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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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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캅 (2014) RoboCop 평점 7.0/10
로보캅 포스터
로보캅 (2014) RoboCop 평점 7.0/10
장르|나라
액션
미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14.02.13 개봉
117분, 12세이상관람가
감독
(감독) 호세 파딜라
주연
(주연) 조엘 킨나만, 게리 올드만
누적관객
인간인가_로봇인가_
새로운 히어로가 세상을 심판한다!

범죄와 무질서로 혼란에 빠진 도시.
좋은 아빠이자 실력 있는 경찰로 평범하게 살아가던 ‘알렉스 머피’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온 몸에 치명적 부상을 입는다.

로봇 테크놀로지의 기술을 가진 다국적 기업 ‘옴니코프’ 사(社)는 아내 ‘클라라’에게
‘머피’의 몸에 최첨단 하이테크 수트를 장착할 것을 제안하고,
그녀는 목숨을 잃을 위기에 놓인 남편을 살리기 위해 제안을 받아들인다.

모두가 기다려온 완벽한 히어로 ‘로보캅’으로 재탄생한 ‘머피’는
‘옴니코프’사의 체계적 훈련을 받으며 더욱 강력해지고,
‘클라라’는 기계처럼 변해버린 남편의 모습에 혼란스러워 한다.

한 치의 오차 없는 수트의 통제를 받으며 명령을 따라야 하는 ‘로보캅’.
하지만 그는 점차 스스로 수트를 지배하기 시작하고
그와 동시에 자신을 새롭게 태어나게 한 수트와 도시 이면에
거대한 음모가 숨겨져 있음을 깨닫게 되는데...!

그는 인간인가? 로봇인가?
새로운 히어로가 세상을 심판한다!

[ About Movie ]

2014년 완벽한 히어로의 귀환!
전세계가 기다려온 <로보캅>의 재탄생!

할리우드의 거장 폴 버호벤 감독이 연출, 평단과 관객들의 만장일치 호평을 모으며 전세계적인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1987년 영화 <로보캅>. 개봉 당시 미국에서만 5,300만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올린 바 있는 영화 <로보캅>이 2014년 더 화려한 액션과 규모 있는 볼거리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로보캅>(1987년)은 인간과 기계 사이에서 고뇌하는 히어로를 통해 단순한 오락 영화를 넘어 인간의 정체성에 대한 굵직한 메시지를 전하며 전세계 관객들을 매료시킨 바 있다. 약 2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할리우드 대표 히어로 캐릭터 ‘로보캅’이 한층 세련된 올블랙 수트와 하이테크 신무기, 규모감 있는 스케일이 더해져, 2014년 강력하고 새로운 히어로가 되어 돌아온다.

<로보캅>은 혼란에 빠진 도시,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능력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히어로의 탄생과 활약을 담아낸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 <엘리트 스쿼드> 시리즈로 브라질 역대 최고의 흥행수익을 기록한 것은 물론 액션 스릴러 장르로는 이례적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 금곰상을 수상하며 전세계를 놀라게 한 호세 파딜라 감독이 연출을 맡은 <로보캅>은 오리지널 히어로의 21세기 새로운 귀환으로 전세계 영화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미국 인기 드라마 [더 킬링]으로 주목 받은 할리우드의 빛나는 신예 조엘 킨나만이 로보캅으로 분하는 ‘알렉스 머피’ 역을 맡아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의 캐릭터를 완성해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세계를 열광시킨 블록버스터 <배트맨> <다크 나이트> <아이언맨> 시리즈 등에 출연한 할리우드 최고 연기파 배우 게리 올드만, 마이클 키튼, 사무엘 L. 잭슨이 합류해 흥분을 배가시킨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할리우드 최고의 감독과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 명불허전의 히어로 로보캅의 업그레이드 된 활약이 더해진 <로보캅>은 2014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이다.


인간인가? 로봇인가?
로봇 기계 수트 + 인간의 두뇌와 심장
스스로의 판단과 감정으로 시스템을 통제하다!

