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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자 (2010) Haunters 평점 6.4/10
초능력자 포스터
초능력자 (2010) Haunters 평점 6.4/10
장르|나라
드라마
한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10.11.10 개봉
114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감독) 김민석
주연
(주연) 강동원, 고수
누적관객
세상이 멈췄다.
딱 한놈만 빼고...

“평범하게 살고 싶었다…”
한 남자가 있다. 그 누구와도 눈을 마주치지 않고 항상 시선을 피하는 남자.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그는 눈으로 사람들을 조종하는 초능력자다. 그리고 또 다른 한 남자가 있다. 작은 일에도 행복해하며 언제나 긍정적이고 성실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더할 나위 없이 평범한 남자, 임규남이다.

“너…도대체 정체가 뭐야?”
어느 날, 두 남자의 조용하고 평화로운 삶에 균열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규남이 일하는 작고 외진 전당포, ‘유토피아’에 돈을 훔치러 들어온 초인이 평소처럼 사람들을 조종하기 시작하는 순간부터다. 모든 사람이 멈춰 선 ‘유토피아’에서 초인의 통제를 벗어나 누군가가 힘겹게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초능력이 통하지 않는 단 한 사람, 규남이다. 자신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사람을 처음 만난 초인도, 자신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을 조종하는 초능력자를 만난 규남도 서로의 존재가 놀랍고 당황스러울 뿐이다.

“너는 나를 절대 만나지 말았어야 했어…”
당황한 초인은 규남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다 사람을 죽이고 그 장면은 고스란히 CCTV에 담겨진다. 초인 때문에 자신을 믿어 주었던 소중한 사람을 잃은 규남 역시 처음으로 누군가를 향한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 그 날부터 초인은 자신의 조용한 삶을 한 순간에 날려버릴 결정적 단서를 손에 쥔 규남을, 규남은 자신의 평화로운 일상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은 초인을 쫓기 시작하는데… 아무도 초인의 존재를 믿어주지 않는 가운데 홀로 괴물 같은 상대와 싸움을 벌여야 하는 규남과 자신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상대와 싸워야 하는 초인, 두 남자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시작된다!

[ About Movie ]

꽃미남을 넘어선 연기파 배우, 강동원 VS 고수
싱크로율 100%, 2010년 가장 주목 받는 두 배우의 만남!

강동원, 고수가 한 영화에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은 많은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을법한 신비롭고 아름다운 피사체 강동원과 다비드상과 같은 완벽한 외모에 진심 어린 눈빛까지 갖춘 ‘고비드’ 고수의 조합은 눈을 황홀하게 만들어 줄 2010년 최고의 캐스팅이라 불릴 만하다. 게다가 최근 <전우치>, <의형제>로 연타석 흥행 홈런을 날린 강동원과 드라마를 종횡 무진하다 스크린에 연착륙한 고수는 스타성과 그것을 뛰어넘는 연기력까지 갖춘 충무로의 몇 안 되는 젊은 피라는 점도 그들의 연기대결을 주목하게 한다. 눈으로 사람을 조종하는 ‘초능력자’를 연기하는 강동원의 신비로운 카리스마와 특별한 능력이 통하지 않는 유일한 존재, ‘임규남’의 추격전을 그려낼 고수의 치열한 열정은 캐릭터와 의 완벽한 씽크로율과 함께 엄청난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강동원-고수, 이 두 젊은 남자 배우가 펼칠 가장 특별한 대결 <초능력자>는 오는 11월, 2010년 이어진 잔인하고 거친 남자들의 대결에 지친 관객들에게 더욱 특별하게 다가갈 것이다.


대한민국 서울에 초능력자가 살고 있다!
초현실과 판타지의 옷을 벗은 현실적인 현대인, 새로운 캐릭터의 ‘초능력자’ 탄생

초능력이란 소재는 헐리우드 영화의 전유물로 여겨지며 많은 히어로를 탄생시켰고 현란한 CG 기술로 스크린을 채우게 했다. 이 히어로들은 마치 약속이나 한 듯 지구를 구해내지만 정작 ‘초능력자’를 타이틀로 내세운 영화 <초능력자>는 이들과 전혀 다른 출발점에 서 있다. <초능력자>의 ‘초능력자’는 눈으로 사람들을 조종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을 구하지도, 야심만만한 계획을 세우지도 않는다. 오히려 그 특별한 능력이 불편한 그는 평범한 삶을 소원하며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만 조용히 초능력을 이용하는 지극히 현실적인 현대인에 가깝다. 이렇게 초현실과 판타지의 옷을 벗고 대한민국 서울 한 가운데로 걸어 들어 온 ‘초능력자’의 캐릭터는 영화 <초능력자>를 진정 특별하게 만드는 지점이다. 장르의 전형성을 뛰어 넘어 ‘초능력’이라는 가장 특별한 소재를 가장 매력적인 배우들을 기용해 가장 현실적으로 그려낸 <초능력자>의 영화적 비범함은 <그 놈 목소리>와 <전우치>의 제작사 영화사 집과 <태극기 휘날리며><마더>의 홍경표 촬영감독, <친절한 금자씨><박쥐><모던보이>의 조상경 의상감독, <아저씨><마더>의 황현규 분장감독 등의 최고의 제작진과 만나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


