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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쉽

플레이어 예고편 외 8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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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쉽(2012)
Battleship | 평점5.7
메인포스터
배틀쉽(2012) Battleship 평점 5.7/10
장르|나라
액션
미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12.04.11 개봉
131분, 12세이상관람가
감독
감독 피터 버그
주연
주연 테일러 키취, 브룩클린 데커, 리암 니슨,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리한나
누적관객
2,241,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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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키기 위한 전쟁이 바다에서 시작된다!

전 세계 해군들이 한데 모여 훈련하는 림팩 다국적 해상 훈련. 해상 합동 훈련 첫날, 태평양 한 가운데에서 정체불명의 물체가 발견되고 셰인 함장(리암 니슨)은 수색팀을 파견한다.
괴물체에 접근한 하퍼 대위(테일러 키취)가 몸체에 손을 가져다 댄 순간, 엄청난 충격과 함께 괴물체는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거대한 장벽을 구축한다. 레이더도 통하지 않고, 부딪히는 순간 모든 걸 파괴시키는 엄청난 위력의 장벽을 시작으로 지구를 향한 대규모 침략을 감행하는 외계의 존재들!

목적 조차 알 수 없는 그들의 엄청난 공격에 평화롭던 지구는 순식간에 초토화 되기 시작하고, 이들로부터 지구를 구하기 위해 육해공을 넘나드는 전 세계 연합군의 합동 작전이 펼쳐지는데…

정체를 알 수 없는 외계 존재와 전 세꼐 다국적 연합군함의 전면전이
드넓은 바다 한 가운데에서 시작된다!

[ Intro ]

“저 바깥 세상 어딘가에는 분명히 다른 생명체가 존재한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서는 다른 행성들 중 사람이 살만한 곳이 있는지
알기 위해서, 그리고 다른 행성에 있는 누군가를 향해 지구에 우리가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서 다른 행성을 향해 신호를 보내고 있다.
그렇지만 다른 행성들에게 신호를 보내는 일은 끔찍한 생각이다.
왜냐하면 다른 행성에 사는 다른 존재가 신호를 알아차리고 지구에 왔을 때,
이들이 지구에 우호적일 확률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신호를 보내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스티븐 호킹, 디스커버리 제작 다큐멘터리 ‘스티븐 호킹의 우주’ 중-

하지만 우리는 한시도 조용히 있지 않았다…




[ About Movie ]

떠오르는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산실!
<트랜스포머>, <지.아이.조>의 하스브로 원작!

2012년 SF 블록버스터의 역사를 새로 쓸 영화로 주목 받고 있는 <배틀쉽>과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시리즈, 그리고 한국 배우 이병헌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아 현재 속편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지.아이.조>는 모두 ‘하스브로’사의 원작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하스브로’사는 1920년 대 작은 문구회사로 출발한 이래 무려 10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어린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굴지의 완구 회사로 자리잡았으며, 현재는 동명의 로봇 완구에서 모티브를 얻어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동명의 액션 피규어에서 <지.아이.조> 시리즈를 제작하며 단순한 완구 회사를 넘어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산실이라 불리고 있다.