2028년, 들끓는 범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는 완벽한 경찰을 필요로 하는 도시 디트로이트. 목숨을 희생해야 하는 인간 대신 로봇을 경찰로 기용하지만 사람들이 불안을 느끼자 로봇 테크놀로지 다국적 기업 ‘옴니코프’는 인간과 로봇의 조합물이자 완벽히 경찰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로보캅’을 개발한다. 로봇 기계 수트로 신체를 대체한 채 생명을 유지하지만 인간의 심장과 두뇌를 그대로 지닌 ‘로보캅’. 바로 이 때문에 로보캅은 스스로 인간인지 로봇인지에 대한 정체성의 혼란을 느끼고, 로봇처럼 100% 통제되지 않은 채 자신의 의지에 따라 판단하고 행동하기 시작하면서 극에 새로운 갈등을 불어넣는다. 감정을 완전히 차단 당하지만 그리워하던 가족을 통해 다시 인간의 감정을 되찾고 수트의 통제 시스템을 장악한 로보캅이 자신에게 새로운 삶을 안겨준 옴니코프사에 숨겨진 음모를 깨달으며 그의 임무는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간다.

오리지널 시리즈가 첫 선을 보인 80년대 반 인간-반 로봇인 ‘로보캅’의 존재가 예상을 뛰어넘는 상상력으로 당시 신선한 신드롬과 화제를 양산해냈다면, 21세기 새롭게 등장한 로보캅은 실제 일어날 법한 현대적이고 근 미래적인 테마라는 점에서 차별점을 지닌다. 그리고 시대를 옮겨 재창조된 로보캅 캐릭터의 정체성에 대한 딜레마와 고민은 이번 작품에서도 핵심적 요소로 이어진다. 이에 대해 호세 파딜라 감독은 “차가 통제력을 잃고 사람을 친다면 그것은 운전자의 잘못인가 자동차 제조사의 잘못인가? 경찰이 실수로 사람을 죽인다면 경찰의 잘못이다. 하지만 그 경찰이 로봇이라면 어떻겠는가?”라는 윤리적, 실용적 고민에서 로보캅에 대한 접근을 시도했다. 이러한 고민과 함께 완성된 <로보캅>은 로보캅으로 살게 된 한 남자가 과연 어떻게 앞으로 나아갈 것인지, 그리고 기계인지 인간인지 정체성의 혼돈에 직면한 가운데 어떠한 선택을 할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올 블랙 로봇 수트과 하이테크 신무기!
화려하면서도 리얼한 액션씬까지!
스크린을 압도하는 화려한 볼거리!

영화 <로보캅>은 원작 속 오리지널 로보캅과 차별화 되는 화려한 올 블랙 수트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최첨단 신무기, 규모감 있는 총격씬과 폭발씬으로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원작 영화 속 기계적인 비주얼을 강조한 로보캅 수트가 특유의 묵직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움직임을 완성해냈던 것에 반해 2014년 <로보캅>은 전에 없던 하이테크 신무기를 장착, 한층 세련되고 강력해진 올 블랙 수트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기계적인 묵직함 대신 한층 가볍고 민첩해진 로보캅의 새로운 수트는 속도감 있는 액션에 힘을 더하며 짜릿함을 배가시킨다. 특히 카리스마 있는 올 블랙 수트는 하이테크 무기들은 물론 최첨단 바이크의 감각적인 비주얼과 어우러지며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에 <로보캅>의 프로덕션 디자이너 ‘마틴 위스트’는 “새로운 로보캅의 수트는 시각적으로 더 세련되고, 더 화려하고, 더 감각적으로 표현하고 싶었다. 우아하면서도 민첩한 블랙 수트로 로보캅의 액션을 강조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또한 적들과 맞서는 결정적 순간, 수트의 곳곳에서 등장하는 최첨단 무기들은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볼거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원작 영화를 오마주한 묵직한 무게감의 각종 무기들을 비롯해 50여 종의 새로운 총과 무기들은 화려한 액션씬에 힘을 더한다. 또한 로보캅이 타고 등장하는 바이크는 다양한 무기들이 장착된 최첨단의 성능은 기본, 수트와 어우러지는 블랙 색상의 감각적 디자인으로 압도적 위용을 선보인다. <로보캅>에서 현실적인 액션을 선보이고자 했던 호세 파딜라 감독은 일반적으로 후반 작업에만 참여하는 시각 효과 팀과 촬영 현장에서 직접 긴밀하게 의논하는 과정을 거쳐 화려하고 규모감 있는 액션에 리얼함까지 더했다. 이처럼 로보캅의 새로운 수트부터 강력한 기능을 갖춘 하이테크 신무기, 호세 파딜라 감독 특유의 감각적 영상이 더해진 액션씬은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할리우드 대표 블록버스터 배우들과 빛나는 신예의 만남!
조엘 킨나만, 게리 올드만, 마이클 키튼,
애비 코니쉬, 사무엘 L. 잭슨!

