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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2010) Heartbeat 평점 7.1/10
심장이 뛴다 포스터
심장이 뛴다 (2010) Heartbeat 평점 7.1/10
장르|나라
드라마
한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11.01.05 개봉
114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감독) 윤재근
주연
(주연) 김윤진, 박해일
누적관객

“내가 바랄 수 있는 건 기적밖에 없어. 마지막 기회야.”
풍요롭고 안정적인 삶을 살아온 영어 유치원 원장 연희(김윤진). 남편을 잃은 그녀에게 남은 한 가지 소원은 어린 딸 예은이가 심장이식에 성공해 건강해 지는 것이다. 갑자기 예은이의 상태가 악화되고, 미친 듯이 기증자를 찾아 헤매던 연희는 우연히 딸과 같은 혈액형을 가진 뇌사상태의 환자가 응급실로 실려 오는 것을 목격한다. 앞 뒤 가릴 것 없는 연희는 환자의 보호자에게 거액을 제시하며 심장이식을 부탁하고, 기적처럼 동의를 받아낸다.

“갈 사람은 가는 거고 살 사람은 사는 거지… 그걸 왜 나한테 얘기해요?”
콜떼기 생활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휘도(박해일)의 유일한 돈줄은 어릴 적 자신을 버리고 도망간 후 재혼해서 혼자 팔자 고친 엄마다. 그런 아들에게 진절머리가 난 엄마는 아들에게 절연을 선언하고, 모자는 남보다 더 차갑게 등을 돌린다. 여느 때처럼 사고를 치고 유치장 신세를 지고 있던 중 뜻밖의 소식을 들은 휘도는 엄마에 대한 원망에 자기도 모르게 심장이식 동의서에 사인을 해주고 만다.

“울 엄마 분명히 움직였어. 내가 봤다고!”
“어머님은 가망이 없으세요… 아시잖아요!”

술을 먹고 엄마의 병실을 찾은 휘도는 죽은 것과 다름 없다던 엄마가 미세하게 움직이는 순간을 목격한다. 뭔가 잘못되었다는 깨달음과 함께 엄마가 쓰러진 진짜 이유가 하나 둘 밝혀지면서 휘도는 엄마를 이송 중이던 앰뷸런스를 탈취해 도주한다. 다급해진 연희는 휘도의 뒷조사에 나서고, 급기야 위험한 사람들과 손을 잡고 휘도를 덮치려 하는데…

[ About Movie ]

관객들의 가슴을 뛰게 할 ‘미친 연기력’ 대결!
레전드 여배우 김윤진 VS 연기 괴물 박해일

<심장이 뛴다>는 월드 스타 김윤진과 충무로 최고의 연기파 배우 박해일이 한 스크린 안에서 연기 대결을 펼친다는 소식만으로 영화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세계 215개국에서 방영되는 美 드라마에 한국인 배우 최초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레전드가 된 여배우 김윤진과 매 작품, 천 가지 얼굴과 괴물 같은 연기력으로 스크린을 종횡 무진하는 박해일. 이 충무로를 대표하는 남-녀 연기파 배우들이 폭발적인 에너지와 디테일한 감정으로 무장, 불꽃 튀는 연기대결을 펼친다는 사실만으로도 <심장이 뛴다>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만족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0년 첫 300만 돌파를 기록한 <하모니>의 김윤진과 <괴물>로 천만 배우 반열에 들어선 박해일은 연기력뿐 아니라 흥행성까지 검증 받은 파워풀한 남-녀 투톱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심장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스피디한 전개, 가슴을 울릴 강렬한 드라마!
딸을 살려라 VS 엄마를 지켜라

<심장이 뛴다>는 전혀 다른 세계에 살던 두 남녀가 자기 가족의 생사가 걸린 절체절명의 상황으로 맞서는 내용을 그린 강렬한 드라마이다. ‘심장’을 둘러싸고 죽어가는 딸을 살려야 하는 엄마와 뒤늦게 불효를 후회하고 죽어가는 엄마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들의 물러설 수도, 피할 수도 없는 대결이 스피디하게 펼쳐진다. 특히 단순한 선악의 대결이 아닌, 평범한 인간이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에 대한 현실적이고 절박한 스토리가 긴장감은 물론 보는 이들의 공감대까지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더해진 김윤진, 박해일의 리얼한 연기는 관객들에게 <심장이 뛴다>를 가슴을 울리는 뜨거운 영화로 기억되게 할 것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감성이 살아 숨쉬는 섬세한 연출, 윤재근 감독
충무로 차세대 실력파 감독의 탄생!

