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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요나 펭귄(2009)
Yonayona pengin, よなよなペンギン | 평점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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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요나 펭귄(2009) Yonayona pengin, よなよなペンギン 평점 8.7/10
장르|나라
어드벤처/애니메이션
일본, 프랑스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12.01.12 개봉
88분, 전체관람가
감독
감독 린타로
주연
주연 서신애, 김경식, 모리사코 에이, 다나카 레나
누적관객
4,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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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펭귄이 날 수 있다고 믿고 있는 소녀! 환상의 모험을 떠나다!
일찍 아빠를 여의고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는 '코코'(서신애)는 아빠가 생전에 이야기 한 펭귄도 하늘을 날수 있다는 말을 가슴 속 깊이 새겨 듣고는 밤이면 펭귄 복장을 하고, 마을을 돌아다니며 어릴 적 꿈을 이루려 하지만 친구들로부터 왕따만 당할 뿐이다. 그런 ‘코코’ 앞에 어느날 밤, 펭귄 인형이 하늘에서 떨어지고 그것을 집에 가져온 ‘코코’는 그 안에 든 인형을 조립한다. 그러자 그 인형이 살아 움직이기 시작하고 인형을 따라간 ‘코코’ 앞에 놀라운 일이 벌어지는데…

사악한 대마왕 ‘부카부’ 에게서 도깨비 마을을 구해라!
사실 그 인형은 도깨비 나라에서 온 아기 도깨비 '깨비’로 펭귄 만이 대마왕 ‘부카부’ 의 지배를 받는 도깨비 마을을 구할 수 있다는 전설을 믿고 현실 세계로 나온 것. ‘깨비’는 ‘코코’가 그 펭귄이라 믿고 도깨비 마을로 데려 온 것이다. ‘코코’는 자신의 힘으로 ‘깨비’와 함께 도깨비 마을을 구하려 하지만 둘만의 힘으로는 역부족임을 알고, 하늘 나라 아기 천사의 도움이 필요한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아기 천사 ‘포비’ (김경식)는 자신에 대한 불신으로, 오히려 마왕 편이 돼있는 상황.

‘코코’와 ‘깨비’는 아기천사 ‘포비’ 를 설득한 후 힘을 합쳐 지하세계를 지배하는 ‘부카부’ 에 맞서 싸우게 되는데…

[ 프로덕션 노트 ]

ISSUE 01.
총 제작기간 10년! <은하철도999>, <메트로폴리스>의 린 타로 감독
최초의 FULL CG 애니메이션!

린 타로 감독은 70년대 일본 애니메이션 붐을 일으켰던 감독으로 <우주전함 야마토>(74년), <은하철도 999>(79년) 등의 작품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애니메이션계의 전설적인 거장이다. 미야자키 하야오, 오토모 가츠히로 감독과 함께 일본 애니메이션을 대표하는 3명의 거장으로 칭송받는 린 타로 감독은 헐리웃의 거장들도 그의 작품세계에 영향을 받을 만큼 세계적인 각광을 받고 있다.

린 타로 감독의 애니메이션 대표작 중 최근작은 2001년 일본에서 개봉된 <메트로폴리스>로 일본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아버지라 불리는 故 데즈카 오사무의 원작에 <아키라>의 오토모 가츠히로감독과 린 타로 감독이 각각 시나리오와 연출을 맡는 등 일본 최고 실력자들이 뭉쳐 만든 작품으로 기획단계부터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던 작품이다. 로봇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사회를 무대로 부유한 지상 도시와 가난한 지하 도시가 대립하는 ‘메트로폴리스’에서 인조 소녀 ‘티마’가 평화로운 공존을 모색한다는 내용. 5년여에 걸쳐 약 10억엔(한화 110여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으로 전 세계에서 호평과 흥행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걸작이다.

