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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를 찾는 자전거 (2010) 평점 8.3/10
고래를 찾는 자전거 포스터
고래를 찾는 자전거 (2010) 평점 8.3/10
장르|나라
드라마
한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11.09.22 개봉
100분, 전체관람가
감독
(감독) 김영로
주연
(주연) 이문식, 박지빈, 이슬기, 김여진, 이채영
누적관객
올 가을, 기적이 이루어질까요?

간절히 바라면.. 기적이 이루어질까요?
꿈과 희망을 찾아 떠나는 두 남매의 가슴 찡한 여행!

서로가 유일한 가족인 구수한 사투리의 시골남매, 은철과 은하. 어느 날, 고집쟁이 은하는 한번도 본 적이 없는 고래를 보러 가자며 무작정 떼를 쓰기 시작한다. 하루 종일 졸졸 따라다니며 고래고래 노래를 부르고 뒷간 문까지 벌컥벌컥 열어제끼는 막무가내 은하가 귀찮은 은철은 대강 얼버무리며 거짓 약속을 해버리지만, 점점 시력을 잃어가는 은하의 눈에 까만 무지개가 뜨기 시작한다. 병을 앓고 있는 은하를 좋은 시설에 보내야 한다고 어른들은 말하지만, 하나뿐인 소중한 동생과 헤어질 수 없다고 생각한 은철. 결국 은하의 눈이 멀기 전에 고래를 보여주기로 결심하고, 고래를 볼 수 있다는 장생포까지 자전거 여행을 시작한다. 둘만의 외롭고도 위험한 여행길에 든든한 보호자 같은 덕수 아저씨를 만나게 된 두 남매는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아빠의 따뜻함을 느끼게 되는데..

[ Prologue_은하의 일기 ]

“고래가 보고 싶어요!”

제 이름은 은하예요. 엄마랑 아빠랑 할머니는 모두 하늘나라에 있지만, 오빠가 있어서 전 괜찮아요! 세상에서 젤~루 크다는 고래가 보고 싶은데 뻥쟁이 오빠가 약속해놓고 데려가 주질 않아요. 이젠 오빠랑 말도 안 할거야! 어어, 근데 자꾸 눈에 무지개가 떠요. 무지개가 뜨면 오빠가 슬퍼하는데..

“이제 장생포로 떠나요!”
역시 우리 오빠 최고! 고래를 보러 오빠랑 여행을 떠났는데, 너무 덥고 엉덩이에 불이 날 것 같아요. 차들이 슝슝 달려 무섭기도 하구. 근데 우연히 만난 착한 덕수 아저씨가 우릴 도와줬어요.

“덕수 아저씨가 울 아빠였음 좋겠다..”
덕수 아저씨도 장생포에 간데요. 근데 오빠랑 아저씨가 싸웠나 봐요. 난 아저씨가 너무너무 좋은데.. 둘이 말도 안 해요. 어어, 이상하다. 자꾸만 눈앞이 밤같이 깜깜해져요.




[ About Movie ]

★꿈과 희망을 찾아 떠나는 여행
아픈 동생을 위해 여행을 떠나는 어린 오누이 은철과 은하의 가슴 찡한 감동 스토리!

<고래를 찾는 자전거>는 눈이 멀어가는 동생을 위해 남원에서 울산 장생포까지 고래를 찾아 자전거 여행을 떠나는 두 남매, 은철과 은하의 꿈을 향한 여정을 담은 영화이다. 어릴 적 부모를 여의고 제 나이에 맞지 않게 의젓해진 오빠 은철 역에는 호소력 짙은 아역배우에서 성인배우로써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는 박지빈이 맡아 열연한다. 은철의 하나뿐인 동생 은하 역은 첫 연기 데뷔작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감성연기로 스태프들을 놀라게 한 아역배우 이슬기가 함께했다. 서로가 유일한 가족인 두 남매는 점차 시력을 잃어가는 은하가 보고 싶어하는 고래를 찾아 여행을 떠나게 된다. <마음이..>의 뒤를 잇는 박지빈-이슬기 남매의 가슴 아픈 사연과 그럼에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아이들의 순수함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람냄새 폴폴 나는 따뜻한 미소의 배우 이문식은 두 남매에게서 ‘희망’을 얻은 덕수 아저씨로 분했으며, 그들을 응원해주는 정 깊은 이웃들로 김여진, 이채영, 최성민이 함께해 따스한 감동과 재미를 더했다.


★동심으로의 여행
신비로운 고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잃어버렸던 동심을 되살려주는 동화 같은 이야기!

<마음이..><안녕, 형아><집으로> 등 동심을 자극하며 온 가족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가족영화 흥행작들에 이어 찾아온 <고래를 찾는 자전거>는 아이들에게는 마냥 신비로운 대상인 고래를 소재로 한 국내 최초의 영화로, 고래를 찾아 떠나는 아이들의 희망찬 여정을 그리고 있다. 정겨운 시골길을 따라 신비로운 고래를 찾아 떠나는 영화의 감동적인 스토리는 어른에게는 순수한 동심을,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되살려주며 전 세대의 가슴을 울릴 예정이다. 한편,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두 남매의 이야기로 교육적인 메시지를 인정받아 영화 원작의 동화책 『고래를 찾는 자전거』가 올해 5월 선 출간되기도 했다. 이처럼 <고래를 찾는 자전거>는 올 가을, 전 연령대가 함께 보며 공감할 수 있는 따스한 가족영화로, 최근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마당을 나온 암탉>에 이어 자극적인 액션, 스릴러물로 가득한 극장가에서 가족관객의 머스트 잇 무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연으로 떠나는 자전거 여행
남원에서 울산 장생포까지 향수를 자극하는 정겨운 시골길과 아름다운 풍광!

