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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의 마지막 로맨스 (2008) Last Chance Harvey 평점 8.4/10
하비의 마지막 로맨스 포스터
하비의 마지막 로맨스 (2008) Last Chance Harvey 평점 8.4/10
장르|나라
로맨스/멜로/드라마
미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10.10.28 개봉
92분, 12세이상관람가
감독
(감독) 조엘 홉킨스
주연
(주연) 더스틴 호프만, 엠마 톰슨
누적관객
눈부신 런던의 가을
가슴벅찬 인연이 찾아왔다
용기를 내요... 당신

뉴욕에 사는 광고 음악 작곡가 하비는 하나뿐인 딸의 결혼식을 위해 바쁜 일정을 쪼개 런던으로 떠난다. 그러나 오랜만에 만난 딸아이는 자신이 아닌 새아빠의 손을 잡고 식장에 들어가기로 했다는 섭섭한 소식을 전하고, 회사에선 느닷없이 해고 통지까지 전해지면서 하비의 런던 여행은 꼬여만 간다.
우울함을 달래러 카페에 들렀다가 우연히 공항에서 일하는 케이트와 이야기를 하게 된 하비.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두 사람은 서로에게 특별한 호감을 느낀다.

사는 곳도, 성격도, 취미도 다른 두 사람,
과연 하비와 케이트는 인생에 마지막일지 모르는 사랑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 INTRO ]

남들처럼 바쁘게 살아왔는데
정작 해놓은 건 별로 없고
어느새 혼자가 돼버린 당신!

새로운 걸 시작하기엔
늦었다고 생각하고 있나요?

여기, 한 남자가 있습니다.
하비, 그가 당신에게 말합니다.

아직 늦지 않았어요!
용기를 내요…
여기, 당신의 마지막 기회가 있습니다.




[ HOT ISSUE ]

로맨틱 드라마도 이들을 만나면 특별해진다!
로맨틱 커플로 돌아온 명품 배우, 더스틴 호프만과 엠마 톰슨!

장르 불문, 역할 불문, 어떤 영화 속에서도 자신의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연기의 지존, 많은 연기자들의 롤모델이자 헐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 더스틴 호프만이 <졸업> 이후 오랜만에 로맨틱 연기에 도전한다. 그의 선택은 직장과 가정 모두에서 설 자리를 잃고 혼자가 되는 남자 하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하비의 마지막 로맨스>. 그에게 다시 사랑의 설렘을 선사할 상대 케이트 역에는 <러브 액츄얼리>와 <센스 앤 센서빌리티> 등으로 유명한 영국 배우 엠마 톰슨이 출연해 더스틴 호프만과 로맨틱 커플로 호흡을 맞춘다.
각각 미국과 영국을 대표한다고 해도 손색이 없을 두 배우의 동반 출연은 영화 <하비의 마지막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특히 아카데미상을 포함해 수많은 연기상을 휩쓸었던 두 배우가 어떠한 연기를 보여줄 것인지,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내는 로맨틱 드라마가 어떤 영화로 탄생할 것인지에 대한 호기심은 커져만 갔다.
그렇게 많은 관심 속에 완성된 <하비의 마지막 로맨스>는 기존의 로맨스 영화와는 궤를 달리하는 현실적이고 인간적인 이야기로, 역시 평단과 관객들의 기대가 틀리지 않았음을 입증했다. 또한 더스틴 호프만과 엠마 톰슨은 골든글로브 남녀주연상에 동시 노미네이트되는 놀라운 결과를 이뤄내며 그들의 실력이 건재함을 보여주었다.


최고의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은 보석 같은 시나리오!
아름다운 런던의 가을을 배경으로,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여운을 선사한다!