"<요나요나 펭귄>은 나 자신에게 있어서 커다란 도전이었습니다. 우리는 이전의 작업방식을 버리고 전체 작업을 새로운 CG 테크닉으로 작업하였습니다"

<메트로폴리스(2001)>의 작업을 끝낸뒤 린타로 감독은 그의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해 새로운 방식을 택하기로 마음먹었다. "데츠카 오사무 이후 40년간 해왔던 셀애니메이션의 방식을 벗어나서 아티스트로서 난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매드하우스의 마루야마씨와 본격적으로 논의를 시작한 후 우리는 새로운 작품으로 Full CG 가족영화를 만들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제가 집사람에게 어느날 무심코 이야기 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엉뚱한 일상의 대화 속에서 펭귄 옷을 입은 여주인공 "코코"의 이미지를 떠올린 그는 "지금껏 없었던 가장 귀엽고 그림책을 연상시키는 동화와도 같은 영화"로 발전시켜 나갔다. 결국 이 펭귄소녀 캐릭터는 주인공으로 자리잡게 되고 린 타로 감독에게서 기존에 없던 가장 독특하고 새로운 영화로 탄생하게 되었다.


ISSUE 02.
<요나요나 펭귄>만의 독특함! “디지털 리미티드 애니메이션!”


"처음에 우리는 Full CG 작업에 대해 첫 시도라는 불안감을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제작초기, 3D 팝업그림책에서 튀어나온 듯한 애니메이션을 만들자!" 라는 컨셉 하에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한 페이지 안에 글로 여러 가지를 채워 넣을 수 있는 그림책과는 달리 애니메이션은 제한된 컷과 장면콘티 안에 모든 것을 복합적으로 채워야 하는 작업으로 역동적인 화면 구성을 구현하는 등 여러 가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 수석PD 이와오 야마키

그럼에도 린 타로 감독은 이 모든 새로운 도전을 즐겁게 받아들였다. 헐리웃의 픽사나 다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하던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Full CG 애니메이션을 시작하면서 "일본애니메이션만의 Full CG 방식을 구축하자" 라는 취지 하에 모든 작업은 처음부터 진행되었고 일본애니메이션의 독창적인 '리미티드 애니메이션' 기법과 합해져서 일본 애니메이션 만의 독특한 Full CG 체계를 확립할 수 있었다.

디즈니와 같은 헐리웃 애니메이션들이 초당 24프레임의 "풀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제작되는데에 비해 일본애니메이션은 데츠카 오사무의 <철완 아톰> 이래로 초당 8프레임 내외의 “리미티드 애니메이션” 방식을 전통적으로 사용해왔다.
그리고 마침내 이와키 PD와 그의 애니메이터들은 일본디지털애니메이션만의 독자적인 방식으로 “디지털 리미티드 애니메이션” 기법을 완성시켰다.


ISSUE 03.
해외공동제작 방식을 통한 새로운 시도

실제 제작과정에 있어서도 린 타로 감독에겐 또 다른 새로운 시도가 있었다. 프랑스의 현지 스튜디오와의 공동작업에 대해서 "우리는 프랑스와 태국과의 합작으로 고무되어 있었습니다. 아울러 이러한 합작작업을 통해 양국 간에 서로의 애니메이션 기법을 배우고 교류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교류의 장이 열렸다 생각합니다" 라고 매드하우스의 마루타 준고 대표는 설명했다.

프랑스 측 CG작업을 전담한 프로듀서인 데니스 프리드먼 역시 이러한 일본 제작진의 노력에 감명을 받았다. 태국 쪽의 이매지맥스(IMAGIMAX) 프로덕션에는 어마어마한 양의 CG 작업물이 전달되었고 이러한 작업을 통해 일본, 프랑스, 태국 3개국의 해외공동제작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었다.

"문화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다른 3개국의 애니메이터 간의 작업으로 커뮤니케이션의 문제가 있었음에도 <요나요나 펭귄>은 오랜 시간에 걸쳐 마침내 완성된 최고 수준의 결과물이다. 기존의 셀 애니메이션 방식에 익숙한 일본의 애니메이터들과 리미티드 방식에 익숙치 않은 프랑스의 애니메이터들간의 소통의 과정은 결과적으로 이상적인 작품으로 탄생되었고 솔직히 말해 이 정도까지의 결과물이 나올지는 애초에 상상하지 못했다" - 이와키 PD