울산광역시 남구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탄생한 <고래를 찾는 자전거>는 울산 곳곳의 향토색이 물씬 느껴지는 아름다운 풍광을 고스란히 담아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산 넘고 물 건너 전라북도 남원에서 울산 장생포로 이어지는 자전거 여행은 갑갑한 도시생활에 지친 이들의 고단한 마음을 위로해준다. 아름다운 벽화가 가득한 신화마을, 경운기가 탈탈탈 느린 호흡으로 거니는 정겨운 시골길, 울산의 명소인 간절곶, 고래의 고장이라 불리는 장생포 등 러닝타임 내내 맑은 정경들로 함께 여행을 떠난 기분을 만끽하게 된다. 또한 외롭고 고단한 여행길에 만나게 되는 우연한 만남 속에 피어나는 소중한 인연과, 유쾌한 에피소드들, 그리고 무엇보다 희망을 잃지 않는 두 남매의 씩씩한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미소를 머금게 해준다. 귀뚜라미 소리가 평화로이 울려 퍼지는 쾌청한 가을. 시골집 평상 위에서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살아가는 두 남매와 덕수, 그리고 언양댁이 보내는 행복한 한 때는 진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관객들은 어느새 한 가족과 같은 그들의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하게 될 것이다.




[ Production Note ]

“우리 진짜 친남매 같죠?”
마지막 촬영현장 울음바다 된 사연

촬영장 최고의 분위기 메이커는 역시 지빈슬기 남매! 처음으로 연기호흡을 함께한 두 배우는 촬영장 최고의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고 나섰다. 특히 아역배우 이슬기는 일곱 살 특유의 필살애교로 전 스태프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는 후문. 연기경력이 전무했던 이슬기는 촬영 현장이 낯설어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혀를 내두를 정도의 타고난 연기 감각과 친 오빠같이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박지빈의 도움으로 완벽한 호흡을 이루어낼 수 있었다. 배우 이문식 또한 고참 연기자답게 아이들을 따뜻하게 배려하고 이끌어주어 매끄러운 촬영이 진행될 수 있었다. 흡사 친남매와 같이 서로를 아꼈던 두 배우는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을 만들어내는데 일등공신이 되었고, 전 촬영 분을 끝내고 서울로 돌아오던 이슬기는 그제서야 마지막임을 깨닫고 엉엉 울음을 터뜨려 스태프들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


“달리고, 달리고, 또 달린다!”
몸을 사리지 않았던 배우들의 열정

그늘 하나 없는 시골길을 달리고, 울산 전 지역을 아우르는 자전거 촬영 씬으로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고생이 많았던 촬영 현장. 무엇보다 스태프들의 마음을 노심초사하게 만들었던 것은 안전사고에 대한 걱정이었다. 하지만 돌발상황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춘 전 스태프들과 긴장감 있게 촬영에 임한 배우들 덕에 다행히도 한번의 사고 없이 무사히 전체 촬영 분을 마칠 수 있었다. 촬영 내내 신경이 곤두설 수밖에 없었던 김영로 감독은 체중이 부쩍 감량되는 등 본의 아니게 다이어트를 했다고 웃음지으며, 멋진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았던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영화의 시작은 울산 장생포!”
영화와 울산과의 각별한 인연

장생포가 있었기에 <고래를 찾는 자전거>가 탄생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제작진은 시나리오 단계부터 울산을 염두하고 있었다. 울산 남구청의 적극적인 협조 덕에 무사히 울산 올 로케를 마칠 수 있었던 <고래를 찾는 자전거>는 촬영 때만 되면 신기하게도 오던 비도 멈추는 하늘의 도움까지 더해졌다. 덕분에 간절곶 등 울산 곳곳의 아름다운 풍광을 스크린에 담아낼 수 있었다. 또한 고래관광유람선을 탔던 마지막 촬영 때는 운 좋게도 진짜 고래를 만날 수 있었고, 영화의 엔딩 장면에 CG와 함께 그 장면을 쓸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영화 촬영을 위해 아름다운 벽화가 그려진 울산 남구의 신화마을은 그 후 마을미술 프로젝트가 진행되며 동네 전체가 하나의 미술관으로 변화하는 작은 기적을 이루었다. 골목골목마다 테마를 가진 벽화들이 입혀지고 아기자기한 조형물이 세워진 이 마을은 ‘신화 미술마을’로 변모하여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영화의 감동스토리 동화의 원작이 되다!”
영화 원작의 동명 동화책 발간

사랑스런 두 남매 은철과 은하의 동화 같은 여행길을 담은 영화 <고래를 찾는 자전거>는 감동적인 스토리와 교육적인 메시지를 인정받아 동화책의 원작으로 거듭났다. 친형제인 김영로 감독과 김영호 작가, 그리고 안원회 작가가 함께 쓴 시나리오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동화책 『고래를 찾는 자전거』는 우리나라 창작동화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계림북스쿨 저학년 문고 19번째 이야기로 올해 5월, 선 출간되었다. 특수학교 선생님이자 제7회 사이버 중랑 신춘문예 동화 부문 장원과 2007년 한국 안데르센 문학상 동화 부문 가작을 수상한 작가 곽영미가 글을 맡았다. 동화책 『고래를 찾는 자전거』는 아이들은 물론, 동화책을 읽고 있는 엄마들의 눈시울까지 붉어지게 만드는 어린 남매의 가슴 찡한 여행기로 호평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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