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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주식회사 (2008) Food, Inc. 평점 9.3/10
푸드 주식회사 포스터
푸드 주식회사 (2008) Food, Inc. 평점 9.3/10
장르|나라
다큐멘터리
미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91분, 전체관람가
감독
(감독) 로버트 케너
주연
(주연) 마이클 폴란
누적관객

- 모든 음식을 패스트 푸드로(FAST FOOD TO ALL FOOD)
맥도날드는 레스토랑에 공장시스템을 적용하여 한 직원에게 한 가지 일만 시켜 급여를 줄인다. 무서운 성장 속도로 소고기, 감자, 돼지고기, 닭고기, 토마토, 양상추, 사과 등의 최대 수요자가 된다. 이는 식품회사의 급속성장 초래해 1970년대에는 5개의 식품회사가 소고기 시장의 25%를 차지했다. 그러나 지금은 4개의 식품회사가 소고기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돼지고기 시장도 상황은 마찬가지이다. 이제는 패스트푸드를 먹지 않더라도 이러한 시스템에서 생산된 고기를 먹고 있다. 50년 전보다 절반의 시간으로 키워지고 도살되는 닭들. 그러나 성장촉진제(항생제)를 먹여 크기는 2배 더 커져 뼈와 장기가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몸을 가누질 못하는 실정이다. 비위생적인 집단사육과 병든 닭도 가리지 않고 상품화하고 있다.


- 선택의 풍요의 뿔(A CORNUCOPIA OF CHOICES)
식품회사는 국회의원들에게 끊임없이 로비를 하고 있다. 로비 받은 국회의원들이 농부들에게 정부보조금을 지급해 옥수수 대량생산을 권유하고 식품회사는 저렴하게 사들인 옥수수를 각종 가공식품에 활용한다. 심지어 가축 및 어류의 사료로 활용하고 있다. 초식동물인 소에게 옥수수를 먹임으로써 소의 위에서 변종 슈퍼박테리아의 발생을 초래한다. 비위생적인 집단사육으로 배설물범벅이 되버린 소들. 1시간에 400마리의 소를 도살하는 과정에서 배설물 속 슈퍼박테리아의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 의도하지 않은 파급효과들(UNINTENDED CONSEQUENCES)
슈퍼박테리아의 감염이 시금치, 사과주스 등으로 퍼지고 있다. 부시 정권의 USDA(미국농무부) 수장이 전 식품회사 최고 로비스트 이고, 부시 정권의 FDA 수장이 전 식품산업협회 부회장 이다. 식품산업을 통제해야 할 정부가 통제 당하는 상황. 1972년 50,000건의 식품안전조사가 시행된 반면 2006년에는 9,164건만 시행 되었다. 과학기술이 식품생산에 접목됨에 따라 점차 안전성이 높아질 것이라 예상했지만 생산 공장이 점점 더 커질수록 오히려 병원체를 널리 감염시키기에 완벽한 환경을 갖추게 된 것이다. 1970년대에는 수천 개의 도살장이 존재했지만 지금은 단 13개만 존재 한다. 오늘날 소고기 패티는 수천마리 소의 조각들을 모아 하나의 패티를 제조 하고 있다. 패티의 제조방식이 병원체의 감염확률을 기하급수적으로 끌어올리는 셈이다. 2살배기 아기가 햄버거를 먹은 후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되어 12일 만에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8월 1일 생산 공장에서 감염원 확인 후 8월 27일이 되어서야 식품 회수처리에 들어간다. 곧바로 식품협회는 법적대응으로 응수하고, 법원은 USDA가 강제 폐쇄할 권리는 없다고 판결 한다. Kevin's Law(USDA의 강제 폐쇄 권리 회복)라는 새 법률이 제안되지만 6년 동안 통과가 안되고 있다.