영화 <배틀쉽>은 ‘하스브로’사의 동명 전투 보드 게임을 원작으로 두고 있다. 1931년부터 미국인들에게 사랑 받아 온 고전 보드 게임 ‘배틀쉽’은 서로 숨겨 둔 배를 찾아내고 그것을 모두 요격하는 게임으로 전략적 서스펜스와 격렬한 화력전이 혼합되어 있다. 영화 <배틀쉽>을 연출한 피터 버그 감독은 “이처럼 고요하게 시작해서 서서히 긴장이 높아지다가 결국 폭력적인 전투가 일어나는 ‘배틀쉽’의 구조가 영화의 좋은 엔진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며 보드 게임을 모티브로 삼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또한 영화 <배틀쉽>은 ‘전함’을 뜻하는 제목답게 세계 최초로 광활한 ‘바다’ 위에서 외계인과 지구를 걸고 펼치는 최후의 전면전을 다루고 있어, 이제까지 보지 못한 압도적 스케일과 놀라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다수의 대작 시리즈를 제작하고 있는 ‘하스브로’사는 영화 <배틀쉽>을 통해 스펙터클한 스케일과 화려한 비주얼, 그리고 흥미진진한 드라마 3박자를 고루 갖춘 완성도 높은 SF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핸콕>, <엑스맨>, <스파이더맨>…
세계적인 히어로를 만들어낸 헐리우드 마이더스의 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스펙터클한 볼거리와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하는 SF 액션 블록버스터 <배틀쉽>을 위해 헐리우드를 대표하는 <엑스맨> 시리즈, <스파이더 맨> 시리즈, <나는 전설이다> 등 화려한 비주얼로 전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헐리우드 최강 제작진이 <핸콕> 피터 버그 감독의 완성도 높은 스토리에 사실감 넘치는 영상까지 더해주기 위해 기꺼이 참여했다.

우선 영화 <배틀쉽>의 메가폰을 잡은 피터 버그 감독은 윌 스미스가 기존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사고뭉치 히어로로 등장한 <핸콕>을 연출한 바 있다. <핸콕>을 통해 이제까지 우리가 생각해온 영웅과 확연하게 다른 영웅상을 보여주며 오락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또한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 <슈퍼맨 리턴즈>를 비롯해 <엑스맨> 시리즈에서 개성적인 헤어와 의상으로 캐릭터 각각의 개성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었던 루이즈 민젠바흐는 <핸콕>에 이어 다시 한번 피터 버그 감독과 손을 잡았다. 그리고 프로덕션 디자이너인 닐 스피삭은 샘 레이미가 연출한 <스파이더 맨> 시리즈 세 편에 모두 참여해 ‘스파이더 맨’ 특유의 높이감을 잘 살려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편집 에디터는 <트랜스포머>의 폴 루벨과 <아메리칸 갱스터>의 빌리 리치가 맡았다. 그에 더해 아트 디렉터 윌리엄 래드 스키너는 헐리우드에서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로 뽑힌 ‘잭 스페로우’를 탄생시킨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초반 두 편과 해저 탐사 호러 영화 <레비아탄>, 독일 잠수함 이야기를 다룬 등 바다 위의 배를 그려내는 다양한 작품에 참여한 경력으로 대형 선박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갖추고 있었다. 덕분에 전함을 주된 무대로 하고 있는 영화 <배틀쉽>이 보다 실감 나는 배경 속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공헌을 했다고. 또한 그는 윌 스미스가 주연을 맡은 <나는 전설이다>에서 모든 인간이 사라지고 없는 도시의 황량하면서도 어딘가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잘 살려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그리고 SF 액션 블록버스터로서 화려하고 사실감 있는 시각효과를 위해 <우주 전쟁>, <스타워즈 에피소드 2 – 클론의 습격>의 파블로 헬맨과 <스타트렉>의 그래디 코퍼가 참여했으며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스타트렉> 등 다수의 작품에서 특수 효과를 맡으며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바 있는 버트 댈튼까지 영화 <배틀쉽>에 합세해 그야말로 할리우드 최강 제작 군단으로서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큰 기대감을 선사하고 있다.


2천 2백억 원의 제작비가 만들어내는 압도적 스케일!
세계 최초 미지의 공간 바다에서 펼쳐지는 최강 SF 블록버스터!

