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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고

플레이어 예고편 외 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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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고(2011)
메인포스터
휴고(2011) Hugo 평점 7.3/10
장르|나라
가족/판타지
미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12.02.29 개봉
125분, 전체관람가
감독
감독 마틴 스콜세지
주연
주연 에이사 버터필드, 클로이 모레츠
누적관객
60,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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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로봇 인형의 비밀의 열쇠를 여는 순간,
상상 이상의 감동, 꿈과 희망의 판타지가 펼쳐진다!


1931년 프랑스 파리의 기차역, 역사 내 커다란 시계탑을 혼자 관리하며 숨어 살고 있는 열두 살 소년 휴고(아사 버터필드). 사고로 아버지(주드 로)를 잃은 휴고에겐 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고장 난 로봇 인형만이 가진 전부다. 아버지의 숨겨진 메시지가 있을 거라 믿으며 망가진 로봇 인형을 고치려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 휴고는 어느 날 인형 부품을 훔쳤다는 이유로 장난감 가게 주인 조르주(벤 킹슬리)에게 아버지의 수첩을 뺏기고 만다. 조르주 할아버지의 손녀딸 이자벨(클로이 모레츠)의 도움으로 로봇 인형의 설계도가 담긴 아버지의 수첩을 되찾으려는 휴고는 떠돌이 아이들을 강제로 고아원에 보내는 악명 높은 역무원(사챠 바론 코헨)의 눈에 띄게 되고, 애타게 찾던 로봇 인형의 마지막 열쇠를 가지고 있던 건 다름아닌 이자벨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1931년 파리, 몽파르네스 기차역
거대한 시계탑 속에 열두 살 소년 ‘휴고’가 살고 있다.

수시로 열차의 증기가 올라오는 미로 같은 길을 따라
여기 저기 시계의 태엽을 감으며 시계를 멈추지 않게 하는 것이 소년의 일이다.

그의 곁에는 돌아가신 아버지가 남긴 고장난 로봇 인형뿐.
로봇 인형 속에 아버지의 숨겨진 메시지가 있다고 믿는 소년은
로봇 인형의 비밀의 열쇠를 찾기 위해 거대한 모험을 시작한다.




[ Hot Issues ]

‘전설적인’ 스토리텔러와 ‘최신’의 촬영 기법이 만났다!
영화계의 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선보이는 첫 3D 영화 <휴고>!

<좋은 친구들>, <갱스 오브 뉴욕>, <디파티드>, <셔터 아일랜드> 등 성공한 미국의 화려한 겉모습 뒤에 감춰진 어두운 사회상을 탁월한 연출력으로 담아냈던 전설적인 스토리텔러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휴고>를 통해 생애 최초로 3D 영화를 선보인다.
1950년대, 당시 청소년이었던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다이얼 M을 돌려라>를 본 후 3D 기법이 단순한 효과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영화 전체를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중요한 장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 후 꾸준히 3D 영화에 관심을 가져왔던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마침내 <휴고>를 3D로 만들기로 결심한다. 1930년대 파리의 기차역을 배경으로 한 마법 같은 이야기 <휴고>를 3D로 제작한다면 기술력과 내러티브의 예술성이 결합된 영화가 될 것이라 확신했기 때문. “3D 효과는 배우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배우들의 연기가 평면적인 느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조각상이 움직이는 듯한 입체감을 가질 수 있다. 연기와 동선이 잘 맞는다면 연극과 영화가 합쳐진 듯한 새로운 느낌을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했고 그것이 바로 3D 영화를 만들고 싶었던 이유다”라며 소회를 밝힌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첫 3D 영화 <휴고>는 눈을 뗄 수 없는 완성도 높은 영상으로 관객들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제84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등 11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연이은 수상과 평단의 찬사로 주목을 끄는
2월, 가장 특별한 영화 <휴고>!

오는 2월 27일 개최되는 제8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 감독상, 촬영상 등 총 11개 부문에 최다 노미네이트되어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휴고>. 이미 제17회 전미 비평가협회 ‘올해의 영화’ 선정은 물론, 제6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어떤 결과를 얻을지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 베스트셀러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 거기에 3D로 표현된 환상적인 영상은 물론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까지 더해진 <휴고>에게 아카데미 시상식이 주목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 특히 미국 개봉 당시 영화잡지 VARIETY는 “<휴고>가 이뤄낸 스타일과 견고함은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가치가 될 것이다”라는 호평을 남겼으며,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 또한 “지금까지 만들어진 3D 영화 중 최고다!”라는 찬사로 거장의 의미 있는 도전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이처럼 <휴고>를 향한 연이은 수상 소식과 호평은 영화의 무게감과 깊이를 더해주며 <휴고>만의 살아 숨쉬는 생생한 감동으로 2012년 관객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최고의 영화를 선사할 예정이다.