- 달러 메뉴(THE DOLLAR MENU)
패스트푸드가 저렴한 이유는 보조금을 받아 생산된 밀가루, 옥수수, 콩을 주원료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영세민들의 불가피한 패스트푸드 선택을 암묵적으로 강요하고 있는 셈이다. 지속적인 패스트푸드의 섭취로 비만 및 당뇨 초래한 상황이다.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비싼 병원비를 물을 것인가? 아니면 건강을 위해 비싼 야채&과일을 사먹을 것인가?


- 잡초투성이(IN THE GRASS)
우리는 우리가 먹는 음식에 대해 너무 무관심하게 대처하고 있다. USDA는 친환경 농장이 비위생적이라며 강제로 폐쇄하려 한다. 그러나 식품의 세균배양 결과 친환경 농장은 ‘133 CFU(군집형성단위)’, 식품산업은 ‘평균 3600 CFU’의 수치를 보이고 있다. 식품 산업계가 더 위생에 문제가 있다는 말이다. 식품산업의 식품은 무수한 세척과정을 거쳤지만 친환경 농장 식품은 심지어 염소처리도 안 한 채 판매하고 있다. NAFTA(북미자유무역협정)로 인해 저렴한 미국산 옥수수가 멕시코 시장을 강타 한다. 옥수수 시장의 붕괴로 150만 멕시코 농부들의 실업 초래 했다. 식품산업이 멕시코 실업자들을 고용하고 정부는 모른 척 하고 있다. 하지만 갑자기 반 이민운동이 일어나면서 정부는 멕시코 불법 이민자들을 엄중단속에 들어간다. 식품산업이 정부와 모종의 거래를 함으로써 정부는 생산라인에 타격이 가지 않을 만큼만 단속을 하고 있다.


- 숨겨진 비용(HIDDEN COSTS)
도덕적 신념을 당면한 환경과 타협하지 않겠다는 친환경 농장의 주인! 식품산업을 이용해 유기농 식품을 판매하려는 CEO!


- 씨앗에서 슈퍼마켓까지(FROM SEED TO THE SUPERMARKET)
80년대 생물에 특허권을 부여함으로써 한 식품회사가 콩을 소유하게 된다. 1996년에 콩 시장의 2% 점유율을 보이다가 2008년에는 90%에 육박한다. 농부들은 보통 좋은 씨앗을 골라서 저장해 두었다가 내년에 다시 심어서 재배하는데 특허권이 부여되면서 한 식품회사가 씨앗을 지배해버려 씨앗 저장이 불법이 되고 만다.


- 진실을 가리는 장막(THE VEIL)
씨앗 저장 사건을 맡은 판사가 전 식품회사 변호사 이다. 클린턴 자문위원이 전 식품회사 CEO며 식품회사 이사가 전 국회의원 이다. FDA 지사 수장이 전 식품회사 연구소 감독원이고, EPA(환경보호국) 차장이 전 식품회사 부사장 이다. FDA 차장이 전 식품회사 변호사로서 GMO의 상표 표시 의무화를 방해하고 있다. 결국 GMO 상표 표시 의무화 법안은 통과되지 못한다.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78%의 가공식품에는 GMO가 포함되어 있다. 식품산업이 ‘오프라 윈프리’가 오프라 쇼에서 언급한 얘기에 대해 고소를 한다. 6년간의 길고 긴 싸움 끝에 100만 달러가 넘는 법적 비용을 치루고 오프라는 승소 한다.


- 시스템의 충격(SHOCKS TO THE SYSTEM)
옥수수 사료를 가축 사육장으로 소를 도살장으로 이동하는데 엄청난 기름을 소비 한다. 식품산업은 오일쇼크에 무방비상태로 가격방어가 안되고 있다. 슈퍼마켓 스캐너에 식품을 스캔할 때 우리는 투표를 하고 있는 것이다. 로컬(현지)제품이냐 아니냐 유기농이냐 아니냐에 투표를 하고 있는 것이다. 과자보다 당근 값이 더 싸지도록 정치적인 접근이 필요한 실정이다. 영양적으로 우수한 자연식을 먹고 건강을 챙기자는 친환경 농부가 힘겨운 투쟁을 하고 있다.

세계 식품산업계의 문제를 파헤친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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