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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어바웃 타운 (2006) Man About Town 평점 8.3/10
맨 어바웃 타운 포스터
맨 어바웃 타운 (2006) Man About Town 평점 8.3/10
장르|나라
코미디/드라마
미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09.06.18 개봉
98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감독) 마이크 바인더
주연
(주연) 벤 애플렉, 레베카 로민
누적관객
지대로 꼬인 한 남자의 사생활
모든 것은 아내의 외도로 시작되었다!

헐리웃 유명 매니저의 삶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외도를 하는 미모의 아내.. 그리고 누군가의 손에 들어간 비밀 일기..

잘 나가는 매니저이며 미모의 아내 니나(레베카 로미즌 분)와 살고 있는 LA의 유명 매니저 잭(벤 애플렉 분)은 모든 것을 가진 듯 했지만 아내가 외도에 빠진 사실을 알게 되고 절망에 빠진다. 그래서 잭은 프림킨 박사(존 클리즈 분)가 강의하는 ‘일기 쓰기 수업’을 듣고 일기를 쓰기 시작하면서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본다.

슬프고 재밌었던 지난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어린 시절 뚱뚱했던 잭은 사랑에는 영 소질이 없었다. 14살 때 만난 첫사랑 리아를 형 앤서니에게 뺏기고 어머니는 그런 형을 나무라며 늘 집안은 시끄러웠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는 형을 데리고 리아 부모님을 만나러 나갔다가 그날 밤 교통사고로 형이 죽게 되자 아버지는 평생 어머니를 용서하지 못한다.

그 후 잭은 뇌졸중에 걸린 아버지를 모시고 산다. 가끔 아버지는 며느리와 함께 사는 집에서 알몸으로 춤을 춘다거나 잭 방 안에 있는 수족관에 들어간다거나 하는 식으로 이상한 행동을 보이며 잭을 당황하게 한다. 그러면서 아버지도 어머니를 용서하지 않은 게 아니라 미안해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자신의 가장 큰 고객 중 한 명인 필과 외도를 한 아내 니나를 용서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잭도 조금은 흔들리기 시작한다. 왜 아내가 바람을 피우게 됐는지, 항상 일에 빠져 살던 잭은 아내와의 행복했던 순간조차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 분명 그런 시절이 있긴 했는데, 이젠 마치 영화 속의 이야기처럼 남의 얘기인 것만 같다.

한편, 잭의 회사에 여러 번 시나리오를 보냈지만 매번 퇴짜를 맞았던 중국계 여자 바비 링은 복수를 꿈꾸며 일기 수업을 같이 듣던 잭의 일기를 훔쳐 그에 대한 이야기를 써서 신문사에 팔려 한다. 바비의 남자친구이며 형의 친구였던 지미는 잭의 집에 침입해 잭에게 상해를 가한 뒤, 그의 일기를 훔친다.

일기장 분실로 한바탕 소동에 휘말리게 된 잭은 일기를 쓰고 일기장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삶과 아내를 사랑하는 법에 대해 새롭게 깨닫게 되고 니나의 기지로 일기를 되찾은 잭은 회사를 그만두고 니나와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다.

[ ABOUT MOVIE ]

흥행의 귀재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을 탐냈던 작품
벤 애플렉, 레베카 로미즌, 지나 거손 등 헐리웃 최고의 연기파 배우 총출동!

<맨 어바웃 타운>은 세계적인 흥행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을 탐냈을만큼 뛰어난 재미를 갖고 있던 시나리오로 알려지면서 헐리웃 최고의 배우들이 앞다투어 출연을 하고 싶어 했다. 그 결과 벤 애플렉 뿐만 아니라 레베카 로미즌, 지나 거손 등이 총출동하며 제작 초기부터 커다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특히 벤 애플렉은 이번 프로젝트의 초반부터 함께했다. 원래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하기로 했지만 마이크 바인더가 감독을 맡기로 하고 몇 차례 시나리오 수정이 있었음에도 벤 애플렉은 여전히 출연하겠다고 했다. 그 이유는 마이크 바인더의 전작 <미스 언더스탠드>를 보고 좋은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벤 애플렉은 “<맨 어바웃 타운>은 헐리웃 사람들만을 위한 영화가 아니에요. 영화의 메시지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거죠. 영화를 이해하기 위해 헐리웃 세계를 알아야 하는 건 아니에요. 이 영화는 사랑 이야기죠. 아내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되는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지금까지 맡았던 그 어떤 역할보다도 가장 공감이 가는 역할이었어요.”라고 캐스팅에 임한 자신의 생각과 애정을 유감없이 밝히기도했다.