초능력자 VS 초능력이 통하지 않는 유일한 남자
서로를 향한 추격, 그리고 피할 수 없는 대결!

<초능력자>는 초능력자와 초능력이 통하지 않는 유일한 남자의 대결이라는 신선한 설정으로 시나리오 단계부터 주목 받았다. 영화의 핵심인 이 대결 구도는 초능력이라는 소재로 인해 다른 대결 영화들과 결정적으로 차별화 된다. 비일상적인 존재와 지극히 일상적인 존재의 대결, 공존할 수 없지만 서로를 발견하는 순간 비로소 완성되는 아이덴티티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요소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특히 서로를 향한 추격과 대결들이 기존의 초능력 영화들과 달리 초현실적인 CG가 아닌 리얼함과 스피드를 중심으로 펼쳐진다는 점은 매우 흥미롭다. 여기에 사람들을 조종하는 초능력이라는 설정은 단순한 1:1의 대결을 순식간에 1:100의 대결로 반전시키고 대결의 대상을 변화무쌍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발휘한다는 면에서 <초능력자>의 대결은 관객이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을 만들어 낼 것이다.


충무로가 주목하는 비범한 신인 감독의 탄생!
봉준호, 박찬욱, 김지운 감독을 사로잡은 이야기꾼, 김민석 감독

김민석 감독은 데뷔 전 이미 충무로 이곳 저곳에서 주목할 만한 기대주로 눈도장을 받은 준비된 신인 감독이다. 2004년 연출한 단편 <올드보이의 추억>은 각종 영화제에 초청되며 그를 단편 영화계의 스타로 만들어 주었고, 대한민국 최고의 감독들을 매료시켰다. 그 결과 김민석 감독의 <올드보이의 추억>은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 DVD에 함께 수록되는 영광을 안았고 김지운 감독의 <달콤한 인생>, 봉준호 감독의 <괴물> 연출부로 차곡차곡 이력을 쌓아 올렸다. 이후 <놈,놈,놈>의 각본과 조연출로 다시 한번 실력을 인정받아 데뷔 0순위 감독으로 부상한 김민석 감독이 <초능력자>로 데뷔전을 치른다고 했을 때, 많은 이들은 그 동안 본 적 없었던 새로운 영화의 탄생을 예측했다. 2010년 11월, 장르의 틀에 고정되어 있던 초능력이란 소재를 그 어떤 틀에도 가두지 않은, 기발한 발상과 접근으로 재 탄생시킨 실력파 신인 감독의 등장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 Production Behind Story ]

고수를 둘러싼 비범한 사람들!
절대적 존재감 변희봉, 신데렐라 정은채 그리고 다국적 배우들

고수가 연기하는 ‘규남’ 주변은 범상치 않은 사람들로 가득하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다름아닌 출연하는 모든 영화에서 절대적 존재감을 드러내는 배우 변희봉. 그는 ‘초인’과 ‘규남’을 운명적으로 만나게 하는 결정적 역할을 할 뿐 아니라 ‘규남’이 모든 것을 걸고 ‘초인’을 추격하게 하는 이유를 제공하는 중요한 인물이다. ‘<괴물> 때 현장을 종횡무진하며 헤집고 다녔다. 곧 감독으로 데뷔할 거라고 생각했다’며 김민석 감독의 재능을 일찌감치 눈치챘던 변희봉은 드라마 ‘1%의 어떤 것’에서 강동원의 할아버지로 등장, 그의 신인 시절을 함께 한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그 외에도 CF ‘2%’로 주목 받고 있는 신예 정은채가 치열한 오디션을 뚫고 <초능력자>의 유일한 홍일점 ‘영숙’으로 발탁, 신데렐라 탄생을 예고하고 있으며 ‘규남’의 절친들로 한국인보다 한국말을 유창하게 하는 두 명의 외국배우들이 함께 모습을 드러낸다. 현재 의대에 재학 중인 가나의 엄친아 아부다드가 ‘버바’ 역으로 등장,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를 구사하며 통역사라는 특이한 이력을 가진 터키 훈남 에네스카야가 한국 사회에 100% 적응한 외국인 ‘알’을 실감나게 연기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두 남자의 특별한 스타일링 키워드 ‘최대한 평범하게’ !
단 세벌로 버틴 ‘패셔니스타’ 강동원과 미모를 감춘 ‘고비드’ 고수