수년간 다수의 시나리오 작업으로 다져진 준비된 신인감독 윤재근이 <심장이 뛴다>로 연출 인생의 시작을 알린다. 주연 배우 김윤진과 박해일이 ‘신인감독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현장에서 매우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다’라고 입을 모아 말할 정도. 그는 신인 감독답지 않게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배우들의 섬세한 감정선부터 동선까지 모든 상황을 고려하며 흐트러짐 없는 연출력을 선보였다. 힘 있는 탄탄한 스토리에 치밀한 연출력까지 더해진 데뷔작품으로 또 한 명의 차세대 실력파 감독의 탄생에 충무로 안팎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흥행작 뒤에는 항상 이들이 있다. 충무로 최고의 연기파 조연배우들의 열연!
<이끼> 김상호, <전우치> 주진모, <강철중> 강신일

최근 짧은 순간 등장하는 것만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조연 배우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충무로 최고의 연기파 조연 배우들이 <심장이 뛴다>에 총출동, 관객들의 시선을 매 순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끼>, <전우치>, <강철중> 시리즈 등 최고의 흥행작에서 가장 강력한 씬 스틸러로 관객의 뇌리에 깊숙히 자리잡은 김상호, 주진모, 강신일이 <심장이 뛴다>에 모습을 드러낸다. 영화의 완성도를 든든하게 받쳐 주며 관객들의 눈도장을 받은 그들은 <심장이 뛴다>에서 예외 없이 강한 개성과 리얼한 생활 연기를 선보이며 영화에 에너지 넘치는 활력을 불어 넣어 주었다. 흥행작 뒤에서 주연배우 못지 않은 존재감을 드리우는 김상호, 주진모, 강신일의 열연은 <심장이 뛴다>를 기대하게 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될 것이다.




[ Production Note ]

100% 핸드헬드 기법으로 촬영
절박한 인물들의 심리를 리얼하게 담았다!

<심장이 뛴다>는 작품 전체를 100% 핸드헬드 기법으로 촬영하는 파격을 선택했다. 흔히 핸드헬드는 액션과 같은 화면의 역동성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되는 촬영 기법. 그러나 <심장이 뛴다>는 역동적인 화면을 위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등장 인물들의 심리적인 면을 표현하기 위해 핸드헬드 기법을 이용했다. 절박한 상황에 몰린 휘도와 연희의 불안한 상황과 그들의 심리를 100% 표현하기 위해 선택한 것. 그들이 존재하는 주변의 공기마저 심리적으로 표현하고 싶어한 윤재근 감독의 이러한 아이디어는 상황의 긴박함과 주인공들의 심리를 관객들이 함께 호흡하며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해 주었다.


관객의 가슴을 울릴 영화를 위해
대한민국 영화계를 책임지는 최고의 스텝들이 뭉쳤다!

대한민국 영화계를 책임지는 최고의 스텝들이 <심장이 뛴다>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유려한 영상으로 감성적인 전쟁 영화를 완성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포화속으로>의 촬영 최찬민, 조명 유영종 콤비가 100% 핸드헬드 촬영이라는 새로운 도전으로 <심장이 뛴다>에 합류했다. 이 뿐 아니라 <공동경비구역 JSA) <너는 내 운명> <라디오 스타> <고고70> 등 음악이 큰 여운을 준 영화에는 어김없이 등장하는 이름, 방준석 음악감독이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에 더 큰 감성을 불어 넣어 줄 예정이며 <스캔들> <황진이> 등 차원이 다른 비주얼을 완성시키는 김진철 프러덕션 디자이너가, 준비된 신예 윤재근 감독을 든든하게 받쳐주며 관객들의 가슴을 울릴 <심장이 뛴다>가 완성되는데 힘을 모았다.


촬영 기간 내내 하루하루가 전쟁
복잡한 서울 도심에서 80% 촬영, 오지전문 배우 박해일 서울상경!