환상적인 모험과 그 속에서 펼쳐지는 깊은 감동!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품 가족 영화의 탄생!

봄의 시작을 알리는 2월의 마지막 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품 가족 영화 <휴고>가 관객들을 찾아온다. 영화계의 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첫 3D 영화 <휴고>는 1930년대 파리의 기차역에서 시계탑을 관리하며 살아가는 소년 ‘휴고’가 돌아가신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남긴 고장난 로봇 인형을 수리하면서 거대한 비밀을 만나게 되는 과정을 감동적인 스토리와 환상적인 영상으로 담아낸 작품. 그동안 주로 성인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영화를 연출해왔던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휴고>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꿈과 희망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휴고>는 온 가족이 함께 보기 좋은 영화다. 관객들 역시 내가 그러했듯 로봇 인형에 감춰진 거대한 비밀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모험심 강한 소년 ‘휴고’와 그를 둘러싼 꿈과 희망의 세계에 공감하는 마법 같은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라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말처럼 <휴고>는 부모에게는 잃어버린 꿈과 환상을, 아이에게는 꿈을 향한 도전과 용기를 선사하며 오는 2월 29일 개봉과 동시에 가족 관객을 사로잡으며 환상적인 모험과 잊지 못할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 Production Notes ]

영화에서 책으로, 다시 책에서 영화로! 시작부터 어메이징한 <휴고> 탄생기!

명작 그림책 [위고 카브레] 전격 영화화! 또 하나의 신화를 만들다!

<휴고>는 브라이언 셀즈닉의 명작 그림책 [위고 카브레]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2007년 출판된 [위고 카브레]는 뛰어난 작품성과 특유의 상상력을 높이 인정받으며 2008년 칼데콧 메달(아동을 위한 가장 뛰어난 미국 동화책 작가에게 수여되는 상), 2007년 뉴욕 타임즈 베스트 일러스트상을 받았으며 2007년 뉴욕 타임즈 아동 도서 부분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등 그 작품성과 대중성을 확실하게 인정 받은 명작. 브라이언 셀즈닉은 “언젠가 조르주 멜리에스 감독의 <달나라 여행>이란 작품을 보게 됐다. 그 뒤로 기회가 된다면 조르주 멜리에스 감독을 만나게 된 한 소년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개비 우드의 [에디슨스 이브]라는 자동 인형의 역사를 담은 책을 읽게 됐는데, 놀랍게도 그 책의 한 챕터가 모두 조르주 멜리에스에 관한 내용이었다. 조르주 멜리에스가 만든 자동 인형이 멜리에스 감독의 사후에 한 박물관에 기증됐고 창고에 보관되었다가 완전히 잊혀지고 결국 폐기가 됐다는 내용이었는데, 그 책을 읽은 순간, 바로 한 소년이 쓰레기 더미를 뒤지다가 그 망가진 기계를 찾는 상상을 했다. 그것이 바로 [위고 카브레]다”라며 책의 탄생에 대해 밝혔다. 그렇게 브라이언 셀즈닉은 조르주 멜리에스의 삶과 1930년대에 대한 시대적 조사를 계속했고, 거기에 파리의 기차역 안에서 살아가는 모험심 강한 소년 ‘휴고’의 이야기가 더해져 [위고 카브레]가 탄생했다.


“딸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아이의 눈으로 작품을 다시 볼 수 있었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
딸과 함께 원작 도서 읽으며 연출 확신!

