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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카페의 노래

The Ballad of the Sad Cafe, 1991 원문 더보기

The Ballad of the Sad Cafe,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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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드라마
국가
영국, 미국
러닝타임
100분

주요정보

미스 아밀리아는 찌든 일상이 되풀이되는 시골 마을에서 혈혈단신 혼자 사는 여자이다. 평범한 여성들과 달리 남자 같은 덩치에 힘도 세고 싸움도 잘하는 아밀리아는 공장 일을 마치고 술 한 잔으로 피로를 씻으려는 사람들에게 맛 좋게 빚은 술을 팔기도 하고,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 주는 일도 한다. 하지만 빌려간 돈을 갚지 않으면 막무가내로 쳐들어가서 돈이 될 만한 걸 무엇이든 가지고 나오는 지독한 면도 보인다.
그런 아밀리아에게 어느 날 이종 사촌지간이라며 꼽추 ‘라이먼’이 찾아온다. 혼자 살던 아밀리아는 라이먼과 같이 지내면서 삶의 활기를 되찾는다. 때로 터무니없는 거짓말도 잘 하지만 잔재주가 많고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하는 라이먼은 아밀리아에게 테이블을 놓고 술이나 음료를 파는 카페를 하자고 한다. 라이먼 말이라면 무엇이든 듣는 아밀리아는 곧 카페를 열고, 그 카페는 마을 사람들이 즐겨 찾는 마을 명소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아밀리아와 결혼을 했었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아밀리아에게 쫓겨났던 마빈 메이시가 가석방된 뒤 다시 마을에 나타난다. 한때 아밀리아를 진심으로 사랑하면서 개과천선해 아밀리아와 결혼까지 했던 마빈은 전 재산을 바쳤음에도 아밀리아가 이유 없이 쫓아내자 복수를 다짐하며 떠난 뒤 온갖 악행을 일삼았었다.
그러다 체포돼서 교도소에 갇혔던 마빈이 다시 악한으로 아밀리아 앞에 나타난 것이었다. 라이먼은 거칠고 위협적인 마빈을 무작정 동경하고 따라다니며 아밀리아를 멀리 한다. 그렇게 가까웠던 라이먼이 자신을 멀리 하면서 다시 혼자가 된 아밀리아는 자신의 행복과 사랑을 짓밟는 마빈과 결국 한판 승부를 벌인다. 한데 아밀리아가 마빈을 완전히 제압하려는 순간, 라이먼이 별안간 아밀리아를 공격하고 아밀리아는 패배와 함께 모든 걸 잃게 된다.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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