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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2016) Warcraft: The Beginning 평점 8.0/10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포스터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2016) Warcraft: The Beginning 평점 8.0/10
장르|나라
액션/어드벤처
미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16.06.09 개봉
123분, 12세이상관람가
감독
(감독) 던칸 존스
주연
(주연) 트래비스 핌멜, 벤 포스터, 폴라 패튼, 도미닉 쿠퍼, 클랜시 브라운, 토비 켑벨
누적관객

두 개의 운명, 하나의 세계
공존할 것인가! 맞설 것인가!


서로 다른 차원에 살고 있던 인간과 오크. 오크의 행성이 황폐해지기 시작하자, 이들은 인간의 행성으로 넘어와 새로운 왕국을 건설하려 한다. 생존을 위해 서로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믿는 인간 종족의 영웅 ‘로서’와 오크 종족의 영웅 ‘듀로탄’. 하지만, 공존에 반대하는 또 다른 세력이 분열되면서 두 진영은 더 큰 혼란에 빠지게 되는데…

세상의 운명을 건 피할 수 없는 전쟁이 시작된다!

[ ABOUT MOVIE ]

전 세계가 열광한 게임이 스크린으로!
인간이 창조한 가장 거대한 세계 영화화!

오는 6월 9일 개봉을 앞둔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20년 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동명의 게임을 원작으로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고한다. 영화의 원작인 게임 ‘워크래프트’는 1994년 처음으로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4개의 시리즈와 8번의 확장팩을 통해 전 세계 1억 명 이상의 유저를 자랑하며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게임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특히, 20년이 넘는 기간동안 꾸준히 세계관을 확장해온 ‘워크래프트’는 다채로운 캐릭터들과 섬세하고도 깊이 있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거대한 하나의 서사 판타지를 구축, 지금까지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게임을 원작으로 소설이 출간될 만큼 탄탄한 세계관과 개성 있는 캐릭터, 풍성한 스토리를 선보인 ‘워크래프트’는 영화화 프로젝트에 대한 팬들의 꾸준한 관심과 기대가 이어졌다.

이에 부응하듯 2006년 할리우드 대표 제작사 레전더리가 ‘워크래프트’의 영화화 프로젝트를 공식적으로 발표했고, 원작의 제작사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도 영화 제작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해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블러드 다이아몬드>의 각본을 맡았던 찰스 리빗이 영화의 각본을 담당하고, <더 문>과 <소스코드>로 독특한 연출력을 선보인 던칸 존스 감독이 연출자로 낙점돼 기대감을 더했다. 특히 던칸 존스 감독은 실제 게임 ‘워크래프트’의 마니아인 것으로 알려져 원작 팬들까지도 영화화 프로젝트에 큰 관심을 표했다. 2013년 던칸 존스 감독의 합류 이후 영화의 각본과 제작 방식이 구체화되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원작의 상징적인 캐릭터들을 연기할 배우들을 찾는 데 총력을 다해 현재의 캐스팅 라인업이 완성됐다. 여기에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게임 속 세계를 보다 생생하고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해 2014년 5월 촬영 종료 이후 후반 작업에만 2년에 가까운 시간을 쏟은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게임 속 세계를 구현하는 것을 넘어 거대하고도 새로운 세계를 완벽하게 창조해내며 관객들을 압도할 예정이다. 이렇듯 2006년 공식적인 영화화 프로젝트 발표 이후 10년에 걸친 노력 끝에 탄생한 판타지 블록버스터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전세계 1억 명 이상의 원작 팬은 물론 새로운 판타지 블록버스터를 접하게 될 관객들까지 만족시키며 판타지 블록버스터 장르의 새로운 전설로 자리잡게 될 것이다.