영화의 제작자인 그레이엄 킹으로부터 그림책 [위고 카브레]를 전달 받은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단숨에 앉은 자리에서 책을 다 읽어 내려갔을 만큼 주인공 ‘휴고’에게 빠져들었다. 아버지와의 추억을 안고 살아가는 소년 ‘휴고’와 아버지와 함께 극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영화에 대한 꿈을 키워 온 마틴 스콜세지 감독 자신의 모습이 겹쳐지면서 깊은 울림을 느꼈던 것. 특히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자신의 막내 딸과 함께 [위고 카브레]를 읽으며 책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실제로 겪는 것 같은 기분을 경험했는데, “딸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휴고>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 모든 사건들을 아이의 눈으로 다시 볼 수 있었고, 관객들도 우리가 만들어 낸 ‘휴고’의 세상을 보고 즐거워했으면 좋겠다. 소년을 둘러싼 세상이 관객들에게 분명히 감동을 전할 것이다”라며 원작 특유의 상상력과 생생함을 영상으로 그려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간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가 성인 관객만을 대상으로 했던 것에 반해, <휴고>는 아름다운 상상과 환상적인 연기 모두를 즐길 수 있는 우리 모두를 위한 영화가 될 것이다”라는 제작자 그레이엄 킹의 말처럼 영화 <휴고>는 다가오는 2월 관객들에게 마법 같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창조’한 1931년의 파리!
<휴고>에 등장하는 모든 ‘파리’의 랜드마크들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이야기의 핵심을 상징한다. 영화는 1930년대 파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데, 어린 소년 ‘휴고’의 눈으로 들여다 본 1930년대 초반의 파리를 재현해내기 위해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사실주의와 신화 사이의 균형을 잡기 위한 노력을 가장 중시했다. 즉 전체 프로덕션 컨셉을 1930년대의 파리를 고스란히 재현하면서 미래적으로 재창조했던 것.
영화 속에 등장하는 작은 소품들까지도 파리 근교의 벼룩 시장을 돌아 다니며 당시의 느낌이 묻어나는 물건을 찾아 헤매는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은 <휴고>의 촬영은 사실 아이러니하게도 영화의 배경인 ‘파리’가 아닌 영국에 위치한 대규모 스튜디오에서 이루어졌다. 실물 크기의 기차역은 물론 조르주 멜리에스의 아파트, 거대한 유리 스튜디오 등 ‘휴고’의 세계를 고스란히 옮겨놓은 초대형 세트가 완성되었던 것. 특히 ‘휴고’가 살아가는 공간이자 영화의 주요 무대인 기차역의 디자인을 위해 제작진은 현재까지 보존되어 있는 오래된 파리의 기차역을 찾아 다니며 최대한 당시의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영화 속 가장 중요한 무대인 기차역을 단순히 역사적 사실을 반영하는 것에서 그치고 싶지 않았던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기차역은 당시 파리의 기차역 여러 개를 합쳐놓은 모습으로 역사적 사실을 반영하되 우리가 상상하는 파리의 모습을 담아냈다. <휴고>를 보는 순간 관객들은 어느새 그 어디서도 만나보지 못한 1931년 파리의 기차역에 서 있을 것”이라며 <휴고>를 통해 만나게 될 상상속의 파리, <휴고>만의 특별한 볼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완벽한 영상을 담아내기 위한 새로운 도전!
3D, 영화에 감정적 깊이를 더하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브라이언 셀즈닉의 이야기를 그대로 재현해내기 위해 영화 인생 최초로 새로운 형식인 3D 기법에 도전했다. 그는 “영화는 문학과 달리 주인공들의 생각과 느낌을 말로 설명할 수 없다. 대신 인물들의 생생한 표정과 행동이 있고 또 3D라는 뛰어난 기술이 있다. 책을 영화로 옮기기 위해 어느 정도 이야기의 수정이 불가피했지만 3D 기법은 이 책이 가지고 있는 울림을 잘 살려냈다”라며 <휴고>를 3D로 촬영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특히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3D 입체 사진가인 드미트리 포트웰을 촬영 현장에 투입해 한 차원 더 밀도 있는 3D 효과를 주고자 했다.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포트웰은 항상 특수 모니터를 보면서 리모콘을 이용해 카메라의 '눈'이 3D 방식으로 초점을 잡도록 조정했는데, 이런 3D 촬영 기법은 시각적 체험을 한 차원 높여주며 물체를 훨씬 현실에 가깝게 보이게 함으로써 관객들이 이야기에 더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 특히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극 중 ‘휴고’와 ‘이자벨’이 도서관을 탐험하는 씬에 대해 “인공 조명을 설치했으나, 정작 촬영에 들어가자 실제로 햇빛이 내리쬐는 바람에 흰 연기를 뿜으면서 빛의 방향을 일일이 찾아가며 촬영했는데, 3D 화면에서는 마치 백금 광선이 쏟아져 나오는 것 같은 환상적인 화면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휴고>에 대해 “색감과 구성, 카메라 동선부터 배우들의 연기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은 영화다. 3D 효과 역시 그 중 하나로 모든 요소들이 동시에, 그것도 완벽히 움직인다. 지금까지 만들어진 3D 영화 중 최고다”라는 말로 영화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은 <아바타>를 연출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말처럼, 완벽한 3D 기법으로 영화의 영상미뿐만 아니라 감정적 깊이까지 더한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제작진의 뜨거운 열정은 <휴고>에 고스란히 되살아나 관객들에게 한층 더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최고’의 감독과 ‘최고’의 스탭들이 만났다!
할리우드 ‘꿈의 군단’이 선사하는 드림 프로젝트!