미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더 킬링]에서 훈훈하면서도 남자다운 매력의 형사 캐릭터로 전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는 배우 조엘 킨나만은 <로보캅>에서 자상하고 부드러운 ‘알렉스 머피’와 압도적 위용을 갖춘 완벽한 히어로 ‘로보캅’ 캐릭터를 맡았다. 이번 작품 속 조엘 킨나만은 평범한 가장이자 경찰인 ‘알렉스 머피’부터 모두가 기다려온 히어로 ‘로보캅’까지 섬세함과 압도적 카리스마를 오가는 극과 극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로보캅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가장 완벽한 히어로를 완성해 내는 과학자 ‘데넷 노튼’ 역은 영화 <배트맨 비긴즈> <다크 나이트>와 <해리포터> 시리즈를 통해 무게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히어로 영화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게리 올드만이 맡았다. 천재적 두뇌와 타고난 재능으로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 ‘머피’를 ‘로보캅’으로 새롭게 탄생시키는 인물 ‘데넷 노튼’역의 게리 올드만은 천재적이고 지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일 것이다. 또한 영화 <배트맨>에서 ‘배트맨’ 역을 맡아 전세계 센세이션을 일으킨 배우 마이클 키튼은 이번 작품에서 로보캅 프로젝트를 설계해 세상을 지배하려는 야심가 ‘레이몬드 셀라스’로 등장, 강렬한 변신과 선 굵은 연기로 몰입도를 더한다. <아이언맨> 시리즈는 물론 영화 <어벤져스>에서 슈퍼히어로들을 모아 세상을 구하려는 어벤져스 프로젝트의 지휘자 닉 퓨리 역을 맡았던 배우 사무엘 L. 잭슨은 전세계 언론을 움직이는 권력가이자 언론인인 ‘팩 노박’으로 변신, 독보적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장르와 역할을 불문하고 탁월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아온 여배우 애비 코니쉬가 ‘알렉스 머피’이자 로보캅의 사랑스러운 아내 ‘클라라’ 역을 맡아 따뜻한 매력은 물론 남편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로보캅 프로젝트에 동의하는 강단 있는 모습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이처럼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과 빛나는 신예 조엘 킨나만까지 탄탄한 연기력과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배우들의 조합은 관객들의 몰입을 더할 것이다.


베를린국제영화제 금곰상 수상 호세 파딜라 감독!
업그레이드 된 감각적 영상과 탄탄한 스토리!

리얼한 액션 연출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평단의 폭발적 호평을 불러일으킨 영화 <엘리트 스쿼드>를 통해 제 5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금곰상을 수상,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 받은 바 있는 호세 파딜라 감독. 그의 차기작 <엘리트 스쿼드 2>는 전세계적 흥행작 <아바타> <다크 나이트> 등을 제치고 브라질 박스오피스 역대 신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리얼하고 짜릿한 액션은 물론 브라질의 사회상까지 담아내며 치밀하면서도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호세 파딜라 감독은 영화 <로보캅>을 통해 흥미진진한 스토리, 스타일리시한 비주얼과 짜릿한 액션 쾌감으로 다시 한 번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인간과 기계 사이에서 고뇌하는 새로운 유형의 히어로 로보캅 캐릭터는 호세 파딜라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다. 인간의 심장과 두뇌만을 지닌 채 완벽히 수트의 통제를 받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스스로 수트를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로보캅. 그가 직접 수트를 통제하기 시작하며 펼쳐지는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그 안에서 겪는 로보캅의 혼돈은 스토리의 몰입도를 배가시킨다. 전작을 통해 감각적이고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 호세 파딜라 감독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고 세련된 영상미로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에 이번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게리 올드만은 “<로보캅>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호세 파딜라 감독이다. 전작에서 보여준 그의 감각적인 연출은 정말 인상적이었다. <로보캅>에 임하는 그의 태도는 항상 열정적이었고 때문에 현장에서 그의 생각을 모두가 믿고 따를 수 있었다”며 강한 신뢰를 전한 바 있다. 이처럼 매 작품마다 새롭고 독창적인 영상과 탄탄한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아 온 호세 파딜라 감독은 <로보캅>을 통해 업그레이드 된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매료시킬 것이다.




[ Production Note ]

About Design Of RoboCop
로보캅의 업그레이드 된 수트와 하이테크 무기

2028년의 디트로이트 시티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만큼 <로보캅>은 미래적인 디자인을 표현해내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프러덕션 디자이너 ‘마틴 위스트’(<클로버필드>)는 로보캅 수트와 바이크, 무기들을 비롯해 ‘ED-209’(공격 킬링머신), ‘EM-208’(로봇솔져)의 디자인까지 한층 세련된 비주얼을 완성해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여기에 시각효과팀의 완성도 높은 CG 기술이 더해진 <로보캅>은 보다 업그레이드 된 최첨단 볼거리로 시선을 압도할 것이다.