새로운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시대를 연다!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을 혁명적 콜라보레이션!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고한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사 레전더리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공동제작 소식만으로도 전 세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다크 나이트> 시리즈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작품성 높은 블록버스터 영화를 선보인 제작사 레전더리는 이후 <인셉션>, <인터스텔라> 등 독창적이고 인상적인 작품들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 중에서도 지난해 폭발적인 흥행세를 보여준 <쥬라기 월드>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보다 높은 약 16억의 흥행 수익을 기록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에 레전더리가 선보이는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제작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20년 이상 사랑 받은 게임 ‘워크래프트’의 방대한 세계관이 어떻게 스크린 위로 펼쳐질 지 전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진 가운데, 레전더리에 이어 게임의 제작사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참여한다는 소식을 전해 영화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워크래프트’ 시리즈를 시작으로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시리즈 등 스토리와 캐릭터, 그리고 독특한 세계관이 돋보이는 완성도 높은 게임들을 출시하며 전세계를 장악했다. 특히 별도로 영상팀을 운영하고 있을 정도로 여타 게임 회사보다 압도적인 비주얼을 선보여온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의 공동제작 소식은 완성도 높은 비주얼과 거대한 스케일을 선보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며, 게임 팬들은 물론 영화 팬들까지 설레게 만들고 있다. 여기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마이크 모하임 대표는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이 성공한다면 다른 블리자드의 게임의 영화화 프로젝트도 시작하고 싶다.”고 밝혀,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이 게임 원작 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할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처럼 레전더리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혁명적 콜라보레이션은 원작의 완벽한 세계관 구현으로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장르적 발전을 증명할 뿐만 아니라 게임 원작 영화에 대한 관심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완벽한 시너지를 일으킬 두 회사의 공동제작으로 탄생한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스토리와 비주얼 어느 하나 빠질 것 없는 완성도 높은, 새로운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거듭날 것이며 전세계 관객들의 기대를 100% 충족시킬 예정이다.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전설 탄생!
시리즈의 위대한 서막을 알리다!

세상의 운명을 건 인간과 오크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을 그린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이 판타지 블록버스터 시리즈의 위대한 시작을 알리며 새로운 프랜차이즈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간 극장에서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은 <반지의 제왕>(2001), <아바타>(2009), <어벤져스>(2012) 등의 영화는 전 세계적인 흥행과 함께 영화계의 한 획을 그은 블록버스터로서 그 의미를 지닌다. 특히 이 작품들의 흥행 비결은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베스트셀러 원작, 이러한 원작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깊이 있는 스토리, 상상을 눈 앞에 펼쳐내는 압도적인 비주얼과 거대한 스케일 등이 관객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은 것으로 볼 수 있다.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반지의 제왕> 시리즈는 대규모 판타지물 탄생의 기반이 됐으며, 동시에 영화 사상 가장 성공적인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손꼽힌다. 외화 최초로 국내에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아바타>는 SF 영화의 발판을 마련한 작품이라 할 수 있으며 별도의 원작이 없는 순수 창작물로, 새로운 세계관을 창조한 독보적인 사례로 꼽힌다. 슈퍼히어로물의 시발점은 단연 <어벤져스>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라는 말이 있을만큼 카툰의 세계관을 스크린으로 확장해 큰 성공을 거둔 <어벤져스> 시리즈는 카툰 원작 영화의 시작임과 동시에, 기준점이 된 작품이다.

이러한 작품들의 명성을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이 새롭게 이어나갈 예정이다. 전 세계 1억 명 유저의 사랑을 받았던 동명의 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20년간 구축해온 탄탄한 원작의 힘, 환상적인 비주얼과 압도적인 스케일 등으로 새로운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전설을 예고한다. 특히,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의 영화화는 단순히 하나의 게임이 영화화 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과거 소설과 카툰 등이 영화로 재탄생한 기준점을 마련한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게임을 원작으로 제작하는 영화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인간족과 오크족을 선악으로 구분 짓지 않은 던칸 존스 감독의 연출은 캐릭터들 간의 다양한 이해관계에 설득력을 더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이다. 이처럼 시선을 압도하는 비주얼과 스케일, 방대한 세계관을 담아낸 스토리로 중무장한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판타지 블록버스터 시리즈의 위대한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 SPECIAL GUIDE ]