<휴고>의 스탭은 그야말로 ‘꿈의 군단’이라 불릴만하다. 할리우드의 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연출을 맡은 데 이어, 카메라 뒤에서 활약하는 제작진 역시 이전부터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함께 해 온 스타 군단이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특히 이들은 촬영, 미술, 편집, 의상, 음악 등 영화의 전 분야에 걸쳐 모두 오스카 상 2회 이상의 수상경력을 가진 노련한 할리우드의 거목들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에비에이터>를 통해 아카데미 영화제 촬영상 2회를 수상한 촬영 감독 로버트 리처드슨을 비롯 <에비에이터>로 호흡을 맞췄던 미술감독 단테 페레티, 그리고 <셔터 아일랜드>, <디파티드>의 편집을 맡았던 델마 스쿤마커가 <휴고>에서도 편집을 맡아 특별함을 더했다. 또한, <타이타닉>에 참여했고,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는 <셔터 아일랜드>로 인연을 맺었던 시각 효과 디자이너 롭 레가토 역시 <휴고>를 통해 다시 한번 환상적인 영상을 선보인다. 여기에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음악을 맡았으며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는 <디파티드>를 함께 작업했던 아카데미 음악상 3회 수상에 빛나는 하워드 쇼어가 <휴고>의 음악을 맡아 오감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최고의 감독과 호흡을 맞춘바 있는 최고의 스탭들이 다시 뭉친 영화 <휴고>는 완성도 높은 영상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 Special ]

시대를 앞서간 예술가
‘조르주 멜리에스’에게 바치는 오마주, <휴고>

<휴고>는 파리의 기차역에 사는 어린 소년 ‘휴고’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지만 단순히 한 소년의 희망찬 여정을 따라가는 이야기는 아니다. 그 속에는 사실 영화 산업 초기 한 예술가의 삶을 조명하는 숨겨진 이야기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영화 속에서 장난감 가게 주인으로 등장하는 ‘조르주 멜리에스’. 최초의 영화로 알려져 있는 뤼미에르 형제의 <기차의 도착>이 단순히 움직이는 영상을 담아낸 것에 비해 1902년, 발표된 조르주 멜리에스의 <달나라 여행>은 내러티브가 포함된 최초의 극영화로, 조르주 멜리에스는 진정한 의미에서 최초로 영화를 만든 감독이라고 할 수 있다. 뤼미에르 형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영화의 극적인 요소, 편집과 기교 등을 사용해 영화가 단지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허구적인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조르주 멜리에스의 <달나라 여행>은 가장 초기 형태의 ‘특수 효과’를 선보인 영화로 공상 과학 영화의 효시작으로 불리며 아직도 끊임 없이 회자되고 있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영화적 기법의 대부분이 조르주 멜리에스가 만든 것들이다. 조르주 멜리에스를 시작으로 193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스티븐 스필버그, 조지 루카스, 제임스 카메론 감독까지 일직선 상에 있다고 생각한다. 조르주 멜리에스는 우리가 지금 컴퓨터와 그린 스크린을 통해 만들어내는 디지털 작업을 이미 100년 전 카메라와 스튜디오만 가지고 만들어 냈다”며 그가 영화계에 끼친 지대한 영향력에 대해 무한한 존경심을 표했다.
하지만 약 500여 편의 영화를 제작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조르주 멜리에스는 영화 기술의 발달을 따라가지 못하고 점차 뒤처지게 되고, 세계 제1차 대전 발발 후 모든 것을 잃게 된 그는 자신의 스튜디오를 정리한 뒤 영화 필름까지 모두 불태워 없애고 파리의 중앙 기차역인 게르 몽파르네스 역에서 작은 장난감 가게를 운영하며 시대 속으로 잊혀져 갔다. 이처럼 영화 <휴고>는 최고의 영화 감독에서 모든 것을 잃고 장난감 가게 주인이 되어 버린 시대의 예술가 조르주 멜리에스의 삶을 어린 소년 ‘휴고’의 시선으로 담아낸다. 영화는 그의 걸작으로 알려진 <달나라 여행>(1902)부터, <요정의 왕국>(1903), <천일야화>(1905) 등을 비롯하여 당시의 조르주 멜리에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담아내며 그 시대의 영화적 기법을 그려내는 등 역사적인 현장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엄청난 작업이었다. 그렇게 고된 작업이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하지만 즐거웠다. 조르주 멜리에스 감독의 이야기를 그려내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기념비적인 일이었으며 영광스러운 경험이었다”라며, <휴고>를 통해 20세기 모든 영화들과 그 영화를 사랑했던 영화인들에게 잊을 수 없는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 소년이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역사 속에 사라질 뻔 했던 조르주 멜리에스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영화 <휴고>는 영화사에 기억될 또 한 편의 작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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