1. 새로운 로보캅 수트의 완성
- 오리지널 로보캅의 오마주 ‘실버 수트’ & 로보캅 수트의 진화 ‘블랙 수트’

<로보캅>에는 서로 다른 두 개 타입의 로보캅 수트가 등장한다. 그 첫 번째인 실버 수트는 오리지널 영화에 대한 오마주로, 이를 위해 프러덕션 디자이너 마틴 위스트는 오리지널 로보캅 수트 디자인의 컬러감을 그대로 유지하였으며, 로보캅의 진화를 극대화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세련됨을 최소화하고 묵직한 이미지로 디자인하였다. 그리고 두 번째 수트, 일명 블랙 수트는 새로운 로보캅의 심볼인 만큼 시각적으로 더 현대적이고 우아하면서도 공격적으로 보이도록 디자인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새롭게 디자인 된 두 개 타입의 로보캅 수트는 <아이언맨> <리얼 스틸> <퍼시픽 림> 등에 참여한 바 있는 특수효과팀 ‘레가시 이펙츠(Legacy Effects)’의 참여를 통해 20Kg에 달하는 완성도 높은 실제 수트로 제작되었다. 로보캅 역의 조엘 킨나만은 실제 제작된 수트를 입고 촬영하였으며, 촬영이 불가한 부분은 후반 CG과정으로 통해 최종 완성되었다. 이 경우 로보캅의 애니메이팅 작업은 조엘 킨나만의 연기 동작에 기반하여 재현하는 등 섬세한 부분까지 완성도를 기했으며 여기에 로보캅만이 보여줄 수 있는 기동성과 유연성, 그리고 파워를 더함으로 한층 강력하고 새로운 로보캅을 그려낼 수 있었다.

2. 로보캅과 다른 두 개 타입의 머신
- 공격형 킬링머신 ‘ED-209’ & 로봇솔져 ‘EM-208’

<로보캅>에는 하이테크 수트를 통해 재탄생한 로보캅 외에도 두 가지 타입의 로봇, 오리지널 시리즈에도 등장한 바 있는 공격형 킬링머신 ‘ED-209’와 이번 작품에서 새롭게 만들어진 보병 타입의 로봇솔져 ‘EM-208’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ED-209는 헤드 부분이 크고 무거운 무기를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원작의 디자인과 비슷해 보이지만, 성능면에서 움직임이 민첩하고 무기의 사정거리 또한 길어져 한층 새로운 활약을 보여준다. 또한 원작에서 ED-209의 움직임이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그려졌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완성, 보다 다양한 카메라 무빙을 통해 스펙터클한 액션 쾌감을 배가시킨다. ED-209를 최대한 현실적이며 무게감 있고 공격적인 로봇으로 보이도록 하기 위해, 애니메이팅에 참여한 시각효과팀은 무릎이 뒤로 향해있고 무게가 헤드 쪽으로 쏠려 있는 ED-209 외형의 물리적 조건을 감안해 움직임을 구현해내는 작업에 집중했다. 이를 통해 ED-209는 비균형적인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액션 자체가 위협적으로 보일 수 있는 독특한 움직임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ED-209가 탱크 스타일의 공격형 머신이라면 EM-208는 보병 타입의 로봇으로 움직임이 빠르고 좁은 장소로의 투입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사람과 같은 사이즈의 완벽한 군인 로봇이라 할 수 있는 EM-208은 행동에 있어 인간의 관절 움직임을 반영하면서도, 사람이 아닌 기계적 특성과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위해 모션 캡쳐 작업을 통해 기본적인 움직임을 연출하되 인간적인 행동 요소를 지워냄으로써 완성된 EM-208은 철저히 시스템 통제에 따른 기계 모션의 정석을 보여준다.