오크 VS 인간

오크
거주 :
드레노어
특징 : 명예를 중시, 거칠고 호전적인 문화, 족장들이 이끄는 다양한 부족
전쟁의 목적 : 종족이 살아남기 위해

인간
거주 :
아제로스
특징 : 발달된 문명, 스톰윈드의 국왕이 통치, 마법사 ‘메디브’의 수호
전쟁의 목적 : 자신의 세계를 지키기 위해


아제로스
아름다운 풍경을 지닌 평화로운 곳. 인간 종족을 비롯한 얼라이언스가 사는 세계이다.
#검은 늪: 어마어마한 높이의 늪지 나무들로 이루어진 울창한 정글 지역. 극 중 오크족이 자신의 고향을 떠나 처음 ‘아제로스’에 상륙한 곳이다.
#스톰윈드: ‘아제로스’의 여러 왕국 중 하나로, 자애로운 국왕 ‘레인 린’이 통치한다.
#달라란: 얼라이언스의 최고 마법사 의회인 ‘키린 토’의 대마법사들이 거주하는 곳.
‘스톰윈드’ 대륙에서 멀리 떨어져 위치한 이 곳은 중력을 거스른 채 구름 위에 높이 떠있어 힘의 균형을 유지한다.
#엘윈숲: 오크나무로 이루어진 숲이자 ‘동부왕국’ 대륙의 심장부. 극 중 인간과 오크 두 종족이 처음으로 서로를 마주하는 공간이다.
#카라잔: 죽음의 고개 너머 높게 솟아오른 탑, ‘아제로스’ 대륙의 수호자 ‘메디브’가 거주하는 공간. 수많은 고서가 꽂힌 동심원 형태의 도서관이 있고 이를 따라 올라가면 ‘메디브’ 힘의 원천인 에너지 방이 존재한다.


드레노어
오크족의 고향임과 동시에 그들이 벗어나고 싶어하는 곳. 오크족이 삶을 이어온 터전이었으나 점차 황폐화되면서 그들은 새로운 영토를 찾아 떠나기로 결심한다.

#어둠의 문: ‘드레노어’와 ‘아제로스’를 연결하는 문으로, 오크족의 흑마법사 ‘굴단’에 의해 만들어진다. ‘어둠의 문’을 열기 위해서는 살아있는 영혼을 제물로 바쳐야 한다.


용어 사전
#엄니: 오크라면 모두 갖고 있는 엄니는 죽은 뒤 자신의 자식에게 물려주는 관습이 있다.
#막고라: 오크의 명예를 상징하는 정정당당한 결투. 반드시 한쪽이 죽어야만 끝난다.
#록타르 오가르: “승리가 아니면 죽음을!” 을 뜻하는 의미로, 오크 종족을 상징하는 전투의 함성
#키린 토: 얼라이언스의 최고 마법사 의회. 왕국 최강의 마법사를 키워내는 곳이며 이 곳에 속한 마법사들은 몸에 특별한 문양을 지니고 있다.
#지옥마법: 생명을 자원으로 사용하는 끔찍한 마법. 지옥마법을 부여 받은 자는 어마무시한 힘을 얻지만, 동시에 모든 것을 타락시킨다.




[ PRODUCTION NOTE ]

90여 개의 세트 제작, 제작자만 300여 명!
현실 그 이상을 구현해낸 세트 제작기!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제작진들이 극복해야할 과제는 바로 게임 속 등장하는 장소를 스크린으로 옮기는 것이었다. 이에 던칸 존스 감독은 실제 세트를 통해 모든 배경을 창조하길 원했고, 이를 디지털 기술로 확장시키고자 했다. 그 결과 다양한 사이즈의 90개가 넘는 세트가 제작됐고, 이를 위해 300여 명이 넘는 제작진이 투입되었다.

먼저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의 공간은 크게 오크족의 고향 ‘드레노어’와 인간족의 세상 ‘아제로스’로 나뉠 수 있다. 비록 ‘드레노어’는 영화에 짧게 등장하지만 종족 고유의 문명을 반영해 설계된 공간으로, 제작진은 염소털을 손으로 엮어서 만든 50피트(약 15m)가 넘는 길이의 이동식 텐트로 대규모 야영지를 만들었다. 여기에 동물 가죽, 장식, 벽화 등을 통해 오크족의 역사와 자긍심이 드러날 수 있도록 디테일을 살리며 완성도 높은 비주얼을 탄생시켰다.

