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상세 본문

영화 메인 탭

회오리 바람 (2009) Eighteen 평점 7.6/10
회오리 바람 포스터
회오리 바람 (2009) Eighteen 평점 7.6/10
장르|나라
드라마
한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10.02.25 개봉
95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감독) 장건재
주연
(주연) 서준영, 이민지
누적관객
보고싶다 보고싶다…

이 사랑, 모두가 안 된다고만 한다

100일 기념여행 후 펼쳐진 파란만장 러브 스캔들!
고2 겨울방학, 태훈은 미정과 함께 연애 100일 기념으로 동해 바다로 여행을 떠난다. 행복했던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온 태훈은 부모님에게 철이 없다는 꾸지람을 듣는다. 미정의 부모는 급기야 태훈과 태훈의 부모를 집으로 불러 ‘대학에 입학하기 전까지는 절대로 만나지 않겠다’는 각서까지 받아낸다. 그 날 이후, 태훈은 미정을 만날 수 없는 마음에 애가 타지만 미정은 태훈을 점점 피하기만 하는데…

고유한 힘과 리듬을 담은 영화 <회오리 바람>
제작비 1억원, 편집기간 10개월 , 2년여의 땀과 노력 끝에 완성되다!
2008년 1월 27일 첫 촬영을 시작하여 같은 해 3월 31일 35회차로 촬영을 끝마친 <회오리 바람>은 2개월의 촬영기간과 제작비 총 1억원으로 만들어진 저예산 영화이다. <회오리 바람>은 편집에만 10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되었는데 초반에는 편집기사와 함께 진행하였고 후반 5개월은 장건재 감독 혼자서 마무리 작업을 하였다. <회오리 바람>에는 고유한 힘과 리듬을 만들어내겠다는 감독의 소신 때문이다. 또한 기술적인 부분으로는 촬영한 소스를 스크린에 영사하기까지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손실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감독은 이를 위해 많은 양의 자료 수집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은 물론, 국내에서 열리는 거의 모든 디지털 영화 세미나와 워크숍에 참여할 정도로 뜨거운 열의를 드러냈다. 2년간의 정성 어린 땀과 노력으로 탄생한 <회오리 바람>은 장건재 감독에게 왜 처음 영화를 만들게 되었는지에 대한 질문의 대답이자 이제서야 비로소 다른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게 해 준 전환점이 된 영화가 되었다.

반 지하 자취방, 술집, 무용 연습실까지
리허설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계속되어야 한다!
그 동안 단편 영화를 주로 만들어 온 장건재 감독에게 <회오리 바람>은 많은 배우들과 작업하게 된 첫 영화이다. 때문에 감독은 그 어느 때보다 리허설에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했다고 한다. 촬영이 들어가기 전 제작PD의 반지하 자취방, 영업이 시작되기 전의 술집, 대학의 무용 연습실 등 시간과 장소가 허락되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리허설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몇 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연극 배우 출신의 배우들은 시나리오에 충실했을 때 보다 대본에 없는 상황을 연기할 때 이른바 ‘생활연기’라고 불리우는 훨씬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주었고, 영화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끌어 가는 서준영과 연기 경험이 많지 않았던 이민지는 테이크가 거듭될수록 놀라울 정도로 빠른 연기의 발전 속도를 보여주었다. 결과적으로 리허설 작업은 각 배우들의 특징을 파악하고, 영화의 형태감을 잡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을 주었던 아주 중요한 시간이었다.

영화에 새로운 운율과 감정을 부여한 일등공신!
<안녕 유에프오>,<크로싱>을 만든 미다스의 손 김태성 음악감독
처음에 기획했던 <회오리 바람>의 음악 컨셉은 음악이 영화 속으로 좀 더 적극적으로 들어와 비어 있는 공간과 인물의 감정을 채우고, 한걸음 더 나아가 이전에 없던 독특한 정서를 만들어보자는 것이었다. 하지만 편집 과정 중에 영화의 느낌은 계속 수정되었고 작업이 경과될수록 처음에 세웠던 계획들은 자연스럽게 변화가 이루어졌다. 결과적으로 <회오리 바람>의 음악은 인물의 감정을 따라가며, 계절의 정서를 만들어내는 쪽으로, 좀 더 단순하게, 영화의 내적인 리듬과 감정을 따르는 쪽으로 바뀌었다. 이런 감정을 영화에 자연스럽게 녹여낼 수 있었던 것은 <안녕 유에프오>,<크로싱>,<가루지기> 등 국내의 굵직굵직한 영화 음악을 담당했던 미다스의 손 김태성 음악감독의 역할이 절대적이었다. <회오리바람>은 그의 손길을 거친 후 비로소 완성이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김태성 음악감독은 영화에 새로운 운율과 감정을 부여함으로써 전체적인 완성도를 한층 높이는데 기여한 일등공신이라 할 수 있다.

더 보기

매거진

내평점

평점 및 감상평 등록폼
평점입력 0점
평점 0 . 0
등록완료!
현재 입력 바이트 0 /입력 가능 바이트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