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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 사람은(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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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 사람은(1968) 평점 7.0/10
장르|나라
로맨스/멜로/드라마
한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1968 개봉
감독
감독 최훈
주연
주연 문희, 남진, 이순재

전쟁고아였던 영진(남진 분)은 윤정호(최남현 분) 사장의 보살핌으로 가수로 성공하였다. 재일교포 위문공연을 하러 일본에 간 영진은 그곳에서 옛날 부산 고아원 시절에 만난 적이 있었던 이상근(김동원 분)의 방문을 받는다. 이상근의 딸 정아(문희 분)와 영진은 고아원에서 함께 있었던 사이. 정아가 부모를 따라 떠나면서 두 사람은 헤어졌으나 오랫 동안 서로를 잊지 못했다. 이상근은 정아가 아직 영진을 그리워하고 있으며 현재는 몸이 아파 요양소에 있다고 알려준다. 영진은 정아를 만나러 요양소로 가지만 정아를 짝사랑하는 주치의 가와우치(이순재 분)의 방해로 만나지 못한다.

뒤늦게 영진이 찾아왔던 사실을 알게 된 정아는 영진에게 연락하고 두 사람은 재회한다. 서로의 사랑이 여전함을 확인한 두 사람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데, 영진이 정아와의 데이트로 인해 스케줄을 펑크 내자 작곡가 이창호(박암 분)는 정아를 만나 영진을 포기해달라고 종용한다. 일본 공연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온 영진은 정아에게 편지를 쓰면서 그리움을 달랜다. 한편 이창호는 정아의 어머니 김여사(황정순 분)에게 영진과 정아의 관계를 말하고, 미옥 또한 영진의 아파트에 왔다가 편지를 보고는 정아의 존재를 알게 된다. 김여사는 지금껏 키워준 영진이 자신들의 뜻을 배반하였음에 분노하여 영진을 위해 음반산업에 투자하려던 자본을 거두기로 한다.

이에 이창호를 비롯한 작곡가들은 영진에게 더 이상 곡을 주지 않기로 결의하고, 가수로서 영진의 생명은 끊길 위기에 처한다. 이창호는 영진을 만나, 너의 배반이 음반산업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말하며 설득하자 영진은 결국 정아를 포기하고 미옥과 약혼하기로 한다.

한편 영진을 떠나보내고 그리워하던 정아는 마침내 영진을 만나러 서울에 온다. 영진은 미옥과 정아 사이에서 갈등하는데, 무리한 여행과 영진의 모호한 태도로 인해 정아의 건강은 날로 악화된다.

정아가 한국에 온 것을 안 미옥은 정아를 찾아와 약혼사실을 알리고 정아와 함께 한국에 온 주치의 가와우치는 분노하여 영진을 가만두지 않겠다고 한다. 하지만 정아는 이를 말리고 영진을 포기하기로 한다. 정아에게 다시 찾아온 영진은 끝내 정아를 포기하지 못하겠다고 하고,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장면을 목격한 미옥은 정아의 따귀를 때린다. 미옥이 돌아간 후 정아는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지고 병원으로 실려가나 혼수상태에 빠진다. 한편 윤사장은 미옥에게 영진을 포기하라 설득하고 미옥 또한 정아에게 영진을 보내주기로 마음을 먹는다. 하지만 결국 정아는 영진의 애도 속에서 숨을 거두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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