반면, 얼라이언스의 거주지 ‘아제로스’는 아름다운 구조물과 다채로운 풍경으로 이루어진 평화로운 곳으로, 전체적으로 중세 유럽의 분위기를 풍기는 지역이다. 얼라이언스에 속하는 종족 중 인간들이 사는 왕국 ‘스톰윈드’는 영화화 과정에서 성, 대성당, 시장 광장 등 성벽에 둘러싸인 도시로 표현, 게임보다 훨씬 압도적인 스케일과 비주얼을 선사한다. 특히 제작진은 세트의 2/3는 실제로 제작했고 나머지 둘레에 거대한 블루스크린을 만들어 높이를 늘리면서 환상적인 비주얼을 창조해냈다. 영화의 중심축인 ‘왕좌의 방’은 게임 비주얼과 스크린의 차이에서 오는 딜레마를 해결해야 했다. 게임은 거대한 배경에 비해 아바타들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게 표현되지만 영화에서는 스케일은 유지하되 등장인물들이 작게 보이는 느낌은 피해야했기 때문이다. 디자인팀은 3D와 실물 크기 모델링을 통해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했고 그 결과 블리자드 관계자들조차 물리적으로 재현된 게임 속 공간에 압도당할 정도로 공간을 완벽하게 완성시킬 수 있었다. 전지전능한 수호자 ‘메디브’가 거주하는 카라잔 타워는 동심원 형태의 책장으로 구성된 원형 도서관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1층과 나선형 계단이 별개의 세트로 만들어졌고 여기에 책장을 채우는 3,000개의 중세시대 두루마리 문서와 책들을 제작했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6주가 넘는 시간 동안 보수와 제작을 거쳤다. 이외에도 오크족들이 ‘아제로스’에 처음 도착하는 장소 ‘검은 늪’과 오크족과 인간족이 처음 맞서는 ‘엘윈숲’의 제작을 위해 제작진은 120피트(약 36m)의 늪지 나무를 고안하는가 하면, 지름 12피트(약 3m)에 달하는 9개의 거대 인조 나무를 만드는 등 실제 로케이션 촬영을 방불케하는 세트 스케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시선강탈 오크족 이렇게 탄생했다!
세계 최정상의 특수효과팀 ILM 합류!

‘워크래프트’가 영화화되면서 여러가지 미션들이 있었지만, 그 중 제작진에게 가장 어려운 과제는 바로 오크족의 구현이었다. 평균 키 7~8피트(약 213~244cm), 몸무게 500파운드(약 227kg)에 달하는 오크족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작업이 필수적이었고 2,000개의 시각효과 샷 중에 오크족과 관련된 장면만 거의 1,300개를 차지할 정도로 이번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에서 오크족의 비주얼은 또 하나의 볼거리로 자리잡을 것이다.

오크족을 연기한 배우들은 센서가 부착된 몸에 딱 붙는 회색 수트를 입고, 얼굴에 점선 표시가 된 마커를 부착한 채 거대한 사이즈와 힘, 움직임, 각자 캐릭터에 특화된 버릇 등을 익히며 오크로 변신했다. 이 때 던칸 존스 감독은 모션 캡쳐 기술로만 영화를 만들 수 없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이에 <어벤져스>를 탄생시킨 ILM(Industrial Light and Magic) 스튜디오가 작업에 합류했다. ILM은 120개의 도트 마커를 배치함으로써 배우들의 눈 깜빡임, 움찔거림, 찡그리는 표정 등 미묘한 표정 연기까지 전부 잡아냈다. 또한 배우들은 자신의 얼굴에서 5인치 떨어진 위치에 소형 카메라를 메달고 촬영했으며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가 실제 구현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감독은 이를 ‘퍼포먼스 캡쳐’라 지칭하며 제작 과정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로 인해 인간족과 오크족은 함께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고 제작진은 최첨단 모션 캡쳐 기술을 새로운 경지까지 끌어올릴 수 있었다. 던칸 존스 감독은 이러한 영화의 특수효과에 대해 “ILM의 놀라운 작업과 디테일에 대한 집중도가 낳은 결과다.”라고 신뢰를 표하기도 했다.