웨스팅하우스 등에서 로켓 연구를 한 전직 핵 물리학자이자 UFO 전문가인 스탠튼 프리드먼 박사는 “인간은 지구 상의 70%를 차지하는 바다보다 달에 대해 더 많은 지식을 갖고 있다. 그들이 깊은 바다 속에 대해 아는 것이 과연 얼마나 될까?”라고 말했다. 그의 말대로 ‘바다’라는 공간은 우리에게 더 없이 친근하고 편안한 공간인 동시에 파악하기 힘들 정도로 넓고 깊은 미지의 세계이기도 하다.
SF 액션 블록버스터 <배틀쉽>은 이 같은 ‘바다’라는 공간을 십분 활용했다. <인디펜던스 데이>, <우주 전쟁>, <월드 인베이젼> 등 하늘과 지상을 배경으로 외계인과 인간의 전투를 그린 영화들과 달리, <배틀쉽>은 기존 영화들이 가지고 있던 장소의 한정성에서 벗어나 세계 최초로 지금까지 다루어진 적 없는 광활한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전쟁을 스크린에 옮겼다. 지상과는 비교할 수 없는 공간을 갖고 있는 바다 덕분에 외계인과 인간들이 펼치는 해전은 이제까지 보지 못한 거대한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액션을 가능케 한다.
이러한 스케일은 <트랜스포머>의 하스브로 원작에 <스타워즈>시리즈부터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그리고 <아바타>까지 참여한 헐리우드 굴지의 특수 효과 회사 ILM의 기술력이 총 동원된 화려한 비주얼, 총 제작비 2천 2백억 원(2억 달러)이라는 천문학적인 액수가 만들어내는 대규모 전투신과 현실감 높은 영상으로 완성되었다. 무엇보다 기존의 우주선과 달리 수면 위를 헤치고 나아가는 거대한 외계 함선의 모습은 해일처럼 번져가는 거대한 파도와 물안개까지 만들어내며 보다 낯설고 위압적이면서도 어딘가 차가운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배틀쉽>의 액션 장면을 통해 관객으로 하여금 바다에서 싸우는 것이 어떤 것인지 직접 느끼게 하고 싶었다.”는 피터 버그 감독의 바람은 불을 내뿜는 함포와 폭발하는 전함의 강렬한 이미지와 바다 위에서 자유자재로 이동하며 다국적 연합 군함을 비롯, 도망칠 곳 없는 바다 한가운데에서 전세계를 위협하는 가공할 위력의 외계 전함과 벌이는 전투에서 오는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으로 관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헐리우드 핫 스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파 배우까지!
전 세계가 주목하는 2012 최강 프로젝트를 위한 초호화 캐스팅!

<핸콕>, <킹덤>의 피터 버그 감독과 헐리우드 최고의 제작진, 그리고 <트랜스포머>의 ‘하스브로’사가 만난 영화 <배틀쉽>은 초특급 제작진만큼이나 캐스트 또한 호화스럽다.

화려한 볼거리로 가득 차 있으면서도 밀도 높은 드라마가 형성되어 있는 SF 블록버스터를 만들고자 했던 피터 버그 감독은 영화 <배틀쉽>의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이끌어 나갈 주인공 알렉스 하퍼 역이 무엇보다 중요한 구심점이라고 생각한 끝에 헐리우드에서 가장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신예, 테일러 키취를 주연으로 발탁했다. 자신이 연출한 TV시리즈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츠]에서 테일러 키취를 처음 만난 피터 버그 감독은 “테일러 키취는 마치 나의 친동생 같다. 처음 만난 순간부터 배우로서의 자질이 보였다. 우리는 서로를 완벽하게 믿고 있다.”며 자신의 주연 배우에 대한 신뢰를 아끼지 않았다.

물론 엄청난 스케일을 갖춘 대작인 만큼 주연 배우를 뒷받침해줄 배우들의 역량도 중요했다. 피터 버그 감독은 카리스마 넘치는 셰인 함장 역으로 <테이큰>, <타이탄>의 리암 니슨을 캐스팅했고, 알렉스 하퍼의 형이자 반듯한 해군의 표본인 스톤 하퍼 역으로는 인기 TV 시리즈 [트루 블러드]로 유명세를 떨친 알렉산더 스카스가드를 택했다. 또한 패션 모델 출신으로 이제 막 영화계에 발을 들여놓기 시작한 브룩클린 데커와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팝 디바 리하나를 캐스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양한 분야의 배우들과 함께 작업하는 것이 즐겁다.”고 밝힌 피터 버그 감독은 이번 영화에서 테일러 키취나 알렉산더 스카스가드처럼 실력을 인정 받은 신인들과 영화계에서는 완전히 신인인 브룩클린 데커와 리하나, 그리고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보증된 배우 리암 니슨의 조화를 통해 다양한 배우들이 만들어 내는 완벽한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 Production Note ]

헐리우드 최고 시각효과 업체 ILM(Industrial Light & Magic)의 듀오 마술사 참여!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외계 전함과 외계인 탄생!