<심장이 뛴다>는 지방, 세트장에서 주로 촬영이 이루어지는 일반적인 경우와 달리 서울에서 거의 모든 촬영이 이루어졌다. 특히 청담동, 압구정동 등 번화하기로 이름난 강남 도심에서 무려 80%의 촬영분량을 소화했다. 덕분에 스텝들은 촬영현장에 몰려드는 사람들을 통제하느라 하루하루가 전쟁이었다고. 이 가운데 서울 촬영을 흐뭇해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주연배우 박해일이다. 그 동안 거의 모든 작품을 대한민국 각지의 산과 섬에 갇혀 찍다시피 한 자칭타칭 ‘오지전문배우’ 박해일은 <심장이 뛴다> 덕분에 ‘서울상경배우’로의 신분 상승을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김윤진, 박해일 캐릭터도 의상도 체험 극과 극
뒷골목 양아치 박해일 ‘삼선 츄리닝’ VS 영어유치원장 김윤진 ‘럭셔리 룩’

김윤진이 연기한 ‘연희’와 박해일이 연기한 ‘휘도’는 같은 서울에 살고 있지만 모든 면에서 극과 극을 이룬다. 김윤진은 영어 유치원 원장으로 고상하고 품위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유지하며 주로 낮에 활동하는 반면, 강남 업소에 출근하는 언니들을 실어 나르는 일명 ‘선수촌 꼴떼기’, ‘휘도’는 거친 언행으로 밤의 세계를 주름 잡는다. 의상 스타일 또한 이들 캐릭터를 십분 살려 고급스럽고 우아한 ‘럭셔리 레이디 룩’으로 무장한 김윤진과 트랜드를 쫓는 화려한 ‘삼선 츄리닝’을 즐겨 입는 박해일이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철저한 계산으로 완벽하게 대비되는 캐릭터를 표현해 낸 스타일링은 살면서 절대 마주칠 일이 없을 것만 같은 두 사람이 펼치는 극한 상황 속 대결을 정교하고 튼튼하게 뒷받침해 주고 있다.


찌는 듯한 무더위 속, 여름을 통째로 삼켜버린 치열한 촬영!
김윤진, 박해일 촬영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일거양득?

<심장이 뛴다>의 촬영은 유난히 더웠던 올해 여름,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 진행되었다. 게다가 주로 야외에서 촬영이 이루어져 배우들과 제작진은 한 낮의 태양과 싸우면서 여름을 보내야 했다. 이 가운데 박해일은 무려 8kg이나 체중이 빠지기도. 그가 연기한 ‘휘도’ 캐릭터가 워낙 다혈질이라 감정 소모가 많은 데다 뛰어다니는 장면도 많아 촬영기간 동안 저절로 체중이 급격하게 줄어 들었다. 불안하고 절박한 감정을 계속 품어야 하는 캐릭터 ‘연희’를 연기하는 것이 생각보다 힘들었다고 고백하는 김윤진 역시 7kg가량 체중이 줄었다. 특히 촬영 내내 신경을 쓸 수 밖에 없었던 극 중의 타이트한 의상들도 김윤진의 의도치 않은 몸매 관리에 도움을 주었다. 스텝들 사이에서 <심장이 뛴다> 촬영 자체가 혹독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심장이 뛴다> 팀은 치열하고 열정적인 여름을 보냈다.


김윤진, 6년 만에 헤어 스타일 변신
<로스트>의 긴 머리, <심장이 뛴다>를 위해 미련 없이 잘랐다!

김윤진은 <심장이 뛴다>를 차기작으로 선택한 뒤 중요한 결정을 내렸다. 시즌 6까지 방송된 후 올 해 막을 내린 미국 인기 시리즈 <로스트>가 끝난 직후 촬영에 합류한 김윤진은 <로스트>의 배역을 위해 6년 동안이나 고수해 온 긴 머리를 싹둑 자른 것. ‘연희’ 캐릭터에 맞는 스타일을 고심하던 김윤진은 변신을 위해 단발 머리를 선택했다. 여자 배우에게 헤어 스타일의 변화는 매우 중요한 결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작품을 시작하는 첫 단추인 캐릭터 구축을 위해 미련 없이 6년 동안 길러 온 머리를 싹둑 잘라내고 촬영장에 나타났다. 김윤진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은 극 중에서 모성애 앞에서 모든 것을 던지는 ‘연희’라는 캐릭터를 더욱 사실적으로 표현해주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그녀의 연기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켜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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