또 한번 전라남도 영암 서킷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그랑프리 시즌에 개봉을 앞둔 <세나 : F1의 신화>에 대한 연예인 레이서들과 F1관계자들의 아낌없는 응원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EXR Team 106의 감독이자 레이서인 한류스타의 원조 류시원은 “PURE RACER. 진심으로 레이싱을 사랑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 준 영화. 그의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라고 말해 진심을 담아 아일톤 세나를 응원했고, 국내 최초 여성 레이서인 KTDOM 레이싱 팀의 이화선은 “다큐멘터리를 통해 전설처럼 들어왔던 ‘세나’와 동시대를 산 것 같이 느껴졌다.” 고 말하며 세나에 대한 존경과 함께 영화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이 열기는 국내의 저명한 F1 해설위원들에게도 이어졌는데, “포물러 원에 혼을 불어넣은 드라이버! F1팬으로서 세나를 기억하는 사람으로서 눈물을 참기가 쉽지 않다.”(F1 해설위원 : 윤재수), “앞으로 F1 역사상 전설의 세나를 넘어설 선수는 없을 것이다!” (F1 해설위원 : 온대호) 등 모두 아일톤 세나의 영화와 같은 삶을 다룬 첫 다큐멘터리에 대한 큰 관심과 만족도를 보였다. 국내 F1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아일톤 세나에 대한 존경심과 작품의 높은 완성도로 <세나 : F1의 신화>대한 응원이 계속되는 가운데 전설적인 F1의 영웅 ‘세나’의 신념과 열정, 그리고 눈부신 자신감은 관객들을 더 큰 감동으로 물들일 것이다.




[ Production Note ]

아일톤 세나를 바라본 신선한 시각!
워킹 타이틀이 선사하는 스피드 감동 질주 실화를 확인하라!

<러브 액츄얼리>, <브리짓 존스의 일기>, <노팅 힐> 등 내놓는 작품마다 참신하고 재미있는 설정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로맨스의 명가로 군림하게 된 워킹 타이틀이 새로운 도전을 했다. 바로 F1 역사상 빼놓을 수 없는 천재 레이서 아일톤 세나의 일대기를 다룬 <세나 : F1의 신화>를 워킹 타이틀의 첫 번째 다큐멘터리로 선택하게 된 것. F1과 관련한 이야기를 영화화하고 싶어했던 그들은 다큐멘터리 형식이 F1의 스피드와 경쟁 체제를 무엇보다 잘 나타내 줄 것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 영화의 프로듀서인 제임스 게이-리즈는 어릴 적 세나가 출전한 레이싱에 다녀오신 아버지로부터 그에게는 남들과는 다른 무언가가 있다는 말을 들었다. “정말 독특한 사람이다.”, “다른 젊은 레이싱 드라이버와는 다르다.”, “자신감이 대단하다.”, “굉장히 특이하고 열정적인 사람이다.” 라는 얘기와 더불어 잊지 못할 세나에 대한 기억을 토대로 전설적인 레이싱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에 대한 다큐멘터리 제작에 착수했다. 영화는 전설적인 레이서의 1984년 오프닝 시즌부터 11년 후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그의 F1 시절의 승리를 향한 트랙 위에서 이야기뿐만이 아니라, 트랙 밖에서 보여지는 곧은 의지와 신념을 포함한 그의 엄청난 인생 이야기를 보여준다. 단순히 한 시대를 풍미했던 천재 레이서를 넘어서 신선한 시각에서 바라본 전설의 영웅, 아일톤 세나에 대한 영화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유가족이 감사를 표한 다큐멘터리
이토록 세나를 잘 담은 다큐멘터리는 없었다!

<세나 : F1의 신화>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하기 위해서 제작진은 먼저 세나의 유가족들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했는데, 세나의 동생과 가족들은 제작진의 준비에 자신의 오빠 세나에 대해 깊이 알고있다며 선뜻 다큐멘터리 영화의 제작을 허락했다. 제작진은 단순히 세나의 비극적인 죽음에만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닌, 그의 신념이나 천재적인 레이싱 실력을 담고자 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아일톤 세나가 죽고 17년 만에 처음으로 그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세나의 영화와도 같았던 인생을 다큐멘터리에 담기 위해 철저한 자료조사를 거쳤다. 이번 영화에서는 유족들에게서 제공받은 숨겨진 영상들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브라질 방송국 외에 F1 위원회를 통해서 얻은 자료들까지, 몇 년 동안 수집한 엄청난 분량의 F1 경기 실황 자료들을 수집해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영상들을 영화 속에 담아낼 수 있었다. 또한 제작진은 단순히 F1 팬들만을 위한 영화가 되지 않도록 전형적인 다큐멘터리적 테크닉은 지양하고, 좀 더 영화적으로 접근해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F1의 모습들을 아주 놀라운 방법으로 보여주는데 성공했다.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본 F1의 전설의 레이서 아일톤 세나의 삶을 다룬 <세나 : F1의 신화>는 깊어가는 가을, 그 열기를 스크린으로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토킹 헤즈 없는 다큐멘터리로 생생한 느낌 표현!
영화가 미쳐 담지 못한 이야기에도 주목!

평소 우리가 알고 있는 다큐멘터리는 이야기를 이끄는 내레이터가 있거나, 인터뷰하는 사람들의 얼굴이 화면에 비춰지며 진행된다. 하지만 제작진은 이번 영화에 등장하는 수많은 인터뷰에서 대부분 말하는 사람들의 얼굴이 화면에 비춰지는 것이 아닌, 다른 화면 위에 그들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도록 구성했다. 바로 토킹 헤즈(talking heads: 말하는 사람의 얼굴이 화면 가득히 잡히는 1인 샷)가 없도록 하여, 보통의 다큐멘터리와는 다른 독특한 느낌이 나도록 한 것이다. 처음 유튜브 동영상만을 이용해 10분짜리 짧은 영상을 만들어 본 제작진은 이 때부터 이 접근법이 통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그의 여정과 경쟁, 시작과 중간, 끝이 잘 표현되어있어 파워풀하고 놀랍고, 감동스러운 엔딩을 가진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왔다. 그리고 세나의 비극적인 죽음과 관련된 인터뷰와 경기장면들도 영화 속에 고스란히 담아낼 수 있었다. 선수로서의 시간이 흐를수록 세나는 뭔가 불길함을 느끼고 점점 더 안전 문제에 대해 염려하는 모습들이 나오는데, 그가 죽기 한달 전 테스트를 하는 동안 이몰라 코너에 서서 “올 해 이 코너에서 누군가가 죽음을 맞이할 것이다.” 라고 말하는 영상도 그 중 하나였다. 그것이 자신의 미래가 된 영화의 후반부에 나오는 세나의 마지막 경기인 이몰라 그랑프리 현장과 그의 비극적인 죽음과 관련된 인터뷰와 영상들은 하나같이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그대로 전달하여 관객들의 가슴에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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