탁월한 특수효과 외에도 오크족의 구현에 있어서 또 하나의 중요한 점은 바로 배우들의 연기다. 배우들은 ‘오크 트레이닝 캠프’를 통해 캐릭터의 움직임과 특징에 대해 연구했고, 배우들이 오크족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는데 필요한 스킬 전수를 위해 동작 안무가 테리 노터리가 함께 했다. 그는 체조 선수 출신이자 태양의 서커스에서 공연했던 경력을 바탕으로 각 종족과 캐릭터들의 움직임, 버릇, 시그니처 행동들을 고안했다. 그리고 배우들이 각 캐릭터의 특징을 찾아내도록 트레이닝 시켰다. 이렇게 완성된 배우들의 연기와 특수효과의 만남은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의 풍성한 볼거리를 배가시키며 관객들을 압도할 예정이다.


갑옷 수만 110여 개! 150자루가 넘는 검과 방패!
의상 및 무기 제작기 공개!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에 등장하는 의상과 무기는 견고한 디자인으로 비주얼의 디테일을 완성한다. 먼저 <아바타>, <월드워Z> 등에서 의상을 담당한 메이스 C. 루베오가 각 인물의 매력을 부각시키는 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속 의상은 원작 ‘워크래프트’를 기반으로 하되 재해석을 거쳐 실제 있을 법한 옷으로 제작되었다. 이에 제작진은 2D 속 세상에 존재하는 의상을 3D 세계로 옮기기 위해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야 했고 독일, 프랑스, 멕시코, 인도, 중국, 태국 등을 비롯한 전 세계 곳곳에서 공수한 패브릭으로 흔하지 않으면서도 특별한 느낌의 의상 650점을 제작했다. 특히 루베오는 갑옷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다. 영화 촬영을 위해 제작된 갑옷만 110여 벌이었고 ‘스톰윈드’ 왕국의 상징인 블루 컬러와 사자 문장을 접목시켜 디테일을 더했다. 여기에 기능성도 놓치지 않았다. 실제 전투를 할 때 착용해도 아무 문제가 없도록 팔 부분의 금속이 자유롭게 접히도록 고안해내 배우들의 액션 연기에 힘을 실어주었다. 뿐만 아니라 극 중 ‘메디브’가 걸치는 검은 망토 또한 어깨 부분의 깃털 장식을 수천개의 수탉 깃털로 수작업, 화려하고도 신비로운 비주얼을 완성시켰다.

인간족과 오크족의 무기 제작은 블리자드의 컨셉 아티스트들과 더욱 긴밀하게 협업하여 진행되었다. 원작의 비주얼을 정확하게 재현하려 했고 하나의 무기에도 18개의 최초 컨셉이 있을 정도로 다양한 시도를 아끼지 않았다. 이렇게 완성된 무기 중 ‘스톰윈드’ 군대가 사용하는 검과 방패만 150자루가 넘을 정도였고, 하나의 무기는 여러 소재를 사용해 제작되어야 했다. 실제 강철로 만들어진 검은 사진을 찍는데는 아무런 문재가 없지만 영상으로 촬영하기엔 너무 무겁다는 단점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제작진은 전투 장면에 쓰일 무기들을 함께 제작했고 알루미늄, 우레탄, 고무, 대나무 등 다양한 재료들이 활용됐다. 오크족의 무기 제작에도 많은 고민이 있었다. 4피트(약 122cm)에 달하는 망치의 경우, 비주얼 팀은 모션 캡쳐를 위해 일정 수준 이상의 크기를 원했고 스턴트 팀은 배우들이 다치지 않으면서도 쉽게 다룰 수 있는 것을 요청했다. 또 다른 팀은 망치에 LED를 장착하길 원했다. 이처럼 각 팀의 요구를 절충해 발포고무로 제작된 축소 사이즈의 망치는 적외선을 활용하고 각각에 배터리와 회로판을 연결해 디지털 작업을 거치며 완벽한 비주얼을 완성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오크족의 무기는 다양한 종족들의 특성에 맞게 동물의 뼈, 가죽을 두른 철광석과 같은 자연적 소재로 각각 제작되어 오크족만의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이처럼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은 제작진의 노력으로 비주얼을 완성시킨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관객들의 몰입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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