피터 버그 감독은 영화 <배틀쉽>이 단순히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하는 영화가 아니라 동명의 해상 전투 보드 게임의 묘미를 살려 서로 알지 못하는 두 종족이 상대의 정체를 파악하고 위치를 추리해내 파괴하는 심리전과 파괴전이 혼합된 스토리를 진행하고자 했다. 그에 따라 지구를 공격하는 외계인 또한 뚜렷한 개성과 배경을 가질 필요가 있었다. ILM(인터스트리얼 라이트 앤 매직)에서 <우주 전쟁>, <스타워즈 에피소드 2 – 클론의 습격>에 참여했던 파블로 헬맨과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스타트렉>, <아바타>에 참여했던 그래디 코퍼, 이 두 명의 마술사는 외계인이 단순히 얼굴 없는 침입자로 남지 않게 하기 위해 약 3년에 걸쳐 그들 개개인의 세세한 외모나 그들이 사용하는 무기부터 엄청난 크기의 외계 함선까지 독창적이고 세심한 디자인을 진행했다.

코퍼와 헬맨은 단순히 기괴한 외모를 가진 괴물 같은 모습이 아니라 지극히 인간과 비슷하면서도 낯선 존재를 만들기 위해 고심을 거듭했다. 두 사람은 “우리 인간들과 매우 비슷한 형체의 외계인, ‘리젠트’를 완성시키기 위해 매우 고생했다. 분명 외계인들은 우리와 완전히 다른 외모를 갖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들이 지구와 유사한 환경을 갖추고 있는 행성에서 살고 있다고 가정했다. 그래서 ‘리젠트’들은 지구에 와서도 평소와 마찬가지로 생활하는 것이 가능하며 우리와 같은 자원을 필요로 한다.”며 ‘리젠트’의 독창적인 특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피터 버그 감독은 제작 초기부터 보통 ‘리젠트’와는 매우 다른 개성을 갖추고 있는 특별한 ‘리젠트’를 제작해 관객들이 쉽게 구분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압도적인 위용을 자랑하는 외계 함선 역시 피터 버그 감독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소금쟁이가 등장하는 다큐멘터리를 우연히 보게 된 피터 버그 감독은 “만약 이 전함들이 공기 중에서 뛰어오르거나 물 속 어느 곳에서나 점프하거나 착지할 수 있다면 어떨까?”라며 소금쟁이와 같이 물 속에서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함선에 대한 아이디어를 이야기했고, 덕분에 영화 <배틀쉽>의 외계 함선은 물 속에서 점프가 가능하고 수면 위에 착지를 할 수 있는 등 일반적인 배들이 물 위에서 움직이거나 멈춰 있는 방식과 완전히 대조적인 모습을 보인다. 코퍼는 가장 어려웠던 도전으로 물과 관련된 시각효과를 꼽았다. 독창적인 디자인의 외계 함선에 사실감을 부여하기 위해 ‘배틀쉽 워터 프로젝트’라는 이름의 CGI 방식을 도입해 수면 위에서 흔들리는 파도의 움직임부터 외계 함선의 이동에 따라 파도의 부서짐과 갈라짐, 그리고 그에 따라 흩날리는 물안개와 물거품까지 생생하게 재현해냈다.


실제 무기 담당 여군의 자문에서 이라크전 참전 용사의 출연까지!
그들의 참여로 리얼함에 완벽을 더하다!