또한 벤 애플렉의 부인으로 나오는 레베카 로미즌은 “많은 이들에게서 낯설 수도 있는 헐리웃 세계지만 결혼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감정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죠. 주인공들을 보며 자신의 경험들을 생각해보고 서로 연결지어 볼 수 있길 바랍니다. 결혼 생활을 잘 해나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말이죠. 그리고 재미있는 부분들도 많아요.”관객들이 이 영화를 통해 유머와 진지함을 동시에 얻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스 언더스탠드>의 마이크 바인더, 감독과 배우로 1인 2역 화제!!
영화 <섹스 몬스터>, <미스 언더스탠드>, <마이너리티 리포트> 등을 통해 연출가로서뿐만 아니라 배우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마이크 바인더 감독은 이번 영화 <맨 어바웃 타운>에서도 모티 역을 맡아 감독과 동시에 배우의 모습을 보여준다.

벤 애플렉은 특별한 연기 지도를 하지 않으면서도 모든 배우들에게서 의외의 것들을 뽑아내는 감독인 마이크 바인더의 능력에 대해 “마이크는 좋은 감독이에요. 시나리오를 직접 쓸 뿐만 아니라 직접 연기를 하기 때문이죠. 굉장히 재미있고 영리한 사람이에요. 슬픈 장면에서도 웃음의 요소를 느낄 수 있게 하죠” 라고 칭찬했다.
레베카 로미즌 또한 마이크 바인더에 대해 “감독님이 너무 웃겨서 다들 배꼽 빠지게 웃었어요.”라며 특히 바인더가 직접 연기한 ‘모티’의 장면을 촬영할 땐 더욱 그랬다고 말했다.


꽃미남에서 연기파 배우로 거듭난 헐리웃 최고의 스타 벤 애플렉
사랑이라는 이름의 감동을 선사하다.

<굿 윌 헌팅>, <아마겟돈>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부상한 벤 애플렉은 아카데미 수상작인 <셰익스피어 인 러브>, 로맨틱 코미디 <포스 오브 네이처>를 비롯하여 <도그마>, <보일러 룸>, <진주만> 등과 제 63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할리우드랜드>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미남배우에서 연기파 배우로 거듭난다. 또한 높은 개런티를 받고 헐리웃 대작에 출연하는 주연배우가 아닌 좋은 영화에서 조연도 마다하지 않는 성격파 배우로 자리매김한다.

벤 애플렉은 헐리웃 최고의 연기파 배우 가운데 한명인 러셀 크로우와 함께해 좋은 평을 받았던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와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를 통해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 PRODUCTION NOTE ]

비밀 일기장을 뺏긴 한 남자의 가볍지 않은 자기 반성

“내가 누구인지 모르겠고, 결혼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겁이 난다.” 이 이야기는 영화속 잭의 일기에 씌여있는 글귀다. 영화에서의 액션신들은 대부분 잭의 일기장을 뺏거나 뺏기면서 일어난다.

애플렉은 잭이 일기를 쓰는 것에 대해 공감한다. “글을 쓰는 건 제게 많은 도움이 돼요. 글을 쓰거나 상담 치료를 받다 보면 자신의 깊은 내면을 들여다보게 되죠. 글을 쓰다 보면 진실과 대면하게 돼요.” 애플렉이 연기한 잭은 일만 아는 사람이다. 그래서 결혼생활에 위기를 맞게 된다. 애플렉은 이런 일이 헐리웃에서 아주 일어날 수 없는 일은 아니라고 말한다. “헐리웃은 많은 이들이 동경하는 세계죠. 돈, 명예, 권력까지도 얻을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그런 것들을 느낄 수 있을 거 같아요.”

애플렉은 바인더 감독이 헐리웃의 부조리를 잘 풍자했다고 평가한다. “전형적인 헐리웃의 풍자가 아니에요. 그건 단지 겉으로만 보이는 부분이죠. 우리가 보는 연예계의 모습 같은 거요. 하지만 이 영화는 좀 더 내적인, 진짜 그들이 겪고 있는 상황들을 풍자하죠.”

또한 아내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되는 한 남자의 진실한 이야기가 비밀 일기를 통해 밝혀진다는 설정이 관객들에게 많은 공감대를 불러 일으킬 것이며 아울러 애플렉은 겉으로 보이지 않는 잭의 진심들을 제대로 보여준다.


코미디언 뺨치는 마이크 바인더 감독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수족관을 만들다.

레베카 로미즌은 종전의 팜므파탈 역에서 벗어나 코미디에 시도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웃긴 역할은 아니지만 코믹한 부분들이 좀 있어요. 아주 재미있었어요.” 아무리 심각한 장면이라도 바인더가 ‘컷’을 외치자마자 모두 웃게 됐다. 로미즌 왈, “감독님이 너무 웃겨서 다들 배꼽 빠지게 웃었어요.

로미즌은 벤이 스쿠버 장비를 하고 수족관을 기어오르는 장면(마이크 바인더만이 생각해낼 수 있는 가장 로맨틱한 설정이다) 이 가장 재미있었다 말했다.“고기들이 있으니까 물을 차갑게 해야 했어요. 그런데 벤은 물고기들은 상관도 없는지 물을 따뜻하게 해달라고 했죠. 떼쓰는 아기 같았어요. 정말 재밌었어요! 벤 때문에 엄청 웃었어요.”라며 코미디언 빰치는 마이크 바인더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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