메이저 스튜디오가 아닌 신생 제작사, 게다가 갓 데뷔한 신인 감독의 영화에 더스틴 호프만과 엠마 톰슨, 그리고 케시 베이커, 아일린 앳킨스 등 관록 있는 최고의 배우들이 참여할 수 있었던 건 바로 보석 같은 시나리오의 힘이었다.
데뷔작 <점프 투모로우(Jump Tomorrow)>로 세계의 평단을 매혹시켰던 신예 조엘 홉킨스는 영국에서 자라고 미국에서 활동한 자신의 경험을 십분 발휘해, ‘런던으로 떠난 뉴요커’라는 재치있는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그가 런던에서 만나게 되는 새로운 여인과 그녀의 참견쟁이 엄마, 결혼식을 앞둔 딸, 전부인과 그녀의 새남편 등 다양한 인물들을 극 속에 배치해 기존의 로맨스가 보여주었던 뻔한 인물 공식을 탈피한 새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하비와 케이트의 만남 외에도 서먹서먹해진 아버지와 딸이 서로에 대한 사랑을 깨닫게 되거나 딸과 엄마가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고 배려하게 되는 모습은 어긋나있던 가족들이 다시 서로를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모습을 담아냄으로써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를 선사한다.
출연진들은 입을 모아 조엘 홉킨스의 시나리오가 아주 아름답고 사려깊은, 그리고 무엇보다 억지스럽지 않은 감동을 담아냈다며 감탄을 감추지 않는다. 그리고 최고의 배우들답게 각자의 역할을 200% 소화해내며 영화에 풍성함을 더한다. 아름다운 런던의 가을을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이 보여주는 여러 가지 사랑의 모습을 담은 <하비의 마지막 로맨스>는 영화 <러브 액츄얼리>에 이어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여운을 선사하는 영화로 관객들 사이에서 오래도록 회자될 것이다.


영화 속에만 존재하는 선남선녀 로맨스는 이제 그만!
나와 당신, 그리고 우리들의 사랑 이야기를 들려주는 <하비의 마지막 로맨스>!

로맨스는 시대가 변해도 바뀌지 않는 영화의 단골 소재 중 하나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로맨스물은 잘생기고 아름다운, 게다가 완벽한 조건까지 갖춘 멋진 남녀들이 등장해 운명적으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반복해 왔다. 개봉을 앞둔 영화 <하비의 마지막 로맨스>는 일반인들은 절대 공감할 수 없는 비현실적 로맨스물들과는 달리 나와 당신, 그리고 우리들과 다르지 않은 보통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를 선보여 관객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성공한다. 실제 제작진이 가장 경계한 것도 영화가 단순히 ‘달콤한 로맨틱 코미디’ 처럼 보이는 것이었다. 배우들 역시 소름 돋도록 유치한 데이트를 보여주는 영화보다 재치 있고 실제로 존재하는 사람들의 연애, 아름답지도 완벽하지도 않은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고 고백하기도 하였다.
자신이 어느새 사람들에게 부끄럽고 귀찮은 존재가 되었음을 실감하게 되는 남자 하비,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싶지만, 상처 받을 것이 두려워 그저 반복된 일상을 살아가는 여자 케이트. 이들은 지금 모든 이들이 한 번쯤 맞닥뜨릴 외로운 순간을 지나치고 있다. 하비와 케이트에게 지금 필요한 건 새로운 무언가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 그들은 다행히 자신의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특별한 이벤트 같은 건 없지만 평범해서 더욱 매력적인 하비와 케이트의 모습은 사랑에 있어서 가장 중요할 수도 있는 한 가지,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다가갈 수 있는 용기에 대해 생각케 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따뜻하게 채워주는 사랑에 관해 이야기하는 웰메이드 로맨스 <하비의 마지막 로맨스>는 올 가을, 우리들에게 로맨스 영화 이상의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 PRODUCTION NOTE ]

1. 엠마 톰슨, 캐스팅 디렉터로 나선 사연! 더스틴 호프만을 48시간 만에 섭외하다!