연기자로 데뷔하는 리하나를 위해 피터 버그 감독은 그녀의 역할을 실제 리하나보다 1살 어린 항해사로 정했다. USS 로날드 레이건호를 이끄는 샌디에고의 해군에서 포격 하사로 3년을 보낸 재클린 카리조사를 2010년 림팩에서 미 해군팀에 속해 축구를 하던 그녀의 모습을 발견한 피터 버그 감독은 “리하나가 거칠고 애국심 넘치며 강인한 한편 여성적이며 섹시한 매력을 보여주기를 바랬다. 재키를 본 순간, 나는 그녀가 바로 레익스라고 생각했다. 그녀를 림팩컵에서 처음 봤는데, 그녀는 남자들 사이에서 축구를 하고 있는 유일한 여성이었다. 나는 재키가 리하나에게 좋은 모델이 되어 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재키를 리하나의 캐릭터 자문으로 삼은 이유를 밝혔다. 리하나는 재클린과 하루 종일 자신의 트레일러에서 함께 하며 그녀가 듣는 음악을 듣고, 그녀의 마음과 하나가 되려고 노력했다. 그러한 그녀의 열정과 노력에 재클린은 “나는 리하나가 군인의 방식과 무기를 다루는 일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왔다. 그녀는 미모와 재능을 겸비했을 뿐 아니라, 매우 똑똑했고 천성적으로 거친 면도 가지고 있었다.”며 리하나와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자문에 이어 실제 영화에 출연하며 중요한 역할을 맡은 군인도 있다. 바로 미 육군 대령 그래고리 디 게드슨이 그 주인공! 외계인의 침략에 맞서 컨트롤 타워와 연락해 지원군을 부르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믹 캐넬스 역을 연기한 그는 실제 이라크 전에 참전하여 바그다드에서 다리를 잃었다. 게드슨은 “믹은 전쟁으로 인해 다리를 잃은 캐릭터이다. 나는 그 캐릭터가 가진 사연을 더 듣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이라크 전에서 대대장으로 근무한 포병 장교였던 나는 급조 폭발물로 인해 다리를 잃게 됐다. 그 경험을 발판 삼아 영화 속 캐릭터가 회복하는 과정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연기했다. 결과적으로 믹 캐넬스는 실제의 나와 정말 비슷한 캐릭터가 되었다.”고 밝혔다. 피터 버그 감독은 2010년 내셔널 지오그래피에서 보철물에 대한 특집을 읽던 중 보철물을 테스트 중인 사람들 사이에서 군복을 입은 그레고리를 발견했다. 버그 감독은 “그레고리는 전혀 연기 경험이 없었다. 게다가 두 다리 모두 절단한 사람이다. 촬영 현장은 그에게 매우 불편하고 생소했을 테지만, 그는 그런 불편함을 이겨냈고 몰입에 성공했다.”며 촬영을 시작하기 전 첫 리허설을 회상하며 그에게 받은 깊은 인상을 드러냈다.


세트와 실제 전함의 환상 조화!
진주만의 전설 USS 미주리와 구축함 세트!

영화 <배틀쉽>은 제목에 걸맞게 ‘전함’이라는 배 자체가 하나의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게다가 주요 인물 대부분이 해군으로서 전함을 배경으로 뛰어다니는 만큼 전함의 리얼리티가 중요할 수밖에 없다. 특히 피터 버그 감독은 이번 영화를 SF 영화이면서도 현실감이 넘치는 영화로 제작하려고 마음 먹은 만큼 전함의 사실적인 묘사에 더욱 신경을 쏟았다.

가장 현실적이고 실감나는 배경을 위해 영화 <배틀쉽>의 제작 디자이너 닐 스피삭은 해군의 신형 군함인 USS 청훈(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 해군 소속으로 혁혁한 공을 세운 한국계 미국인 고든 P. 정훈 장군의 이름을 딴 구축함)을 견학했으며, 미 해군 전함(USS) 존 파울 존스의 인테리어 팀이 직접 그려준 설계도를 이용해 영화의 전함 세트를 제작했다. 또한 영화 <배틀쉽>의 프로덕션 디자이너인 윌리엄 래드 스키너는 이전에도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와 독일 잠수함 이야기를 다룬 , 해저 탐사 호러 영화 <레비아탄> 등 다양한 작품들을 촬영한 경력이 있었다. 덕분에 대형 선박에 대해 통달해 있는 스키너는 실제 전함 그대로를 옮겨오면서도 보다 영화적으로 스펙터클한 액션을 구사하기 위해 조금씩 세트의 크기를 크게 제작하는 노련한 솜씨를 발휘했다.