"2D 상태의 오리지널 카툰 일러스트로부터 셀 애니메이션에 접목되는 단계를 CG 애니메이터에게 새로운 형태로 인지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최우선이었다. 단지 이 과정에서만 6개월이란 시간이 소요되었을 정도다" 라고 이와키 PD는 설명했다.
"더구나 스토리보드 개념에 대해선 더 많은 개념의 차이를 설명해야만 했다"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스토리보드는 가장 중요한 연출의 핵심입니다. 린 타로 감독은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외국 스텝들에게 스토리보드 상에 표기되어 있는 지문들을 완벽히 숙지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 토미타 교코 조감독

“더구나 각각의 CG 스튜디오는 저마다 다른 CG 소프트웨어 하에 작업하고 있어서(일본은 MAYA, 프랑스는 XSI) 언어적인 문제 외에도 데이터 호환이란 복병까지 해결해야만 했죠" - 토미타 교코 조감독

"일본 스텝들 간엔 "사라사라(술술~)" 이란 말을 많이 씁니다. 근데 작업 하다보니 이 단어를 외국스텝에게 이해시킬 말이 없는 거에요. 이렇듯 서로 다른 작업환경과 문화적인 차이는 작업하면서 우리를 매우 당황스럽게 만들었습니다" 라고 린 타로 감독 역시 웃음기 어린 미소를 지었다.

"프랑스 측 애니메이터들은 최고수준의 교육을 마친 우수한 인재들이었어요. 하지만 그들은 전혀 일본애니메이션 기법에 대해 배운 적이 없었죠. 그들에게 일본애니메이션 만의 그 미묘한 차이점을 가르치는 것이 가장 큰 과제였습니다."

“결국 그들에게 있어선 전혀 새로운 것을 몸에 익혀야만 하는 고된 시간들이었지만 결과적으로 그것은 최상의 결과물을 만들어낸 가장 큰 기반이 되었음에 틀림없습니다. 특히 태국 애니메이터 들의 열정과 노력에는 깊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 린 타로 감독


ISSUE 04.
다국적 프로덕션이 만들어낸 최상의 합작품!


“원화의 컨셉과 느낌을 최대한 디지털로 담아내기 위해 우리는 디지털화된 텍스처 하나하나까지 최대한 담아내려 노력했습니다. 보통 3개의 광원소스를 기본으로 작업하는 환경에서 벗어나 12가지의 다른 방향에서의 광원을 사용하여 각각의 질감을 재현하는데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 CG 총감독 시노자키 료

"아무런 노하우도 없이 처음부터 모든 것을 만들어냈습니다. 기존에 존재하는 방식이 아닌 우리만의 새로운 공식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의욕을 불태웠고 그 결과 기존의 Full CG 방식에서 취약하게 느껴졌던 미디움 클로즈업 샷의 경우도 코코의 다양한 얼굴 표정 등에서 드러나듯 우리만의 방식으로 극복해냈습니다." - CG 총감독 시노자키 료

"말 그대로 고난과 역경의 총집합이었다!" 라고 린 타로 감독은 회고했다. "하지만 우리는 이 과정을 통해서 일본 애니메이션은 물론 Full CG 애니메이션 분야에 있어서도 미래에 도움이 될 만한 한 발짝을 나아갔다고 자부할 수 있다" - 린 타로 감독




[ 등장인물소개 ]

<코코 (성우 – 서선애)>

돌아가신 아빠가 선물한 펭귄옷을 입고 다니는 꿈 많은 꼬마소녀. 깨비를 따라 도깨비마을을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포비 (성우 – 김경식)>
하늘나라에서 말썽을 부리다 날개를 잃고 도깨비마을에 떨어져 대마왕 부카부에게 이용을 당한다. 말은 거칠게 하지만 마음은 여린 천사.

<깨비>
도깨비 마을을 구하기 위해 인간세상으로 나온 용감한 꼬마 도깨비 깨비.
코코와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할아범>
펭귄소녀 코코를 따라 도깨비 마을로 온 할아버지. 코코의 위기순간 나타나 도와준다. 신비한 힘을 가진 정체불명의 할아버지.

<부카부>
천사 포비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도깨비 마을을 파괴하려는 사악한 대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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