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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키리(1962)
Harakiri, 切腹 | 평점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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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키리(1962) Harakiri, 切腹 평점 8.8/10
장르|나라
드라마/시대극
일본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132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감독 고바야시 마사키
주연
주연 나카다이 타츠야, 미쿠니 렌타로, 탄바 테츠로

도쿠가와 막부가 막 일어난 무렵의 일본이다 신왕조가 개창도리 때 구 왕조의 왕족과 귀족이 몰락하고 새로운 세력이 등장하는 것처럼 일본에서도 정권교체가 일어나면서 많은 무사들이 몰락했다. 그래서 그들은 새로운 영주 밑에 들어가거나 일반 백성들처럼 일하거나 명예롭게 할복하여 죽음을 택하는 것뿐이다 어느 한 무사가 센코쿠 가문 앞마당에서 할복자살로 명예롭게 죽기를 희망하자 가문의 영주가 그의 무사 정신을 높게 평가해 가신으로 받아들인다. 이 소문은 에도 전역에 퍼지게 되고 살아가기에 막막해진 많은 굶주린 무사들이 다이묘 가문들을 너도 나도 찾아가기 시작한다. 자기 집 앞마당에서 사람이 죽어나가는 것을 영 찜찜하게 여긴 다이묘 가문의 사람들은 암묵적으로 그들이 오면 돈을 몇 푼 쥐어주고 돌려보내게 되었다. 이와이 가문에도 어느 날 한 모토메 라는 무사가 찾아오고 할복을 신청한다 하지만 이와이 가문 사람들은 만약 이대로 그를 돈 주고 그냥 돌려보내면 다음번에 수많은 거렁뱅이 무사들이 들여 닥칠 거라며 진짜로 그의 할복의식을 돕자고 청한다. 곧 할복의식이 거행되자 당황한 모토메는 사정했지만 거절당하고 할복을 한다. 몇 달 후 또 한 명의 무사가 할복의식을 청하고자 이와이 가문에 왔다 그의 이름은 츠구모 한시로. 하지만 이와이 가문 사람은 몇 달 전 모토메 이야기를 하면서 정말 우리는 할복을 시킨다 라며 할 생각이 없거든 돌아가라고 한다. 그에 걱정 말라며 할복하겠다 청한 그는 대신 자신을 의식을 도와줄 대신을 선택하게 도와 달라고 한다 3명의 대신을 말했지만 그들 모두는 자리를 비운 상태. 이 모두는 사실 츠구모가 상투를 잘라서 치욕을 안겨 준 이들이었다. 왜냐하면 사실은 츠구모는 몇 달 전 이와이 가문에서 할복. 자살을 한 모토메의 장인이었고 사소한 잘못으로 할복까지 해야만 했던 이와이 가문에게 복수하기 위해 온 것이었다. 정말 배고프고 가난했던 그가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일은 이와이 가문에 와서 할복 신청하는 것이었고 무사의 명예는 가난 앞에서는 그저 허울 뿐일라며 개탄했다. 이야기를 다 듣고는 이와이 가문의 수장은 수하들을 시켜 그를 처결하라고 하고 츠구모는 싸우다가 할복하여 죽는다.

인습과 전통에 대해 순응하는 일본 사회에 저항하는 메세지를 담은 작품으로 1630년 도쿠가와 막부가 막 일어난 무렵의 어느 날, 웅장한 사무라이 가문에 들어선 그는 더 이상의 비참함을 견딜 수 없어 그곳에서 할복자살 하겠다고 주장한다. 그는 다름 아닌 몰락한 사무라이로 무사다운 명예로움을 선택한 것이다. 이어서 영화는 플래시백을 통해 실은 복수의 결의를 하고 온 그가 어떻게 해서 그곳까지 왔는가를 알려준다. 시스템이 부과한 명예라는 것의 공허함과 그에 따른 시스템의 잔악한 억압을 이야기하는 <할복>은 여러 상징들, 공간, 행위 등을 세심하게 조율해서 보는 이로부터 여러 색깔의 숨 차오름을 경험하게 한다.
(DVD작품소개)


1630년, 이이 가문의 저택에 쓰구모 한시로라는 낭인이 나타나 할복을 청한다. 가문의 중신 사이토 가게유시는 생계 수단을 잃은 사무라이들이 할복을 이유로 금품을 요구하는 풍조에 비판적이다. 가게유시 앞에 나선 한시로는 얼마 전 이 저택에서 할복을 당한 사위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할복이라는 지극히 일본적인 소재를 취해, 권력의 억압에 대한 저항을 드러낸 작품. 각본, 촬영, 미술, 음악, 연기 등 모든 부분이 완벽의 경지에 올라 있으며, 중후하고 정교하며 스타일리시한 고바야시 영화의 절정을 보여 준다. 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수상.
(2011년 한국영상자료원 - 3K, 3인의 일본 거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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