그러나 영화 <배틀쉽>에게 진정한 현실감을 부여해준 것은 전함과 똑 같이 생긴 세트가 아니라, 실제 전함 그 자체였다. 그 중에서도 진주만의 전설, USS 미주리 호를 실제로 영화 <배틀쉽>에 등장시키는 기념비적인 일이 발생했다. 2차 세계 대전, 6.25 전쟁 등에 참전했으며, 1945년 9월 2일에 이루어진 일본의 2차 세계 대전 항복 문서 조인식이 열린 장소로서 엄청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미주리 호는 1992년 퇴역 후, 하와이 진주만 군사공원에서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그러나 美 국방부는 <배틀쉽>의 촬영에 기꺼이 미주리 호를 내어주었고, 덕분에 1940년 대 바다를 주름 잡았던 전설 속 전함은 무려 17년 만에 영화 <배틀쉽>을 위해 바다로 복귀했다. 제작자 베네트 슈네어는 “바다 위에 떠 있는 미주리 호는 압도적인 위용을 뽐냈으며 영화 속에서 제3의 연기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며 미주리 호에서 촬영한 소감을 밝혔다.


산맥, 우림, 협곡, 그리고 백사장까지!
이 세상의 모든 지형을 갖추고 있는 섬, 하와이 올 로케이션!

영화 <배틀쉽>은 보다 현실감을 부여하기 위해 실제로 림팩 훈련이 실시되는 하와이를 배경으로 촬영되었다. 그러나 피터 버그 감독은 그 외에도 영화의 배경으로 하와이를 선택한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첫 번째는, 하와이가 태평양 전쟁의 주된 무대로 2차 세계 대전 당시 동맹국들의 전함을 지휘했던 곳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두 번째 이유는 하와이의 섬들이 이루고 있는 사슬 형태가 지리학적으로 영화와 딱 맞아 떨어진다는 점이었다. 피터 버그 감독은 자신이 하와이를 배경으로 선택한 일에 대해 “태평양 전쟁이 벌어졌다는 사실도 중요했지만 하와이를 촬영지로 선택한 주된 이유는 내가 생각했던 영화 속 배경과 가장 잘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와이의 진주만에서 촬영을 하게 되면서 우리는 역사 속 사건들을 참고할 수도 있었으며 실제 격전지였던 하와이를 배경으로 하면서 2차 세계 대전에 참전했던 실제 해군 대원들을 캐스팅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하와이에서 촬영했기 때문에 2차 세계 대전의 아이콘이자 영화의 핵심 요소인 USS 미주리 전함을 영화에 등장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영화 속에서 미국 해군과 일본 해군이 펼치는 림팩 축구 경기는 각 함대의 전함이 잘 보일 수 있도록 진주만의 해변가에서 촬영되었다.

또한 주인공 알렉스 하퍼가 동료들과 함께 외계인의 통신 타워를 폭파하는 장면을 촬영한 하와이의 쿠알로아는 다양한 지형으로 인해 오래 전부터 영화 촬영지로 각광 받아온 장소기도 하다. 쿠알로아는 울창한 우림, 깊은 협곡, 들쭉날쭉한 산맥, 눈부신 백사장 등 각양각색의 지형을 모두 갖추고 있어 자그마한 섬 하나이면서도 각기 다른 장소에 있는 것 같은 다양한 느낌을 선사한다. 실제로 쿠알로아는 미국 인기 TV 시리즈 [로스트], 스티븐 스필버그의 <쥬라기 공원>, 진주만 사건을 가감 없이 그려낸 <진주만>, 기형적으로 거대한 크기의 공룡 <고질라>, 조지 클루니에게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 수상의 기쁨을 안겨준 <디센던트> 등 무수한 작품의 배경으로 촬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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