헐리우드에서도 함께 작업하기 까다롭기로 소문난 더스틴 호프만을 캐스팅하는 데는 엠마 톰슨의 지대한 공이 있었다. 데뷔작을 통해 조엘 홉킨스 감독의 재능을 눈 여겨 보고 있었던 엠마 톰슨은 그에게 함께 작업하고 싶다는 뜻을 표했다. 평소 엠마 톰슨의 팬이었던 조엘 홉킨스는 곧 새 시나리오를 준비했다. 그러게 완성된 작품이 바로 <하비의 마지막 로맨스>였다. 시나리오를 본 엠마 톰슨은 자신의 상대역이자 주인공인 ‘하비’ 역으로 더스틴 호프만을 추천했다. 뿐만 아니라 직접 더스틴 호프만에게 이메일을 보내 의견을 물었다. 연락을 받은 더스틴 호프만은 48시간 만에 엠마 톰슨에게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는 뜻을 보였다. 그리고 자신의 평소 몸값보다 훨씬 낮은 개런티에도 불구하고 촬영을 위해 런던으로 날아와주었다.
<스트레인저 댄 픽션> 출연 당시 서로 만나는 씬이 적어 서로 아쉬웠다는 더스틴 호프만과 엠마 톰슨은 이번 작품을 통해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그들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입증했다. 나이와 신장의 차이 때문에 과연 두 사람이 잘 어울릴까 궁금해 했던 이들도 영화가 공개되자 자연스러운 명품 연기를 보여준 두 사람에게 최고의 커플이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 더스틴 호프만과 엠마 톰슨,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으로 최강 로맨스 완성!
더스틴 호프만과 엠마 톰슨, 그들이 보여주는 명품 연기는 바로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에서 시작되었다. 엠마 톰슨은 더스틴 호프만과의 호흡에 대해 “우리 사이엔 ‘케미스트리’가 있다’고 말하며 ‘그런 상대는 원한다고 해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게 아닌데, 이번 영화에 함께 출연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고 회상하고 있다.
더스틴 호프만은 엠마 톰슨과의 호흡에 대해, ‘서로에 대한 애정이 있었기 때문에 억지로 감정을 짜낼 필요도 없었고 힘들어 연기를 할 필요도 없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그리고 ‘엠마 톰슨과 유머 감각이 비슷해 촬영 과정이 너무 즐거웠다’고 밝혔다. 또한 ‘차창에 머리를 기대고 앉아 있는 케이트를 연기할 때의 장면이 정말 좋았다’며 ‘어떤 배우에게서도 보지 못한 삶의 진실이 묻어났다’고 칭찬했다.
두 사람의 연기 호흡에 가장 감명 받은 이는 바로 조엘 홉킨스 감독이었다. 이제 막 감독으로 데뷔한 조엘 홉킨스는 더스틴 호프만과 엠마 톰슨이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와 촬영현장을 유연하게 운영했다. 그는 ‘더스틴 호프만 같은 대배우는 관객들이 점점 캐릭터에 공감하고 동조하게 만들 줄 안다’고 밝히며 그가 있었기에 하비가 비호감에서 호감으로 관객들을 설득시킬 수 있었을 거라고 감탄했다. 또한, ‘케이트 역에는 이미 엠마 톰슨을 염두에 두고 있었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며 두 배우를 만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현하기도 했다.


3. <노팅 힐> <러브 액츄얼리>에 이어 사랑을 부르는 도시로 다시 태어난 런던!
영화 <하비의 마지막 로맨스>에 특별함을 더한 세 번째 주인공은 바로 런던이었다. 뉴욕에 사는 하비가 런던으로 떠나 케이트와 함께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는 만큼 런던은 단순한 배경 이상의 의미를 지녔던 것!
영국과 미국에서 모두 살아본 경험이 있는 감독은 기존의 영화에서 보여졌던 것보다 좀 더 우아하고 아름다운 도시 런던을 그려내기 위해 고심했다. 그리고 이방인인 하비의 눈에 비친 약간은 낯설고 새로운 느낌의 런던과 케이트가 소개하는 익숙한 느낌의 런던을 절묘하게 조합해 사랑을 부르는 도시, 런던을 탄생시켰다. 이를 위해 그는 기존의 영화 속에서는 보여진 적 없는 새로운 장소들과 오래된 건축물들을 적절히 활용해 런던을 마치 파리나 프라하처럼 멋진 도시로 탈바꿈시켰다. 파리의 세느 강이 연상되는 해질녘의 템즈 강변, 낭만적인 세인트 폴 성당과 서머셋 하우스, 모던한 느낌의 사우스뱅크 센터 등이 바로 하비와 케이트의 데이트 장소로 선택되었다. 그리고 눈부신 가을의 이미지는 배경에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해 런던이 가진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는 영화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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