3. 로보캅의 대표적인 무기
- 허벅지 장전 고성능 ‘테이저 건’ & 팔 장전 ‘피스톨’

로보캅의 대표적인 무기는 허벅지에 장전된 고성능 테이저 건(권총형 전기충격기)과 팔 부분에 장착된 피스톨(권총)이다. 무기 디자인에 있어서 실제 작동 가능할 법한 리얼리티에 중점을 기울인 제작진은 테이저 건의 경우 총이 나오는 방식부터 배치, 그리고 로보캅의 손에서 실제 발사 되는 과정 등 세부적인 요소까지 고려하였다. 테이저 건은 작고 평평한 디스크 모양의 총알이 발사되는 즉시 작은 핀들이 프로펠러처럼 허공으로 돌진, 목표물과 부딪치면 재압축되면서 스파이크를 보내는 작동 시스템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로보캅의 또 다른 대표 무기인 팔 부분에서 나오는 피스톨은 로보캅의 팔을 지탱하는 판이 열리면서 총이 되는 방식이며, 팔뚝과 팔꿈치 근처에 버팀대가 있고 총이 반동을 일으킬 때 손목으로 압력이 가지 않도록 하는 실용적 측면까지 고려한 섬세한 설계를 통해 완성되었다.

4. <로보캅> 속 하이테크 비클(Vehicle)
- 2028년형 패트롤 카 & 로보캅 바이크

원작 영화에 주요한 차량으로 ‘포드 타우루스’ 1세대가 등장했다면, 이번 작품에서 제작진은 포드 타우루스의 새로운 모델을 기반으로 하여 패트롤 카를 디자인하였다. 이로써 오리지널 작품에 대한 또 다른 오마주를 남긴 제작진은 로보캅의 바이크를 디자인함에 있어서는 완벽히 새로운 시도를 감행했다. ‘카와사키1000’을 모티브 하되 주요 디자인에 여러 차례 수정을 더한 로보캅 바이크는 앞뒤 바퀴 간격을 확장하고, 전체적으로 로보캅이 바이크를 탈 때 앞으로 숙인 공격 태세를 취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다. 또한 바이크 전체를 무기화하고 수트와 비슷하게 만들어냄으로써 로보캅과 바이크가 자연스럽게 일체화 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에 따라 조명과 그래픽 작업 또한 수정을 진행하여 더 없이 완벽한 로보캅만의 바이크를 완성하였다.


About Visual Effect Of RoboCop
미래적이고 감각적인 비주얼이 완성되기까지!

<로보캅>의 시각효과는 세가지의 주요 카테고리로 이루어져 있다. 첫째는 로보캅과 EM-208, ED-209 등 로봇이며, 두 번째는 환경의 미래화, 그리고 마지막은 로보캅의 시점을 포함한 그래픽과 디스플레이이다. 먼저 극중 가장 주요했던 세 가지 타입의 로봇 캐릭터 - 실제 제작물과 CG가 완벽히 조합된 로보캅, 리얼하고 위협적인 기계 ED-209, 철저히 기계화된 인간 타입의 EM-208 –의 애니메이팅은 디자인 아티스트들과 시각효과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완성될 수 있었다.

두 번째 과제였던 미래화 작업에 있어 제작진은 지나치게 앞서가기 보다 현재의 상황에서 약간의 진화를 이룬 근 미래의 상황을 보여주고자 했다. 이를 위해 자동차와 빌딩의 경우 근 미래의 것부터 과거 20년, 50년, 100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배치함으로써 보다 현실적 공간 배경을 창조했다. 그 중 가장 중점을 기울인 것은 바로 영화의 무대가 되는 디트로이트 시티의 스카이라인을 바꾸는 작업이었다. 옴니코프사의 본부는 상층을 미술팀에서 새롭게 디자인한 반면, 나머지는 벤쿠버 컨벤션 센터에 기반하여 모델링하였으며 빌딩에서 내다보이는 배경은 실제 디트로이트 공중촬영을 통해 완성하였다. 제작진은 직접 디트로이트로 향해 파노라마 촬영과 2가지 다른 고도에서의 360도 촬영을 통해 리얼한 근 미래의 디트로이트 풍경을 구현해냈다.

마지막으로 그래픽과 디스플레이의 경우, 로보캅의 시점을 효과적으로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로보 비전’이라는 특별한 카메라 리그를 활용하였다. 이는 스테디캠(동영상 촬영시 촬영자의 움직임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카메라를 고정하는 장치)에 고정헤드를 붙인 것으로, 스테디캠을 통해 유연한 무빙을 그려내는 동시에 헤드 부분이 리모컨 조정을 통해 정확한 패닝(panning)과 틸팅(tilting)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되어 로봇의 느낌을 십분 표현해낼 수 있었다. 때문에 로보캅의 시점으로 볼 때, 사람이 걷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면서도 굉장히 빠르고 정확하게 시선이 옮겨지는 효과를 낼 수 있으며 여기에 그래픽과 텍스트를 더해 로보캅이 어떻게 분석하고 생각하는지 또한 관객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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