우월한 외모를 자랑하며 여심을 흔드는 강동원, 고수의 영화 속 스타일 목표는 아이러니하게도 ‘최대한 평범하게’. 특히 대한민국 대표 패셔니스타 강동원은 단 세벌의 옷만으로 캐릭터를 표현해 내었다. 한국 영화에서 전무후무한 캐릭터를 창조하기 위해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눈빛에 포인트를 준 강동원은 오히려 패션 스타일에서는 자신의 능력을 감추고 살아가는 은둔형 초능력자라는 점을 강조한 것. 실루엣은 살리되 무채색 위주의 튀지 않는 컬러와 일상적인 스타일로 보다 현실적인 ‘초능력자’를 완성해 내었다. 젠틀한 귀공자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고수 역시 ‘규남’을 위한 특별한 스타일 변신을 시도했다. 순박한 청년 ‘규남’을 만들기 위해 덥수룩한 헤어스타일과 다소 촌스러운 컬러의 의상까지, 제작진은 ‘고비드’의 완벽한 외모를 감추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해야 했다. 여기에 온 몸으로 부딪히는 액션 연기를 선보인 고수는 수 많은 상처들로 열혈 캐릭터를 완성하기도. 어디서나 모든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두 남자 강동원, 고수는 영화 <초능력자>에서 최대한 평범하고 소박한 모습으로 오직 연기를 통해 그 특별함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초능력자> 안에 또 다른 강동원 있다!
우주를 담은 눈빛 강동원 & 미니어처 강동원 & 일곱 살 강동원

<초능력자>에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강동원의 모습이 존재한다. ‘눈으로 사람을 조종하는 초능력자’라는 캐릭터가 초능력을 발휘하는 찰나의 순간을 표현하기 위해 제작진은 강동원의 눈에 특별한 CG를 더했다. 김민석 감독은 CG팀에게 ‘초인의 눈에 우주를 담아달라’고 주문했다고. 초능력을 발휘하는 순간 관객들은 각기 다른 빛깔로 빛나는 우주를 담은 강동원의 눈빛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동시에 영화 속에는 아주 작은 강동원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세상에 섞이지 못하고 자신만의 세상을 만들 듯 디오라마 제작에 열중하는 ‘초인’이 자신을 꼭 닮은 미니어처 인형을 만드는 장면이 등장하는 것. 작은 얼굴, 긴 팔다리는 물론 ‘초인’의 특별한 헤어스타일까지 강동원을 100% 그대로 재현해 내어 예고편에 잠깐 등장하는 것만으로도 강동원 팬들 사이에서 갖고 싶은 레어 아이템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마지막으로 영화 속에 등장하는 또 다른 강동원은 바로 ‘초인’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아역 배우. 양쪽 생김새가 다른 눈, 살짝 올라간 입매가 마치 강동원의 일곱 살, 어린 시절을 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100%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초능력자> 속에 등장하는 각기 다른 강동원의 모습들은 ‘초인’을 단순한 악역에 머무르지 않고 더욱 입체적인 캐릭터로 완성시켰다.


하늘이 선물한 명장면 탄생!
태풍 곤파스가 만들어낸 기적 같은 옥상 대결

막바지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제작진을 가장 괴롭힌 것은 바로 날씨였다. 대한민국을 공포에 떨게 했던 대형 태풍 소식에 <초능력자> 제작진들은 가장 중요한 옥상 대결 씬을 앞두고 초조한 마음으로 하늘만 바라볼 수 밖에 없었던 것. 그러나 스케줄이 지연될 위기에 놓여있던 제작진에게 오히려 하늘은 뜻밖의 선물을 주었다. 김민석 감독이 구상하고 있던 옥상 대결 장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배경이 되는 하늘. 가장 높은 곳에서 맞게 되는 두 남자의 대결이 이상하고 비범한 기운이 느껴지는 하늘을 배경으로 펼쳐지길 원했고, CG팀과도 사전 조율을 마친 상태였다. 하지만 태풍 소식에 철수를 준비하던 제작진 앞에 김민석 감독의 상상 속에 존재하던 하늘이 실제로 펼쳐졌다. 태풍 곤파스가 두 남자의 대결을 위해 완벽한 무대를 만들어 준 것이다. 마른 벼락이 치는 가운데 거대한 구름이 도시 전체를 삼킬 듯 몰려오는 하늘, 그 아래서 <초능력자>의 옥상 대결 장면은 기적처럼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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